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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546..금강경(경전강의시리즈교재01)깨지지않는법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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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546..금강경(경전강의시리즈교재01)깨지지않는법 

저자 : 성본스님
출판사 : 민족사
발행일 : 2012. 10. 10
페이지수/크기 : 469쪽 |B5ㅣISBN-10 : 8970092218 | ISBN-13 : 9788970092218

[책소개]
『금강경, 깨지지 않는 법』의 저자인 성본스님은, 대승경전의 요체가 집약된 『금강경』의 난해한 개념을 명확하게 짚어내어, 누구라도 쉽게 『금강경』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금강경』은 한국불교에서 가장 사랑 받는 경전이지만, 그 심오한 깊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주 접하면서도 심리적으로 거리감을 느낀다. 하지만 『금강경, 깨지지 않는 법』은 모두가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짚어주면서 어렵게만 느껴지는 『금강경』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혀준다. 또한 저자인 성본스님은 개념뿐만 아니라, 모든 대승경전을 꿰뚫어 강의, 해설한 점이 특징이다.

[출판사서평]
경전 원문·독음·번역·어려운 한자 풀이·넉넉한 필기 공간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한 대학승 성본스님의 강의!

수많은 불자님들의 염원이었던
본격적인 강의 교재 출간!

수많은 독자님들께서 문의하시고 의견을 주셨던, 독자님들의 편의를 위한 “강의 맞춤 도서”가 출간되었다. <민족사 경전강의시리즈>는 경전 강의 수업을 들으며 불편했던 독자님들의 고충을 풀어드리기 위해, 한 권으로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기획·제작되었다. ‘유명 스님들의 강의’를 직접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전의 원문과 독음, 번역을 실었으며, 또한 경전 원문 옆에는 어려운 한자 풀이를 함께 배치해, 옥편이 없어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독자님들이 추가 메모장이 없어도 강의 내용을 직접 필기할 수 있도록 메모 공간이 충분하다. 게다가 이러한 모든 특징들은 선생님들이 경전 강의를 할 때, 또는 학생이 경전 강의 수업을 들을 때 모두 편리하도록 기획되었으며, 강의 교재용으로 적합하다. 이 모든 것은 그동안 출판사로 직·간접적으로 연락을 주셨던 수많은 독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획되었다. 또한 민족사 경전강의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한국불교의 베스트셀러,
『금강경』의 모든 것!


『금강경』은 인도에서도 중요시된 경전이며, 중국에서도 구마라집이 번역한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독송하는 경전이다. 중국 육조(六朝)시대에는 산동성(山東省) 태산(泰山)의 마애(摩崖)에 『금강경』의 전문이 조각되어 있다고 하며, 특히 중국 선종에서 중요시하는 경전이다. 선종에서도 육조혜능(六祖慧能)이 시중에 땔나무를 팔러 갔다가 지나가는 스님이 독송하는 ‘반드시 의식의 대상 경계에 집착하지 말고 진여 본심의 지혜로 보살도를 실행해야 한다(應無所住 而生其心)’라는 금강경 한 구절을 듣고 발심하여 황매산의 오조홍인(五祖弘忍)선사를 찾아가 출가하여 불법을 계승한 구법이야기는 『육조단경』과 『전등록』 등에 전한다.
『금강경』은 대승, 최상승의 발심자에게 설한 법문으로, 최상의 불법을 깨닫고자 발심(아뇩다라삼먁삼보리)한 보살에게 중생심의 번뇌 망념을 항복하고 불보살의 지혜로 보살도를 실행하는 대승불법을 설법한다. 『금강경』에서 수보리가 희유하다고 하는 말은 지금까지 들어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대승의 법문을 처음 듣게 된 사실을 말한다. 수보리는 『금강경』에서 처음으로 대승의 법문을 설하는 일이기 때문에 희유한 법문이라고 하면서 대승의 법문을 구체적으로 설해 주실 것을 간청한다.
『금강경』의 법문을 최상(最上), 제일 희유(第一希有)한 법이라고 주장한 것은 소승불교의 법문이 많이 유행되고 있는 시대에 공(空, sunya)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무법(無法)의 법(法)을 설하여 아공(我空), 법공(法空), 일체개공(一切皆空)의 경지를 깨달아 대승 열반의 경지를 이루도록 설법하고 있다.
『금강경, 깨지지 않는 법』의 저자인 성본스님은, 이렇듯 대승경전의 요체가 집약된 『금강경』의 난해한 개념을 명확하게 짚어내어, 누구라도 쉽게 『금강경』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금강경』은 한국불교에서 가장 사랑 받는 경전이지만, 그 심오한 깊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주 접하면서도 심리적으로 거리감을 느낀다. 하지만 『금강경, 깨지지 않는 법』은 모두가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짚어주면서 어렵게만 느껴지는 『금강경』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혀준다. 또한 저자인 성본스님은 개념뿐만 아니라, 모든 대승경전을 꿰뚫어 강의, 해설한 점이 특징이다.

『금강경』에서 찾은 긍정의 지혜

이 세상 모든 것은 영원하게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 제행무상(諸行無常)이다. 무상하기 때문에 슬프고, 괴롭고, 허무하고, 무의미하고, 불행하게 살아야 할 것인가? 아니다. 무상한 존재이기 때문에 항상 언제 어디서나 매사의 모든 일이 새롭고 신선하고 진실된 생명활동이 이루어진다. 사람이 살면서 어려운 일이 닥치면 해결책이 보이지 않을 때, 사람들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여법하게 진실을 알지 못하고 보질 못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문제점과 사유가 부족한 사람은 부정적인 사고로 판단하여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원력으로 이루는 긍정의 지혜는 중생을 부처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절망과 무기력의 포기에서 희망과 지혜로운 생명활동을 되살리는 힘이다. 선근 공덕을 이루는 원력의 힘은 중생심의 의심을 불심의 신심으로 전환하게 하며, 불가사의한 지혜인 부처를 이루고 일체중생을 구제하는 보살도의 회향이 된다.
저자인 성본스님은 절망과 무기력에 지친 현대인의 괴로움을 달래줄 긍정의 힘을 『금강경』에서 찾고 있다.

★ 경전강의시리즈는 다른 책과 다릅니다.
1. 대학승 ㆍ 대강백 스님들의 경전 강의 내용을 한 권의 책에 온전히 담아냈습니다.
2. 경전 원문과 그 독음, 번역, 강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어려운 한자를 골라내어, 그 독음과 뜻을 원문 바로 옆에 달았습니다.
4. 경전 강의를 들으며 직접 필기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충분합니다.
5. 한 권만 있으면 다른 메모지, 책은 필요 없습니다.
6. 경전 강의를 하려는 선생님께, 경전 강의 수업을 듣고자 하는 학생 모두에게 교재용으로 적합합니다.

[목차]
머리말
1. 법회인유분 법회가 열리게 된 인연
2. 선현기청분 수보리가 법문을 청하다
3. 대승정종분 대승불교의 근본 종지
4. 묘행무주분 집착 없는 보살의 보시행
5. 여리실견분 여래를 친견하는 일
6. 정신희유분 바른 신심을 갖는 사람은 드물다
7. 무득무설분 불법을 깨달아 얻은 법도 없고 설한 법도 없다
8. 의법출생분 깨달음은 경전의 법문에서 이루어진다
9. 일상무상분 깨달음의 고정된 실체는 없다
10. 장엄정토분 불국토의 장엄
11. 무위복승분 무위법의 수승한 복덕
12. 존중정교분 정법의 교시를 존중하다
13. 여법수지분 여법하게 경전의 법문을 수지하라
14. 이상적멸분 의식의 대상을 여읜 열반의 경지
15. 지경공덕분 금강경을 수지 독송하는 공덕
16. 능정업장분 업장을 청정하게 하는 공덕
17. 구경무아분 궁극적으로 자아는 없다
18. 일체동관분 진여 본체에서 똑같이 관찰함
19. 법계통화분 법계를 두루 교화함
20. 이색이상분 형상을 여읜 여래
21. 비설소설분 여래가 주장한 법문은 없다
22. 무법가득분 깨달아 얻은 법은 없다
23. 정심행선분 청정심으로 선행을 실천함
24. 복지무비분 복과 지혜는 비교할 수 없다
25. 화무소화분 교화의 대상도 없다
26. 법신비상분 법신은 모습이 아니다
27. 무단무멸분 편견과 고정관념에 떨어지지 마라
28. 불수불탐분 보시행의 복덕을 수용하지 않는다
29. 위의적정분 법신은 오고감이 없다
30. 일합이상분 진실된 실상은 일체이다
31. 지견불생분 중생심으로 분별심을 일으키지 마라
32. 응화비진분 변화하는 것은 법신이 아니다
금강경과 참선수행

[책속으로]
불교는 자아의 실체라고 주장하는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아(無我)를 제시하고 있다. 불교의 핵심 사상인 삼법인(三法印)에서 처음으로 주장하는 일체의 모든 존재는 자아의 실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제법무아(諸法無我)이다.
대승불교에서는 유심의 철학사상을 토대로 자아의 존재를 부정하는 아공(我空)과 의식의 대상경계도 실체가 없다는 법공(法空)을 제시하며, 일체의 모든 법은 공(一切皆空)하며, 독자적인 실체의 본성은 없다고 무자성(無自性), 무실체(無實體)라고 주장한다.
『금강경』의 법문은 공사상의 실천으로 금강과 같은 반야의 지혜를 깨달아 체득하도록 공의 실천을 강조하는 법문으로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라는 자아의식의 관념을 텅 비우도록 설한 것이다. (53-54쪽)

최상제일희유지법(最上第一希有之法)
『금강경』의 법문은 많은 법문 가운데 최상, 제일이며, 이러한 법문을 듣는 일은 지극히 희유한 일이라고 강조한다. 반야경전 가운데 『금강경』은 초기에 성립되었으며, 선남자 선여인들에게 소승법이 설해지고 있는 시대에 처음 대승의 법문을 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15분에 『금강경』의 법문은 불가사의, 무량의 공덕이 있으며 대승의 발심자(大乘者)와 최상승의 발심자(最上乘者)들에게 설법한다고 했다. 큰 원력의 발심을 하지 않고 작은 가르침에 만족하는 소승의 수행자들은 이 『금강경』의 법문을 수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희유한 법문이라고 한다. 희유한 법이란 21분에서 설하는 무법(無法, 空)의 법을 설하는 법문(無法可說)으로, 일체의 대상경계를 초월하고 반야의 지혜를 구족하여 열반 해탈을 이루는 『금강경』의 법문이다.(143쪽)

무소득 무소유 무소구(無所得 無所有 無所求)
중생심의 자아의식과 의식의 대상경계인 번뇌 망념이 텅 빈 진여 본성의 경지이다.
법을 깨달아 체득한 득법(得法)과 제자에게 불법을 전했다고 하는 전법(傳法)의 의미도 불법사상에 의거하여 정확하게 이해하고 파악해야 한다. 얻을 법이나 전할 법이 있다면 유상(有相)의 종교가 되며, 결국 집착의 대상경계를 만들기 때문에 외도의 가르침이 된다. 무소득, 무소유, 무소구의 경지에서 진여 본성의 지혜가 여법하게 생명활동하는 진여법을 깨달아 체득한 경지가 득법이며, 그러한 사실을 스승과 제자가 확인하고 확신하게 된 사실이 전법인 것이다.
선에서도 ‘마음 밖에서 도를 구하는 자를 외도(心外求法者 外道)’라고 하면서 마음 밖에서 도를 구하지 말라고 주의 주고 있다.(300-301쪽)

육체적인 형색과 모양, 혹은 음성을 통해서 유물론적으로 진여 본성의 진아인 여래를 친견 하려고 하는 것은 사도(邪道)를 행하는 일이다. 불법은 진여 일심의 여법한 지혜작용을 설하는 심법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80권 『화엄경』 「십지품」에 '삼계는 오직 일심의 조작이다. 일심 밖에 별다른 법은 없다. 마음과 부처와 중생, 이 셋은 차별이 없다(三界唯一心, 心外無別法, 心佛及衆生 是三無差別)'고 설하는 일체유심조의 유명한 법문이 있다.(321쪽)

[저자소개]
저자 성본스님은
1950년 경남 거창 출신으로 속리산 법주사에서 출가하였다.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을 졸업했으며, 일본 愛知學院大學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駒澤大學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 文學博士 학위를 받았다. 충남대학교 철학과 및 중앙승가대학교 강사, 현재는 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 교수 및 한국선문화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선문화연구원(네이버. zenmaster.co.kr)의 문을 두드리면 스님을 만날 수 있다. 역저서로는 『중국禪宗의 성립사 연구』, 『선의 역사와 사상』, 『禪佛敎란 무엇인가』, 『선종의 전등설 연구』, 『참선수행』, 『선불교의 이해』, 『간화선의 이론과 실제』 , 『돈황본 육조단경』, 『벽암록』, 『임제록』, 『무문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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