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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3901_공과 자비(황명찬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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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3901_공과 자비(황명찬 저)

저자 : 황명찬
출판사 : 지혜의나무
발행일 : 2014. 7. 8
페이지수/크기 : 222쪽 / 128 * 188 * 140 mm
ISBN_9791185062051(118506205X)

[책소개]

불교경전의 요점과 수행법을 알려주는 『공과 자비』. 40여 년간 법화수행을 고집해온 황명찬 교수가 사성제와 연기법, 팔정도, 육바라밀, 공사상, 지관법 수행 등 부처님 일대사의 주요한 가르침들을 일반인들도 편안히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불교경전의 요점과 수행법을 알려주는 책!

ㆍ 부처님의 가르침인 연기법과 공, 그리고 자비를 통한 불교 핵심을 명쾌하게 알려준다.

ㆍ 40여 년간 법화수행을 고집해온 황명찬 교수가 사성제와 연기법, 팔정도, 육바라밀, 공사상, 지관법 수행 등 부처님 일대사의 주요한 가르침들을 일반인들도 편안히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명쾌하고 이해하기 쉽게 작은 책에 담아냈기에 곁에 두고 틈틈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간단히 풀어낸 반야심경과 여러 경전을 인용하고 일상생활 속의 이야기를 곁들인 해설들은 좀 더 깊은 이해를 돕는다.

2550여 년 전 붓다가 보리수 아래에서 큰 깨달음을 얻으신 후 그가 깨달은 진리가 세상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것을 포기할까 하고 망설였다고 한다. 그러나 과거의 부처님들이 했던 것처럼 그도 방편을 사용하여 사람들의 능력과 관심에 맞게 기초부처 차근차근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은 크게 세 시기로 나눌 수 있다. 초기에는 사성제와 12연기법을, 중기에는 반야심경, 금강경 등 반야계통의 가르침을, 그리고 말기에는 법화경을 가르쳤다고 한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누구나 다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나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면 고(苦)에서 해탈하여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가 그 방법이 초기 가르침의 주제가 되었다. 그것이 녹야원에서 깨치기 전 함께 고행했던 다섯 수행자들에게 설한 네가지 진리(四諦)와 12연기법의 가르침으로 이른바 초전법륜(初轉法輪)이다.
태어나서 조금 살다가 죽는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와 삼라만상은 한시도 고정됨이 없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무상(無常)하여 삶과 존재 자체가 괴로움(苦)이요 탐욕이 고의 원인이므로 탐욕을 제거하면, 고가 소멸하고 마음의 평화, 즉 열반(涅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네 가지 진리의 가르침이다. 탐욕을 제거하려면 항상 바른 생각과 바른 견해를 가지고, 생명을 죽이고 훔치는 악행을 하지 않고 선한 행동을 하며, 항상 깨어있는 마음으로 선정(禪定)을 닦는 바른 수행을 해야 한다.
사람이 태어나서 살면서 사물을 보고 듣고, 인식하고 분별하며, 좋아하는 것은 가지려고 집착하고 싫은 것은 배척하면서 희노애락 등 여러 가지 경험을 하다가 늙어 죽고, 그동안 자기가 지은 업에 따라 또 다음 생에 태어나서 같은 과정을 반복하는 삶의 연속적 과정을 12단계의 인과관계로 설명한 것이 이른바 12연기법이다.
의사가 몸이 아픈 환자에게 무슨 병인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 진단을 한 다음 그 원인을 해소할 수 있는 약을 처방하여 병을 치료하듯이, 누구나 살면서 경험하는 괴로움, 그리고 그 괴로움의 원인과 그것을 제거하여 괴로움에서 해방되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네 가지 진리와 12연기법을 통하여 가르친 것이 초기, 즉 아함시대의 주된 가르침이었다.
초등수학을 가르친 다음에야 중등수학을 가르칠 수 있듯이 이러한 초기의 가르침을 12년 가르친 다음에 약 20여 년간 가르친 것이 반야심경이나 금강경과 같은 반야계통의 가르침이었다. 고를 완전히 제거하여 구경의 평화를 얻으려면 나를 비롯한 삼라만상이 공(空)하여 실체가 없다는 것을 깨쳐야 한다는 것이 중기 즉, 반야시대의 가르침이었다.
이렇게 초기와 중기의 가르침을 통해 고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갖게 되자 부처님께서 깨달은 궁극적인 최고의 진리를 비로소 가르치게 된 것이다. 그것이 마지막 8년간 가르친 법화경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 본래부터 지혜와 자비를 갖춘 깨친 인간으로 그를 일시 가리고 있는 어둠을 제거하면 모두 다 성불할 수 있다고 이때 비로소 가르친 것이다.
초기에는 모든 사람들의 주된 관심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일이었으므로 그것에 초점을 두고 가르쳤고, 중기에는 공을 가르치긴 했지만 여전히 고로부터의 해탈이 그 중심을 차지했다. 누구나 부처님처럼 궁극적인 깨달음을 성취하여 성불하고,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제도할 수 있다고 가르치긴 했지만 반야심경에서 보듯이 고로부터의 해탈이 여전히 중심적인 관심사였다. 성불하고 다른 사람들을 고통에서 제도하는 일은 법화경에 들어와서 중심을 차지하고 꽃피우게 되었다. 중기에 가르친 공(空)은 고로부터의 완전한 해탈과 궁극의 열반을 얻는데 필요한 가르침이기도 하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궁극적인 깨달음을 성취하고 부처님처럼 대자대비의 마음을 가지고 중생을 제도하는 큰 불사(佛事)에도 없어서는 안되는 가르침이었다. 이와 같이 부처님의 가르침은 마치 초등수학 다음에 중등수학을, 중등수학 다음에 고등수학을 가르치듯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리하여 법화경 화성유품에서 부처님은
① 열반할 때가 되고, ② 사람들의 믿음이 견고하며, ③ 공(空)을 완전히 통달하고(了達空法), ④ 깊이 선정에 들 수 있을 때
비로소 성문과 보살들을 모아 놓고 궁극적 진리의 가르침인 법화경을 설한다고 말씀하셨다. 배우는 사람들이 초기의 네 가지 진리의 가르침인 선정에 잘 들 수 있고, 중기의 가르침인 공을 통달한 다음에야 비로소 법화경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작은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처음 부분이 초기의 가르침인「연기법」과「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이고, 중간 부분이「공의 이해와 경험」,「반야심경의 이해」와 같은 글이며, 마지막 부분이「가르침대로 수행하기」,「마음 편히 행복하게 사는 길」,「보살행」과 같은 글이다. 차례로 읽으면 붓다의 가르침의 전모를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1. 안내의 글 / 2. 연기법 / 3.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 / 4. 공(空)의 이해와 경험 /
5. 반야심경의 이해 / 6. 금강경의 가르침 / 7. 중도실상(中道實相) / 8. 공(空)을 알고 삶의 현장으로 복귀한다 / 9. 가르침대로 수행하기(如說修行) / 10. 마음 편히 행복하게 사는 길 / 11. 보살행(菩薩行) / 12. 바닷가 모래성 쌓기 / 13. 품위를 지키려면 / 14. 한바탕 꿈

[저자소개]
저자 : 황명찬

저자 황명찬 교수 (건국대학교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행정대학원, 미국 씨라큐스대학교 맥스웰 행정대학원(사회과학 박사)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건국대학교 대학원 원장, 건국대학교 충주 캠퍼스 부총장,
국토개발연구원 원장, 태평양지역 지역학회(PRESCO) 회장, 한국 환경정책학회 회장, 대학국토 도시 계획학회, 지역학회 및 주택정책학회 고문, 세계은행 개발경제부 Consultant, AIT 대학원 대학 교수, UNDP Regional Development Expert로 이란정부 지역개발센터 자문,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국토건설종합계획심의위원회 위원 역임
H. Richardson와 Hoffman 등 미국 및 독일교수와 국토 및 지역, 토지정책분야의 책을 공동 편집했으며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주요 일간지에 국토 및 지역, 토지와 주택정책문제에 관한 시론을 발표하기도 했다.
40여 년 전부터 틈틈이 불교경전을 보며 수행하고 있다.
『지역개발론』,『한국의 토지와 주택』 등의 저서와 국토 지역 및 도시, 토지와 주택분야의 논문다수와
수필집으로『개구리가 참선을 한다』,『마음』,『소리없는 소리』,『한 송이 연꽃의 말없는 가르침』,『법화수행』『불교 수행의 요체』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행정대학원, 미국 씨라큐스대학교 맥스웰 행정대학원(사회과학 박사)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건국대학교 대학원 원장, 건국대학교 충주 캠퍼스 부총장,
국토개발연구원 원장, 태평양지역 지역학회(PRESCO) 회장, 한국 환경정책학회 회장, 대학국토 도시 계획학회, 지역학회 및 주택정책학회 고문, 세계은행 개발경제부 Consultant, AIT 대학원 대학 교수, UNDP Regional Development Expert로 이란정부 지역개발센터 자문,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국토건설종합계획심의위원회 위원 역임
H. Richardson와 Hoffman 등 미국 및 독일교수와 국토 및 지역, 토지정책분야의 책을 공동 편집했으며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주요 일간지에 국토 및 지역, 토지와 주택정책문제에 관한 시론을 발표하기도 했다.
40여 년 전부터 틈틈이 불교경전을 보며 수행하고 있다.
『지역개발론』,『한국의 토지와 주택』 등의 저서와 국토 지역 및 도시, 토지와 주택분야의 논문다수와
수필집으로『개구리가 참선을 한다』,『마음』,『소리없는 소리』,『한 송이 연꽃의 말없는 가르침』,『법화수행』『불교 수행의 요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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