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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1727..수능엄경(상) (천명일 해설) 지혜의나무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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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1727..수능엄경(상)

저자 : 천명일 해설
출판사 : 지혜의나무
발행일 : 2011. 6. 21
페이지수/크기 : 278쪽 | A5 |
ISBN-10 : 8989182808 | ISBN-13 : 9788989182801


[책소개]
부처님의 말씀 <수능엄경> 강의!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수능엄경(상)』. <수능엄경>은 인류의 머리로는 해결이 불가능할 것 같아 보이는 난해한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밝히고 있는 경전이다. 경전연구가이며 전통침구학자인 저자 천명일은 부처님의 말씀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의역에 가까운 해설로 경전을 강의했다. 마음에 대한 통찰과 오안설을 통한 저자의 자유로운 필체는 부처님의 세계로 안내하며, 한문 원전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한문 아래에는 한글로 토를 달아 표기하여 일반인도 경문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출판사 서평]
과학 속에 없는 답을 모두 수록한 진정한 과학의 백과사전!

인류의 머리로는 해결이 불가능할 것 같아 보이는 난해한 문제들을 기가 막히게 과학적으로 모조리 밝히고 있는 경전이 『수능엄경』입니다.

인간 고뇌의 근본 문제는 전부 마음에 있습니다. 신神이라 자처하거나 성인聖人이라는 분들이 수없이 왔다 갔으나 그 마음의 비밀을 밝히신 분은 오직 석가세존뿐입니다. 세존은 마음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으며, 그 마음으로부터 세계와 중생계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명쾌하게 밝히셨습니다. 저 많은 성서나 경전 중에서도 불경인 『수능엄경』이 인류 역사상 다시없는 지혜의 성전인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경전의 원제명 :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붉은 천에 금박의 전통양장으로 단장하고 금색지로 겉커버를 두른 불교경전 수능엄경이 발행되었다.
경전연구가이며 전통침구학자인 천명일 선생은 부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조금이나마 쉽게 전달하고자 의역에 가까운 해설로 경전을 강의하고 있다.
마음에 대한 통찰과 오안설을 통한 저자의 자유로운 필체는 우리를 한층 더 부처님의 세계로 안내하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 한문 원전을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한문 아래에 한글로 토를 달아 표기하여 일반인도 경문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문

어느 날 석가세존께서 아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아난아! 옛날 어느 산촌에 벌을 키우는 밀봉업자가 있었단다. 가을철이 되어서 꿀을 수확하고 보니 그 양이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좋은 꿀을 사려는 사람들이 사방에서 모여들어 밀봉업자는 수입을 톡톡히 보았단다.
그런데 이 값진 진액의 참꿀을 산 장사꾼들은 그 꿀에다가 약간의 물을 타서 꿀 병을 더 늘려 팔았단다. 이 물 탄 꿀을 산 중간 도매업자 역시 약간의 물을 더 타서 팔았다. 이렇게 팔고 팔기를 오십 번째, 실 소비자에게 넘어간 꿀맛은 어떠했겠느냐? 그것은 꿀맛이라기보다는 그냥 맹물 맛과 같았다.
아난아! 하지만 오십 번째 물 탄 꿀물이 비록 맹물 맛과 같을지라도 그래도 맹물보다는 좋단다.”
필자가 풀어쓴 이 책과 참꿀 같은 원전 『수능엄경首楞嚴經』을 어찌 비교나 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비록 참꿀에 맹물 탄 50번째의 물맛과 같다 하더라도 그냥 맹물보다는 낫다는 부처님의 자애로우신 말씀에 큰 힘을 얻어 수능엄경을 세상 사람의 어감에 맞게 풀어서 펴내기로 했습니다.
인간 고뇌의 근본 문제는 전부 마음에 있습니다. 신神이라 자처하거나 성인聖人이라는 분들이 수없이 왔다 갔으나 그 마음의 비밀을 밝히신 분은 오직 석가세존뿐입니다. 세존은 마음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으며, 그 마음으로부터 세계와 중생계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명쾌하게 밝히셨습니다. 저 많은 성서나 경전 중에서도 불경인 『수능엄경』이 인류 역사상 다시없는 지혜의 성전인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러한 『수능엄경』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인류의 경사이며 기적입니다. 인류의 머리로는 해결이 불가능할 것 같아 보이는 난해한 문제들을 기가 막히게 과학적으로 모조리 밝히고 있는 경전이 『수능엄경』입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百聞而不如一見).”고 하지 않습니까? 지금 당장 『수능엄경』을 읽어 보십시오. 그러면 단박에 한소식한 사람 같아질 것입니다.
인류는 수천 년 동안 종교라는 이름으로 답 없는 답을 찾아서 몸부림치다가 금세기 과학이라는 것에서 위안을 좀 얻고는 한숨을 돌리는 듯합니다. 그러나 바로 현재의 그 과학 속에 없는 답을 모두 수록한 진정한 과학의 백과사전이 바로 『수능엄경』입니다. 경전을 읽어 보면 그러한 진실에 다시 한 번 놀랄 것입니다.
두려울 것 없는 필자가 굳이 이 책을 펴내는 까닭은 인류의 환각을 깨뜨리기 위해 애쓰는 과학도들과 지성들에게 부처님의 말씀, 수능엄경의 참된 가치를 알려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목차]
차례
서문 | 5
서장
제1장 마음의 고향 묘각妙覺으로 가는 길 | 13
마음의 생원설生原說 | 16
제2장 묘각妙覺 | 24
제3장 경전을 보는 오안설五眼說 | 28
경전을 보는 상식 ① 여시아문如是我聞 | 32
경전을 보는 상식 ② 고전 시어詩語로 된 경문, 진언眞言 | 37

수능엄경 제1권
서분序分
이 경을 설하시게 된 인연을 밝히다 | 45
정종분正宗分
경의 내용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 | 72
1. 안에도 밖에도 중간에도 없는 망령된 마음을 밝히다 | 72
2. 견見이 곧 진심眞心이다 | 99
3. 견見은 드러내 보이는 자로 움직이지 않는다 | 119

수능엄경 제2권
4. 환히 드러내 보이는 견성見性은 어디로 돌아갈 데가 없다 | 145
5. 견見은 혼란하지 않다 | 152
6. 견見은 걸림이 없다 | 157
7. 견見은 분석할 수 없다 | 161
8. 견見은 사량思量 분별을 초월한 것 | 171
9. 견見은 시視를 여의었다 | 178
10. 망妄에서 진眞을 보임 | 182
11. 네 조목에서 여래장如來藏을 보임 | 197
① 오음五陰이 곧 여래장如來藏 | 197

수능엄경 제3권
② 육입六入이 곧 여래장如來藏 | 209
③ 십이처十二處가 곧 여래장 | 222
④ 십팔계十八界가 곧 여래장 | 233
12. 칠대七大에서 여래장을 보이다 | 249
13. 아난이 기뻐하다 | 276


[책속으로]
제1장
마음의 고향 묘각妙覺으로 가는 길

앞으로 『수능엄경』원문을 상·중·하 세 권으로 나누어 해설할 것입니다. 해설에 들어가기에 앞서 간략하게나마 여러 가지 기본 상식을 설명할 것입니다. 불교 경전을 보고 수행을 하실 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일반 세인들도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 참고로 잘 읽어 두기를 바랍니다. 그래야만 필자가 『수능엄경』을 번역이 아닌 의역으로 해설하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우리가 항시 쓰는 마음摩陰과 심心에 대하여 소개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수능엄경』에서는 마음의 실상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온갖 생각을 하고 온갖 행위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온갖 즐거움과 괴로움을 감당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분명히 마음으로 살고 이 마음으로 죽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마음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릅니다.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벌레의 뱃속은 들여다보고 박사학위도 받으면서, 무슨 까닭인지 스스로 쓰고 있는 제 마음에 관해서는 알려고도 하지 않을뿐더러 아무것도 모릅니다. 이것이 인류의 불행입니다.
금세기 사람들이 자랑하는 과학문명이라는 것이 만들어 내는 것도 인간이 마음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러나 영혼이 없는 쇳덩어리입니다. 그것을 달나라로 보내고 전자장비로 사람을 만들면서도 제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는 까맣게 모릅니다. 이것이 진실로 알 수 없는 기적 아닌 기적(?)입니다.
자신이 소중히 쓰고 있는 마음摩陰이 무엇이고 심心이 무엇인지 생각도 해 보지 않고서 학문이 어떻고 과학문명이 어떻고 철학과 종교와 신神이 어떻고 하며 부질없이 OX문제의 시험만 죽도록 보아 온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만생명이 금쪽같이 쓰고 있는 제 마음을 아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두말이 필요없습니다. 바로 이 마음이 나의 주인공이요, 삼라만상의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프로이트가 정신을 분석해 보았다는 것은 놀라운 발상입니다. 물론 정신은 분석의 문제가 아니고 증발시켜 버려야 할 해탈의 문제입니다. 그래도 마음, 정신은 인류가 지대한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분석도 해 보고, 깨쳐야 할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사람들 절대다수가 만고에 부질없는 신기루 같은 신神이나 찾고, 저 밤안개 같은 문자 속이나 관찰하면서 평범한 상식과 지식의 높이를 재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누가 뭐래도 내가 누구인가를 알아야 하고, 깨쳐야 합니다. 나를 모르고는 아무것도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나를 안다는 것은 무의식의 낙원인 어머니의 뱃속에서, 몽유삼매夢遊三昧에서 즐겼던 쾌적한 몰아지경沒我之境의 행복을 기억하는 일입니다. 그 정도는 그만두고라도 적어도 한 살, 두 살, 세 살 때에 잠재의식 속에서 최면을 즐겼던 기억은 있어야 합니다.
신화 같은 잠재의식 속에서 즐겼던 동화의 생태학도 까맣게 모르면서 신神을 알았다는 사람들, 박학한 식자識者들이 지구상에는 수없이 왔다 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음이 무엇이고, 정신이 무엇이며, 자신이 누구인지를 도무지 알 수 없도록 오묘한(?) 무지의 베일을 씌워 놓고 갔습니다!
그들이 지구상에 쏟아놓은 깨알같이 많은 신학과 학설은 그야말로 세속의 지혜, 편견, 반쪽짜리 지혜(一支半解)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공간 밖에서 우주를 보지 못했고, 시간 밖에서 세상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자기 스스로 일생 동안 편히 잘 쓰고 살아온 마음에 대해서는 어디에도 언급한 바가 없습니다. 물론 마음을 금쪽같이 잘 쓰라는 훈계 조의 교설은 귀가 아프도록 남겼습니다.
석존은 모든 중생들이 스스로 쓰고 있는 그 마음으로 말미암아 천당과 지옥을 부리나케 들락이며 쏘다니는 그 미친병을 어떻게 하면 치료할까 하고 고심하신 끝에 우선 최선의 방편으로 출가 사문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일단 도적과 같은 저 마음의 소굴인 세속으로부터 멀리 도피시켜 놓아야만 했습니다. 오직 출가의 길만이 억조창생의 몹쓸 몸과 마음을 맑히고 밝히는 최선의 방편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침내 부처님은 최상의 지혜로 마음과 식심識心의 허구성을 귀납추리의 논리학으로 제자들에게 자세히 밝히셨습니다. 무지한 중생의 먹장 같은 마음과 식심들을 청정 묘각妙覺의 여래장如來藏으로 영원히 잠들게 하셨습니다. 바로 그 말씀의 모음이 『수능엄경』입니다.


[저자 소개]
저자 천명일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산성할아버지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설원 선생은 한학자로, 불교경전 연구가로, 또 고대전통침구학자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 說園, 불교대학, 부산 국군통합병원 등에서 강의하였고, 부산 불교경전연구원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T-broad 케이블 TV에서 <산성 할아버지의 신사고 한문이야기>의 방송강연을 통해 한문을 보는 새로운 지견을 제시하여 방송가의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월드이벤트와 새로넷에서 <산성 할아버지의 우리 민속 이야기>, <도덕경 노자의 길>을 주제로 방송 출연하였다.
현재 하우교육방송에서 <산성 할아버지의 신사고 한문이야기>를 재방영하고 있으며, <산성 할아버지의 사람이야기>를 방영중에 있다.
또한 설원 선생은 우리나라 고대 전통침구학의 최고 전문가로서 연구 저서인 『신침입문』은 심령의학적인 측면에서 혈명 명해론을 근간으로 침구학뿐만 아니라 의학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학에서 침구학을 공부하는 후학들에게 침술의학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다.

현재 구미 說園에서 경전 및 고대전통침구학을 연구·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보통사람』 『空無虛』 『智見』 『大方廣佛 圓覺經』 『南無』 『世界와 衆生界가 생기는 이유』 『鍼灸學基初』 『神鍼入門』 『천수경』 『에밀레』 『이야기 천자문』 『절로 가는 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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