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서적 3789_법상유식학으로 풀이한 반야심경(송찬우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소비자가 14,800원
판매가 13,320원
상품코드 P0000NHN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서적 3789_법상유식학으로 풀이한 반야심경(송찬우 저) 수량증가 수량감소 (  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이벤트

WISH PRODUCT LIST

불교서적 3789_법상유식학으로 풀이한 반야심경(송찬우 저)

저자 : 송찬우
출판사 : 비움과소통
발행일 : 2014. 6. 5
페이지수/크기 : 340쪽 / A5
ISBN_9788997188567(8997188569)

[책소개]
저자는 유식학을 밑바탕으로 하는 불교교리에 대한 책자를 서술하고자 고심해오던 중 개론적 성격의 설명을 [반야심경]을 통해 독자들에게 제시해 보기로 결심하였다. 독자의 편의를 위하여 통별(通別)의 측면에 입각하여 우선 불교의 근본교의부터 통론적으로 서술하고, 경문의 순서에 따라 짧은 해설을 가미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이러한 구성체계 아래 유식학 관련자료인 [성유식론(成唯識論)], [대승아비달마잡집론(大乘阿毘達磨雜集論)], [신유식론(新唯識論)] 등 많은 여타의 전적에서 담고 있는 요의(要義)를 염두에 두어 유식사상이 근본교의와 맞물려 돌아가게 구성함으로써, 독자들이 [반야심경] 뿐만 아니라 유식학의 근본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출판사 서평]

마음의 이치를 밝히는 첩경이자 요점을 담은 경(經)!
반야심경을 통해 근본교의부터 유식학까지 통달하기


대승불교사상을 교리적으로 체계 있게 이해하고 접근하려면 반드시 법상유식학(法相唯識學)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유식학이 난해하기 그지없는 철학적 위상을 지니고 있어서 학인(學人)들은 물론이거니와 일반 독자들은 그 내용을 이해하기가 무척 어렵다는 점이다.
저자는 유식학을 밑바탕으로 하는 불교교리에 대한 책자를 서술하고자 고심해오던 중 개론적 성격의 설명을 [반야심경]을 통해 독자들에게 제시해 보기로 결심하였다. 독자의 편의를 위하여 통별(通別)의 측면에 입각하여 우선 불교의 근본교의부터 통론적으로 서술하고, 경문의 순서에 따라 짧은 해설을 가미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이러한 구성체계 아래 유식학 관련자료인 [성유식론(成唯識論)], [대승아비달마잡집론(大乘阿毘達磨雜集論)], [신유식론(新唯識論)] 등 많은 여타의 전적에서 담고 있는 요의(要義)를 염두에 두어 유식사상이 근본교의와 맞물려 돌아가게 구성함으로써, 독자들이 [반야심경] 뿐만 아니라 유식학의 근본까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였다.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은 6백부『대반야경(大般若經)』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정요(精要)이다. [심경(心經)]의 명칭은 핵심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다. 이를 비유하면 마치 모든 혈맥의 흐름이 심장으로 집합해 순환하는 것과 같다.
이 경전은 우주만유의 실체가 공적(空寂)하다는 것을 밝혀 아공법공(我空法空)의 이치를 환하게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불법 전체의 의미를 빈틈없이 명료하게 알지 못하면 [반야심경]에서 밝히고 있는 2공(二空)의 심오한 진리를 알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어리석은 사람들의 잘못된 이해가 잡출될까 심히 염려스럽다. 그런 까닭에 본 경전을 서술하기에 앞서 불법의 진리를 통론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심경]의 이치를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반야심경]의 강령대의는 짧고 간결하며 분명하다. 그러나 그 짧은 문장은 부처님 49년 장광설법인 일대시교(一大時敎) 가운데 21년 동안 설한 광대하고 심오한 6백부 『대반야경』의 핵심요지를 빠짐없이 원만구족하게 간직하고 있는 골수이다.
본서에서는 불교의 근본교의인 세간ㆍ출세간의 모든 인과차별상(因果差別相)과 성(性)ㆍ상(相)이 둘이 아닌 중도실상진공(中道實相眞空)으로서의 열반을 더불어 비추고 있다. 이를 근본자체로 의지해서 일으키는 3관수행문(三觀修行門)과 현설반야(顯說般若)와 밀담반야(密談般若)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상과 교리체계를 낱낱이 함축하고 있다. 실로 이는 교리적으로나 사상에 있어서도 위대한 보고서라 할 수 있다.

[목차]

심경서설心經序說

1부 심경통론心經通論

? 세간 실상으로서의 고과론苦果論
1. 업론業論
1) 업의 유형
(1) 상호관계성으로서의 업
(2) 성질적인 측면의 업
(3) 인과관계로서의 업
(4) 시간적인 측면에서의 업
2) 업은 모든 괴로움의 원인
3) 모든 업의 원인인 미혹[惑]
2. 번뇌煩惱
1) 번뇌의 종류
탐ㆍ진ㆍ치ㆍ만ㆍ의ㆍ악견(貪ㆍ嗔ㆍ癡ㆍ慢ㆍ疑ㆍ惡見)
2) 구생혹俱生惑과 분별혹分別惑
3) 무명無明과 악견惡見의 상호관계성
4) 일체 악업의 근원은 번뇌
5) 모든 번뇌의 근원은 아집我執
3. 아집我執과 법집法執

? 3과법문三科法門
1. 5온법
1) 5온 개관
(1)색온色蘊
(2)수온受蘊
(3)상온想蘊
(4)행온行蘊

선심소善心所
색심법의 분야별 차별[不相應行蘊]
(5) 식온識?
2. 식상識相과 종자種子
3. 심왕心王과 심소心所
4. 3성三性
1) 3성의 종류
(1)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
(2) 의타기성依他起性
(3) 원성실성圓成實性
2) 원성실성과 의타기성의 상호관계
3) 3성三性과 진속2제眞俗二諦
4) 염정의타染淨依他
5. 3분三分
1) 과능변因能變
2) 인능변果能變
6. 12처十二處
1) 6종무위법六種無爲法
2) 12처의 성립의미
7. 18계十八界
1) 18계의 성립근거
2) 3종의근계三種意根界
3) 8종근八種根
4) 18계와 색심色心관계
5) 계界의 의미
6) 18계는 무아아소無我我所
7) 계界의 차별

? 불교의 근본원리
1. 연생론緣生論
1) 동시의존관계同時依存關係
2) 이시의존관계異時依存關係
2. 12인연十二因緣
1) 12인연의 명칭과 개념
2) 인연생기의 순차적 고찰[生滅流轉觀]
3) 12인연의 소급관찰[眞如還滅觀]
4) 3세양중인과三世兩重因果
5) 12인연의 4지四支
6) 연기즉공무아緣起卽空無我
7) 세계와 인생은 유심연기唯心緣起
3. 인과론因果論- 4제법문四諦法門
4. 해탈론解脫論- 3법인三法印
5. 실천수행론實踐修行論- 8정도八正道


2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1. 경명經名이 지니는 의미
2. 인법진공人法眞空의 이치를 내증內證하고
모든 고액까지 제도하다
1) 아법2집我法二執과 2무아二無我
2) 번뇌장煩惱障과 소지장所知障
3. 보살이 실천 수행하는 모습
4. 보살이 수행 관찰하는 대상
5. 수행관찰을 통해서 얻어진 이익
6. 심오한 반야법문을 배우려면 5온이 모두 공성임을 관찰하라
7. 5온공상은 상주불변하고 보편 원만하게 융합 소통한다
8. 공성의 이치를 증득하고 5온제법 상분별을 멀리 여의다
9.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여 위없는 깨달음을 얻다
1) 4종열반四種涅槃과 법보화3신法報化三身
(1) 본래자성청정열반本來自性淸淨涅槃
(2) 유여의열반有餘依涅般
(3) 무여의열반無餘依涅般
(4) 무주처열반無住處涅槃
2) 수행위차修行位次
(1) 자량위資量位
(2) 가행위加行位
4종유식심사관
4종여실지
(3) 통달위通達位
(4) 수습위修習位
(5) 구경위究竟位
3) 4지심품四智心品
(1) 대원경지상응심품大圓鏡智相應心品
(2) 평등성지상응심품平等性智相應心品
(3) 묘관찰지상응심품妙觀察智相應心品
(4) 성소작지상응심품成所作智相應心品
10. 반야바라밀다의 신통력은 가없다

[책속으로]

색온과 진공이 둘이 아니다
사리자여, 진공여래장성眞空如來藏性에는 따로의 모습이 실재한다고 집착하지 마라. 그대가 말하는 삼라만상의 색온色蘊은 진공여래장성과 서로 다른 모습이 아니고, 내가 설하는 진공여래장성은 삼라만상의 색온과 서로 다른 따로의 모습이 아니다.
그러나 이 둘이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면, 색온과 진공의 서로 다르지 않다고 한 모습이 오히려 다시 두 가지 모습으로 상대적인 대립을 이루게 되며, 이 두 가지를 하나로 합한다 해도 둘이 아닌 하나라는 모습이 또 다시 존재하게 된다. 실제로 내가 말하는 색온은 바로 진공을 말한 것이지 색온 밖에 따로의 진공은 없는 것이다. 또한 내가 말하는 진공은 바로 색온을 말한 것이지 진공 밖에 따로의 색온은 없는 것이다. 비단 색온만 없을 뿐만 아니라 진공까지도 없는 것이다. 이것이 어느 쪽에도 치우침 없이 원만한 진공실제중도眞空實際中道인 것이다. (5P)

중도실상인 부처 아닌 자가 없다
온 대지의 모든 중생들은 진공여래장성이 전체로 발현된 모습이기 때문에 낱낱이 중도실상中道實相인 부처 아닌 자가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확신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여 실천 수행하는 진공묘지眞空妙智야말로 크게 신통한 다라니[呪]이며, 크게 밝은 다라니[呪]이며, 위없는 다라니[呪]이며, 견줄 수 없는 다라니[呪]임을 알 수 있다. 이 진공묘지야말로 2종생사의 고해苦海를 벗어나 일체의 고통과 그 모든 원인인 액난을 건너 끝내 해탈하는 허망하지 않은 진실이기 때문이다. (7P)

열반에 대한 집착마저 떠난 무주처열반
‘무주처열반無住處涅槃’은 소지장所知障을 끊은 법공평등진여法空眞如平等의 이치를 뜻한다. 소지장은 올바른 지혜, 즉 법공관法空觀을 일으키는 반야지般若智를 장애한다.
소승인은 소지장번뇌 때문에 생사와 열반이 본래 차별이 없는 이치를 모른다. 따라서 싫어해야 할 생사가 실재하고, 기뻐할 열반이 따로 있다고 굳게 집착한다. 이는 생사가 공적함을 알고 열반법은 생사를 떠나 따로 실재하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생사의 아집은 잊었으나, 열반에 대한 법집이 또 다른 집착으로 남아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
부처님께서는 소지장마저 끊고 보리菩提의 진실한 지혜를 얻어 생사와 열반에서 염증과 기쁨의 집착을 평등하게 모두 떠난 분이다. 단지 대반야大般若의 지혜만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열반에 기쁨으로 집착하지 않고 3계생사三界生死에 현신하여 대자비大慈悲를 시행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소승처럼 열반의 기쁨으로 머물지 않고, 유정들을 보리열반의 이익과 안락의 세계로 인도할 수 있다. 지혜와 자비행을 중생계가 다하도록 행하기 때문에 열반과 생사, 그 어느 쪽에도 집착으로 안주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무주처無住處라 한다.
이를 통해 밖으로는 모든 중생들에게 자비와 이익과 안락을 행하면서 동시에 내적인 마음은 항상 지혜로 열반에 집착하지 않고[不住涅槃] 중생제도를 버리지 않는[不捨度生] 중도행中道行을 실천한다. (295p)

[저자소개]

저자 : 송찬우 (편역)

편역자 동현(東玄) 송찬우(宋燦禹)는 1951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동국대 불교대학을 졸업하고, 민족문화추진위원회 국역연수원을 수료했다. 고려대 한문학과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강의를 했으며, 동국역경원 역경위원과 중앙승가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동현학림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주요 저·역서로는 『조론肇論』, 『금강경파공론金剛經破空論』, 『장자선해莊子禪解』, 『노자老子 그 불교적 이해』,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 『종경록宗鏡錄』, 『제불보살복장단의식諸佛菩薩腹藏壇儀式』, 『뜻으로 읽는 금강경』, 『지관수행-수습지관좌선법요 강의』 등이 있다.

  •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4,000원
  • 배송 기간 : 2일 ~ 5일
  • 배송 안내 : ...◐ 빠른 배송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 주문제작 및 인쇄건은 배송기간이 각각 다르오니 전화문의 바랍니다.
    ...◐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 REVIEW

    구매하신 상품의 후기를 남겨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모두 보기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문의해 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