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서적 3700_그대에게 가는 길 (둘) - 아함의 말씀(무원 저)

저자 : 무원
출판사 : 맑은소리맑은나라
발행일 : 2014. 4. 20
페이지수/크기 : 221쪽 | 129 * 182 mm
ISBN-10 : 8994782281 | ISBN-13 : 9788994782287

[책소개]
『그대에게 가는 길: 아함의 말씀 둘』은 행정업무의 소임자로서, 수행현장의 승가로서 부처님의 말씀을 모은 책이다. 아함경의 구절들을 간추려 알기 쉽고, 친절한 불서를 엮었다.

[목차]
출판에 부쳐

｜상권｜
첫 번째 이야기 귀의
'보리의 지혜를 구하고 중생을 교화하여 제도한다'는 상구보리
하화중생은 보여지는 현상에 머물지 않는 영원한 진리인 것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 가족
늙고 별들고 죽고 이별하는 일을 비켜갈 수 있는 자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것은 항상 멸의 자리 그대로입니다.

세 번째 이야기 집착
어디에도 의존함이 없으며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는
당당한 모습의 불자이길 바랍니다.

네 번째 이야기 마음
지혜롭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
그 한마음 안고 산다면 두려워질 게 없을 것입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 생활
바르게 보고, 참되게 보는 법을 터득하여
진정 거룩한 모습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여섯 번째 이야기 슬기
부처님께서는 지혜를 터득한 후에야 법의 도리를 바로 안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안목이 열리는 일, 지혜를 지녀야 가능합니다.

일곱 번째 이야기 업보
부처의 길을 따라 가는 것을 진여문이라 하며
중생의 길을 따라 가는 것을 생멸문이라 합니다.

여덟 번째 이야기 자비
참고 견디는 일 뒤에 주어질 복덕이라면 받을 자격 있다는 얘기입니다.

｜하권｜
아홉 번째 이야기 인생
어느 자리, 어느 곳에 머물지라도
처음의 그 마음 변치않아 견고할 것을 말합니다.

열 번째 이야기 인연
만족을 아는 마음이라야 진정한 소유라 했습니다.

열한 번째 이야기 욕망
일심으로 귀의하고, 정성으로 받들면 만사는 순리를
거스르지 않습니다. 그런 정중함으로 세상을 봅니다.

열두 번째 이야기 간호
상대를 가엾게 여기는 마음과 상대를 귀히 여기는 마음이 곧 자비의 마음이기에…

열세 번째 이야기 정치
생각 하나로 천하를 바꿀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우주 안에 존재하는 우리의 모습을 확인하게 됩니다.

열네 번째 이야기 경제
거룩하여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당당함.
그것은 재물로도 채울 수 없는 불교적 소망입니다.

열다섯 번째 이야기 환경
일체 만물에 생명이 있음을 배워 어느 것 하나
존귀하지 않은 것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열여섯 번째 이야기 다문화 다종교
어리석음이 불러오는 화는 유리를 씹어 뱉는 일과 같다 했습니다.
내 안의 가르침을 몰라 헤매는 일을 소를 찾는 일에 비유한 것입니다.

열일곱 번째 이야기 노사
내각, 실로 안으로 깨닫는 것, 그것이 진정한 불자의 도리입니다.

열여덟 번째 이야기 인권
마음이 먼저 알고 나서는 일, 그만큼 정확한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