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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_4597_믿는 마음(대한불교조계종 제3회 신행수기 공모 당선작)_법보신문 편집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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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_4597_믿는 마음(대한불교조계종 제3회 신행수기 공모 당선작)_법보신문 편집부

저자 :법보신문 지음
출판사 :모과나무
발행일 :  2016년 08월 23일 출간
페이지수/크기 :256쪽/ 154 * 210 * 18 mm /441g
ISBN:9791187280064(1187280062)


[책소개]
제3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 당선작을 엮은 『믿는 마음』. 장애가 있는 딸을 낳고 키우면서 엄마로서 느꼈던 좌절과 슬픔, 자책감으로 괴로워하다가 모성을 넘어 중생을 향한 연민과 자비를 보여준 이야기를 시작으로 청소년기에 어긋난 길을 걷던 중 어느 순간 부모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된 청년, 한 순간에 감정의 골이 깊어져 반목하다가 수행과 참회의 절로 서로 화해한 세 자매의 이야기, 눈물겹도록 생생하고 치열한 포교 신행의 과정을 담은 어느 포교사의 수행담 등 자기 고백과 수행의 과정을 담고 있다.

 

[출판사서평]
믿음과 수행의 과정을 담은 우리 삶의 이야기, 신행수기
절망과 시련 속에서 더욱 빛난다 믿는 마음


《 믿는 마음》은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최하고 법보신문, 불교방송이 진행한 신행수기 공모 당선작을 엮은 세 번째 책이다. 모든 이들이 함께 공감하고 치유의 마음을 나누는 신행수기 공모는 대한불교조계종의 대표적인 신행 마당이다.
《 믿는 마음》은 장애가 있는 딸을 낳고 키우면서 엄마로서 느꼈던 좌절과 슬픔, 자책감으로 괴로워하다가 모성을 넘어 중생을 향한 연민과 자비를 보여준 이야기를 시작으로 청소년기에 어긋난 길을 걷던 중 어느 순간 부모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된 청년, 한 순간에 감정의 골이 깊어져 반목하다가 수행과 참회의 절로 서로 화해한 세 자매의 이야기, 눈물겹도록 생생하고 치열한 포교 신행의 과정을 담은 어느 포교사의 수행담 등 자기 고백과 수행의 과정을 담고 있다.
삶을 포기하고 싶은 절망과 시련 속에서 건져 올린 깨달음의 순간은 더욱 빛난다. 이것은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 바로 나의 문제로 다가오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출판사 서평]

절망과 시련 속에서 건져 올린 깨달음의 순간 믿는 마음

《 믿는 마음》은 장애가 있는 딸을 낳고 키우면서 엄마로서 느꼈던 좌절과 슬픔, 자책감으로 괴로워하다가 모성을 넘어 중생을 향한 연민과 자비를 보여준 이야기를 시작으로 청소년기에 어긋난 길을 걷던 중 어느 순간 부모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된 청년, 한 순간에 감정의 골이 깊어져 반목하다가 수행과 참회의 절로 서로 화해한 세 자매의 이야기, 눈물겹도록 생생하고 치열한 포교 신행의 과정을 담은 어느 포교사의 수행담 등 자기 고백과 수행의 과정을 담고 있다.
삶을 포기하고 싶은 절망과 시련 속에서 건져 올린 깨달음의 순간은 더욱 빛난다. 이것은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 바로 나의 문제로 다가오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 그래서 신행수기는 우리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행복의 시간으로 안내하는 제2의 경전이라 할 수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의 대표적인 신행 마당 신행수기 공모
《 믿는 마음》은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최하고 법보신문, 불교방송이 진행한 신행수기 공모 당선작을 엮은 세 번째 책이다. 모든 이들이 함께 공감하고 치유의 마음을 나누는 신행수기 공모는 대한불교조계종의 대표적인 신행 마당이다. 이러한 신행수기 공모는 개인의 아픔과 사회적 고난을 동시에 치유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김형규 법보신문 대표는 머리글에서 “신행수기는 단순한 글모음이 아닙니다. 문장력이 좋고 작품성이 뛰어나다고 해서 당선작으로 선정되지는 않습니다. 평가의 기준은 글 속에 담겨 있는 신심과 진실된 마음과 아름답고 치열했던 삶의 궤적들”이라며 신행수기 평가 기준을 말했다. 또 “신행수기 공모가 없었더라면 피와 땀, 눈물로 쌓아올린 아름다운 신행의 기억들이 가뭇없이 사라져버렸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행수기 공모는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참된 불자의 길을 알려주는 일대사 인연”이라고 신행수기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추천의 글에서 “신행수기 공모는 불자들의 기도와 신심을 향한 대원력을 마음의 글로 표현해 함께 공감하고 누군가의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는 ‘힐링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하면서 “대한불교조계종의 대표적인 신행 마당으로 거듭났다”고 평가했다.

‘기도와 신심’은 불교 수행의 핵심
신행수기에는 이 시대의 언어로, 이 시대의 감성으로 써 내려간 부처님의 고귀한 가르침과 깨달음이 담겨 있다. 절망과 시련 속에서 만난 부처님의 이야기는 바로 불자들의 기도와 신심을 담은 수행의 여정이기 때문이다. 조민기 작가는 심사위원회를 대표하며 “이번 심사에서 가장 중요한 관점은 부처님을 만나 절망과 고난을 극복하고 가피를 체험한 것을 넘어 불자의 참된 길을 실천하고 있는 작품인가” 하는 심사 기준을 말하면서 “신행수기를 심사하는 내내 육바라밀을 실천하는 많은 보살님들을 친견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심사평을 했다.
신행수기는 그 자체만으로 훌륭한 ‘포교 콘텐츠’라는 평을 얻고 있다. 기도와 신심을 바탕으로 한 정진은 불교 수행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또 이러한 불자들의 수행담이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불서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 믿는 마음》은 이 시대의 신행 문화를 하나로 묶은 결집의 장이며 발원의 장이다.

 

[목차]
추천의 글
힐링의 장, 신행수기는 불자들 자부심 _ 자승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믿음으로 들어가는 불법의 바다 _ 이기흥 |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머리글
당신이 주인입니다 _ 김형규 | 법보신문 대표

기적의 다른 이름, 사랑
어머니의 가르침
세 자매의 화해
포교가 곧 수행이라
마음공부를 하자
숨어 피는 예쁜 꽃과 함께
나무승 나무법 나무불
창살 없는 감옥에서 핀 연꽃
천만다행으로 고통을 건너왔다
조용한 읊조림
건강도 생활도 마법처럼
손바닥 위 구슬 하나
매일 오는 아침처럼
내 안의 무한한 힘
하심하고 겸손하여라
나는 수행하는 사람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백양사에서 만난 특별함
괴로우면 기도하고 외로우면 염불하고

총평 | 육바라밀을 실천하는 보살들 _ 조민기

 

[책속으로]
눈물이 범벅이 되어 팔을 이리저리 흔들며 오랜만에 만난 엄마에게 애절한 눈빛을 보내면서 울부짖는 딸을 나는 꼭 붙잡고 껴안았다. 딸과 나, 천 길 낭떠러지에서 흩날리는 꽃잎되어 떨어져 내리는 것처럼 허허롭고 쓸쓸하고 아프고 무서웠다. (23쪽)

부모님 몰래 집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웠다. 그런데 담배꽁초를 아파트 베란다에 버린 것이 발각되었다. 한 번도 때리지 않던 아버지가 내 뺨을 때리며 크게 야단쳤다. 그러면서도 잘못을 순순히 인정하는 나를 보며 “우리 아들이 자신의 잘못을 숨기지 않고 누굴 탓하지 않고 진실되게 인정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아들이구나”라고 말해주었다. (32쪽)

아버지는 술을 좋아했다. 놀음도 좋아했다. 밭일을 마치고 아버지는 거의 매일 새벽까지 화투를 쳤고, 돈도 많이 잃었다. 엄마는 그러한 아버지를 못마땅하게 추궁했고, 그것이 싫은 아버지는 더욱 심하게 엇나갔다. 집에 며칠씩 안 들어오기도 했다. 엄마가 농약을 마시기 며칠 전의 일이다. (45쪽)

통도사에서 모두 모여 팀 활동을 할 때 해설하는 사람은 열두 명 가운데 고작 두 명밖에 없었다. 두 명이 해설 봉사를 할 때 나머지는 삼삼오오 수다를 떨다가 시간도 되기 전에 집으로 가버리기 일쑤였다. 그러니 석남사는 담당이 되어도 아무도 안 가는 날이 더 많았다. (71쪽)

작년 겨울, 내가 휴가에서 복귀한 뒤부터 밥을 잘 먹지 못하더니 많은 수술과 치료를 받고도 결국 한 달 만에 눈을 감았다고 한다. 이제 겨우 여섯 살이었다. 자식이 있다면 바로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을 정도로 강렬한 충격이었다.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한 시간을 울었다.(86쪽)

살면서 제일 감당하기 힘든 시련은 자식이다. 우리는 부부 교사였다. 1987년에 결혼하고 다음 해 아들이 태어났다. 아이가 네 살 때 이화대학병원에서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 불심이 깊다고 생각했지만 자식이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9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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