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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_4820_당신의 삶, 이미 완전한_헤르만헤세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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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_4820_당신의 삶, 이미 완전한_헤르만헤세저

저자 :헤르만헤세 지음 | 번역공동체 계절 옮김
출판사 :현자의숲
발행일 : 2017년 04월 05일 출간
페이지수/크기 : 152쪽/130 * 191 * 17 mm /217g
ISBN: 9791186500132(1186500131)


[책소개]
헤르만 헤세의 『당신의 삶, 이미 완전한』. 내가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낯설고 알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은 오직 하나의 원인에서 오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자신으로부터 도피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나는 마음의 본질을 알아보기 위해 고행을 통해 껍질을 벗기려고 했지만 그 때문에 자신을 잃고 만 것이다. 나는 나를 다시는 놓치지 않을 것이다. 더 이상 내 생각이나 내 삶을 괴로움 따위로 시작하지 않으리라. 이제 나 자신을 죽이려 들거나 조각내어 그 폐허에서 비밀을 찾는 짓도 그만둘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스승도 나를 가르치지 못하리라. 나는 나로부터 배울 것이다. 나는 나의 학생이 될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나의 비밀을 알아내고 말 것이다.

[출판사서평]
이제, 있는 그대로,
당신의 삶을 살라


내가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낯설고 알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은 오직 하나의 원인에서 오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자신으로부터 도피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나는 마음의 본질을 알아보기 위해 고행을 통해 껍질을 벗기려고 했지만 그 때문에 자신을 잃고 만 것이다. 나는 나를 다시는 놓치지 않을 것이다. 더 이상 내 생각이나 내 삶을 괴로움 따위로 시작하지 않으리라. 이제 나 자신을 죽이려 들거나 조각내어 그 폐허에서 비밀을 찾는 짓도 그만둘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스승도 나를 가르치지 못하리라. 나는 나로부터 배울 것이다. 나는 나의 학생이 될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나의 비밀을 알아내고 말 것이다.

[목차]
싯다르타를 키운 것
내 영혼의 샘
고통의 사슬
명상, 일시적 마비
붓다의 선물
우리가 정작 모르는 것
사유와 감각, 그 비밀의 소리
빼앗을 수는 없는 것
더욱 훌륭한 일
누구의 밥을 먹고 사는가
자신의 궤도를 가진 별처럼
옹기장이의 물레
인생의 가을이 두려운가
어리석은 장난, 소유
거룩한 스승
여행자의 걸림돌
강에는 현재만 있다
변함없이 유용한 사상
이 길을 걷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생명의 흐름, 지혜의 즐거움
모든 존재를 사랑하고 경탄하라

[책속으로]
 “그건 지혜롭거나 어리석거나 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라오. 카마스와미만 하더라도 나만큼 지혜롭다고 할 수 있지만, 자신 속에서 쉴 수는 없는 사람이오. 반면에 이성(理性)은 어린애에 지나지 않는데도 그렇게 하는 사람을 이따금 볼 수 있소. 세상사람들은 대부분 바람 따라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다가 땅에 떨어져 굴러다니는 낙엽과 같은 존재요. 자신의 궤도를 가진 별 같은 사람은 드물다오.

· 아무런 목적도 없이 오래 걸어온 데서 느끼는 피로. 그것은 늙음에 대한 두려움, 인생의 가을을 맞이한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 이제 싯다르타는 예전에 자기가 바라문으로서, 고행자로서 왜 부질없이 ‘나’와 싸웠는지 알게 되었다. 게다가 너무나 많은 지식, 신성한 시, 번거로운 제사 규칙, 지나친 금욕, 지나친 고행, 노력이 오히려 ‘나’를 정복하는 데 방해가 되었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찾은 지혜에 대해 하는 말이네. 지식은 남에게 전할 수 있어도 지혜는 전할 수 없네. 누구나 지혜를 찾아낼 수 있지. 지혜롭게 살 수도 있고 지혜로 기적을 행할 수도 있네. 그러나 지혜를 말해주거나 가르쳐 줄 수는 없어. 모든 진리는, 그 반대도 진리일세. 이건 내가 알고 있는 가장 훌륭한 사상이지.

· 인간은 모든 사물을 사랑할 수 있다네. 그러나 나는 말을 사랑할 수는 없네. 어떤 가르침도 나에게는 아무 이득도 되지 못하기 때문이지. 그것은 딱딱하지도 연하지도 않고, 빛도 없고 모나지도 않으며 향기도 맛도 없고, 그냥 말이기 때문일세. 마음의 평화를 존중하는 자네에게 장애가 되는 것은 아마 그 숱한 말일 테지. 해탈이니 덕이니 윤회니 열반이니 하는 것은 모두가 말에 지나지 않네. 열반이라는 것은 없네. 열반이라는 말이 있을 뿐이지.”

[저자소개]
저자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는 1877년 독일 뷔르템베르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요하네스는 목사이고, 외가도 신학자 집안이다. 외조부는 인도에서 다년간 포교했다. 어머니는 인도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교육받고 인도로 돌아가 영국인 선교사와 결혼했지만, 사별 후 독일에서 요하네스와 재혼해 헤세를 낳았다. 헤세는 1890년 라틴어학교에 입학하고 이듬해 신학교에 들어가지만 속박된 기숙사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탈주해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다시 고등학교에 들어갔으나 1년도 못 되어 퇴학하고 서점 견습점원이 되었다. 한동안 아버지 일을 돕다 병든 어머니를 안심시키기 위해 시계공장에서 3년간 시계 톱니바퀴를 닦으면서 문학수업을 했다. 1895년 서점에서 다시 견습점원으로 일하면서 낭만주의 문학에 심취해 처녀시집 《낭만적인 노래 Romantische Lieder, 1899》와 산문집 《자정 이후의 한 시간 Eine Stunde hinter Mitternacht, 1899》을 출간해 R. M. 릴케에게 인정받았다. 시인으로 입신할 기회를 얻게 되지만, 확고한 문학적 지위를 얻게 해준 것은 장편소설 《페터카멘친트 Peter Camenzind, 1904》였다. 그 해 9세 연상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하고, 스위스로 이주한 후 시작에 전념했으며, 1923년 스위스 국적을 취득했다. 그후 인도 여행으로 동양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고, 1차세계대전 중 독일 문단으로부터 애국주의에 동조하지 않는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고, 아버지의 죽음, 아내의 정신병 등으로 정신분석학에 심취하기도 했다. 2차세계대전 중 나치에 저항하면서 파란을 겪기도 했다. 주요 소설로 《수레바퀴 밑에서 Unterm Rad, 1906》 《게르트루트 Gertrud, 1910》 《로스할데 Rosshalde, 1914》 《크눌프 Knulp, 1915》 《데미안 Demian, 1919》 《싯다르타 Siddhartha, 1922》 《황야의 늑대 Der Steppenwolf, 1927》 《나르치스와 골트문트 Narziss und Goldmund, 1930》 《유리알유희 Das Glasperlenspiel, 1943》(1946년 노벨문학상 수상) 《헤세와 로맹 롤랑의 왕복서한, 1954》 등이 있다. 이밖에 단편집, 시집, 우화집, 여행기, 평론, 수상(隨想), 서한집 등이 있다. 1962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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