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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_4337_선택본원 염불집 - 대세지보살의 응화신 법연상인의 가르침(법연상인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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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_4337_선택본원 염불집 - 대세지보살의 응화신 법연상인의 가르침(법연상인 저)

저자:법연상인 지음 | 수마제 옮김
출판사:비움과소통
발행일: 2015년 01월 14일 출간
페이지수 & 크기:324쪽 / 160*230mm 
ISBN:9788997188703(8997188704)

[책소개]
『선택본원염불집』에는 대세지보살의 응화신(應化身)으로 불리는 법연상인(法然上人: 1133~1212)이 일본에 칭명염불을 위주로 하는 정토종을 창종하였듯이, 우리나라에서도 원효-의상대사의 염불수행이 되살아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서평]
아미타불의 화신 선도대사의 법을 이은

대세지보살의 응신 법연상인의 전수염불 법문의 정수!


최근 몇 년 사이에 국민의 심성을 순화하고 도(道)와 덕(德)이 높은 참사람을 길러내야 할 종교가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다. 이른 바 ‘종교의 위기’시대에 불교 역시, 오탁악세(汚濁惡世)의 먹구름을 피해가지 못하는 것인가. 불교 종단 역시 수행기풍의 문란과 승단내부의 갈등, 일부 사이비 승려의 비리로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
그렇다면, 위기의 한국불교는 어떻게 해야 다시 찬란한 법등(法燈)을 밝힐 수 있을 것인가. 그 대안의 하나는 염불이라고 역자(譯者)는 확신한다. 불과 50년 전만 해도 기독교 세가 강했던 대만이 불자가 80%에 달하는 불교국가가 된 데에는 신심 깊은 염불행자들이 큰 역할을 하였다. 아울러 문화대혁명 과정에 철저히 파괴된 중국불교가 거대한 용틀임을 하고 있는 것도 염불수행의 힘이 기반이 되고 있다. 침체된 한국불교가 다시 살아나 통일한국을 불국토로 만들기 위해서는 부처님의 지혜를 깊이 믿는 신심(信心)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도의 근원이자 공덕의 어머니[信爲道元功德母]인 믿음을 갖추기 위해서는 염불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수행이 아닐 수 없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힘이 원효대사와 의상대사의 가르침에 따라 마을마다 고을마다, 남녀노소 부귀빈천을 떠나 염불한 백성의 발원(發願)에서 기인한 사실을 상기한다면 염불이 얼마나 위대한 수행법인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선택본원염불집(選擇本願念佛集)』의 발간이 갖는 의미는 적지 않다. 이 책은 대세지보살의 응화신(應化身)으로 불리는 법연상인(法然上人: 1133~1212)이 일본에 칭명염불을 위주로 하는 정토종을 창종하였듯이, 우리나라에서도 원효-의상대사의 염불수행이 되살아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는 것이다.
법연상인 이전의 일본불교는 비록 대소승의 각 종파가 있었으나 유일하게 정토종만 없었다. 따라서 정토문(淨土門)의 교단이 없을 뿐더러 정토문에서 정식으로 의지하는 소의경전과 교상(敎相)상의 이론체계가 구축되지 않았으므로, 왕생의 행체(行體)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가 없었다. 비록 당시에도 서방정토 왕생을 발원한 행자들이 없지는 않았지만, 모두 각 종파의 교리에 의탁하여 잡행잡수(雜行雜修)를 하면서 회향을 하였으니, 이른바 ‘종속적인 종파(寓宗)’라 불리게 되었고, 게다가 각 종파의 교리로써 아미타의 정토를 판별하였으므로 정토의 의보(依報)와 정보(正報) 및 왕생의 정인(正因)은 각 종파의 종의(宗義)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다.
법연상인은 이 점을 고려하여 기존의 종파 외에 따로 정토종을 창종하고 이 『선택본원염불집』을 저술하여 개종입교(開宗立敎)의 근본교전으로 삼았으니, 이때에 이르러서야 아미타불의 본원의 의취(意趣)와 왕생의 행체(行體)가 남김없이 드러나게 된 것이다. 선도대사의 종지를 따르고 있는 이 책에는 진종(眞宗)의 핵심 요지와 염불의 깊은 뜻이 다 들어있어 보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니, 염불행자들은 물론 일반 불자들에게도 더없이 깊은 보전이 될 것이다. 고통스런 육도의 윤회를 벗어나 깨달음의 세계(極樂)로 들어가, 다시는 퇴전하거나 매(昧)하지 않는 불퇴전(不退轉)의 경지에서 성불(成佛) 공부를 완성하고자 하는 수행자는 마음을 비우고 이 책을 자세히 읽고 깊이 연구하길 바란다. 그리하면 반드시 큰 안심(安心)을 얻고 생사(生死)에 자재한 대자유인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목차]
발간사: 불교의 위기시대 대안은 염불에 있다
대세지보살의 응신 법연상인

제1장. 깨달음과 구제, 성도문과 정토문
제2장. 정행(正行)과 잡행(雜行)
제3장. 구제의 힘 본원(本願)
제4장. 정토 왕생을 원하는 3종의 수행인
제5장. 염불의 이익
제6장. 영원의 가르침
제7장. 구제의 빛
제8장. 지성심ㆍ심심(深心)ㆍ회향발원심
제9장. 4종의 염불수행
제10장. 오직 염불을 찬탄하심
제11장. 염불행자를 칭찬하심
제12장. 아미타불의 명호만을 부촉하시다
제13장. 염불행은 최고의 선근
제14장. 제불이 증명하신 염불행
제15장. 제불의 보호
제16장. 아미타불의 명호를 부촉하심

[책속으로]
☞ 상인은 여러 종파의 교리를 다 깊이 알 뿐만 아니라 수행 역시 영험이 많았다.
삼칠일을 기한으로 정하고 법화삼매(法華三昧)를 닦았는데, 이에 감응하여 보현보살이 흰 코끼리를 타고 오시어 증명해주신 적이 있었고, 또한 산왕(山王) 다이곤겐(大權現)이 모습을 드러내 호위를 하기도 했다.
또한 밤에 독경을 할 적에 불을 켜지 않아도 실내가 환하게 밝아 제자들이 이상하게 여기어 방안에 들어가 보니 등불이 전혀 없었는데, 다시 바깥에서 보니 광명이 환하게 비추었으므로 매우 불가사의함을 느끼면서 수희(隨喜)의 눈물을 흘렸다. 독서를 할 적에도 이마에서 빛을 놓아 등불을 밝힐 필요가 없었으며, 야간에는 실내에 등이 없어도 저절로 밝아 마치 대낮과 같았는데, 이와 같은 일이 자주 있었다.
관경(觀經)에서 이르길 “대세지보살의 또 다른 이름이 무변광(無邊光)이시니 지혜의 광명으로 일체를 두루 비추신다”라고 하였다. 상인은 대세지보살의 응신(應身)인 까닭에 늘 광명을 나투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22p)

☞ 대세지보살의 응신(應身)인 법연상인은 43세 때 드디어 중국 선도(善導)대사의 관무량수경소[觀經疏]를 읽다가 아미타불의 거룩한 본원(本願)을 깨닫고 오랜 의문의 구름이 걷히듯 환하게 해결되었다. 이것이 전수염불종(專修念佛宗)이 개종된 역사적인 순간이다. 이때 법연상인은 “무거운 죄와 어지러운 생각을 갖고 있는 범부가 아미타불의 본원력(本願力)을 강한 인연으로 삼아 결정코 극락의 보토(報土)에 왕생할 수 있다”고 하면서 크게 기뻐함이 마치 어두운 밤에 밝은 등불을 만난 것 같았다.
이에 어느 날 밤 꿈에 선도대사가 나타나 말하기를, “나는 당나라 선도이니라. 그대가 전수염불을 크게 유통하는 까닭에 증명하러 왔노라. 이후로 홍법(弘法)이 막히지 않아 널리 사방의 멀리 떨어진 곳까지 미칠 것이니라”고 하였다. 선도대사는 아미타불의 화신(化身)으로 부처님의 뜻에 부합하는 까닭에 증명을 해주러 오신 것이다. (23p)

☞ 영산사(靈山寺)에서 21일간 불칠(佛七) 법회를 거행한 적이 있었는데, 5일째 되는 한밤중에 한 두 사람이 대세지보살이 대중을 따라서 경행염불(經行念佛)하는 것을 보고서 앞으로 나아가서 절을 하며 한참동안 우러러보니, 보살의 모습이 비로소 법연상인의 모습으로 변하였다. 이때서야 비로소 상인이 대세지보살(勢至菩薩)의 응화신(應化身)임을 알게 되었다. (24p)

☞ 대만의 혜정스님은 선택집(選擇集) 편서(編序)에서 이렇게 해설하였다. “사리불은 석존(釋尊)의 10대 제자 중에 ‘지혜제일’이었으며, 부처님께서 아미타경을 설하실 때, 사리불을 36번 부르면서 그를 대고중(對告衆: 경을 설하는 대상)으로 삼았었다. 사리불 존자가 대세지보살의 응화신이었고, 대세지보살 역시 아미타불의 지혜의 나툼인 까닭에 똑같이‘지혜제일’이라 불리고, 똑같이 ‘정토법문’을 계승한 것도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인 것이다.”(26p)

☞ 중생이 항상 아미타부처님을 입으로 부르면 부처님은 곧 이것을 들어주시고 중생이 몸으로 항상 아미타부처님에 예배하고 공경하면 부처님께서는 곧 바로 보아주시고 중생이 마음으로 항상 아미타부처님을 생각하면 부처님께서는 곧 알게 되시며 중생이 아미타부처님을 억념(憶念)하면 부처님도 역시 이 사람을 억념해 주신다. 부처님과 중생의 1몸 2입 3마음[身口意]의 세 가지 활동이 항상 따로 따로 떨어지는 법이 없다. 그래서 친밀의 관계라고 하며 이것을 친연(親緣)이라고 한다. (60p)

☞ 선도화상(善導和尙)의 왕생예찬(往生禮讚)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만일 일생동안 끊임없이 염불에 힘쓰는 자는 열 사람이면 열 사람 모두 왕생할 수 있고 백 사람이면 백 사람 모두 다 왕생할 수가 있다. 왜냐 하면 1다른 것으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고 정념(正念)을 얻을 수가 있기 때문이고 2부처님의 본원(本願)에 꼭 맞기 때문이고 3석존의 교설과 일치하기 때문이고 4부처님의 말씀을 순수히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69p)

☞ 지금 여기서 염불을 권하는 것이 그 외 모든 휼륭한 행위를 부정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 염불은 남녀 귀천, 행주좌와(行住坐臥)의 선악을 가리지 않고 또 때나 장소 등 모든 조건에도 관계없이 행하는 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임종을 맞이하여 왕생하기를 간절히 희구하여 바란다면 이 염불만큼 좋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염불은 용이하기 때문에 누구라도 할 수가 있지만 다른 행위는 어려워서 누구에게나 가능하다고 할 수는 없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모든 중생들을 평등하게 왕생시키기 위해서는 어려운 것을 버리고 쉬운 것을 선택하여 부처님의 본원으로 하신 것이다. (94p)

☞ 염불삼매(念佛三昧)는 그 어떠한 중죄일지라도 소멸시킬 수 있다. 하물며 가벼?

[저자소개]
저자 : 법연상인
저자 법연상인(法然上人)은 일본 정토종(淨土宗)의 개조(開祖). 이름은 원공(源空, 1133~1212), 법연(法然)은 스님의 방호(房號). 9세에 미작국(美作國) 보리사(菩提寺)에서 승려가 됨. 15세에 천태삼대부(天台三大部)를 배우고, 18세에 예공(叡空)에게 원돈계(圓頓戒)와 밀교(密敎)를 배움. 보은장(報恩藏)에 들어가서 대장경을 열람. 24세에 경도(京都)ㆍ내량(奈良) 등지로 다니면서 고통의 세계를 벗어날 길을 구하려고 하였으나 얻지 못하고, 1175년 43세에 선도(善導)대사의 『관경소(觀經疏)』를 읽어, 아미타불 본원의 깊고 중함을 깨닫고, 문득 여타의 수행(餘行)을 버리고 염불문에 들어간 것이 정토종의 기원이다. 그 뒤에 낙동(洛東)의 길수(吉水)에 암자를 짓고, 염불을 널리 전하여 정토의 교법을 말하다. 마침내 염불삼매를 얻어 『선택본원 염불집』을 지어 정토의 종요(宗要)를 정하다. 염불의 성행을 질투하는 이들에게 여러 번 무고를 당함.

역자 : 수마제
역자 수마제(須摩提) 스님은
1955년 생.
1980년 해인사에서 출가 득도(得度).
범어사 승가대학 졸업.
중앙승가대 졸업.
천축사 범어사 봉암사 개운사 은해사 동화사 해인사 통도사 등 선림(禪林) 및 총림(叢林)에서 참선(參禪) 수행.
정토(淨土) 법문(法門) 다수 번역.
현재 동화사 말사(末寺) 쌍용사 주지.
다음카페 일심염불극락왕생 운영.

수마제(須摩提)는 아미타불이 계시는 청정한 국토인 안락국(安樂國) 또는 극락(極樂)을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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