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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935_자기에게 돌아오라(춘식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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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935_자기에게 돌아오라(춘식 저)

저자 : 춘식 스님
엮음 : 심성일
출판사 : 침묵의향기
발행일 : 2014. 5. 17
페이지수/크기 : 254쪽 | 145 * 210 mm
ISBN-10 : 8989590442 | ISBN-13 : 9788989590446

[책소개]
이 책에서 스님은 제자들이 작은 깨달음에 멈추지 않고 궁극의 깨달음에 이르도록 안내한다. 본성 자리를 쉽고 분명하게 가리키므로 누구나 바른 안목을 갖출 수 있게 한다. 이뭣고, 마삼근 등의 화두를 바르게 참구하는 법을 비롯해 구도자들이 알아야 할 것들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자기에게 돌아오라’ ‘어떻게 보임해야 합니까?’ ‘이것이 무엇인가’ ‘오직 돈법만을 전한다’ 등 견성성불로 인도하는 60편의 글을 묶었다.

[출판사 서평]
그대가 바로 부처다!

이 시대의 선사(禪師) 춘식 스님의 가르침을 담은 첫 책. 바깥의 모양에 속지 않고 본래 있는 자기에게 돌아오는 것이 진정한 깨달음이라고 말한다. 존재의 실상을 알려주는 칠순 노선객의 거침없는 사자후는 도(道)를 증득한 선사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분명한 힘이 있다.

스님은 제자들이 작은 깨달음에 멈추지 않고 궁극의 깨달음에 이르도록 안내한다. 본성 자리를 쉽고 분명하게 가리키므로 누구나 바른 안목을 갖출 수 있게 한다. 이뭣고, 마삼근 등의 화두를 바르게 참구하는 법을 비롯해 구도자들이 알아야 할 것들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자기에게 돌아오라’ ‘어떻게 보임해야 합니까?’ ‘이것이 무엇인가’ ‘오직 돈법만을 전한다’ 등 견성성불로 인도하는 60편의 글을 묶었다.

출판사 서평

그대가 바로 부처다
바깥에서 부처를 구하지 말라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이며, 깨달음이란 존재의 진실을 깨닫는 것이다. 진실은 더없이 단순하다. 따라서 깨치기로 하면 한순간에 문득 깨칠 수 있을 만큼 쉽지만, 또한 대단히 어려울 수 있다. 생각으로는 접근할 수 없으며, 지식도 소용이 없고, 노력이나 행위를 통해 이루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그동안 살아온 습관과 알음알이 때문에 바른 안목을 갖추기가 무척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혼자서 깨치기는 매우 어렵고, 좋은 선지식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이 길이다.

부산 금정산의 대덕사에 주석하고 있는 춘식 스님의 가르침을 담은 첫 책 《자기에게 돌아오라》는 우리 불교계에 또 한 분의 훌륭한 선지식이 발견되었음을 전하는 반가운 소식이다. 존재의 실상을 알려주는 칠순 노선객의 거침없는 사자후는 도(道)를 증득한 선사(禪師)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분명한 힘이 있다.

스님은 바깥의 헛된 모양에 속지 않고 본래 있는 자기에게로 돌아오는 것이 진정한 깨달음이며 참된 불교라고 말한다. 자기 바깥에서 부처를 찾지 말라고 역설한다.

“견성이란 꿈을 깨는 것과 같아. 우주 전체가 부처님인데 그 부처가 바로 나란 말이야. 나를 떠나서 부처가 있지 않다 이 말이야.”

“나의 깨달음은 밖에서 구하는 것이 아니야. 마음 바깥에서 부처를 구하는 것은 잘못이야. 지금 ‘네!’라고 대답하는 자기가 있어 없어? 그 자기를 깨달으란 말이야. 그게 딴 사람한테 있어? 나한테 있으니까 자기한테서 찾아야지. 자기가 뭐냔 말이야. 이렇게 의심해 가. 화두는 자각(自覺)이야, 자각!”

지금 여기에 없는 것을 좇지 말고
지금 여기에 이미 있는 것을 돌아보라


시인이 오면 시를 읊고 검객이 오면 검을 논한다. 이것이 바로 선(禪)이라고 칠순의 노 선객은 말한다. 선이란 어떤 정해진 규격이 없다. 삼라만상이 자유자재하게 드러나듯이, 나고 죽음, 시공간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다. 불법이라 하기 이전에 본래 ‘이것’이 그렇게 하고 있다. 그것이 자기다. 간화선이다 위빠사나다 하기 이전에 누구에게나 자기란 것은 있다. 이 자기란 진정 무엇인가?

“일체가 자기이니까 자기란 게 따로 없다. ‘하나’니까 과거, 현재, 미래가 뒤섞여 한 덩어리가 된다. 우주 자체가 자기다 이 말이다. 이 이름 없는 한 물건! 우리는 자기를 나고 죽는 존재로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나고 죽는 그 자체다. 나고 죽음 속에서 나고 죽음을 벗어난 것이다. 이야기하자니 벗어난 것이지 둘이 아니다. 무슨 법이 있든지 이미 ‘나’다, 자기다. 종교 이전에 어떤 것이 이 자기냐 이 말이다.”

일상의 소란스러움에 떠밀려 밖으로 헐떡이며 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춘식 스님은 바로 지금 이 자리, 누구나 갖추고 있는 자기라는 한 물건을 돌아보라 말한다. 자기는 이미 자기이기에 따로 얻을 수도 없으며 결코 잃어버릴 수도 없다. 깨달음이란 엉뚱한 것을 나로 알고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본래 있는 그대로의 자기에게로, 생각과 감정, 삶과 죽음에 영향 받지 않는 영원한 자기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스님은 제자들이 작은 깨달음에 멈추지 않고 궁극의 깨달음에 이르도록 지도하며, ‘이뭣고’ ‘마삼근’ 등의 화두를 바르게 참구하는 법을 비롯해 구도자들이 알아야 할 것들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자기에게 돌아오라’ ‘어떻게 보임해야 합니까?’ ‘이것이 무엇인가’ ‘오직 돈법만을 전한다’ 등 견성성불이라는 피안으로 인도하는 60편의 등대 같은 글을 묶었다.

[목차]
서문
엮은이 서문

01. 한 물건과 대통지승불
02. 어떻게 보임해야 합니까
03. 밤에 다니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04. 무유정법
05. 소승과 대승
06. 종소리에 깨치면 북소리에 거꾸러진다
07. 일대사인연
08. 방편에 집착하지 말라
09. 자기를 깨닫는 것이 불법이다
10. 선지식과 학인의 인연
11. 안경을 쓰고 안경을 찾는다
12. 부처보다 중생이 낫다
13. 견성이 교외별전
14. 제행무상
15. 자기에게 돌아오라
16. 그 사람
17. 견성해야 부처
18. 출가와 죽음
19. 나 하나
20. 주장자
21. 도에 이르는 길
22. 도는 없다
23. 마음 바깥에서 부처를 구하지 말라
24.돈오돈수
25. 나는 견성하지 못했네
26. 심외무물(心外無物)
27. 눈 찾는 법
28. 이것이 무엇인가
29. 부모미생전 본래면목
30. 깨어 있음이 도가 아니다
31. 짜가가 판친다
32. 짊어질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습니다
33. 부처님 오신 날
34. 팥빙수 법문
35. 다른 물건이 아니다
36. 꿈에서 깨어나라
37. 본래인
38. 백척간두에서 진일보하라
39. 불교 포교가 안 된 이유
40. 화두와 상기(上氣)
41. 일불승
42. 경계에 집착하지 말라
43. 하나
44. 옴 마니 반메 훔
45. 그대가 바로 부처다
46. 잘하려고 하지 말라
47. 발심
48. 오직 돈법만을 전한다
49. 나는 본래 있다
50. 만법이 자성 가운데 있으니
51. 깨닫느냐 못 깨닫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52. 모르면 금, 알면 똥
53.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54. 가장 큰 사기
55. 무념으로 종(宗)을 삼는다
56. 이뭣고 하는 법
57. 일체만법이 나의 꿈
58. 마음 바깥은 무엇이냐
59. 불법과 마구니법
60. 공부 점검을 위한 세 가지 화두

[책속으로]
불법이나 열반이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니고, ‘부처다, 법이다’ 하는 견해를 일으키기 이전, 생사(生死)와 번뇌라는 견해를 일으키기 이전, 세상사 그대로 그 이름이 불법이고 열반이다. 생사를 모르니까 그것을 생사라고만 여기고, 생사가 일시에 열반임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59쪽)

가르침과 비춤을 따라가면 종지(宗旨)를 잃어버린다. 근본으로 돌아와야, 자기로 돌아와야, 종지를 철저하게 깨치는 것이다. 그런데 자기라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에게서 얻는 게 아니다. 본래 있는 나, 이것이란 말이다.(76쪽)

나는 본래 내가 가지고 있던 것이니까, 만든 것이 아니잖아? 원래 나였는데 뭐 돌아오고 말고가 있겠나? 내가 어리석어 돌아다니다가 그것을 쉰 것뿐이지. 바깥으로 눈을 찾아 돌아다니니 찾을 리가 있겠어? 자기한테 있는 줄 알고 안 찾으면 될 것을, 없는 줄 알고 찾으니까 없잖아? 부처도 그런 거야. 진리가 있는 게 아니야.(97쪽)

오나 가나 앉으나 서나 자기를 찾아봐. 그런데 이것은 대상이 아니야. 대상은 눈으로 볼 수 있잖아? 그래서 ‘내가 알았다’ 할 때는 대상, 내가 아는 게 있거든? 그런 게 아니야. 대상이 아니니까 내가 안다는 것이 성립이 안 되지. 내가 있으면 됐지 내가 안다 모른다가 무슨 소용이 있어? 알고 모르고는 소용없는 거야. 그래서 할 수 없어서 깨달아 보라고 하는 거야. 아하, 바로 이것(‘딱!’ 죽비를 한 번 침)이었구나!(126쪽)

도(道)라는 것은 본래 갖추어져 있어. 자기야. ‘나’라는 것을 원하지도 않았는데 있잖아? 이것이야! 전부 이 한 물건이다 이 말이야. 다른 물건이 아니야. 그런데 나 아닌 다른 물건인 줄 알고 찾으려 하니까, 그것은 찾을 수가 없어. 나뿐인데 어떻게 찾겠어? 있지를 아니 해. 이것은 이루고 얻는 게 아니야. 본래 갖춰져 있다 이거야. 얼마나 신비하고 신묘해?(214쪽)

[저자소개]
저자 : 춘식

저자 춘식 스님은 1945년 출생. 해남 대흥사 북암에서 입시공부 중 『육조단경』을 읽고 발심하여 출가했다. 1964년 설봉학몽 스님을 계사로, 금산지원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했다. 1971년에는 범어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향천사 보산 스님, 망월사 춘성 스님, 용화사 전강 스님, 묘관음사 향곡 스님, 내소사 해안 스님, 다보사 우화 스님 등 제방의 선지식 문하에서 참학했다. 현재 부산 대덕사에 주석하며 인연 있는 출ㆍ재가 공부인을 지도하고 있다.
저자 : 심성일 (엮음)

저자(엮은이) 심성일은 1969년 출생. 훈산 박홍영 거사님과 무심선원 김태완 선생님 문하에서 조사선을 공부했다. 현재 부산 대덕사 춘식 스님에게 원명(圓明)이란 거사 호를 받고, 매주 입실하여 지도받고 있다. 편역서에 『설봉도인 무문관 평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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