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서적 37서적 3722_이것이 귀신도 곡하는 점술이다 (신산육효) - 육효,입문에서 완성까지(김용연 저)

저자 : 김용연
역자 : 노응근
출판사 : 안암문화사
발행일 : 2001. 2. 10
페이지수/크기 : 316쪽 | A5
ISBN-10 : 8972350265 | ISBN-13 : 9788972350262

[출판사 서평]

신이 가르쳐 주는 당신의 미래, 육효로 알 수 있습니다.

육효는 자연의 순환 이치를 응용하여 당신의 과거와 현재를 확인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점술입니다. 육효의 事案별로 예단하는 단시점의 놀라운 정확성은 만물과 중생의 흥망성쇠(興亡盛衰)와 수요장단(壽妖長短)을 마치 거울 속을 들여다 보듯이 연월일시까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학문입니다.
육효는 동양의 미래 정보학입니다.

보통 말하는 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신(神)을 받은 무속인이 신의 힘을 빌어 치는 점과 학문적 이론에 바탕을 두고 앞날을 예견하는 점입니다. 무속인의 점은 신을 받지 않은 보통 사람은 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학문적 점’은 다릅니다. 누구나 배우면 칠 수 있는 점입니다. 어렵지도 않습니다. 학문적 점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대표적인 것이 육효(六爻)입니다. 육효는 주역을 바탕으로 한 점술이긴 하나 주역점과는 크게 다릅니다. 중국 명나라 초기 국사이던 유기(劉基)가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언제 들어왔는지 분명하지 않습니다만 조선시대 한학자들은 거의 다 육효를 알고 실생활에 활용했다고 합니다.
본서는 수백년 전부터 전해오는 전통 육효에다 50여 년이 넘는 필자의 경험을 더해 만들었습니다. 역학계에서는 대단하지도 않은 것도 비전(秘傳)이라며 ‘쉬쉬’하는 풍토가 강합니다만 필자는 본서에 모든 것을 다 공개했습니다. 특히 풍부한 예문과 명쾌하고도 쉬운 설명은 다른 어떤 육효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 책의 특징이자 자랑입니다. 초학자라도 본서를 처음부터 차분하게 읽어가면 어느새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의 앞날을 예견할 수 있는 수준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정성만 기울이면 귀신이 곡할 정도로 잘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
육효의 활용범위는 넓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부딪치는 크고 작은 모든 문제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컨데 사귀는 사람과 인연이 있는지, 대학입시나 회사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지, 직장에서 승진할 수 있을지, 선거에서 당선될 수 있을지, 사업을 하면 돈을 벌 수 있을지, 주식투자를 하면 이득을 볼 수 있을지, 가출한 자식이 언제 돌아올지 등을 육효를 통해 미리 알 수 있습니다.
2001년부터 출간된 신산육효-이것이 귀신도 곡하는 점술이다는 처음 초판본의 출간을 서두르다 보니 설명이 미진했던 부분과 내용에 오류가 많아 정오표를 붙였음에도 경향 각지의 많은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어렵다고 하는 육효책을 이처럼 풍부한 예문과 명쾌하고도 쉽게 설명해 준데 감사한다는 격려의 전화, 서신을 많이 받아 왔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독자의 호응과 성원에 거듭 감사드리며 개정판에 이어 재개정판, 수정판을 거듭하면서 이번에 다시 전면 개편 개정판을 냄으로써 보답코저 합니다.

본서는 특히 주식투자에 대한 점을 특별 부록으로 실어 투자할 주식 종목 선택은 물론 주식을 사고 파는 시기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목차]

제1편 역의 원리와 기초

제1장 역의 원리
1. 태극설 2. 음양설 3. 사상 4. 팔괘
5. 하도와 낙서 (1) 용마하도 (2) 신구낙서
6. 팔괘도 (1) 복희선천팔괘도 (2) 문왕후천팔괘도

제2장 역의 기초
1. 육갑의 기본 (1) 천간과 지지 (2) 육십갑자
2. 간지의 합충형파해 (1) 천간의 합충 (2) 지지의 합충형파해
3. 간지의 소속 (1) 간지의 음양 (2) 간지의 오행 (3) 방위 (4) 절기 (5) 색 (6) 수
4. 오행의 상생·상극·비화
5. 오행의 왕상휴수사
6. 12운성 7. 육십갑자의 납음오행

제2편 육효의 기초와 구성

제1장 육효의 기초
1. 육효의 의의
2. 팔괘 (1) 팔괘의 명칭과 모양 (2) 팔괘 소속 1) 팔괘의 음양오행 2) 팔괘의 방위
3) 팔괘와 인간관계
3. 육십사괘 (1) 육십사괘의 구성 (2) 육십사괘의 오행 속궁

제2장 득괘와 육효 구성
1. 득괘 (1) 득괘시 주의사항 (2) 득괘법 1) 산대법 2) 척전법 3) 서법 4) 기타 방법
2. 육효 구성 (1) 내괘와 외괘 (2) 납갑법 (3) 변효 붙이는 법 (4) 육친 붙이는 법
(5) 복신 붙이는 법 (6) 세응 붙이는 법 (7) 신명 붙이는 법 (8) 신살 붙이는 법 1) 육수
2) 역마·겁살·도화 3) 공망
3. 육효 구성을 빨리 하는 방법

제3편 육효의 응용

1. 팔신
(1) 용신 (2) 원신 (3) 비신 (4) 복신 (5) 기신 (6) 구신 (7) 진신 (8) 퇴신
2. 용신 정하는 법
(1) 세효 (2) 부모효 (3) 형제효 (4) 자손효 (5) 처재효 (6) 관귀효
3. 길흉총론
(1) 일진과 월건
(2) 동효 1) 총론 2) 육친발동 3) 용신·원신발동 4) 육수발동
(3) 세효와 응효
(4) 공망
(5) 순공과 진공
(6) 월파
(7) 일파와 암동 1) 일파 2) 암동
(8) 충산
(9) 삼형과 육해
(10) 회두극
(11) 삼전극
(12) 유혼괘와 귀혼괘
(13) 충중봉합과 합처봉충
(14) 용신다현
(15) 신살응용 1) 역마살 2) 도화살 3) 급각살 4) 상문·조객살
(16) 육합괘 1) 일월과 효가 합이 되는 경우 2) 효와 효가 합이 되는 경우 3) 육합괘
4) 동효와 변효가 합이 되는 경우 5) 육충이 변해 육합이 되는 경우
6) 육합이 변해 육합이 되는 경우
(17) 육충괘 1) 일월이 효를 충하는 경우 2) 동효가 효를 충하는 경우 3) 동효와 변효가 충하는 경우
4) 육합이 변해 육충이 되는 경우 5) 육충괘 6) 육충이 변해 육충이 되는 경우
(18) 원신을 쓰지 못하는 5가지 경우 1) 원신이 휴수하고 동하지 않을 때


2) 원신이 공망이나 월파를 만날 때 3) 휴수된 원신이 퇴신될 때
4) 원신이 쇠하고 절지에 빠질 때 5) 원신이 발동하여 입묘될 때
(19) 간효 (20) 지세 (21) 세응의 상생상극과 공망 (22) 괘신 (23) 비신과 복신 (24) 육효안정
(25) 육효난동 (26) 기신 (27) 원신 (28) 용신 공망 (29) 일진 (30) 용신 발동
(31) 육친 발동 (32) 육수 발동 (33) 점 총결
4. 쇄금부
5. 천금부

제4편 신산육효학의 각점론

1. 천시점 2. 연시점 3. 구관·구명·구직점 4. 재수점·구재점 5. 가택점 6. 신명점
7. 결혼점 8. 산육점 9. 병점과 병 증세점 10. 소송점 11. 실물점 12. 도망점·가출점
13. 대인점 14. 피란점 15. 귀신점 16. 음택·분묘점

특별부록 주식투자

[저자소개]
저자 : 김용연

저자 김용연 선생은 10대에 기인적(奇人的) 술사(術士)를 만나 역학(易學)에 입문, 각종 역서(易書)를 깊이 공부했다. 특히 육효(六爻)와 관상학, 사주명리학에 정통하다. 상담경력 50여 년으로 풍부한 경험을 자랑한다. 육효의 불가해(不可解)한 이치와 심오(深奧)한 경지에 몰입하여 각고의 수행정진과 연구끝에 육효점술에서 지금까지 밝혀 지지 않았던 신비의 보전(寶典)과 절세의 비급까지도 밝혀 내고 있으며 특히 사안별(事案別)로 예단(豫斷)하는 단시점(斷時占)의 놀라운 정확성, 인간의 길흉화복과 운명감정에 독보적인 입신의 경지에 이른지 오래다. 자타가 공인하는 현대적 역학의 최고의 역학자로 육효(六爻) 단시(斷時)의 神人이다. 현재 東方大學院 大學校와, 神算易數 硏究院등에서 제자 양성에도 힘쓰고 계시며 수 많은 제자들이 일선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現} 東方大學院 大學校 兼任 敎授 {現} 神算六爻 硏究會 會長이시며 神算易數 易術院 院長
著書 : 神算六爻 - 이것이 귀신도 곡하는 점술이다. 神算六爻精解, 神算六爻秘傳要訣
監修 : 이것이 神이 내려주신 부적이다. 精設窮通寶鑑
近刊 : 神算商法(觀像學)

저자 : 노응근

저자 노응근 선생은 서울대 철학과를 나와 경향신문 기자, 논설위원, 편집부 국장, 광고국장을 두루 역임하였다. 현재 논설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평소 동양철학에도 남다른 관심으로 부단한 연구와 정진으로 일가견을 이룬지 오래다. 우연한 기회에 신산 선생을 만나 역학세계에 심취 하면서 동양학의 심오한 경지에 흠뻑 빠졌다. 동양학에 몰입한 연구 경력만도 30여 년 성상을 지났다. 속인이 감히 범접할 수 없는 入神의 경지에 이른지 오래다. 신산 선생님과 함께 연구 및 공저로 저술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神算六爻硏究會 硏究委員, 神算易數學術硏究會 會長을 겸임하고 있다.동양학의 현대적 재해석과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