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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3887_산스끄리뜨문 금강경 강의 (성열스님)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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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3887_산스끄리뜨문 금강경 강의 (성열스님)

저자 : 성열
출판사 : 문화문고
발행일 : 2014. 7. 10
페이지수/크기 : 520쪽 / 152 * 225 mm
ISBN_9788977440418(8977440416)

[책소개]
지금까지의 금강경 읽기는 한역으로 된 경전읽기가 주를 이루었다. 저자 성열 스님은 산스끄리뜨 원문의 이해를 위해 문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를 기반으로 가장 원초적인 금강경의 이해에 접근하였다

[출판사 서평]
1. 산스끄리뜨어로 읽는 금강경
지금까지의 금강경 읽기는 한역으로 된 경전읽기가 주를 이루었다. 저자 성열 스님은 산스끄리뜨 원문의 이해를 위해 문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를 기반으로 가장 원초적인 금강경의 이해에 접근하였다.

2. 달마, 구마라집 등의 한역을 산스끄리뜨문 원전과의 비교 분석
산스끄리뜨 원문과 달마급다, 진제, 현장, 의정, 뮬러, 구마라집, 보리유지의 번역을 비교하여 각 번역자의 생각, 의도를 읽어냈다. 이를 통해서 보다 타당성 있는 해석을 시도한다.

3. 금강경의 이해를 위한 배경지식 정보 총망라
금강경의 연구에 들어가기에 앞서 금강경 이름의 유래, 역대 한역본, 성립 배경, 논증방식 등을 통해 금강경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배경지식 정보를 총망라하였다.

성열 스님의 한 말씀
예나 지금이나 인간은 언어를 가지고 사상을 표현하고 의사를 전달하고 있지만 반면에 언어에 의한 진실의 왜곡은 피할 수가 없다. 언어에 의한 진실의 왜곡을 피할 수가 없으니 아무래도 이 왜곡은 언어에 따르는 필요악이라고 해야 할 것만 같다. 더구나 오늘 우리는 말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어서 그 필요악은 우리 삶의 도처에 잠재되어 우리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 다만 우리는 언어가 안고 있는 왜곡현상에 너무나 익숙해져 이제는 그 심각성마저 미처 자각하지 못한 채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살고 있을 따름이다. 지식은 옛날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 졌으나 지혜의 빛은 그 만큼 더 잃어만 가고 있다고 할 것이다. 사실 언어에 의한 왜곡을 극복하려면 『금강경』을 이해할 필요성은 어느 때 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목차]
머리말
개정판을 쓰며
Ⅰ 일러두기
Ⅱ 산스끄리뜨표기용례
Ⅲ 산스끄리뜨 문법용어의 간략한 설명
Ⅳ 경의 이름
Ⅴ 『금강경』의 한역본들
Ⅵ 『금강경』 성립의 역사적 배경
Ⅶ 『금강경』의 인물설정
Ⅷ 『금강경』의 논증방식(論證方式)
Ⅸ 구마라집 번역본에 나타나는 즉비(卽非)의 예문들
Ⅹ 귀경문(歸敬文)
? 금강경 본문
1. 부처님의 일상생활
2. 수부띠의 질문
3. 대승보살의 기본정신
4. 베풂의 바른 자세
5. 불상(佛像)은 부처님의 형상일 뿐이다
6. 바른 믿음의 공덕
7. 법에도 집착하지 말라
8. 깨달음은 실체가 아니다
9. 미덕은 실체가 아니다
10. 경을 통해 깨닫는다
11. 수행의 단계와 의미
12. 수행은 소득(所得)이 아니다
13. 전법의 공덕
14. 경의 이름과 수지 방법
15. 법은 말일 뿐이다
16. 불상 숭배
17. 재시와 법시의 비교
18. 이 경을 듣는 자
19. 완성이란 없다
20. 모든 관념을 벗어나라
21. 깨달음을 함께 하는 자들
22. 비난에 흔들리지 말라
23. 참된 보살
24. 마음은 의식의 흐름이다
25. 미덕을 쌓는 길
26. 부처는 육신에 달려 있지 않다
27. 법은 실체가 아니다
28. 중생의 실체는 없다
29. 선(善)은 실체가 없다
30. 여래가 제도한 중생은 없다
31. 모습이 같다고 부처님은 아니다
32. 불교는 단멸론(斷滅論)이 아니다
33. 생멸의 관념을 초월하라
34. 여래는 오고 가는 모습이 아니다
35. 말은 표현일 뿐이다
36. 있는 사실대로 직관하라
37. 설법이 끝나다
? 총결(總結)
저자 후기
▷부록◁ [우리말 금강경]

[책속으로]
29쪽
한문문법을 무시하고 번역어를 늘어놓은 달마급다의 번역은 오직 한문을 가지고 『금강경』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보탬이 되지 않아 이제까지 무시되거나 소홀히 취급되어 왔었다. 하지만 원전인 산스끄리뜨문을 통해 『금강경』을 공부하려는 사람에게는 이보다 더 보탬이 되는 자료는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에 발견할 수 있었다.

34쪽
『금강경』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열반에 들고 5백 년이 지날 즈음의 시대상황을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때의 시대상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른 경전을 통해 엿볼 수 있다.

P.43
초기의 대승불교운동의 주체가 출가자가 아니라 재가자였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출가비구들이 주체가 되었다면 지계ㆍ선정ㆍ정진이 무엇보다도 먼저 강조되었을 것이다. 출가비구를 상대로 설한 초기불교의 팔정도(八正道)에는 보시(布施)나 인욕(忍辱) 같은 것이 언급되지 않았다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65쪽
육성취가 필요한 것은 지금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어떤 불교경전도 부처님이 직접 저술하셨거나 부처님 생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리 고형(古型)에 속하는 경전일지라도 석가모니 부처님이 세상을 떠나시고 나서 제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것도 처음부터 문자로 기록한 것이 아니라 입에서 입으로 구전(口傳)되어 오다가 서력기원전 35년에서 32년 사이 스리랑카의 알-로까위하-라(?lokavih?ra)에서 처음 문자로 기록되었다고 한다.

77~78쪽
부처님은 당시 대도시에 머물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구들은 걸식해야 했기 때문에 작은 시골마을에서는 비구들이 집단생활을 할 수가 없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처럼 사찰이 깊은 산속으로 자리를 옮긴 것은 출가자들이 걸식을 하지 않게 된 뒤의 일이다. 그러니까 ‘절은 개소리 닭소리가 들리지 않는 깊은 산 속에 있어야 한다’는 말은 인도불교, 즉 부처님 시대의 불교를 전혀 알지 못하고 하는 말이다.

90쪽
아-유슈마뜨(?yu?mat)라는 말은 현대 산스끄리뜨 회화(會話)에서도 자기보다 연하(年下)의 사람을 부를 때나 상대에 대한 단순한 경칭(敬稱)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자네, 그대’ 정도의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스승이 제자에게 ‘장로’라고 호칭하는 것이 어색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제삼자가 부처님과 수부띠의 대화형식으로 이야기를 구성하다보니 적절하지 못한 존칭을 썼다고 하겠다.
원래 장로(長老)라는 말은 스타위라(sthavira)이므로 아-유슈마뜨(?yu?mat)를 장로라고 번역한 것은 적당하지 못하다고 하겠다.

97쪽
따타-가따(tath?gata)를 따타(tath?)와 가따(gata)의 합성어라 보게 되면 ‘그렇게 갔다’는 의미이니, 여거(如去)가 되고, 따타-(tath?)와 아가따(agata)의 합성어라고 보면 ‘그렇게 왔다’는 뜻이니, 여래(如來)가 된다. 여거(如去)와 여래(如來) 두 가지 의미 가운데 역경가(譯經家)들이 여래(如來)라는 말을 선택했다고 볼 수 있다.

98쪽
여래라는 말은 부처님이 처음으로 깨달음을 성취한 자신을 제자들 앞에서 호칭하던 말이다. 대승불교에서는 깨달음을 성취한 이들을 모두 여래라고 통칭하지만 원래는 석가모니 부처님만 지칭하는 말이었다.

99쪽
아르하뜨(arhat)라는 말은 불교이전시대부터 사회적으로 신분이 높은 사람에게 존칭을 표시하는 말이었지만 불교가 일어나면서 모든 종교인들 가운데 존경받는 수행자, 즉 성자(聖者)를 부르는 호칭이 되었다. 대승불교에서는 아르하뜨(arhat)를 소승(小乘)이라고 하여 폄하하고 있지만 부처님을 부르는 호칭의 하나였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서 부처님시대에는 부처님이 아라한이었다.

131쪽
불교의 특징은 아-뜨만, 즉 아(我)를 부정하는데 있다. 하지만 경에 ‘중생은 몸은 있으나 아-뜨만이 없는데도 범부들이 부질없이 아-뜨만이라는 생각을 일으킨다’고 하였듯이 아-뜨만에 대한 강력한 믿음과 집착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134쪽
부처님은 우리의 경험을 넘어서는 형이상학적인 문제에 대해 단언적(斷言的)인 판단을 내리지 않았는데, 아-뜨만이 바로 우리의 경험을 넘어서는 형이상학적인 문제인 것이다.

173쪽
구마라집의 번역이 훌륭한 번역이었지만 때로는 원전의 내용을 생략하여 번역하거나 지나치게 의역(意譯)하였기 때문에 오해(誤解)의 여지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점 때문에 원전(原典)을 통해서 공부를 해야만 그 경이 전하는 뜻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174쪽
부처님이 세상을 떠나시고 세월이 많이 흐르면서 부처님에 대한 이야기는 더 아름답게 각색되었고, 부처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 사람들은 이야기처럼 가슴에 와 닿는 감동을 느낄 수는 없었다. 신상(神像)을 만드는 것을 접해왔던 그리스 계통의 유민

[저자소개]
저자 : 성열
저자 성열은 현재 강남포교원장으로 있고 저자의 다른 책들로는 『고따마 붓다』(2008 불교출판문화대상), 『부처님말씀』, 『자유인 임제』(2007 문화체육관광부선정 교양도서), 『붓다 다르마』 옮긴 책으로는 『불교를 위한 변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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