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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400..내 마음에 남은 절 (강석경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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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서적 400..내 마음에 남은 절

저자 : 강석경
출판사 : 산처럼
발행일 : 2007. 3. 15
페이지수/크기 : 262page/A5

우리에게 절寺이란 무엇인가
아름다움, 위안, 추억, 깨달음, 인연, 스님, 가람, 고졸함 등 8개의 주제를 통해 본 절 이야기
절은 우리에게 살아 숨쉬는 문화이며, 천년의 세월이 응축된 역사다. 절이란 본디 스님들의 수도처이지만, 각 시대마다 학자, 문인, 스님들이 사상이나 문화를 주도했던 산실이기도 했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에게 절은 간절한 염원을 담고 발길을 했던 기도처이며, 우연히 들러 위안을 얻기도 하고, 자기 삶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청정한 장소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시대에 문화계 인사들이 생각하는 절이란 어떤 모습일까. 이 책 《내 마음에 남은 절》에서는 불교신자로서가 아닌, 소설가, 시인, 화가, 사진작가, 건축가 등 문화계를 대표하는 사람들로서 자기 삶의 어느 한 순간이나 일정 시기 겪었던 절에 대한 인연들을 풀어내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 오래도록 가슴에서 향기를 내며 남아 있는 절과의 인연들을 아름다움, 위안, 추억, 깨달음, 인연, 스님, 가람, 고졸함 등 8개의 주제로 나누어 소개했다. 이는 이 책을 읽는 각자가 마음에 품어온 절과 그 사연이 겹쳐지기도 하고, 새로운 깨달음과 감동으로 다가오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절들에 대한 정보들
《내 마음에 남은 절》에서 소개하고 있는 각 절들은 송광사, 해인사, 통도사처럼 삼보사찰이기도 하지만, 산속 작은 암자인 경우도 있으며, 오랜 세월 닳고 낡아 쓰러져가는 절이기도 하다. 52군데의 절들이 이야기되고 있지만, 각 글들은 객관적인 정황이기보다 절에 머물렀던 당시 각자의 마음속에 그려진 모습이어서 각 절에 대한 정보들, 즉 소재지, 창건시기와 창건자, 그리고 역사와 문화, 홈페이지와 전화번호 등을 부록에 <내 마음에 남은 절 찾아가기>라고 하여 따로 정리해 실었으며, 역시 부록에 각 절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내 마음에 남은 절 지도>를 실었다.

책을 펴내며│어머니의 품 같고, 고향 같고, 추억 같은

제1부 아름다움이 사무치는 절
부석사│불빛들이 막 켜질 즈음 마음속에 절 한 채가_ 신경숙
선암사│가난하다 싶게 소박해 한 폭의 옛 그림 같다_ 송영방
쌍봉사│숨이 멎어버릴 것만 같던 첫사랑처럼_ 윤제림
통도사│홍매 가지가 선방 문에 붉은 그림자를 남기고_ 정일근
운문사│연꽃이 피어나는 듯한 모습의 호쾌한 도량_ 이호신
화암사│지금도 당당하게 늙어가고 있는 절_ 안도현

제2부 서럽고 지친 내게 위안이 되는 절
실상사│풀들이 우북우북 자라 괜히 편해진다_ 김용택
다솔사│'마음 없이' 사는 법을 생각하게 한다_ 문태준
길상사│무념이 길어질수록 마음이 건강해지는 걸 안다_ 육상효
상원사│문수의 지혜가 깃든 내 넋의 안식처_ 전성호
전등사│한번 다녀오면 마음의 오물이 모두 씻겨지는 듯_ 김흥우
문수암│문득 떨치고 찾아가 그 고요를 맛보고프다_ 진옥섭
일선사│서럽고 두려운 삶이라 마음에 담아두고 견딘다_ 정현기

제3부 추억이 어려 있는 절
천관사│문학병이 들어 열아홈 살의 겨울에 찾아갔던 절_ 한승원
미황사│내 인연 어딘가에 있을 금샘을 찾아서_ 성석제
대자암│깊은 토굴에서 텅 빈 공간만으로 보낸 한 해_ 송기원
금대암│산사에서의 인상적인 만남들이 소설로 드라마로_ 강석경
백담사│겨울철마다 속세를 등진 선비처럼 동안거하다_ 오세영
갑사│승속의 구별 없이 모두 품안에 받아들여 살갑다_ 김승호

제4부 잔잔한 깨달음이 다가왔던 절
운상원│아는 이도, 들어가 본 이도 드문 참선 도량_ 우찬규
파계사│아픔과 뉘우침 없는 그런 원을 담고 싶다_ 이상범
개심사│마음을 씻는다는 것은 무엇인가_ 김해자
분황사│모든 것이 내 마음에 달려 있다_ 김창국
승가사│지난날의 환희와 좌절이 여전히 내 안에 있음을_ 김석철
해인사│정진하는 스님들로 가득해 아름답고도 무서운 절_ 윤양미

제5부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절
송광사│늘 "내가 전생에 송광사 승려였던 모양"이라 했더니_ 최완수
화염사│그 역동적인 산의 기운이 통했던 것인가_ 전병삼
영국사│사찰음식을 연구하던 어머니의 숨결이 배인 산사_ 한복려
골굴사│내 무용에 새 기운을 불어넣어준 선무도의 본산_ 박일규
칠장사│일년 만에 계를 받고 가사 장삼을 걸쳤다_ 김재일
일지암│내 어머니의 땀과 손길로 복원된 각별한 암자_ 김의정
선림사│할머니는 늘 자손님네 무병장수를 빌었다_ 권영민

제6부 잊지 못할 스님으로 기억되는 절
상무주│불쑥 감자를 쥔 시커먼 주먹을 내밀던 스님_ 김홍희
청량사│스님의 글귀가 소중한 건 인연 때문이 아닌지요_ 최명숙
등명낙가사│옆과 뒤에 눈이 있으신 스님은 신장님이 아닐까_ 황남수
각연사│나도 내가 누구인지 모른다고 소리치는 스님_ 박성득
육주사│스님의 손길로 절에는 사시사철 꽃향을 날렸다_ 김영희
경국사│법명도 지어주시고 격 없이 대해주시는 큰스님_ 전무송

제7부 가람에 취해 찾아가는 절
환성사│불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가람의 흔적들_ 곽동해
연곡사│하늘로 날아오를 듯이 생생한 전설의 새 가릉빈가_ 복효근
내소사│꽃창살을 보노라면 대웅전이 날아갈 듯 숨을 쉰다_ 이종수
은해사│절마다 쥐를 찾아다니다가 만난 흰 쥐, 검은 쥐_ 김우림
선운사│추사 글씨가 새겨진 백파율사 부도를 보았는가_ 구효서
거조암│단조로운 외모에 나뭇결이 생생한 장엄한 내부_ 김대벽
사성암│벼랑에 새겨진 부처의 시선이 무등산 능선에_ 이태호

제8부 내 마음에 천년을 살아온 절
운주사│우주를 잉태하려면 천년을 누워 있어야 하는가_ 김영만
백양사│호연한 기상만은 잃지 말라_ 문형동
천은사│가슴이 쿵쿵 뛰며 고향에 온듯 익숙한 기억이_ 김호연
개목사│다 잃어도 길 찾는 눈만 잃지 않으면 무엇이 두려우랴_ 안상학
고운사│언제고 깨달음을 위해 최치원처럼 정진하고 싶다_ 오강남
백련사│천년 동안 하루도 끊이지 않았던 목탁 소리_ 김정옥

부록
내 마음에 남은 절 찾아가기
내 마음에 남은 절 지도
  

강석경 [저]

1974년 이대 미대 조소과 졸업. 단편 "근(根)", "오픈게임"으로 문학사상 제1회 신인상 수상. 소설집 "밤과 요람", "숲속의 방", 장편소설 "가까운 골짜기", "세상의 별은 다 라사에 뜬다", "내 안의 깊은 계단", 산문집 "일하는 예술가들", "인도기행", "능으로 가는 길", 장편동화 "인도로 간 또또" 등이 있다. "숲속의 방"으로 오늘의 작가상과 녹원문학상을 받고 단편 "나는 너무 멀리 왔을까"로 21세기 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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