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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_4661_개에게 우유를 먹이는 방법_나를 찾는 지혜_풍경소리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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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_4661_개에게 우유를 먹이는 방법_나를 찾는 지혜_풍경소리

저자 :풍경소리 지음 | 박준수, 정고암 (전각) 그림
출판사 :운주사
발행일 :2016-12-27
페이지수/크기 :216쪽/ 141 * 200 * 17 mm /340g
ISBN:9788957464731(8957464735)


[책소개]
지난 17년 동안 전국의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 〈풍경소리〉의 에센스『개에게 우유를 먹이는 방법』. 가려 뽑은 100편의 이야기가 히말라야의 청정한 공기처럼 우리 마음을 맑고 건강하게 해준다. 또한 각각의 이야기와 어울리는 전각과 동양화들이 여운의 깊이를 더해준다
[출판사서평]
1.
지하철은 대도시 시민들의 발이다. 수도권에서만 하루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숫자가 8백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지하철역에 광고나 정보가 지금처럼 넘쳐나지 않고, 아직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이라 사람들이 무료하게 지하철을 기다릴 때인 2000년의 어느 날, 지하철역에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포스터가 부착되었다. 바로 〈풍경소리〉다.
풍경소리는 게시되자마자, 사람들의 가슴에 훈풍을 불어넣어주고, 단단하게 닫혔던 마음에 쨍~ 하고 균열을 내주고, 삶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주며,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어떤 삶을 살 것인가를 한 번쯤 생각하게 해주는 글과 그림으로 시민들의 눈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한 달에 한 번, 혹은 한 달에 두 번씩 바뀌는 풍경소리 게시판은 그렇게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씩 조금씩 여운을 남기며 친근한 혹은 기다리는 매체가 되었다.
이 책은 그렇게 17년 동안 쌓인 글들 중에서 대중의 마음에 더 가깝게 다가갔던 100개의 이야기를 가려 뽑아 엮은 것으로, 앞에서부터 차근차근 곰씹으며 읽어도 좋고, 손길 가는 곳 어느 곳이나 펴서 읽어도 좋을 것이다.

2.
100개의 이야기들은 그 성격에 따라 네 개의 장으로 구별하였다. 첫째 장 ‘돌아보기’는 우리의 삶과 인생을 돌아보며 내 삶을 성찰해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을, 둘째 장 ‘바라보기’는 우리 마음을 차분하게 들여다보고 날뛰는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이야기들을, 셋째 장 ‘통찰하기’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견지하면 좋을 삶의 지혜를 담은 이야기들을, 넷째 장 ‘알아차리기’는 언제 어디에서든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마음챙김 이야기들을 담았다.
하지만 이는 편의상 나눈 것일 뿐, 이 모두를 관통하는 주제는 ‘마음’이다.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들이 목표하는 것은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다스리고 알아차려서’ 개인과 공동체 모두 행복해지는 것이다. 나만의 행복이 아니라, 나와 같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추구한다.
따라서 때로는 이기적인 마음, 탐욕스런 마음, 타인을 짓밟으려는 마음, 배타적인 마음 등에 대한 잔잔하면서도 통렬한 비판이, 때로는 사랑, 자비, 연민, 배려의 마음 등을 생각하게 하는 뭉클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여기에 전각으로 유명한 고암 정병례 선생과 동양화가 박준수 선생이 각각의 이야기에 맞는 그림을 그려넣어 여운을 깊게 해줄 뿐만 아니라, 마치 독립된 한 권의 작품집을 보는 듯한 맛과 풍취를 전해준다.
산사의 풍경소리처럼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들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일으키며,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3.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이다.

“코끼리는 1톤이나 되는 짐을 코로 쉽게 들어 올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서커스를 보러 가면 이 무시무시한 힘을 지닌 코끼리가 아주 작은 나무말뚝에 묶여서 얌전히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코끼리는 어린 시절부터 아주 든든한 쇠말뚝에 묶여서 자랍니다. 아무리 기운을 써서 이 쇠말뚝을 뽑으려 해도 어리기 때문에 뽑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지내다가 몸이 커지고 힘이 세져도 그리고 약한 나무말뚝에 묶여 있다 하더라도 코끼리는 달아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자신을 구속하는 말뚝을 깨닫지 못합니다.
자신을 매어 놓은 말뚝이 어떠한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개에게 우유가 좋다는 말을 듣고 붙잡고 앉아 우유를 먹였습니다.
억지로 우유를 먹일 때마다 개는 싫다고 몸부림을 쳤습니다.
어느 날 개가 실수로 우유 통을 넘어뜨려 바닥에 엎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개가 다시 다가와 핥아먹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그제야 개가 우유를 싫어했던 것이 아니라 자신의 방법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의 판단만으로 일방적으로 베푸는 것은 애정이 아닙니다.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닌, 상대가 원하는 방식으로 베풀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목차]

머리말 5
1. 돌아보기-향기 맑은 사람

사랑의 방정식 13 | 당신의 살구기름 14 | 다시없을 인연 17
궁핍 18 | 고승의 등 20 | 나누면 남는다 21 | 초대 23
회초리를 기억하시나요? 25 | 분침分針과 시침時針 27
맑은 날만 계속된다면 28 | 지켜본다는 것은 30
세상의 모든 풀이 약초이듯이 33 | 이 옷과 밥과 집 34
누가 그 음식을 먹겠느냐? 37 | 증거 39
도둑과 도둑님 40 | 머리에 붙은 불을 끄듯 42
어머니의 마음 45 | 탐욕의 끝은 어디인가? 46
따뜻한 손 49 | 향기 맑은 사람 51 | 물건에 대한 대접 53
나는 그를 버릴 수 없다 54 | 가진 것이 없어도 나눌 수 있다 56
눈을 감으면 보여요 59 | 황소를 소매치기 당하다 61
인격 62

2. 바라보기-마음의 고요가 행복
한 생각 바꿨더니 67 | 장군과 찻잔 69
따뜻한 가슴이 필요합니다 70 | 당신을 매어 놓은 말뚝을 보라 72
의심 75 | 비워야 담는다 76 | 내려놓게 79
마음의 고요가 행복이다 81 | 지렁이는 땅속이 갑갑하지 않다 83
뭣하러 84 |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면 86
파리가 저울에 앉는다면 88 | 그것 또한 지나갈 것이다 90
마음을 바꾸면 93 | 무엇을 찾느냐 95 | 채널을 바꾸듯이 96
제대로 놓여 있는지 98 | 어리석은 나그네 101
네 명의 아내 103 | 인내 104 | 길에서 만난 두 왕 107
그림자놀이 109 | 부자 되는 법 110

3. 통찰하기-천한 사람 귀한 사람
처음 그것 115 | 개에게 우유를 먹이는 방법 116
지혜로운 가르침 118 | 안전거리 121
무엇이 사람을 천하게 만드는가 123 | 자신이 본다 125
오줌 누는 자갈 126 | 완벽한 짝 찾기 128
보기 나름이지 131 | 열심히 하다 보면 133
석류 이야기 134 | 항상 첫맛과 같이 137 | 성패의 갈림길 138
틈 141 | 보다 쉬운 일 142 | 완벽한 무대는 없다 145
공평 146 | 조바심 내지 마라 149 | 인생의 일기 150
주문 152 | 지혜 155 | 무엇이 된다는 것 156
크고 좋은 것 159 | 관성과 멀미 160 | 천한 사람 귀한 사람 163
열쇠와 자물쇠 164 | 한 알의 콩, 한 줌의 콩 166

4. 알아차리기-하루를 살듯이
등불을 든 자화상 170 | 거울 172 | 사람의 마음 175
한 톨의 씨앗 176 | 복과 근심 178 | 수레와 소 181
하루를 살듯이 182 | 마음에 두지 말라 184
너구리 새끼 187 | 일연一然 스님의 말씀 188
예배의 참뜻 190 | 좋은 벗 192 | 공空 195
기도의 의미 197 | 선택의 갈림길에서 198
몸과 입과 마음 201 | 못된 성질 203 | 서로가 서로를 205
아들에 대한 충고 206 | 실천 208 | 번뇌하는 그대여! 209
지금이 그 때라네 211 | 해법 213
[책속으로]
[저자소개]

저자 풍경소리는 우리 삶이 좀더 따뜻하고 평화로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글로 엮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복잡한 도심의 상징인 지하철을 통해 사람들에게 사랑과 지혜를 전하고 있다.
그린이 박준수는 동양화가. 충북 단양 출생으로 단국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단국대, 명지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외래교수로 출강하였으며, 한국미술협회, 한국조형예술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양의 미의식을 현대 한국화로 새롭게 보여주는 실험적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풍경소리 작가로 동양화를 통한 새로운 대중예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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