서적 4214_사명당대사집 (한국불교전서 조선19) - 한글본(사명유정)
저자:사명 유정 지음 | 이상현 옮김
출판사:동국대학교 출판부
발행일:2014. 06. 30
페이지수 & 크기:512쪽/158*232mm
ISBN:9788978013987(8978013988)
[책소개]
『사명당대사집四溟堂大師集』은 사명당四溟堂 유정惟政(1544~1610)의 시문집으로서 대사가 입적한 뒤에 그가 남긴 여러 종류의 작품들을 제자들이 수집하여 7권 1책으로 편집 간행한 것이다. 대사는 승려 출신으로 청·장년기에 조정의 사대부 관료나 시인 문사들과의 시문 활동으로 많은 작품을 저술하였으나, 그 상당수는 임진 전화에 소실되었다. 또한 전란을 당하여 장수로서의 활동, 혹은 국내외에서의 외교와 귀국 후의 활동 등에 따른 작품들 역시 매우 다양하다. 특히 왜장 가등청정加藤淸正과의 외교교섭을 진행하면서 조정에 올린 상소문과 보고서 등 특수한 전쟁 관련 문장들은 따로 보관되어 오다가 조선 후기에 『분충서난록奮忠?難錄』으로 편집간행되었다.
[서평]
『사명당대사집四溟堂大師集』은 사명당四溟堂 유정惟政(1544~1610)의 시문집으로서 대사가 입적한 뒤에 그가 남긴 여러 종류의 작품들을 제자들이 수집하여 7권 1책으로 편집 간행한 것이다. 대사는 승려 출신으로 청·장년기에 조정의 사대부 관료나 시인 문사들과의 시문 활동으로 많은 작품을 저술하였으나, 그 상당수는 임진 전화에 소실되었다. 또한 전란을 당하여 장수로서의 활동, 혹은 국내외에서의 외교와 귀국 후의 활동 등에 따른 작품들 역시 매우 다양하다. 특히 왜장 가등청정加藤淸正과의 외교교섭을 진행하면서 조정에 올린 상소문과 보고서 등 특수한 전쟁 관련 문장들은 따로 보관되어 오다가 조선 후기에 『분충서난록奮忠?難錄』으로 편집간행되었다.
이 밖에 대사가 저술한 문장과 시와 서간문 일부가 타인의 문집에 실려 수습되지 못한 경우도 있고, 혹은 개인이 소장하다가 세간에 전해진 유묵들도 있다. 이런 가운데서 대사가 전 생애에 걸쳐 저술한 작품들로 구성된 이 시문집은 그의 불교 사상과 함께 동아시아의 대표적 지성인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했던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사명당의 문집은 저자가 입적한 2년 후인 1612년에 제자 혜구惠球가 교산 허균에게 서문을 얻고 뇌묵당 처영에게 발문을 얻어 처음 간행하였으나, 현재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 뒤 1652년에 성일性一이 다시 해안海眼이 쓴 행적行蹟과 자신이 쓴 발문을 넣어 중간하였다. 이 역주본은 성일의 중간본을 저본으로 한 것이다.
[목차]
사명당대사집四溟堂大師集 해제
일러두기
사명집四溟集 서문
주
사명당대사집 권1 四溟堂大師集券之一
사辭-6편
고시古詩-8편
사명당대사집 권2 四溟堂大師集券之二
오언율시五言律詩-19편
사명당대사집 권3 四溟堂大師集券之三
칠언율시七言律詩-42편
사명당대사집 권4 四溟堂大師集券之四
오언절구五言絶句-8편
칠언절구七言絶句-85편
사명당대사집 권5 四溟堂大師集券之五
선게禪偈-27편
사명당대사집 권6 四溟堂大師集券之六
잡문雜文-19편
사명당대사집 권7 四溟堂大師集券之七
잡체시雜體詩-68편
발문
주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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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사명 유정
역자 : 이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