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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132..조계종 신도교재 (2) 불교의 이해와 신행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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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132..조계종 신도교재 (2) 불교의 이해와 신행

출판사 : 조계종출판사
발행일 : 2008. 2. 15
페이지수 : 296쪽 l A5 l
ISBN-10 : 8986821257 l ISBN-13 : 9788986821253

[책소개]
기존에 발행된 딱딱하고 어려운 교리해설서들과는 차별화된, 보다 명쾌하게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새로운 개념의 불교 교리 입문서!

이 책은 단순한 교리해설서를 벗어나 불자의 구체적인 삶과 신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더욱 명료하고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불교의 핵심 교리인 연기법을 신행과의 연관성 속에서 수미일관하게 기술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도법 스님(실상사), 미산 스님(백양사), 원철 스님(해인사), 월암 스님(칠불암), 계환 스님(동국대 불교학과 교수) 외 4인의 집필위원이 모두 저자가 되어 오랜 기간동안의 연구를 통해 나온 결과물이다. 그러므로 단순한 이론의 나열이 아니라 덕망 높으신 스님들의 체화된 불교에 대한 이해와 연구자들의 이론이 명쾌하고 절실하며, 쉽게 다가온다.
그리고 무엇보다 불교에 대한 이해가 곧바로 신행으로 이어질 수 있게 서술되어 있는 이 책은 '살아있는 교리서’로 읽는 이의 삶에 깊숙이 파고들 것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부처님과 세계관으로 부처님의 존재와 의미에 대해 조망하며, 아울러 그 출발점으로 불교적 세계관의 중요성에 대해 점검한다.

2부는 불교의 핵심교리인 연기법, 일체법, 삼법인, 사성제 등을 생활 속의 사례를 들어 아주 쉽게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이러한 개념들은 불교 수행과 연관되어 매일 반복되는 하루 일과 속에서, 늘 부딪치는 일 속에서 실천 가능한 것으로, 내가 처한 환경에서 바로 실천해 그 효력이 즉각 나타날 수 있어야 함을 책 전체에 걸쳐 강조한다. 그리고 중관, 화엄, 유식, 선 등 불교 교리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도 빼놓지 않았다.

3부에서는 불자들의 올바른 생활에 따른 인과응보, 육바라밀 등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참선과 기도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

4부는 교리문답 편으로 불교의 가장 핵심적 내용이지만, 평상시 정확하게 이해되거나 정리되지 않았던 부분들만 간추려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엮어 간략하고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특징◆

1. 각 장과 절의 앞과 끝에 연구 과제와 신행활동 과제를 설정했다.

연구 과제를 통해 각 주제별 문제의식을 그리고 신행활동 과제에서 이 문제의식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구성은 일방적인 지식습득의 방식을 벗어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면서 문제의식을 스스로 일으켜 생각하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한다.

2. 교리와 신행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교 교리가 불자들의 삶에서 지속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체계를 잡고자 했다. 물론 교리 이해를 위한 필연적인 지식습득은 피할 수 없으나, 가능한 교리와 신행의 관계성을 놓치지 않았다.

3. 신도들에게 꼭 필요한 교리에 집중하면서, 교리체계를 쉽고 명료하게 서술했다.

교리의 서술은 쉽고 간단하며 명료하게 표현했다. 특히 두드러진 점은 불교의 핵심 교리인 연기법을 신행과의 연관성 속에서 수미일관하게 기술하고 있다는 점이다.

[목차]
차례

제 1부 부처님과 세계관

제 1장 지혜와 자비의 부처님
제 2장 불교의 세계관

제 2부 부처님의 가르침

제 1장 불교의 핵심교리
제 2장 불교 교리의 전개

제 3부 불자의 신행과 실천

제 4부 교리문답

[책속으로]
괴로움만 실체가 없는 것이 아니라 괴롭다고 생각하는 ‘나’도 실체가 없다. 즉, 무아이다. 위에서 연기법을 설명할 때, ‘나’라는 존재는 홀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과 조건에 의해서 연기해 있는 것이라 했다. 우리가 애지중지하는 이 몸도 내가 아니며, 느낌, 개념, 생각 등도 또한 내가 아니다. 이 몸이란 부모님을 의지해 태어난 것이며, 느낌, 개념, 생각 등이란 가정, 학교, 사회, 그리고 살아오며 부딪쳐 온 주위의 환경으로부터 배워 익혀 온 것들에 불과한 것이다.

몸을 구성하고 있는 육신의 지ㆍ수ㆍ화ㆍ풍(地ㆍ水ㆍ火ㆍ風) 또한 이 우주의 가득한 그 물질을 잠시 인연에 맞게 빌어다 쓰고 있는 것일 뿐이다. 우리가 늘 먹고 있는 밥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한 톨의 쌀이 있기 위해서 땅과 물, 태양빛과 공기가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농부의 피땀 어린 노력과 정성이 깃들어야 양질의 쌀을 얻을 수 있다. 이 쌀이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밥이 되기 위해서는 또 다시 물(水)과 열(火)의 인연을 만나야 한다. 밥은 밥이지만 우리가 먹고 나면 밥은 더 이상 밥이 아닌 몸 속의 자양분으로 된다. 살이 되고 뼈가 되어 ‘내 몸’이 되는 것이다. 밥상의 국도 반찬도 과일도 먹고 나면 ‘내 몸’이 된다. 물도 물이지만 마시고 나면 ‘나’가 되고, 공기도 공기지만 들이 마시고 나면 ‘나의 호흡’이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본래부터 ‘나’ 혹은 ‘나의 것’이였던 것은 하나도 없다. 잠시 인연에 따라 나에게로 오면 그것을 보고 ‘나’라고 이름지어 집착하는 것일 뿐이다.

그렇다면 내 느낌, 생각, 가치관 등에서 ‘나’라는 실체를 찾아 낼 수 있을까? 지금 내가 ‘좋다 혹은 싫다’라고 느낄 때 그 느낌이 ‘나’일까? 나의 느낌이며, 생각이며, 가치관이며 세계관들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모두가 다른 사람의 말이거나, 교육을 통해서 배웠거나, 살아오며 경험하고 환경에 의해 익혀 온 개념이나 이야기일 뿐이다. 우리는 가정, 이웃, 사회, 국가라는 환경 속에서 순간순간 일어나고 있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받아들인다. 책과 대중매체를 통해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끊임없이 받아들인 정보를 내 느낌, 내 생각, 내 사상, 내 가치관이라 한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배우고 익혀서 받아들인 느낌, 생각, 가치관, 관습, 고정관념들이 우리의 머릿속을 점령하여 온통 나의 가면을 덮어쓰고 ‘나’ 혹은 ‘나의 것’이라는 허상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 무아의 실천적 의미중에서

[저자 소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 대한불교조계종의 포교행정을 주관하는 종무기관으로 산하에 포교연구실을 두고 다양한 불교교재와 법회의식집, 포교자료집 등을 저술해 사찰과 불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도법/ 실상사 스님
미산/ 백양사 스님
원철/ 해인사 스님
월암/ 칠불암 스님
계환/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
김성철/ 동국대 불교문화대학 교수
박영동/ 명성여고 교법사
이병욱/ 고려대 철학과 강사
정성준/ 동국대불교문화연구원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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