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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292..아시아불교,전통의계승과전환(동아시아불교연구총서)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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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292..아시아불교,전통의계승과전환(동아시아불교연구총서)

저자 :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출판사 : 동국대학교출판부
발행일 : 2011. 07. 29
페이지수/크기 : 370쪽 | A5ㅣISBN-10 : 8978013120 | ISBN-13 : 9788978013123

[책소개]
『아시아불교 전통의 계승과 전환』은 동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불교가 근대시기에 전통과 충돌하여 자신들의 신앙, 의례, 사회성을 어떻게 탈피하고 근대화를 모색했는지를 연구한 성과를 모은 책이다. 한ㆍ중ㆍ일을 비롯하여 스시랑카,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의 불교 신앙체제와 사원조직과 규범, 불교의례, 종교관 등을 살펴보며 그 근대화 과정을 분석하고 있다.

[출판사서평]
전통을 넘어 근대로, 아시아 불교가 겪은 특별한 전환기를 검토한 책
근대시기 서양 제국주의의 팽창과 침탈에 대응한 아시아 각국은 근대화의 수용과 전통의 계승이라는 갈등의 과정을 겪었다. 특히 한ㆍ중ㆍ일을 비롯하여 스리랑카, 베트남 등 전통불교의 맥을 이어온 나라들은 전통을 넘어서 근대불교의 성립이라는 독특한 성격의 전환기를 경험했다. 이 책은 아시아 전역에 있어서 불교의 신앙체계와 사원조직이 겪은 근대화 과정을 조망하면서 정치, 종교, 노동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의 사회적 변화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탐구함으로써 아시아 근대불교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확대한다.
불교의 ‘프로테스탄트’화
서구 오리엔탈리스트들과 함께 ‘근대’가 유입되기 전, 스리랑카인들은 승가만이 불교를 소유하고 전통을 만들 수 있다는 고전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승가들이 불경의 소유자이며 유일한 해독자이고 계승자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구의 선교단과 함께 들어온 인쇄기술은 승가의 불경 독점 체제를 무너뜨리고 불경을 제가불자 모두의 것으로 만들었다. 이는 기독교에서 프로테스탄트가 자신의 성경을 소유하게 되는 것과 같은 개혁적인 변화였다. 논자(김진영, 동국대 교수)는 이와 같은 불교의 프로테스탄트화 과정에서 서구의 리즈 데이비스와 올콧, 그리고 스리랑카의 다르마빨라가 수행했던 역할들에 주목한다.
불교의례, 불교 근대화의 걸림돌이기만 한가?
근대불교의 성립ㆍ전개 과정에서 불교의식과 의례가 어떠한 역할과 의미를 지니는가 하는 문제는 불교의 개혁과 근대화에 관한 연구에 중요한 시사를 제공한다. 근대불교의 선각자인 한용운, 이영재, 권상로, 이능화, 백용성 등은 전통적인 기도나 기복, 축원만으로는 불교근대화를 이룩할 수 없다고 보았으며 전통 불교의식과 의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논자(한상길, 동국대 교수)는 이들 가운데 한용운을 중심으로 근대불교의 의례 개혁론을 살펴보고, 근현대신문을 통해 당시 의례의 구체적 사례를 검토하여 근대불교의 문화적 토대에 대한 이해를 시도한다.
불교도 탄압과 종교 편향 정책에의 대응
이 책의 마지막 글은 아시아 불교가 대부분 독재와 군부를 체험한 점에 주목했다. 그 가운데서도 베트남 불교도들은 가톨릭을 등에 업은 군부에 의해 공산주의자로 내몰리며 가혹한 탄압을 겪었다. 이런 가운데 베트남 국민들의 존경을 받아 오던 틱꽝득 스님이 스스로 몸을 불살라 항거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러나 “만약 또 다른 승려가 바비큐가 되고자 한다면 나는 기꺼이 기름과 성냥을 공급할 용의가 있다.”라고 말한 퍼스트레이디의 발언은 당시 상황의 단면을 잘 보여 준다. 논자(박금표, 동국대 교수)는 베트남불교가 전쟁과 종교 편향 정책에 대응한 방식을 베트남의 정서를 바탕으로 고찰했다. 이는 미국과 서구의 관점에서 진행해 왔던 기존 연구 작업들과의 차별점을 갖는다.
근대를 넘어 탈근대로, 불교의 미래 진단
‘근대화’는 전근대를 창조적으로 계승함과 동시에 변화와 변용을 통해 전근대와의 뚜렷한 구분선을 긋고자 하는 일련의 양상으로 이해되고 있다. 여기서 변화와 변용이라는 ‘근대화’의 속성을 좀 더 연장하면 탈근대로의 전환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요컨대 현재는 단순히 과거에 대한 변화와 변용이나 그 과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어떠한 형태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은 이러한 맥락에서 불교의 신앙체계와 규범, 의례문화 등이 근대화의 과정에서 어떻게 변모하였는지를 고찰하고 현대 사회에서 목격되고 있는 불교의 대 사회 소통 방식을 통해 불교의 미래를 진단하고 있다.

[목차]
제1부 신앙체계를 다시보다 
서구사상의 유입과 스리랑카 불교신앙체계의 변용 - 김진영
학명(鶴鳴)의 선농불교에 보이는 결사적 성격 - 김호성
사법(寺法)에 나타난 한일 근대불교의 사원조직 - 정영식
근대 동아시아의 선종 사원 규범 -강문선(혜원)
제2부 의례문화를 변용하다 
한국의 근대화와 전통 불교의례의 변모 - 고영섭
'선문일송(禪門日誦)'을 통해 본 아시아의 근대불교의례 - 정영식
한국 근현대신문에 보이는 불교의례 - 한상길 
제3부 사회화를 모색하다 
근대시기 ‘종교’ 인식과 한국불교의 정체성 논의 - 양정연
근대불교학의 수용과 한국불교 전통의 창출 - 김용태
일본 근현대 일련종계의 정치단체 연구 - 원영상
베트남 전쟁과 불교도 항쟁 - 박금표

[저자소개]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배상환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양정연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연구교수
박금표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김제란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이기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조교수
황순일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김용태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김종욱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김진영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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