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서적 3875_진각국사 (고승열전8) 부처되기 쉽다네 자비롭게 살게나 (윤청광 저)
저자 : 윤청광
출판사 : 우리출판사
발행일 : 2002. 10. 29 (개정판)
페이지수/크기 : 312쪽 / 153 * 224 mm
ISBN_9788975611797(8975611795)
[책소개]
BBS 불교방송의 인기프로그램이었던 고승열전을 소설형식으로 펴낸 이 시리즈는 한국불교사의 격랑 속에서 묵묵히 우리 불교를 지켜온 고승대덕 24분의 삶의 기록을 엮은것이다. 옛 문헌과 고증을 거쳐 재현된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큰스님들의 생생하고 장엄한 일대기와 그분들의 진면목을 접하게 될 것이다.
고승열전 시리즈 제8권에서는 선사상을 문학화한 최초의 선시인이신 진각국사의 일대기를 엮었다. 진각국사 혜심 큰스님은 송광사에 주석하던 16국사 중 한분으로, 보조국사 지눌선사에 이어 정혜결사의 도량인 수선사 제23대 사주를 지낸 분이다. 보조국사의 입적으로 수선사의 제2대 사주가 되었으며 누구에게라 할것없이 자비를 베풀어 그 덕화가 개경에까지 알려져 당대 최고의 승직인 대선사에 제수되지만, 스스로를 무의자라 칭하고 제자들을 키우는 데만 진력한다. 무엇보다 보조국사 지눌이 선사상을 문학화하는 데 성공한 스님은 선시의 보고라 할 “선문염송”을 엮었으며 시작품 200여 수가 수록된 무이자 시집을 남기는 등 국문학사상 최초의 본격적인 선시인이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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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윤청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