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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3660_한국의 시승 - 조선(로담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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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3660_한국의 시승 - 조선(로담 저)

저자 : 로담
출판사 : 조계종출판사
발행일 : 2014. 4. 3
페이지수/크기 : 548쪽 | 140 * 200 mm
ISBN-10 : 1155800125 | ISBN-13 : 9791155800126

[책소개]
[한국의 시승: 조선]은 현전하는 조선시대 64분의 조사 스님들 시가 있는 문집만을 찾아 엮은 책이다. 중국불교의 어록과 문집이 한글로 많이 번역되는데에 반해 한국 조사 스님들의 어록과 문집 번역본이 빈약하여 현존하는 어록의 수만큼 수행법과 위의, 지혜와 제접하는 가르침이 다른 우리의 불교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따라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조사 스님들이 수행하면서 얻은 지혜를 함께 공유하고자 했다.

[출판사 서평]
끝없는 수행과 진리를 찾고자하는 원력,
시(詩)를 통해 지혜를 얻다

『한국의 시승-조선』은 현재 재단법인 불교문화재연구소 소장 소임을 맡고 있는 정안 스님이 『해동고승전』, 『한국불교전서』, 『동사열전』을 근간으로 현전하는 조선시대 64분의 조사 스님들 시(詩)가 있는 문집만을 찾아 엮은 것이다. 저자는 현전하는 조사 스님들의 저서와 문집에서 금맥을 찾아 미시적으로 풀어보고자 했다.
중국불교의 많은 어록과 문집이 한글로 번역되었고 그 수행법과 사상이 널리 알려진 반면, 한국 조사 스님들의 어록과 문집은 번역서 수가 적고 만나기도 쉽지 않다. 현존하는 어록의 수만큼 수행법과 위의(威儀), 거기에서 얻은 지혜와 제접(提接)하는 가르침도 다르다. 이 점에서 ‘우리들의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사 스님 64분의 환희지가 담긴 언어를 집역하여 발간한 것은 큰 의의가 있다.
『한국의 시승-고려』, 『한국의 시승-삼국』에 이어 발간하는 『한국의 시승-조선』을 통해 조사 스님들이 수행하면서 얻은 지혜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조선 시대 스님들의 절박한 사정과 위치, 행동의 철학을 알 수 있고 아픔과 그리움 속에서 만나는 환희와 법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헤르만헤세의 싯다르타를 가만히 읽다보면, 1부에서는 뱃사공에게 대자연의 강물과 숲 바람소리를 명상하는 법을 배워가는 싯다르타는 강물이 흐르는 모습, 강물에 부딪치는 느낌, 강물 아래 돌 굴러가는 소리, 숲에 바람 부는 소리, 새 울음소리, 숲에 석양이 지는 모습들을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 속에 느껴지는 확연함으로 그 강을 건너려 하지만, 2부에서는 강을 건너고자 했던 인식의 질곡과 내면의 갈등을 털어내고 자신이 강을 건너 주는 뱃사공이 되어 있다. 『한국의 시승-조선』에는 선교양종 판서, 팔도 십육종도총섭, 승군 좌영장, 승병장, 생불, 팔도 도총섭, 십삼대 종사, 십삼대 강사, 안으로 스님이요 밖으로 시인인 시, 선교도총섭, 중국의 구시승(九詩僧)이라 할만한 스님의 시를 법어로 청량제로 수행하는 길잡이로 환경의 변마(變魔)를 이겨내는 방편으로 체득할 수 있다.
-松雲 無想 송운 무상

[목차]
서문 序文
추천서 推薦書

기화 함허(1376~1433)
淸夜吟 청야음
廬山三笑圖 여산삼소도
山中味 산중미
有感 유감
遊雲岳山 유운악산

허응당 보우(1509~1565)
春山卽事 춘산즉사
賦秋 부추
見山茶花 견산다화
虛樓待月 허루대월
臨終偈 임종게

휴정 청허(1520~1604)
途中有感 도중유감
戰場行 전장행
還鄕曲 환향곡
讚佛 찬불
王師菊 왕사국
紅流洞 홍류동
贈念佛僧 증염불승
杜鵑 두견

일선 정관(1533~1608)
話頭鳥 화두조
不忘記 불망기
山堂雨後 산당우후
夜坐 야좌
題七佛菴 제칠불암
勸詞 권사

해일 영허(1541~1609)
山河大地眼前花 산하대지안전화
流水 유수
忘機 망기
摩尼珠 마니주
新羅懷古 신라회고

제월 경헌(1542~1632)
旅中吟 려중음
遊雙溪寺 유쌍계사
再到金剛山 재도금강산
靑山雨後奇 청산우후기
面燈 면등

선수 부휴(1543~1615)
聞笛 문적
宿江店 숙강점
山中閑詠 산중한영
感懷 감회
佛頂臺 불정대
一片閑雲過碧空 일편한운과벽공
秋菊春蘭各有時 추국춘난각유시

유정 사명(1544~1610)
一葦渡江 일위도강
夜坐?題(二) 야좌희제(둘)
桐華寺上房 聞分夜鐘 동화사상방 문분야종
望鄕 망향

허백 명조(1593~1661)
示凜師 시름사
佛影帶 불영대
受大興衆請作禪偈傳後代 수대흥중청작선게전후대
拾栗 습율
禪觀十調 선관십조

충휘 운곡( ? ~1613)
次潘上舍韻 차반상사운
山寺 산사
伏龍川聞笛 복룡천문적
廢寺 폐사
上院寺 상원사

인오 청매(1548~1623)
春日 춘일
出山 출산
送僧 송승
聞笛 문적
晩春 만춘
漁翁 어옹

법견 기암(1552~1634)
居金剛山 거금강산
一口劍 일구검
掩柴扉 엄시비
寶德窟 보덕굴
念佛觀 염불관
無牛 무우

일옥 진묵(1562~1633)
母祭文 모제문
羅漢 희라한
嘗吟 상음

태능 소요(1562~1649)
一卷經 일권경
文殊面目 문수면목
靈飯着語 영반착어
達摩後品 달마후품
趙州茶 조주차

해안 중관(1567~ ? )
虎丘淸規禪話? 호구청규선화전
靜坐意 정좌의
自勸意 자권의
四月八日午雪 사월팔일오설
冬至 동지

영월 청학(1570~1654)
神興寺 신흥사
山寺聞琴 산사문금
二首 이수
春風遊松廣寺詩 춘풍유송광사시
惜別 석별
吹笛峯上 憶崔仙詩 취적봉상 억최선시
臨終偈 임종게

언기 편양(1581~1644)
聽草蟲 二首 청초충 이수
聞杜鵑 문두견
秋意 추의
庭花 정화
佛器詩 불기시

수초 취미(1590~1668)
對花 대화
義湘臺 의상대
春晴 춘청
面壁 면벽
回鄕 회향

침굉 현빈(1616~1684)
伽倻吟 가야음
題松廣寺 제송광사
淸夜聞磬 청야문경
詠紅菊 영홍국
玉洞明花 옥동명화

처능 백곡(1617~1680)
牧童詞 목동사
雪 설
幽居遣興 유거견흥
除夜 제야
白馬江懷古 백마강회고
遊浮石寺 유부석사

무주 월봉(1623~ ? )
訪主人公 방주인공
示海禪 시해선
參禪頌 참선송
示客 시객
示愚師 시우사
參念頌 참염송

현일 한계(1630~1716)
過廢寺 과폐사
珍寶驛 진보역
淸淵浦 청연포
法住寺 법주사
海印寺 해인사
月精寺 월정사

성총 백암(1631~1700)
途中春暮 도중춘모
夢覺 몽각
漁父 어부
黃嶺 황령
妙峯 묘봉
內院 내원

동계 경일(1636~1695)
曉起 효기
山居春事 산거춘사
自鵲江泛舟歸甘露寺 자작강범주귀감로사
遊通度寺 유통도사
萬法歸一 만법귀일

도안 월저(1638~1715)
村齋夜吟 촌재야음
哭性一 곡성일
秋事 추사
無家處處山 무가처처산
杜鵑 두견
憶梧隱 억오은

명찰 풍계(1640~1708)
次百濟懷古 차백제회고
煙溪疎雨 연계소우
淸平寺仙洞 청평사선동
僧伽寺 승가사
曹溪寺 조계사

명안 백우(1646~1710)
示禪河道人 시선하도인
留別印師 류별인사
圓扇 원선
自讚 자찬

성능 계파( ~ 1711 ~ )
白雲峯 백운봉
元曉臺 원효대
추붕 설암(1651~1706)
雪夜 설야
憂世 우세
三五七言 삼오칠언
拂子 불자
雨霽 우제
春日感興 춘일감흥

수연 무용(1651~1719)
獨坐水石亭作三有三無詩 독좌수석정작삼유삼무시
七峯庵 칠봉암
伽智山寶林寺 가지산보림사
米 미
山樓臥吟 산루와음
환성 지안 (1664~1729)
題草堂 제초당
幽吟 유음
示淳師 시순사
示學徒 시학도
靑扇 청선

자수 무경(1664~1737)
蓮池孤? 연지고악
彌勒庵 미륵암
對雪排律 대설배율
草堂晴吟 초당청음
白雲山 백운산

약탄 영해(1668~1754)
詠菊呼韻 영국호운
春日偶吟 춘일우음
惜花 석화
詠烏竹叢裏映山花 영조죽총리영산화
詠月夜 聞杜鵑 영월야 문두견
題泰安寺 제태안사

태우 남악( ?~1732)
秋夕客思 추석객사
妙寂寺偶吟 묘숙사우음
山樓秋景 산루추경
秋風病懷 추풍병회
秋日古寺 추일고사

법종 허정(1670~1733)
護戒 호계
夜靜 야정
自歎 자탄
雙溪寺 쌍계사
數詩體 수시체

송계 나식(1684~1765)
臨行偈 임행게
空庭梅 공정매
客來 객래
念佛 염불
夜坐 야좌
柒谷松林寺 칠곡송림사

새봉 상월(1687~1767)
題寫眞 제사진
書懷 서회
除夜歎 제야탄
題碧松庵 제벽송암
題仙巖寺 香爐庵 제선암사 향로암
해원 천경(1691~1770)
歎世 탄세
觀音窟 관음굴
般若峰 반야봉
知足 지족
心燈 심등

태율 월파(1695~ ? )
閑居卽事 한거즉사
春眠覺 춘면각
本分 본분
九月山景 구월산경
牧童 목동

조관 용담(1700~1762)
閑居卽事 한거즉사
睡覺 수각
白雲何事自去來 백운하사자거래
詠佛頭花 영불두화
?蔔花 첨복화

유기 호은(1707~1785)
晩春有感 만춘유감
雨中會話 우중회화
和過客韻 화과객운
賞春 상춘
嘆菊 탄국

시성 야운(1710~1776)
題浮石寺極樂菴壁 제부석사극락암벽
別如大師 별여대사
送菊上人 송국상인
次山陽蔡生員韻 차산양채생원운
謹呈淸波大禪室 근정청파대선실

의민 오암(1710~1792)
秋葉 추엽
梅月廟 매월묘
兀坐 올좌
俗僧 속승
詩癖忘苦 시벽망고

용암 체조 (1714~1779)
登洛伽義湘臺 등락가의상대
挽詞 만사
自題 자제
雨中客至 우중객지
明沙秋月 명사추월

무외 대원(1714~1791)
戒色 계색
題淸眞堂 제청진당
題想西堂 제상서당
高僧入定 고승입정
高僧出定 고승출정

최눌 묵암(1717~1790)
悟道話 오도화
登俗離山 등속리산
神興懷古 신흥회고
戒學業 계학업
題浮石寺 제부석사

홍유 추파(1718~1774)
臨終訣慣拭 임종결관식
溪寺偶吟 계사우음
渡茂溪津 도무계진
遊三神洞 유삼신동
臨終偈 임종게

취여 괄허(1720~1789)
觀心 관심
上無住 상무주
偶題 우제
風月 풍월
洛山寺 낙산사

유일 연담(1720~1799)
歸故鄕(余丁巳出家 壬戌歸鄕) 귀고향(여정사출가 임술귀향)
古今島 고금도
漁父詞 二首 어부사 이수
牧童詞 목동사
禪旨 선지

기영 몽암( ? )
紅流洞口呼 홍류동구호
松 송
五臺山偶吟 오대산우음
自嘲 자조
寶德窟偶吟 보덕굴우음

비은 월성(1710~1778)
道林寺正樓 도림사정루
不換亭 불환정
淸流閣 청류각
大隱庵 대은암
黃鳥 황조

팔관 진허( ? ~1782)
普德窟 보덕굴
香山 향산
舟中作 주중작
內院六影讚 내원육영찬
入天聖寺 입천성사

의첨 인악(1746~1796)
中秋十五夜獨坐有感 중추십오야독좌유감
偶吟 우음
廢講 폐강
參禪 참선
遊忘懷亭 유망회정

응윤 경암(1743~1804)
磊木柱杖 뢰목주장
匏圃 포포
土堀雜詠 토굴잡영
偶吟心字 우음심자
題默溪 제묵계

천유 해붕( ? ~ 1826)
題人之箇箇寶藏 제인지개개보장
題禪客 제선객
一理萬殊萬殊一理 일리만수만수이리
題菩提菴 제보리암
題多率寺 제다솔사

지탁 삼봉(1750~1839)
柱杖子 주장자
甘露甁 감로병
獨悲詩 독비시
盤桃香爐 반도향로
木蓮花 목련화

정훈 징월(1751~1823)
偶吟 우음
故人來 고인래
宿大谷寺 숙대곡사
秋夜獨坐 추야독좌
苦夜長 고야장

혜장 아암(1772~1811)
睡 수
叢林行 총림행
漁家傲 雨夜 어가오 우야
菩薩蠻 遣興 보살만 견흥
長相思 奉寄東泉 장상사 봉기동천

계오 월하(1773~1849)
詠懷 영회
午夜 오야
山春 산춘
面壁 면벽
土窩 토와

의순 초의(1786~1866)
潤筆菴 윤필암
溪行 계행
暮抵上院 모저상원
哀殷古阜 애은고부
歸故鄕(癸卯) 귀고향(계묘)

선영 역산(1792~1880)
閑坐 한좌
題金剛山 제금강산
秋月 추월
別金進士(正喜) 별김진사(정희)
釋王寺 석왕사

치능 함홍(1805~1878)
盆梅 분매
盆竹 분죽
雪松 설송
上元夜觀月 상원야관월
過銀海寺 과은해사
각안 범해
十一庵號 십일암호
芭蕉花 파초화
過弓裔城 과궁예성
一爐香室 일로향실
紫微花 자미화

세환 혼원(1853~1889)
悟道幕韻 오도막운
抵夜以晴 有詩 二首 저야이청 유시 이수
詠龜巖 영구암
萬瀑洞 만폭동

조선 고승문집 총괄

[책속으로]
淸夜吟
청야음
산은 깊고 물 고요한 무한 공간
달 밝고 바람 잔잔한 서늘한 밤
하루 일을 마친 사람들은 꿈속에 드니
맑은 밤의 즐거움이 긴 줄을 어찌 알리.
山深水密生虛? 月皎風微夜氣?
산심수밀생허뢰 월교풍미야기량
却限時人昏入夢 不知淸夜興何長
각한시인혼입몽 부지청야흥하장
-26쪽

見山茶花
견산다화
여유가 있어 골 깊은 구름 속을 찾았더니
학은 늙고 사람은 돌아가 암자는 비었고
오직 산에는 차 꽃이 만 송이나 피어 있어
바위에 기대어 옛일을 생각하니 봄바람이 웃는다.
齋餘仙洞訪雲中 鶴老人歸菴自空
재여선동방운중 학노인귀암자공
唯有山茶花萬朶 倚岩依舊笑春風
유유산다화만타 의암의구소춘풍
-35쪽

臨終偈
임종게
허깨비가 허깨비 고향으로 와서
오십 여년을 미친 광대노릇으로
모든 인간의 영욕을 희롱하다가
스님이라는 탈을 벗고 멋지게 간다.

幻人來入幻人鄕 五十餘年作?狂
환인래입환인향 오십여년작희광
弄盡人間榮辱事 脫僧傀儡上蒼蒼
롱진인간영욕사 탈승괴뢰상창창
-37쪽

[저자소개]

저자 : 로담 정안

저자 로담 정안 路談 正眼 스님은 해인강원과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였다. 현재는 재단법인 불교문화재연구소 소장,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 불교사회복지재단 감사 소임을 맡고 있다. 집역집 『한국의 시승-고려』, 『한국의 시승-삼국』과 시집 『나 너답지 못하다고』, 『젊은 날에 쓰는 편지』, 『뭐』를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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