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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3954_신은 왜 내 소원을 들어주지 않을까(금석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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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3954_신은 왜 내 소원을 들어주지 않을까(금석 저)

저자 : 금석
출판사 : 라의눈
발행일 : 2014. 6. 5
페이지수/크기 : 320쪽 / 150 * 230 mm
ISBN_9791195255801(1195255802)

[책소개]

『신은 왜 내 소원을 들어주지 않을까?』는 들끓던 욕망과 분노, 여러분들을 괴롭히던 원망과 억울함을 말끔하게 정리하며 세상살이를 쉽게 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2개의 계를 모두 관통하는 대진리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을 움직이는 진리에 대해 설명한다. 알쏭달쏭한 선문답이나 종교의 경전들과는 다르게 아주 쉽고 명쾌하다고 이야기한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 하고, 때마다 자문하는 철학적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운명은 있는가? 신은 있는가? 우리는 윤회하는가? 왜 죄 없는 사람이 고통 받는가?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드나? 저자는 이런 밑도 끝도 없는 질문은 웬만하면 하지 않고 사는 게 좋지만, 그래도 굳이 그 답을 갈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쓴다고 밝히고 있다.
앞서간 모든 성인과 선각자들이 이런 의문에 대해 대답했지만, 대부분의 범인들은 그 진리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다. 마치 태어나서 한 번도 빨강색을 보지 못한 장님에게 빨강색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것과 같았던 것이다. 저자는 50여 년간의 사유와 15년의 집필기간을 거쳐 이 책을 완성했다. 그의 시도 또한 빨강색을 설명하기 위한 헛된 노력일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의 근원적 의문과 고민에 대해 그 어떤 선각자들보다 명쾌하게 답해준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왜 나만…” 하는 억울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가슴 아픈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 봐야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알려주는 삶의 비밀을 알게 되면 들끓던 욕망과 분노와 원망이 가라앉고, 세상을 견디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

“신은 존재하는가?”
“우리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들까?”
“왜 죄 없는 사람들이 고통 받나?”
“운명이란 것이 있는가?”
“죽음 이후엔 무엇이 있는가?”

당신이 알고 싶어 했던 가장 근원적인 고민과 의문들!
붓다도 예수도 이렇게 명쾌하게 답해 주지 못했다!

위의 질문들을 보고 밑도 끝도 없다고 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인류가 생긴 이래, 철학이란 이름으로 종교란 이름으로, 가끔은 정치나 과학이란 이름으로 계속 탐구해 온 주제이지만 그 답을 알 수 없고, 안다고 하더라도 설명해 줄 수 없고 검증할 수 없는 너무나도 근원적인 문제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십니까? 우리보다 먼저 이 지구에 왔던 선각자들이 그 대답을 계속 해 왔다는 사실을. 붓다가 그랬고, 예수가 그랬고, 이름 모르는 수많은 현자들이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 대답은 오늘날 종교의 가르침으로 경전으로 남아 있습니다. 물론 원래 그들이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에서 많이 왜곡되고 부풀려지긴 했지만. 그러나 문제는 우리 대부분은 그것이 우리 의문에 대한 대답임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런 모든 노력들이 마치 장님에게 빨강색을 설명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태어나서 한 번도 빨강색을 보지 못 한 사람에게 빨강색을 알려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물은 물이고, 산은 산이요.”라고 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싶어 하는 진리와 삶의 비밀들을 알기 위해서는 조금 다른 방법이 필요한 것입니다.

진리는 하나뿐이지만, 그 진리를 쪼갬으로써
우리가 궁금해 했던 모든 의문의 대답을 얻게 될 것이다!

장님에게 빨강색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비유와 함께 ‘장님 코끼리 만지기’란 비유가 있습니다. 이 책은 말합니다. 이 우주의 가장 큰 진리는 ‘신밖에 없다.’라고. 신이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과 상상할 수 없는 것,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을 모두 합한 그것에 붙인 이름입니다. 어떤 기발한 설명을 들어도 우리가 그 거대한 코끼리를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방법은 단 하나, 그 코끼리를 부분부분 나눠서 만져보면 어렴풋이라도 코끼리의 윤곽이 그려질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신의 섭리, 우주의 진리를 쪼개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신밖에 없다면, 신 안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 신 안에 있는 것은 이승과 저승, 현상계와 절대계, 불가지와 미지의 세계, 어떻게 부르든 2개의 계가 있다고 합니다. 2개의 계가 있어야 순환을 할 수 있고, 순환하지 않는 것은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2개의 계를 모두 관통하는 대진리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을 움직이는 진리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그 설명은 알쏭달쏭한 선문답이나 종교의 경전들과는 다르게 아주 쉽고 명쾌합니다. 저자의 말처럼 신의 진리 자체가 쉽고 단순하기 때문입니다.

50여 년간의 숙고와 15년간의 집필기간!
우리 시대, 숨어 있는 어느 현자가 전해 주는 진리!

이쯤에서 이 책의 저자가 궁금하신 독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책을 읽어 가면 알게 되겠지만, 흔히 도를 닦았다거나 수련을 한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상투성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종교의 경전들처럼 고상하지도 품격이 있지도 않지만 그의 말엔 힘이 있고 거침이 없으며, 무엇보다 한 점 의문도 남기지 않게 해주는 명쾌함이 있습니다.
스스로 이해하지 못한 채,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도 모르는 채 끄적여 놓은 문장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오로지 50년 넘는 시간 동안 간절함만을 추진력 삼아 숙고한 결론이자, 자명하다는 확신에 다다른 내용들입니다. 저자는 자신 역시 먹고 살기 바빠 허덕거리며 사는 흔해 빠진 이웃집 아저씨일 뿐이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하지만 그가 우리 옆에 숨어 있는 현자일 가능성은 높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동안 우리의 마음을 가리던 구름이 사라지고,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는 경험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억울하고 가슴 아픈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라면
세상을 견디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

“왜 내가?” “왜 나만?” 세상을 살다 보면 이런 의문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억울한 일도, 가슴 아픈 일도 많은 것입니다. 착한 사람들이 고통 받으며 살고, 악한 사람들이 떵떵거리며 득세하는 경우도 많고, 태어나면서부터 힘든 삶을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고, 사람들은 원래 악하다는 말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 됩니다.
이 책은 그럴 수밖에 없음을 진리를 빗대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게밖에 안 되는 ‘진리’를 알게 되면 왜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지, 왜 나는 이 세상에 이렇게 왔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왜 우리는 끝없이 싸우는지, 인연의 굴레는 왜 이렇게 지독한지도 모두 납득됩니다. 사는 게 이렇게 힘든 것도 다 이유가 있어서였습니다.
진리를 이해하게 되면 마음이 편안하고 차분해집니다. 누군가는 주체할 수 없는 평화가 밀려올지도 모릅니다. 이 책을 읽고 들끓던 욕망과 분노, 여러분들을 괴롭히던 원망과 억울함이 말끔하게 정리되면 세상살이가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세상은 변하지 않았지만, 당신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목차]

프롤로그_깨닫는다는 것, ‘도’를 얻는다는 것

# 신은 왜 내 소원을 들어 주지 않을까?

# 우리는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가?

# 우리는 윤회하는가?

# 종교는 어떻게 생기게 되었나?

# 신은 존재하는가?

# 죽음, 그 다음엔 무엇이 있나?

# 운명이란 있는가, 있다면 누가 정하는가?

# 나는 누구인가?

# 생각이란 무엇인가?

# 전생 인연은 있는가?

#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업’이란 무엇인가?

# 영혼에도 본성이 있는가?

#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들까?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의 의미

# 사람의 의지로 운명을 극복할 수 있을까?

# 살다 보면 가끔씩 울고 싶을 때가 있다

# 인연의 굴레는 왜 그렇게 지독할까?

# 이 세상을 움직이는 법칙이 있다

# 철학이란 신의 뜻을 알려는 노력이다

# 실체는 무엇이고, 비 실체는 무엇인가?

#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좋다?

# 절대로 신에게 매달리지 말라

# 육감이란 것은 무엇일까?

#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씨발, 왜 하필 나야?

# 때가 되면 저 세상으로 보내 주는 것이 순리다

# 왜 하루 세끼를 먹도록 만들어졌을까?

# 그래도 돌아갈 곳은 집뿐이다

# 자살이라는 것에 대하여

# 아이는 키우는 것이 아니다

# 신은 존재한다 그러나 당신이 원하는 그런 신은 없다

#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앞에 눈물 흘리는 이유

# ‘참나’란 무엇인가?

# 어떻게 해야 ‘참나’를 만날 수 있나?

# 부처의 눈은 왜 아래를 보고 있을까?

# 영혼에도 나이가 있을까?

# 우리는 왜 끝없이 싸우는가?

# 이 세상에 종말이란 것이 올까?

*에필로그_당신의 영혼이 하는 일은 신도 간섭하지 못한다

[책속으로]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들까?

한 선각자가 말했다.
“인생은 고해(苦海)다.”
현자가 고해라고 했으면 ‘아, 고해구나!’ 하고 살면 되는데, 우리는 자꾸 ‘왜’라고 묻게 된다.

모든 것은 신 안에 있으며, 신밖에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인생사 모든 것은 신의 뜻이라고 봐야 하는데, 왜 신은 이 세상을 고해로 만들었을까? 이왕이면 행복의 바다로 만들어서 너도 나도 모두 행복하면 훨씬 좋을 텐데 왜 그랬을까? 이렇게 될 줄 모르고 그런 것일까?
그 대답은 ‘아니다’이다.
우리가 신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모든 것을 다 합한 전체, 그것밖에 없다고 했다. 우리는 살아 있어도, 죽어 있어도 어차피 신 안에 있다. 그러니 우리가 죽어서 하는 모든 행위, 살아서 하는 모든 행위가 모두 신의 뜻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신 안에 있으면서 신이 모르게 뭔가를 할 수가 있을까?
그래서 우리는 무슨 일이 생기면 신을 쳐다본다. 신의 탓을 하는 것이다.
이 세상을 고해로 만들어 놓은 것도 망할 신의 탓이다.
신이시여, 왜 당신은 이 세상을 고해로 만들어 놓았습니까?
왜 편하고 행복이 가득한 세상으로 만들지 않고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 놓았습니까? 대체 무슨 놀부 심보입니까? 설마 당신의 능력이 안 돼서 그랬다고는 하지 않겠지요?

이 물음에 신은 펄쩍 뛰며 대답한다.
“나는 그러지 않았다. 너희들이 그렇게 한 것이다. 너희들의 본성이 그러하다.”
인간들이 다시 딴지를 건다.
“무슨 말을 하십니까? 신도 오리발을 내밉니까?”
억울해 하는 신을 대신해 내가 설명을 해보겠다. 마치 이것과 같다.
사람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자기 새끼들이다.

사람들은 자기 새끼들을 위해 온갖 장난감과 먹을 것, 필요한 모든 것을 가져다 놓는다. 그런데도 그런 좋은 것들을 다 제쳐두고 하필이면 촛불에다 손가락을 집어넣고는 죽으라고 운다. 이 촛불 역시 부모가 갖다 놓은 것이니, 손가락을 덴 것도 부모 탓이다.
“엄마 미워, 엄마가 촛불을 갖다 놓아서 내가 뎄어.”
아이가 이렇게 말하면 당신은 뭐라고 대답할 것인가?
“얘야, 왜 많은 것 중에 하필이면 촛불을 만졌느냐.”
그리 말하고 싶지 않은가? 그게 바로 신이 인간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나는 너희 인간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거기다 두었다.
집도 두었고, 옷도 두었고, 먹을 것도 두었다, 돈도 거기다 두었다.
행복과 불행도, 기쁨과 슬픔도 두었다. 사랑도 미움도 두었다. 성공과 실패도 두었다. 칭찬도 원망도 두었다. 예쁜 것과 미운 것도 두었다.
생명을 창조할 씨앗도 거기에 두었으며, 죽음을 원할까봐 살인자도 옆에 두었다. 맛있는 음식도 두었고, 맛없는 음식도 두었다. 아름다운 꽃도 두었지만, 총칼도 옆에 두었다. 천사도 거기에 두었지만, 혹시 누군가는 악마를 원할까봐 악마도 거기에 두었다.
산도, 강도, 바다도, 나무도, 구름도, 노을도, 바람도, 비도, 불도, 거기에 두었다. 과일과 채소, 고기도 거기에 두었다. 한꺼번에 두면 상할까봐 산채로 놓아두었다.

너희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거기에 두었고, 또 없는 것을 원할까봐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씨앗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너희들의 머릿속에 심어 놓았다. 전기? 원자폭탄? 그 씨앗을 내가 준비해 두었고, 그 방법을 내가 주었다.
나일론? 비닐? 뭘 원하든 그것은 거기에 있다. 형체가 없는 것을 원할까봐 너희들의 머릿속에 온갖 생각을 심어 놓았다. 무엇을 상상해도 그것은 너희들의 머릿속에 다 있다. 무섭고 싶은가? 그러면 너희들의 머릿속에서 귀신을 끄집어내라. 온갖 귀신을 다 집어넣어 두었으니 원하는 건 다 끄집어내면 된다.
형체가 있는 것이든 없는 것이든 무엇이든 모두 다 거기에 두었다. 그러니 이제 무엇을 가지고 놀지는 너희들이 결정해라.

세상이 왜 고해냐고?
너희들이 많은 것들 중에 괴로움, 슬픔, 힘드는 것을 가지고 놀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들에게 그런 것을 가지고 놀라고 권한 적이 없다. 다만 말리지 않았을 뿐이다.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리 해라.
다만 다리가 부러졌다고 나를 원망하지는 말아라.
너희들이 물가에서 놀다가 물에 빠져도 나는 너희들을 물속에서 꺼내 줄 수 없다. 다만 너희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머리를 물 밖으로 내밀었을 때, 숨 쉴 수 있게 공기를 거기다 둘 뿐이다. 나는 거기까지다. 너희들이 하고자 노력하는 일에 대한 대가는 언제나 거기에 있다.

만약 열심히 머리를 물 밖으로 내밀었는데 거기에 공기가 없어 숨을 못 쉬게 된다면, 그것은 나의 잘못이다. 준비를 못한 내 탓이니 신을 욕하고 원망해라. 그러나 그런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내 안에는 없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늘 부족하고 없는 것투성이라고 말한다면 글쎄, 그 이유는 신인 나

[저자소개]

저자 : 금석

저자 금석은 그는 현자도 아니고, 깨달은 사람도 아니다. 자리 깔고 앉아서 도 닦은 사람은 더욱 아니다. 먹고 살기 바빠서 허덕거리며 사는 흔해 빠진 우리의 이웃 중 하나일 뿐이다. 다만 한 가지 다른 점은 글쟁이의 업을 타고나 버렸다는 것이다. 그는 언제부턴가 가슴속에서 올라오는 글을 감당하지 못해 늘 입으로 중얼거리며 다녔다. 학교 다닐 때도, 회사를 다닐 때도, 장사를 한답시고 가게에 앉아서도, 운전을 하면서도, 밥 먹다가도 수시로 글에 빠져 멍 때리고 중얼거리다 보니 세상살이가 순조로울 수가 없다. 점점 바닥으로 내려와 막노동으로 살아온 세월이 꽤 되었지만 글쟁이의 업을 못 벗어나 아직도 중얼거리고 다닌다. 많은 글들이 허공으로 날아가 버렸지만 너무나 아까워 끝까지 붙잡고 놓지 않은 글들이 있다. 먼저 하늘나라로 간 아들을 찾아다니다 만난 글들이다. 신이 ‘이것만은 인간들이 몰랐으면 하는 것’들만 골라서 이 책에서 몽땅 까발릴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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