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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3851_주역개설 - 동양학의 근본 경전 주역 바로 읽기(최정준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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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3851_주역개설 - 동양학의 근본 경전 주역 바로 읽기(최정준 저)

저자 : 최정준
출판사 : 비움과소통
발행일 : 2014. 7. 4
페이지수/크기 : 232쪽 / 152 * 225 mm
ISBN_9788997188581(8997188585)

[책소개]
이 책은 기본적인 개념을 주역 원전에 근거, 일반인들도 주역을 바르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주역 개설서다. 책에는 한국 주역학의 대가(大家)인 대산(大山) 김석진(金碩鎭) 선생의 제자인 철산哲山 최정준崔廷準 박사(성균관대 유학동양학부 겸임교수)가 주역을 강의하거나 저술했던 내용이 재구성돼 담겨 있다.

[출판사 서평]
“세계는 어떻게 해야 좋은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는가?”
자연과 인간사의 변화원리를 깨달아 더불어 잘사는 법


주역은 ‘세계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더 나아가 ‘세계는 어떻게 해야 좋은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화두로 삼아 좋은 변화에 대한 지침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는 가장 오래된 동양의 성경聖經이다.
이 책은 이런 관점에서 기본적인 개념을 주역 원전에 근거, 일반인들도 주역을 바르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주역 개설서다. 책에는 한국 주역학의 대가(大家)인 대산(大山) 김석진(金碩鎭) 선생의 제자인 철산哲山 최정준崔廷準 박사(성균관대 유학동양학부 겸임교수)가 주역을 강의하거나 저술했던 내용이 재구성돼 담겨 있다. 주역의 형성과 구성체계, 팔괘八卦의 성립과 이해, 주역을 읽는 방법, 세계변화의 원리와 점占 , 주역과 천문역법의 관계 등을 담아 잘못된 정보로 인해 일반인이 주역을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주역을 단번에 이해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차근차근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올바른 방법으로 주역을 읽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천지가 생성 변화하는 이치를 음과 양이라는 두 부호로 구성된 괘효로 표상한 역易은 복희씨의 획괘畵卦로부터 비롯되었고, 거기에 주나라의 문왕과 주공의 괘효에 관한 계사繫辭가 더해져 역경易經으로 성립되었다. 그후 공자孔子께서 술이부작述而不作의 정신과 위편삼절韋編三絶의 정성으로 역경易經에 십익十翼을 찬贊하여 후학들이 알기 쉽게 해놓은 동시에 후천에 쓰일 도道를 담아놓았다.
만물은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바뀌지 않음이 없어 ‘바꿀 역’인데, 시기적으로 주나라 때의 역이라 하여 공자의 십익을 합해 주역周易이라 한다. 주역은 시기로는 문자를 사용하지 않은 역사이전과 문자를 사용한 역사 이후에 걸쳐 있고 그 저자들은 모두 성인聖人이기에 동양 최고 최대의 경전이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주역이 천지자연의 이치와 기운이 담긴 성인의 글이기에 주역을 연구하는 이들이 많아도 제대로 주역의 도를 잘 알고 바르게 전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역전서에 역은 때를 따라 변해 바꾸어 나가면서 도를 따르라고 하였듯이, 현대적 변통과 응용을 해나가면서도 근본적 원칙과 도리를 잃어서는 안 된다. 주역의 연구에 있어 근본적 도리를 도외시하고 시대적 변통에만 치우치면 자의적인 오류가 많아지고, 시대적 변통을 모르고 근본적 원칙에만 집착하면 구태의연하여 고루해지기 쉽다. 이번에 저자는 주역의 도맥道脈과 시대적 변통을 염두하여 현대인들이 바르고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론서 성격의 책을 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에서는 주역이란 책의 형성과 계승에 대한 전통적 이해와 구성체계에 대해 학자들의 의견, 주역의 본문을 읽기 위해 필요한 일반적 방법, 서괘의 원리에 입각한 현실세계의 변화원리를 비롯해 주역의 점을 치는 방법과 그 수리적 원리에 대해 현대수학이론을 원용하여 만물책수의 원리를 증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연과 인간의 변화를 말해주는 역易은 세월의 기록인 역사曆史나 인생의 기록인 역사歷史와 긴밀한 관련성에 주목해 천문과 역법의 문제를 다루어보면서 우리나라의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의 기본 구도와 더불어 21세기 세계력의 대안으로서 경원력의 기본적 개념과 원리를 소개하고 있다. 주역에 관심 있는 학인들이 주역을 바르게 읽고 접할 수 있는 학문적 계기가 될 것이라 믿으며 일독을 권한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글

1장 주역의 형성과 구성체계
1 주역의 형성과 역도의 계승
2 주역의 구성과 경전

2장 팔괘의 성립과 이해
1 괘의 성립
2 팔괘의 기본정보
3 선천팔괘의 이해
1) 설괘전 3장과 선천팔괘방위도
2) 교역의 원리
3) 소식과 순역의 원리
4 후천팔괘의 이해
1) 후천팔괘도의 원리
2) 24절기의 이해와 동양의 시공간표시
3) 후천팔괘의 특징

3장 선천과 후천
1 선천과 후천의 의미
2 역의 도상과 선후천

4장 주역읽기
1 64괘의 형성
2 6효 이해하기
3 64괘 읽는 방법
1) 64괘 읽기의 시작, 괘명읽기
2) 64괘 읽기의 일반론
3) 괘를 보는 풍부한 시각과 여러 가지 명칭
4 64괘 읽어보기
1) 중정응비로 읽기
2) 알악양선으로 읽기
3) 괘변설로 읽기
4) 물상괘 괘덕으로 읽기
5) 조선 실학자, 다산의 주역읽기

5장 세계의 변화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1 64괘의 변화원리
1) 상수적변화원리
2) 의리적 변화원리

2 서괘의 의리적 원리

3 주역으로 미래읽기- 점치는 방법과 원리
1) 점치는 방법
2) 점의 원리

6장 주역과 천문역법
1 천문의 이해
2 일월의 세수와 윤법
3 천문도 읽기- 천상열차분야지도-
4 주역과 경원력

[책속으로]
사람의 역(易)은 능동적으로 바꿀 수 있다
자연이 만드는 주야조석晝夜朝夕의 변화는 인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사람의 길흉회린 변화는 본인의 의지와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 주역 풍괘豊卦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해가 중천에 떴다가 기울어지는 일중즉측日中則仄의 자연의 변화는 어찌할 수 없지만, 사람이라면 늘 해가 중천에 떠 있는 것과 같은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일중宜日中의 당위가 내포돼 있다. 자연의 역이 자동적으로 바뀌는 역이라면 사람의 역은 능동적으로 바꿀 수 있는 역인 셈이다. 천자문에도 지과필개知過必改라 해서 ‘허물이 있거든 알아차리고 알아차렸거든 반드시 고치라’고 했다. 공자께서도 ‘내 나이에 50을 더해 역을 배우면 큰 허물을 없앨 수 있다’며 우주적 차원에서 닥쳐올 큰 허물인 대과大過의 선후천과도기를 예견, 그것을 고칠 방법을 주역에 담아놓기도 했다. (7P)

공자도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질 정도로 공부했다
공자가 문왕과 주공의 도를 잇기 위해 마지막까지 지극하게 정성을 기울인 것이 주역임은 위편삼절(韋編三絶)의 고사에서도 드러난다.
공자(孔子)가 만년에 역경을 좋아하여 서괘전·단전·계사전·상전·설괘전·문언전을 지을 때 역경 읽음에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 이르길 “내가 몇 년을 빌려서 이와 같이 한다면 내가 역易에 있어서 빛이 나게 할 것이다." /『사기』 「공자세가」 (15P)

광대한 덕과 밝은 통찰력을 지는 대인
대인大人은 주역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이다. 대인은 천지차원의 광대한 덕과 일월과 같은 밝은 통찰력을 지니고 있다. 천지일월의 명덕(明德)을 지닌 대인은 때에 합당한 일을 순서에 맞추어 행해나간다. 뿐만 아니라 대인은 보이지 않는 귀신의 작용도 고려하여 인간사회를 선(善)하고 길(吉)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려고 하는 자이다. 이러한 대인의 의지와 행위는 자연히 하늘의 도와 합치된다. 그러므로 하늘이 어떤 일을 시현시키기 전에 대인이 먼저 그 일을 하더라도 이에 대해서 하늘은 어길 수 없다. 하늘이 먼저 도에 합당한 일을 시행하면 대인 또한 하늘의 명을 받들고 따른다. 그러므로 인간뿐 아니라 귀신조차 대인의 행사(行事)를 어기지 못한다. (55p)

주역점 치는 법
설시(?蓍)란 직역하면 시초(蓍草)라는 풀을 센다는 뜻이다. 蓍草는 신령한 풀로 줄기가 모두 100가지 라고 전해오며 현대에서는 대나무 가지로 대용한다. 시초점은 신명(神明)과의 교통이므로 정성스러운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 또한 그 묻는 바에 대해 정성된 마음으로 한 번만 쳐야 한다. 나쁜 괘가 나왔다고 해서 같은 물음에 대해 두 번 세 번 치는 것은 금기이다.(初筮告再三瀆). 점을 치는 구체적인 방법은 『주역』「계사전」제 9장에 아래와 같이 나오며 모두 49글자로 되어있다. 그 구조는 태극에서 양의, 삼재, 사상, 오세로 생성분화되는 이치를 상징하고 있다. (143P)

하늘도 움직이고 땅도 움직인다
『주역』에서 천지를 바라보는 견해는 기본적으로 천지동설天地動說이다. 만물이 변하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 없다는 전제에서 시작하는 것이 易일진데 하늘인들 움직이지 않으며 땅인들 움직이지 않겠는가? 하물며 천지사이에 운행하는 일월은 말할 것이 없는 것이다.
모든 것이 움직이지만 관측의 필요에 의해 관측자가 존재하고 있는 지점은 상대적으로 정지시켜야만 관측의 기준이 정해져 관측이 가능한 것이다. 그렇게 볼 때 지구를 상대적으로 고정시켜놓고 그 나머지를 관측하는 것이다. 즉 지구를 중심으로 놓고 하늘과 해와 달이 모두 움직이는 것이다. 그런데 지구의 자전으로 말미암아 하늘과 해와 달은 모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는데 하늘이 지구를 도는 것과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과 달이 지구를 도는 것 이 삼자관계 속에서 날과 1년 12월 사시 절기 등이 정해지고 閏法이 정해진 것이다. (171P)

[저자소개]
저자 : 최정준

저자 최정준崔廷準 박사는 서기 1968년 유성 노은리에서 출생, 대전고와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한국철학을 전공,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산大山 김석진金碩鎭 선생에게 주역을 비롯한 경서를 사사私事, 28세 때 안면도에서 주역전문周易全文을 통강通講했다. 아호는 哲山.
그후 20년간 주역과 동양고전을 연구하며 전국 대학과 사회교육기관에서 대학원생과 기업인, 사회인 등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실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現 성균관대 유학동양학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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