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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_4821_우리가 바라는 것 삶이 줄 수 없는 것_아잔브라흐마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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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_4821_우리가 바라는 것 삶이 줄 수 없는 것_아잔브라흐마저

저자 :아잔브라흐마 지음
출판사 :현자의 숲
발행일 : 2017년 04월 05일 출간
페이지수/크기 : 152쪽/131 * 191 * 17 mm /217g
ISBN:9791186500101(1186500107)


[책소개]
『우리가 바라는 것, 삶이 줄 수 없는 것』은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허망한 것은 없음을 알려준다. 거짓 행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우리는 진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 고통은 삶이 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데서 비롯된다. 행복이란 삶이 줄 수 없는 것을 바라지 않는 지혜다. 행복은 무엇을 하거나 무엇이 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을 알아차리고 모든 감각과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행복을 버릴 준비가 되었다면 이 책을 읽어도 좋다!

[출판사서평]
삶과의 싸움을 멈추라!

인생은 원래 고통의 여행이다. 우리가 행복이라고 믿고 추구하는 것들은 고통의 사막에서 우리를 유혹하는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다.

행복은 고통에서 고통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잠시 머무는 휴게소 같은 것이다. 휴게소에 좀 더 머문다고 해서 고통의 여행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즐거움의 정체를 깊이 들여다본다면 그것이 고통스러운 두 시점 사이의 휴지기(休止期)에 불과함을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이유는 그 전에 몇 시간 동안 먹지 않았고 앞으로 몇 시간 동안 먹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하루 스물네 시간 내내 배를 채운다면 음식을 즐기기는커녕 맛도 모르게 될 것이다. 당신은 앞으로 고통이 올 것임을 알고 있을 때만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영원히 행복만 지속되는 천국 같은 것은 있을 수 없다. 이 세상에서 완벽하고 궁극적인 만족감 같은 것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

이 책은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허망한 것은 없음을 알려준다. 거짓 행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우리는 진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 고통은 삶이 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데서 비롯된다. 행복이란 삶이 줄 수 없는 것을 바라지 않는 지혜다. 행복은 무엇을 하거나 무엇이 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을 알아차리고 모든 감각과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행복을 버릴 준비가 되었다면 이 책을 읽어도 좋다!

[목차]
병이 나는 게 정상이다 / 우리가 바라는 것, 삶이 줄 수 없는 것 / 삶과의 싸움을 멈추라
/ 고통을 깊이 이해하라 / “내 일이 아냐!” / 大地처럼 살아가라 / 우리가 소리를 시끄럽게 한다 / 결혼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 정신의 무소유 / 과거의 포로 / 화장실 갈 때는 책을 들지 말라 / 생각의 방향 / 생각이라는 이름의 전차 / 지루함 즐기기, 산란함 잠재우기 / 손가락 잘린 사내 / 성난 물소 놓아주기 / 운전하지 말고 승객이 되어라 / 자동차극장의 흥분한 관객 / 바다요정의 유혹 / 천 겹의 꽃잎 / 악의와 욕망의 옷을 벗어라 / 자연현상처럼 나와 무관한 나 / 얼마나 오래 화를 낼 수 있을까 / 별 다섯 개짜리 감옥 / 현재의 기분으로 과거를 본다 / 無時間 / 왕이었던 승려 / 행복의 씨앗 / 뱀한테 물리지 않는 법 / AFL 코드 / 헐뜯지 말기 / 피할 수 없는 함정 / 행복은 고통과 고통 사이 / 천국은 없다 / 존재하고 싶어 생각한다 / 마음을 눕히는 휴식 / 일반인의 행복, 성인의 고통 / 예정된 진실 / 사형수의 왕노릇 / 젊음과 건강에 관한 망상 / 우주의 속성 / 큰 행운 / 죽음에 대한 관조 / 자꾸만 똥무더기 속으로 / 벼락치기 죽음공부 / 살아 있는, 그래서 죽어가는 모든 것을 사랑하라 / 두 악마가 당기는 밧줄 / 버너드 쇼의 명언 / 번뇌의 엉덩이 걷어차기 / 주객전도 / 마음의 피라미드 / 다른 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

[책속으로]
· 당신이 도시에 살든, 가로수가 있는 조용한 거리에 살든, 다른 어디에 살든 때로 문제와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삶이라는 게 본래 그렇다. 우리는 삶이 자신이나 다른 이들을 위해 매끄럽게 흘러가게 하려고 무진 애를 쓰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고통이라는 말이 지닌 깊은 속뜻을 명심하라. 고통은, 세상이 결코 당신에게 줄 수 없는 것을 달라고 요구하는 데서 온다는 것을

· 당신이 다른 사람들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해 상처를 받거나 휘둘림을 당할 때는 ‘대지(大地)’가 되어라. 사람들은 대지를 오염시키기도 하고 정화하기도 한다. 대지에 오물을 쏟아내기도 하고 대지를 불태우기도 한다. 사람들은 대지에 온갖 쓰레기를 내버리지만 대지는 결코 불평하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모든 걸 받아들일 뿐이다. 대지처럼 살아가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무슨 말을 하고 무슨 행동을 하든 미동도 하지 말라. 그들이 당신을 칭찬하거나 비난할 때 그것은 그들의 일이다.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다른 사람의 말에 영향을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

· 어째서 사람들은 행복을 얻기 위해 세상과 싸우는 것일까. 어째서 행복과 동행하는 것만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래봤자 따분하거나 우울해지기만 할 뿐인데. 당신의 마음이 고요하고 평화로운 것은 아주 많은 것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럴 때 비로소 당신은 애초에 그 모든 것이 고통이었음을 확연히 이해할 수 있다.

· 마음이 산란할 때는 그저 그런 상태와 사이좋게 지내라. 운전자가 아니라 승객이 되어라. 운전자가 된다는 것은 산란한 마음을 조종한다는 뜻이다. 승객이 된다는 것은 뒷좌석에 편히 앉아 운전하는 데 전혀 관여하지 않고 그저 여행하는 동안 보이는 온갖 것과 일어나는 온갖 현상을 묵묵히 관찰하기만 한다는 것을 뜻한다

· 사람들에게 “정말로 만족스러우냐?”고 물을 때 “그렇다.”고 하는 대답을 그대로 믿지 말라. 직접 살펴보고 알아보라. 그들은 정말로 고통이 소멸된 상태에 이르렀을까. 아니면 그저 얼마 동안 고통을 유예 받은 것에 불과할까. 병든 사람들과 죽어가는 사람들과 상상할 수 있는 온갖 문제점을 안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행복한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맛보고 있는 행복은 고통스러운 두 시점 사이의 휴지기에 불과하다.

[저자소개]
저자 아잔 브라흐마는 파란 눈의 세계적인 명상 스승. 스님이 된 케임브리지대 물리학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의 고승 아잔 차의 수제자. 호주에 남반구 최초의 사찰을 세운 호주 불교의 개척자. 전 세계 불교계는 물론 대중을 감화시킨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의 저자. 아잔 브람은 동양인도 불교신자도 아니었다. 1951년 영국 런던의 가난한 노동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다. 기독교 학교에 다니며 성가대에서 활동하던 그는 열일곱 되던 해 우연히 불교서적을 읽다가 자신이 불교도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불가에 귀의할 정도의 각성은 아니었다. 10대에 아버지의 임종을 보며 죽음이라는 것이 그런 것임을 깨닫고 마음의 동요 없이 아버지를 가만히 내려놓을 수 있었다. 당시 죽음에 그렇게 가까이 다가가보았다는 것을 큰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케임브리지대 장학생으로 물리학을 전공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던 어느 날, 그는 현대 물리학만으로는 자신을 둘러싼 사물과 인간, 그리고 세상과 삶의 이치를 설명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 적어도 그는 폭탄 만드는 일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기를 바랐다.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면서도 그는 풀리지 않는 삶의 궁금증으로 고뇌했다. 그런 상태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 그는 태국으로 건너가 삭발하고 수행승이 되었다. 태국의 ‘살아 있는 붓다’로 불리는 아잔 차AJAHN CHAH BODHINYANA MAHATHERA를 만나게 된 것은 그의 인생에 커다란 전기가 되었다. 동료 수행승이 아잔 차가 이끄는 숲 속 수행자들의 사찰인 왓농파퐁에 가서 사흘만 함께 지내보자고 했다. 사흘은 아홉 해가 되었다. 아잔 차와 함께 명상하며 가르침을 받은 그는 호주로 떠났다. 남반구 인류 최초의 불교사찰을 세우기 위해서였다. 직접 벽돌을 쌓고 용접봉을 잡으면서 그는 일생을 노동자로 살다간 아버지를 연민했다. 그리고 한 가지 깨달음. 육체노동이든 정신노동이든 일이 고통스러운 것은 그 일을 ‘하기 싫어하는 마음’ 때문임을. 그런 깨달음을 얻으며 완성한 사찰이 바로 호주불교의 산실이자 수행승의 최대 커뮤니티가 된 보디니야나BODHINYANA 수도원이다. 이곳의 선원장인 아잔 자가로AJAHN JAGARO가 1994년 안식년 휴가를 떠나고 1년 후 본의 아니게 아잔 브람이 선원장이 되었다. 아픈 사람과 죽어가는 사람과 감옥에 있는 사람과 불교를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가 오랜 명상으로 터득한 ‘생각을 사라지게 하는’ 마음훈련법은 호주를 넘어 전세계로 전파되었다. 불교라는 동양 종교의 경건함을 견지하면서 서양인 특유의 유머러스한 언변으로 부드럽고 편안하게 법문을 가르치는 사이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명상 승려가 되었다. 각국으로부터 강연 요청이 끊이지 않았고 2002년에는 국제불교정상회담의 명법사가 되기도 했다. 그의 법문과 명상수행 지도는 산이나 사찰에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물리학도 출신의 서양인 승려답게 그는 정보기술을 활용해 대중과 접속한다. 미국의 유명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인 스티븐 배철러STEPHEN BATCHELOR와 함께 스카이프를 통해 듀크대 학생들에게 법문을 전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사찰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그의 법문동영상은 전 세계에서 매년 수백만 명이 접속해 들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가 서방 불교 수도승을 위해 영문으로 편집한 불교 입문 가이드 《승려의 길》은 서방의 수많은 불교 입문자의 수행 지침서가 되었다. 아잔 차가 세상을 떠난 후 아잔 브람은 아잔 차의 제자 가운데 가장 지혜로운 수행승으로 꼽히고 있다. 2004년에는 호주 커틴대로부터 최고 영예인 존 커틴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30년 동안 수행하며 쌓은 경험과 스승 아잔 차와 함께 보낸 에피소드와 고대 경전에 실린 이야기와 절에서 행한 법문 등을 모아 펴낸 《성난 물소 놓아주기》를 비롯해 명상 안내서 《마음챙김, 기쁨, 그 너머》 등의 저서가 있다. 아잔 브람은 계속 사라지고 있고 그의 법문을 듣는 사람들은 계속 행복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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