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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032..마음의 고향 4 - 무아.무소유법문 : 청화 큰스님 법문집 (청화스님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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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서적 032..마음의 고향 4 - 무아.무소유법문 : 청화 큰스님 법문집

 

저자 : 청화스님

출판사 : 상상예찬

발행일 : 2008. 9. 16

페이지수 : 248페이지

 

청화(淸華) 큰스님 법문집, <마음의 고향>시리즈는 성불(成佛)과 깨달음의 길로 안내하는 청화(淸華) 큰스님의 귀중한 말씀을 집대성한 것입니다. 1995년, 미국 삼보사에서 열렸던 순선안심탁마법회(純禪安心琢磨法會)의 청화(淸華) 큰스님의 말씀과 친필 법문을 담은 1권 순선안심법문(純禪安心法門) 편에 이어 2권 수행자법문(修行者法門) 편, 3권 진여실상법문(眞如實相法門) 편 그리고 4권 무아.무소유법문(無我 .無所有法門) 편을 발간하였습니다.
<마음의 고향>4권 무아.무소유법문(無我.無所有法門) 편은 본래 고유한 내가 없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보살행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법문입니다. 곧 5권 보리방편법문 편이 발간될 예정입니다.

무아.무소유, 반야바라밀!

욕망과 욕심으로 도배된 세상

보통 우리가 현재 시점에서 열심히 돈을 벌고, 공부를 하고, 아름다워지기 위해 가꾸는 것은 미래의 내 모습이 좀 더 나아져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1년 후에 나는 어떤 직장에서 일하고 있을까? 승진을 해서 좀 더 편하게 회사를 다니고 있을까? 다른 사람들이 나를 우러러 보게 될까? 유명 브랜드의 좋은 차를 살 수 있을까? 모두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 바람, 기약되지 않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모습들입니다. 단지 지금 현재 이만큼 노력하면 미래에 그런 희망이 어느 도는 이루어지겠지 하는 추측일 뿐입니다.
도시에서 누리는 모든 문화와 상품, 편의성을 추구하는 결과물들은 모두 사람들의 그런 바람이나 희망 등에서 나온 산물들입니다. 도시 곳곳에서 사람들의 욕망과 욕심, 헛된 바람 등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말든 상관없이 속수무책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날마다 좋은 날!
그러다보니 남보다 더 많은 것을 가져야만, 남보다 더 높은 곳에 올라야만, 남보다 더 뛰어나야만 행복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늘어날수록 서로 비교하고, 원망하고, 해치고, 우쭐해하고, 주눅 들고, 성공한 사람이 있으면 실패한 사람이 있는 것이 당연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럼 우리들이 행복할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될까요? 평생 통틀어도 인생의 행복을 느끼는 경우는 거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세상의 기준과 사람의 편향된 생각에 휘둘려 ‘진짜 행복’을 느낄 수 없다는 이야기지요.
그러나 우리는 ‘날마다 행복’할 수 있습니다. 남보다 조금 덜 가져도, 남보다 조금 낮은 곳에 있어도, 남보다 능력이 조금 떨어져도, 더 이상 세상과 사람의 기준에 맞춰 안달하지 않아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비우면 행복하다!
이 세상 사람들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눈에 보이는 것만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눈으로 보이는 세상이 사람들에게 전부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미래에 대한 희망, 꿈, 바람들도 모두 눈에 보이는 것들에 대한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사람들이 미처 보지 못하는 것들을 추구함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눈에 보이는 것들은 시간이 흐르면 사라지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은 시간이 흐르고 육체가 소멸되고 존재감이 사라져도 계속 이어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육체의 아름다움보다 맑은 정신과 평안한 마음을 높이 평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비어 있으나 공허하지 않고, 잡히지 않으나 늘 품고 있는 마음의 근본, 참다운 생명은 우리 자신을 비워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눈을 감고 가만히 내 마음 저편에 있는 빛 한 가닥을 따라가 봅시다. 내 마음의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게 비워 봅시다. 참다운 행복이 자리 잡을 것입니다.

 

1부
一. 日日是好日 일일시호일
二. 同體大悲 동체대비
三. 萬法歸一 만법귀일
四. 우주는 하나의 생명체

2부
五. 靈駕薦度法門 영가천도법문
六. 일체존재는 한 생명체
七. 無我 무아

부록
청화 큰스님께서 미국에 오신 뜻은?

 

부처님은 동일한 우주의 생명이기 때문에 여러분들께서 아미타불을 외우든 관세음보살이나 지장보살이나 하나님이나 알라신을 외우든지 다 같은 부처님자리입니다.
이 부처님, 저 부처님, 이 보살, 저 보살 뿔뿔이 따로따로 존재한다고 하면 그것은 미개한 시대의 다신교(多神敎) 신앙이지 가장 보편적이며 궁극적인 가르침인 불교는 아닙니다.
불보살이나 선지식들의 가르침은 옳은 것이니, 자기가 선택한 공부방법대로 일심정념(一心正念)으로 정진해 나가면 날로 번뇌는 가벼워지고 공덕은 쌓이게 되어 몸도 마음도 갈수록 맑고 밝아지며 마침내 오랜 과거로부터 익혀온 습관성을 모조리 버리고 근본성품인 진여불성을 깨달은 성자가 되는 것입니다.

부처님 명호(名號)라 하는 것은 명체불이(名體不二)라, 그 이름과 공덕이 둘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부처님 명호는 이름과 그 본체, 근본정신이 둘이 아니기 때문에 이름만 불러도 부처님의 무한의 공덕이 거기에 묻어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무아미타불’을 한번 외우면 외우는 만큼 우리 업장(業障)은 녹아지고 우리 마음은 더욱더 맑아지고 밝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정도는 단순한 주문이고 단순한 염불은 돼도 참선은 못됩니다.
왜냐하면 참선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먼저 선행적으로 우리 마음이 헤아림이 없이 이것이나 저것이나 모두가 다 부처 아님이 없다, 천지우주를 오직 부처님이라는 하나의 생명으로 딱 결정(結晶)을 시켜버려야, 그래야 참선이 되는 것입니다.
(/ 淸華 큰스님 말씀 중에서)

 

청화 [저]

1947년 24세에 백양사 운문암에서 금타대화상을 은사로 출가하셔서 이후 50여 년 동안 진불암, 사성암, 벽송사, 백장암, 상견성암, 상원암, 남미륵암, 칠장사 등에서 수행, 정진하셨습니다. 1985년 전남 곡성군 동리산 태안사에서 3년 결사를 시작으로 회상을 이뤄 대중교화의 인연을 지으시고 1995년까지 태안사를 중창복원하여 구산선문 중 하나인 동리산문을 재건하셨습니다.
또한 미주포교를 위해 카멜 삼보사, 팜스프링스 금강선원 등을 건립하여 3년 결사를 성만하시고 조계종 원로위원, 성륜사 조실을 지내셨습니다. 2002년 5월, 서울 도봉산 광륜사를 개원하시고 2003년 세납 81세, 법납 56세에 열반에 드셨습니다.
저서로 스승이신 금타화상의 유고를 정리하여 편저한 [금강신론]이 있으며, 법어집으로 [정통선의 향훈], [원통불법의 요체], [마음의 고향], [가장 행복한 공부] 등이 있으며, 역서로 [정토삼부경], [약사경], [육조단경]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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