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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_4451_근대기 한일 불교 건축_김성조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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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_4451_근대기 한일 불교 건축_김성조 저

저자 :김성도 지음
출판사 :고려
발행일 : 2010-12-20
페이지수/크기 :320쪽/188 * 257 mm 
ISBN:9788987936277(8987936279)
[책소개]
『근대기 한일 불교 건축』은 역사적으로 뿌리를 같이 했으나 상호 다른 사회 환경 속에서 점차 다른 모습으로 성립된 한일 양국의 불교 분야에서 19세기 이래의 근대기를 중심으로 두 나라 불교계 및 불교 건축에 대해 비교 연구하고 있다. 이로부터 상이한 환경 속에 두 나라 불교계가 처했던 상황 및 그 속에서 성립된 양국 불교 건축의 특성을 규명하고, 나아가 일본 불교계가 한국 침탈의 선봉에 나섰던 이유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는 동안 한국 불교 건축에 끼친 영향의 정도를 살펴보았다. 이는 근대기는 물론이고 오늘날의 일본 불교를 이해하는 데에도 매우 필요한 연구가 될 것이다.

[출판사서평]
이 책은 538년 이래 한국으로부터 일본으로 불교문화 일체를 전하면서 역사적으로 뿌리를 같이 했으나 점차 다른 모습으로 성립된 한일 양국의 불교 건축에 대하여 19세기 근대기를 중심으로 다루었다.
19세기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 모두 별다른 외압 없이 자국의 고유한 건축 양식을 발전시켜 온 시기이면서 동시에 외세에 의한 강제 개항으로 격변의 근대사가 전개된 시대이다.
이 시기에 한국 불교계는 왕실과 부농층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한편으로 서민층에 대한 포교 방법 다변화 등 자구 노력으로 활기를 되찾아 많은 사찰에서 중건과 중수가 이루어졌으며, 재흥의 기운을 맞기에 이르렀다. 이후 일제 강점기에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우리의 전통 건축 양식을 온전히 계승하여 한국 건축사의 명맥을 지켜왔다.
19세기 일본은 1868년을 기점으로 이전의 에도 시대와 이후의 메이지 시대로 구분되는데, 에도 정부가 불교를 국교로 삼았던 것과 달리 메이지 정부는 신도(神道) 국가를 지향하여 불교 말살 정책(廢佛毁釋)을 폈다. 이로 인해 에도 시대의 융성했던 불교계는 극도의 침체기를 맞았고, 신도의 하위 기관으로서 한국 침탈을 추진한 제국주의 정책을 수행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일본 불교는 한국 불교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한국으로부터 일본으로 538년 12월에 불교가 처음 전해진 이래로 불교 건축을 포함하여 불교에 관련된 문화 일체가 일본에 전해졌다. 그러나 시대가 지나면서 중국 불교 수입, 일본 전통 종교인 신도와의 결합 등을 통해 한국 불교와는 다른 모습으로 전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19세기 한일 양국의 불교계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당시 정치ㆍ경제ㆍ문화의 중심지였던 두 나라 수도권 일원의 사찰에 건립된 전통 불전의 건축 의장을 상호 비교 분석하여 그 특성을 규명하였다.
근대기 한ㆍ일 양국의 불교 건축에 대한 연구 성과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저자는 당시 불교계의 상황과 그 속에서 성립된 불교 건축에 대해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현지 조사를 통해 촬영한 400매 이상의 사진 등 풍부한 도판 자료를 담아 꼭 필요한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제1장 19세기 한일 양국의 불교계 상황
1. 한국 불교계 상황
⑴ 왕조 중심 사회의 변동
⑵ 불교계의 존속을 위한 자구 노력과 재흥의 기운
2. 일본 불교계 상황
⑴ 에도 정부와 손잡고 민중을 지배한 일본 불교
⑵ 에도 정부의 몰락과 메이지 정부의 성립
⑶ 신도 국가를 지향한 메이지 정부에 예속된 일본 불교

제2장 근대기 한일 양국 사찰의 전통적 불전 건축 의장 특성
1. 고종 이래 한국 사찰의 전통적 불전 의장 특성
⑴ 축부
① 초석
② 기둥
③ 벽체
⑵ 공포부
① 공포 양식
② 공포와 관련한 의장 요소
③ 포벽 및 화반벽
⑶ 지붕부
⑷ 소결

2. 19세기 일본 사찰의 전통적 불전 의장 특성
⑴ 축부
① 초석
② 기둥
③ 벽체
⑵ 공포부
① 공포 양식
② 공포와 관련한 의장 요소
③ 포벽 및 화반벽
⑶ 지붕부
⑷ 소결

제3장 근대기 한국 사찰의 대방(염불당) 건축 출현과 그 특성

맺음말
참고문헌
사진설명
INTRODUCTION
찾아보기

[책속으로]
19세기는 한일 양국 모두 자국의 고유한 건축 양식을 발전시켜 왔던 시기로서, 두 나라 건축 양식의 차이를 뚜렷이 살펴볼 수 있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수도권 일원은 문화․경제 및 정치력이 가장 집중된 지역으로서, 건축 분야의 경우 시대성을 가장 잘 반영하는 동시에 최고 수준의 대표적 건축물이 가장 많이 건립된 지역이라 하겠다.
여기서는 이러한 19세기를 중심으로 한일 양국의 수도권 일원에 위치한 사찰에 건립된 전통적 불전의 건축 의장을 분석하여 그 특성을 밝히고, 이로부터 역사적으로 뿌리를 같이함에도 19세기에 이르러 각기 다른 문화와 역사 속에서 형성된 상호 건축 의장상 차이점을 고찰하도록 한다.
아울러 20세기 전반의 일제 강점기에 한국 사찰에서 건립된 전통적 불전의 건축 의장을 분석하여 그 특성을 고찰하고 이로부터 당시 일제의 대륙 침략 정책을 쫓아 한국 침략에 앞장선 일본 불교계가 한국 사찰의 전통적 불전 건축 양식에 영향을 주었는지 여부 등도 살펴보도록 한다.


1. 고종 이래 한국 사찰의 전통적 불전 의장 특성
고종 연간(1864~1907)은 500여년을 이어온 조선 시대에서 대한제국 시대로 넘어가는 격동기 근대사가 열렸던 전환기로서 그 역사적 의의가 적지 않다.
건축사적 측면에서 이 시기는 숭유 배불(崇儒排佛)의 국시(國是)를 통해 침체되었던 불교 사찰이 유림의 천대 속에서도 왕실(王室)의 적극적 지원과 부농(富農)의 지원에 힘입어 대대적으로 중수 및 중건되었고, 경복궁 중건(1865~1867)의 대규모 궁궐 역사(役事)도 이뤄졌던 시기로서 별다른 외부적 영향 없이 조선의 고유한 양식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동시에 일제와의 강화도 조약 이래 서구 열강과 조약을 체결하여 문호를 개방하면서 외국의 다양한 건축 양식이 충분한 여과 과정 없이 도입되었고, 이후 일제의 치밀한 문화 말살 정책에 따라 우리의 고유한 건축 문화 발전이 일시 중단되는 일제 강점기로 이어지는 과도기이기도 했다.
한편 이 시기에 일제는 운양호(雲揚號) 사건(1875)을 억지로 일으켜 강화도 조약을 맺도록 하여 조선의 문호를 강제로 개방한 후 청일 전쟁과 러일 전쟁을 일으켜 침략 야욕을 노골화하였고...

[저자소개]
저자 : 김성도
저자 김성도는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주남철 교수의 지도를 받아 공학석사 학위(“한국전통목조건축의 영조규범에 관한 연구”) 및 공학박사 학위(“조선시대말과 20세기 전반기의 사찰 건축 특성에 관한 연구”)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과학재단의 해외 포스트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일본 니혼대학교 이공학부 건축학과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현재 문화재청 사무관으로 재직 중이다. 1996년에 건축사 면허를 취득하였고, 2003년 4월 26일 (사)대한건축학회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한국 전통 건축물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근대기 한일 양국의 건축물로 범위를 넓혀 연구를 진행하면서 관련 저서 발간 및 대한건축학회와 일본건축학회 등에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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