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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291..아시아불교,서구의수용과대응(동아시아불교연구총서)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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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291..아시아불교,서구의수용과대응(동아시아불교연구총서) 

저자 :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출판사 : 동국대학교출판부
발행일 : 2011. 07. 29
페이지수/크기 : 330쪽 | A5ㅣISBN-10 : 8978013112 | ISBN-13 : 9788978013116

[책소개]
『아시아불교 서구의 수용과 대응』은 근대시기에 아시아 각국의 불교가 어떠한 역할을 하였는가를 살펴보는 책이다. 근대화로 인해 아시아불교의 세계 인식이 어떻게 변화되었는가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아시아 근대불교의 역사적 전개와 시대 의식을 아시아 각국의 근대불교를 대상으로 비교ㆍ연구하고 있다.

[출판사서평]
서구와 조우한 아시아 근대불교의 역할과 변화
아시아 근대불교는 각 나라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그 반면에 불교라는 바탕과 서구 제국주의의 침탈과 그에 맞선 민족주의적 대응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아시아 각국은 근대에 자신들의 전통과 서구의 영향이 융합된 새로운 불교를 창출해 내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아시아 근대불교의 역할과 변화를 크게 아시아불교와 서구철학과의 만남, 사회의식의 수용, 서구사상과의 대응이라는 세 분야로 나누어 탐구한다.
간디와 맞서며 50만 명의 힌두교인을 불교도로 만든 암베드카르
인도의 근대화 과정에는 서구의 인간 평등 사상과 힌두의 카스트제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논자(배상환, 동국대 교수)는 카스트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고 근대적 사유인 인간 평등을 실현하고자 했던 ‘달리트운동’에 주목한다. 이른바 신도 버린 인간으로 취급받던 불가촉천민들을 카스트제도로부터 해방시키고자 했던 암베드카르와, 힌두에서 불가촉천민의 분리를 민족 분열로 인식했던 간디의 대결은 영국 수상이 중재에 나서게까지 했다. 이후 암베드카르는 인도사회에서 수용할 만한 종교는 오직 평등사상을 지향하는 불교뿐이라고 선언하며 불가촉천민 50만 명과 함께 힌두교에서 불교로 개종한다. 이 논의는 암베드카르의 신불교운동을 근대적 평등의식이라는 사상에 기반을 둔 드문 사례가 될 것이다. 
한ㆍ중ㆍ일 삼국의 근대불교가 수용한 서구의 사회진화론
19세기 중후반부터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사회진화론은 다윈의 진화론을 사회 현상에 적용한 것으로, 우생학ㆍ인종차별주의ㆍ제국주의를 합리화하고 근대 자본주의 체제를 정당화하는 이론으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진화론이 동아시아의 불교와 만나면서 서구에서와는 다른 역할을 수행한 측면이 있었다. 만인의 평등과 자비를 전제로 하는 불교의 사상은 이론적으로, 힘을 위주로 하는 사회진화론의 세계관과 정면으로 상치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논자(김제란, 동국대 교수)는 삼국의 근대불교가 사회진화론에 각각 어떻게 대응하였는가를 비교ㆍ검토한다. 
‘탈아입구’의 일본, 서구의 오리엔탈리즘으로 동양을 타자화시키다.
오리엔탈리즘은 본질적으로 서구의 제국주의와 함께 서구가 동양을 타자화한 데서 비롯된 개념이다. 동아시아의 근대불교 연구는 이러한 오리엔탈리즘의 영향으로 서구의 ‘타자’가 되었으며 서구는 제국주의와 함께 ‘동양학’이라는 학문 기제를 통해 지적 권력을 획득하였다. 논자(김용태, 동국대 교수)는 동아시아에서 이를 처음으로 수용한 나라 일본을 주목한다. 일본은 서구의 오리엔탈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동양의 일원으로서 동양을 타자화했는데, 독자는 19세기 서구에서 성립된 근대불교학의 오리엔탈리즘적 시각과 일본불교학의 동양학적 특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아시아불교, 서구의 ‘타자’에서 수용과 대응의 주체로
근대 사상의 수많은 개념 자체가 서구적 기원을 가진 것들이며, 그에 대한 과학적 연구에 익숙지 않았던 비서구인들이 새로운 사상 형성에 참여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때문에 19세기, 혹은 20세기 중반까지도 아시아는 서구의 ‘타자’가 되어야 했고 서구 학문은 아무런 통제 없이 ‘타자’에 대한 왜곡과 폄하를 지속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근대화로 인해 아시아불교의 세계 인식이 어떻게 변화되었는가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아시아 근대불교의 역사적 전개와 시대 의식을 아시아 각국의 근대불교를 대상으로 비교ㆍ연구하였다.

[목차]
제1부- 서구철학을 만나다 
근대시기 서구 불교문헌학과 인도불교학 - 배상환
근대 인도의 신불교운동에 내재된 서구의 인간평등이념 - 배상환
욕망의 주체로서 개인과 상좌부 불교의 무아론 - 양정연
제2부- 사회의식을 수용하다 
붓다다사의 불교사회주의 - 박금표
한ㆍ중ㆍ일 근대불교의 사회진화론에 대한 대응양식 비교 - 김제란
중국혁명 시기 모택동 사상에 미친 불교의 영향 - 김제란
한국 근대 불교잡지에 나타난 수양론의 근대적 전환 - 이기운
제3부- 서구사상에 대응하다 
근대 돈황학의 성립과 오리엔탈리즘 - 황순일
동아시아 근대 불교연구에 투영된 오리엔탈리즘 - 김용태
동아시아 근대와 내셔널리즘, 그리고 불교 - 김종욱
근대 인도불교학 형성과 문화제국주의 비판 - 김진영

[저자소개]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배상환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양정연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연구교수
박금표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김제란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이기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조교수
황순일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김용태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김종욱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김진영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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