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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3837_유마경(현장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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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3837_유마경(현장 저)

저자 : 김태완
출판사 : 침묵의향기
발행일 : 2014. 6. 26
페이지수/크기 : 417쪽 / 152 * 225 mm
ISBN_9788989590453(8989590450)
[책소개]
『유마경』은 불이법을 탁월하게 설하는 불가사의해탈법문(不可思議解脫法門)이다. 무심선원 김태완 원장이 엄밀하면서도 쉬운 말로 번역하고 풍부한 주석을 붙인 이 책은 당나라 현장이 한역(漢譯)한 『설무구칭경(說無垢稱經)』을 원전으로 하였다.

[출판사 서평]
둘이 아닌 진리를 분명히 밝히는 최고의 지혜 경전

『유마경』은 불이법을 탁월하게 설하는 불가사의해탈법문(不可思議解脫法門)이다. 그러므로 예로부터 가장 많이 읽히고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경전 가운데 하나였으며, 중국에서도 선종을 비롯한 각 종파에서 중심 경전으로 삼아 열독했고, 육조단경과 증도가 등 선종의 주요 문헌들에서도 다수 인용하고 있다.

무심선원 김태완 원장이 엄밀하면서도 쉬운 말로 번역하고 풍부한 주석을 붙인 이 책은 당나라 현장이 한역(漢譯)한 『설무구칭경(說無垢稱經)』을 원전으로 하였다. 현장의 번역본은 티베트어 본과 내용이 가장 유사하며 산스크리트어 원본에 가장 충실한 번역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유마경은 철저히 불이법문(不二法門)을 가르친다. 불이중도를 통한 해탈의 길을 탁월한 통찰력과 논변으로 설하며, 불이중도란 무엇인지를 다양한 상황에 대입하여 자세히 설법한다. 그리하여 결국 불이중도란 이 세계 자체의 본질임을 알 수 있도록 차근차근 이끌어간다.

출판사 리뷰

참된 불법, 참된 깨달음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밝힌
최고의 지혜경전, 『유마경』


불법(佛法)은 불이법(不二法)이다. 『유마경』이 예로부터 가장 많이 읽히고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경전 가운데 하나인 것은 불이법을 탁월하게 설하는 불가사의해탈법문(不可思議解脫法門)이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중국에서도 선종을 비롯한 각 종파에서 중심 경전으로 삼아 열독했으며, 수많은 해설서들이 집필되었고, 육조단경과 증도가 등 선종의 주요 문헌들에서도 다수 인용하고 있다.

무심선원 김태완 원장이 엄밀하면서도 쉬운 말로 번역하고 풍부한 주석을 붙인 이 책은 당나라 현장이 한역(漢譯)한 『설무구칭경(說無垢稱經)』을 원전으로 하였다. 현장의 번역본은 티베트어 본과 내용이 가장 유사하며 산스크리트어 원본에 가장 충실한 번역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 한역본은 3분(分) 14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마경은 철저히 불이법문(不二法門)을 가르친다. 불이중도를 통한 해탈의 길을 탁월한 통찰력과 논변으로 설하며, 불이중도란 무엇인지를 좌선, 설법, 출가, 묘한 깨달음 등 다양한 경우에 대입하여 자세히 설법한다. 그리하여 결국 불이중도란 이 세계 자체의 본질임을 알 수 있도록 차근차근 이끌어간다.

유마경에서 소승의 수행자들은 나쁜 것을 버리고 좋은 것을 취하는 형태의 수행을 함으로써 불법을 실현하려고 한다. 이를테면, 중생을 버리고 부처가 되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은 분별하여 취사선택하는 행위이므로 불이법문이 아니다. 그러므로 유마힐 거사는 이들의 견해가 불이중도인 불법과는 어긋남을 밝히고, 어떤 것이 불이중도의 참된 불법인지를 많은 예를 들어 낱낱이 설파한다.

이들의 소승적 견해는 오늘날 대다수 수행자들이 빈번히 범하는 오해를 그대로 보여준다. 안목이 바르지 않으면 이후의 모든 노력 역시 과녁을 벗어나므로 무익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불법 공부의 핵심은 바른 안목을 갖추는 것이며, 유마경은 불이중도를 분명히 깨닫도록 돕는 최고의 지혜 경전이다.

[목차]
제1권

제1 서품
1. 법회의 인연
2. 보살들의 이름
3. 범왕들
4. 보성보살의 찬양
5. 보성보살의 질문

제2 현불사의방편선교품
1. 유마힐 소개
2. 유마힐의 질병

제2권

제3 성문품
1. 사리자의 문병
2. 목건련의 문병
3. 가섭의 문병
4. 수보리의 문병
5. 부루나의 문병
6. 마하가다연나의 문병
7. 아나율의 문병
8. 우파리의 문병
9. 라훌라의 문병
10. 아난다의 문병

제4 보살품
1. 미륵보살의 문병
2. 광엄동자의 문병
3. 지세보살의 문병
4. 소달다 장자의 문병

제3권

제5 문질품
1. 문수사리의 문병
2. 유마힐의 치유법

제6 불사의품
1. 법을 구하는 자
2. 뛰어나고 묘한 사자좌
3. 불가사의 해탈에 머무는 보살

제4권

제7 관유정품
1. 보살이 중생을 보는 법
2. 보살의 사무량심
3. 만법의 뿌리 무주
4. 천녀의 하늘꽃
5. 천녀의 지혜와 말솜씨
6. 여인의 몸은 어디에
7. 위없는 깨달음

제8 보리분품
1. 악도가 지극한 길이다
2. 여래의 혈통
3. 모두 누구이고 어디 있는가

제9 불이법문품
1. 유마힐의 질문
2. 여러 보살들의 답변
3. 문수보살의 답변
4. 유마힐보살의 답변

제5권

제10 향대불품
1. 식사 대접을 약속함
2. 일체묘향의 불세계
3. 문수보살의 위신력
4. 유마힐의 조화보살
5. 조화보살의 일체묘향세계 방문
6. 유마힐보살의 공덕
7. 묘향의 밥을 가져옴
8. 한 그릇 밥으로 모두 배부르다
9. 최상향대여래의 설법
10. 석가모니불의 설법
11. 정토에 태어날 조건

제11 보살행품
1. 여래를 찾아뵙다
2. 털구멍에서 나오는 향기
3. 묘향 음식의 소화
4. 불사
5. 정등각 여래 불타
6. 성문은 보살을 알 수 없다
7. 다함 있음과 다함 없음
8. 보살은 유위를 버리지 않는다
9. 보살은 무위에 머물지 않는다

제6권

제12 관여래품
1. 유마힐이 보는 여래
2. 삶과 죽음은 환상이다
3. 무동여래의 묘희세계
4. 묘희세계와 사바세계
5. 사리자의 서원

제13 법공양품
1. 제석천의 감탄
2. 법문을 듣는 공덕
3. 월개왕자의 질문
4. 어떤 것이 법공양인가
5. 월개왕자의 출가

제14 촉루품
1. 미륵보살에게 부촉하다
2. 두 종류의 보살
3. 법인을 얻지 못하는 이유
4. 법인을 깨닫지 못하는 이유
5. 미륵보살의 약속
6. 보살들과 사천왕의 약속
7. 이 경전의 이름

[책속으로]
법에는 나[我]라고 할 것이 없으니, 나라는 더러움을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법에는 목숨이 없으니, 삶과 죽음을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법에는 윤회하는 나가 없으니, 앞뒤의 시간이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법은 늘 고요하니, 모든 모습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법은 탐욕과 집착을 벗어났으니, 관계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법에는 문자가 없으니, 언어가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법에는 비유로 설명할 것이 없으니, 모든 생각의 물결에서 멀리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법은 모든 것에 두루하니, 허공과 같기 때문입니다.(81쪽)

여보세요, 우파리시여. 그대의 마음은 본래 깨끗합니다. 해탈을 얻었을 때에, 이 본래 깨끗한 마음이 더럽혀진 적이 있습니까?’ 제가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유마힐이 말했습니다. ‘모든 중생의 심성(心性)이 본래 깨끗하여 더럽혀진 적이 없었던 것 역시 그러합니다. 여보세요, 우파리님. 분별이나 차별이 있다면 번뇌가 있고, 분별도 차별도 없다면 자성이 깨끗합니다. 전도(顚倒)가 있다면 번뇌가 있고, 전도가 없다면 자성이 깨끗합니다. 아상(我相)을 가진다면 더럽혀지고, 아상을 가지지 않는다면 자성이 깨끗합니다.(108-109쪽)

고요함이 깨달음이니, 모든 분별이 영원히 고요하기 때문입니다. 다투지 않는 것이 깨달음이니, 모든 집착과 모든 논쟁을 전부 멀리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편안히 머묾이 깨달음이니, 법계(法界)에 머물기 때문입니다. 둘 아님이 깨달음이니, 차별법(差別法)의 성질을 모두 멀리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만들어 세우는 것이 깨달음이니, 실제(實際)에서 세워지기 때문입니다. 평등이 깨달음이니, 모든 눈과 색깔에서 의식(意識)과 법(法)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평등하여 허공(虛空)과 같기 때문입니다. 무위(無爲)가 깨달음이니, 생겨나고ㆍ머물고ㆍ바뀌고ㆍ사라짐에서 끝내 벗어나기 때문입니다.(128-129쪽)

[저자소개]
저자 김태완은
무심선원 원장

(저서 및 역서)
《마조어록》 《달마어록》 《육조단경》 《황벽어록》 《간화선 창시자의 禪》(상,하) 《선으로 읽는 금강경》 《선으로 읽는 반야심경》 《선으로 읽는 신심명》 《선으로 읽는 대승찬》 《바로 이것!》 《참선의 길잡이》 《조사선의 실천과 사상》 《선문염송 염송설화》《대혜보각선사어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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