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BBS 불교방송 아나운서이자 화가인 이현정의 8번째 책으로 불자로서 알아야 할 가장 기초적인 교리들을 쉽고 재밌게 엮었다. 라디오 청취자들과 소통하면서 엮게 된 이 책은 초심자들에게는 불교와 소중한 인연을 맺는 다리가 되고, 불자들에게는 부처님과 불교의 깊이를 더욱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아난다가 울면서 말했다. "부처님께서 열반하시면 누구를 어떻게 의지해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난다야, 자신을 등불로 삼아라. 자신을 귀의처로 삼아라. 밖에서 찾지 마라. 법을 등불로 삼아라. 법을 귀의처로 하라. 자신 말고 다른 누구에게도 귀의하지 마라."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