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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3642_돌 계집이 애를 낳는구나 - 제불조사의 선시,깨달음의 노래(이계묵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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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3642_돌 계집이 애를 낳는구나 - 제불조사의 선시,깨달음의 노래(이계묵 저)

저자 : 이계묵
출판사 : 비움과소통
발행일 : 2014. 4. 23
페이지수/크기 : 636쪽 | 153 * 225 mm
ISBN-10 : 8997188542 | ISBN-13 : 9788997188543

[책소개]
오도송ㆍ열반송ㆍ전법게ㆍ수행송 등 선시와 선문답 통해 마음공부의 길을 제시한 책. 오도송과 전법게, 열반송은 깨침의 순간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선시들이어서 관련 선화(禪話)와 선문답을 곁들인 흥미진진한 해설은 참선 공부의 지침서가 되어준다. 특히 선어록과 유식(唯識)에 달통한 저자는, 평소 출ㆍ재가 참선 수행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진솔한 체험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어 간화선 수행자들에게 길잡이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오도송ㆍ열반송ㆍ전법게ㆍ수행송 등
선시와 선문답 통해 마음공부의 길을 제시하다



頓覺一念夢便醒 大千沙界是吾家
釋迦老翁證何法 拈華微笑迦葉顔
(和政居士 見道頌)

한 생각 몰록 깨달아 꿈에서 깨어나니
삼천 대천 세계가 내 집이로다
석가 늙은 노인 무슨 법을 깨달았는고?
꽃 들어 보이니 빙그레 웃는 가섭의 얼굴이라네.

저자인 화정(和政) 이계묵 거사가 범어사 원효암에서 정진 중에
홀연히 의심이 풀려 눈이 활짝 열려 읊은 게송.

선시(禪詩)는 깨달음의 언어이다. 고준 담백(高峻 淡白)하고 격조가 높다. 상식의 범주를 뛰어넘는 격 밖의 소리를 담고 있다. 수행이라는 용광로에서 녹여낸 진금(眞金)이 선시이다.
깨달음이 전제된 오자(悟者)의 소리를 담고 있는 것이 오도송(悟道頌)이다. 그 형식은 오언(五言) 칠언(七言)의 절구 게송(偈頌)으로 되어있다. 임종게(臨終偈) 열반송(涅槃頌)은 선사(禪師)가 죽을 때 읊은 노래이다. 생(生)과 사(死)를 달관(達觀)한 안목(眼目)으로 생사일여(生死一如)의 경지를 읊고 있다. 스승과 제자가 심법(心法)을 주고받는 것이 전법게(傳法偈)이다. 깨친 안목으로 스승과 제자가 하나가 될 때 마음과 마음으로 주고받는 것이 전법게이다.
오도송, 열반송, 전법게, 수행송(修行頌) 모두가 다 선시에 속한다. 선시는 깨달은 자의 소리이며 그 소리는 언어 문자 밖의 소리다. 그래서 보통 우리 범부의 소견으로 보면 알 수가 없다. 부처님 이후 수많은 수행자가 수행의 결과로 얻어진 그 세계를 언어 문자를 빌어 노래하는 것이 선시이다. 격외(格外) 소식을 언어 문자에 의존하는 것이 또한 선시이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선가(禪家)에서 마음, 마음 하지만 마음이란 실체가 있는 것인가?
또한 깨달음, 깨달음 하지만 깨달음의 실체는 정말 있는가?
어쩔 수 없이 마음이라, 깨달음이라, 이름(名)할 뿐이다.
이렇게 선시는 선사들의 정신세계가 언어문자로 응집, 농축된 것들이다. 그래서 어렵다고 한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라 저자인 화정 이계묵 거사는 40여년의 오랜 수행체험을 바탕으로 제불조사(諸佛祖師)의 경지를 옅보고자 평소에 보아왔던 선시들을 쉽게 풀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제1부 과거칠불과 선종 역대 조사의 전법게, 제2부 고승ㆍ대덕의 오도송과 수행송, 열반송을 모아 번역하고 자세히 해설한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제3부에는 저자의 견도송(見道頌)을 비롯한 자작(自作) 선시들로서 그동안 수행을 하면서 그때 그때 느끼고 깨달은 바를 노래한 것이다.
칠순의 노 거사가 평생의 마음공부를 결산하여 풀어놓은 자상한 선시 해설은 깨달음을 향한 징검다리가 되기에 충분하다. 오도송과 전법게, 열반송은 깨침의 순간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선시들이어서 관련 선화(禪話)와 선문답을 곁들인 흥미진진한 해설은 참선 공부의 지침서로서 손색이 없다. 특히 선어록과 유식(唯識)에 달통한 저자는, 평소 출ㆍ재가 참선 수행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진솔한 체험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어 간화선 수행자들에게 더없이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간행서

1부. 과거7불과 33조사편

1장. 과거칠불의 전법게
1. 비바시불 전법게
2. 시기불 전법게
3. 비사부불 전법게
4. 구류손불 전법게
5. 구나함모니불 전법게
6. 가섭불 전법게
7. 석가모니불 전법게

2장. 33조사의 전법게
1. 마하가섭존자 전법게
2. 아난존자 전법게
3. 상나화수존자 전법게
4. 우바국다존자 전법게
5. 제다가존자 전법게
6. 미차가존자 전법게
7. 바수밀존자 전법게
8. 불타난제존자 전법게
9. 복다밀다존자 전법게
10. 협존자 전법게
11. 부나야사존자 전법게
12. 마명존자 전법게
13. 가비마라존자 전법게
14. 용수존자 전법게
15. 가나제바존자 전법게
16. 나후라다존자 전법게
17. 승가난제존자 전법게
18. 가야사다존자 전법게
19. 구마라다존자 전법게
20. 사야다존자 전법게
21. 바수반두존자 전법게
22. 마나라존자 전법게
23. 학륵나존자 전법게
24. 사자존자 전법게
25. 바사사다존자 전법게
26. 불여밀다존자 전법게
27. 반야다라존자 전법게
28. 보리달마존자 전법게
29. 혜가대사 전법게
30. 승찬대사 전법게
31. 도신대사 전법게
32. 홍인대사 전법게
33. 혜능대사 전법게

2부. 고승ㆍ대덕편

원효대사 오도송
포대화상 불게(佛偈)
부설거사 게송
소동파 오도송
순치황제 출가시
요연 비구니 오도송
둔암조주선사 전법게
나옹화상 게송
야부선사 게송
굉지선사 전법게
태고보우선사 오도송
청허휴정선사 오도송
청운거사 산정선미게(山情禪味偈)
황벽선사 전법게
태전선사 게송
진정문선사 무상게
신찬선사 게송
야운선사 총경게(總警偈)
방거사 무심송
영운지근선사 오도송
석옥청공선사 게송
보조국사 게송
퇴설산인 게송
용성선사 견도송
경허대사 오도송과 열반송
만공선사 오도송
한암선사 오도송
고승들의 오도송과 열반송

3부. 생활선편

1장. 게송으로 깨닫기
찬불게(讚佛偈)
점안게(點眼偈)
왕생게(往生偈)
도신게(度身偈)
영축산게(靈鷲山偈)
지장보살 찬탄게
관세음보살찬
모게송(暮偈頌)
금강경 사구게(四句偈)
화엄경 사구게(四句偈)
납자십훈(衲子十訓)

2장. 차 마시며 깨닫기
선다시(禪茶詩)
금선문소회(今禪門所懷)
조주록 간화게(趙州錄看話偈)
걸명게(乞茗偈)
납차답게(納茶答偈)
음다게(飮茶偈)
백초차음게(百草茶飮偈)
체로금풍다회찬게(體路金風茶會讚偈)
육사음다일구(六師飮茶一句)
납차감게(納茶感偈)

3장. 생활 속에서 깨닫기
견도송(見道頌)
참심송(?尋頌)
소요게(逍遙偈)
심우정 연찬게(尋牛亭 聯讚偈)
일용게(日用偈)
부설묘화게(浮雪妙花偈)
일념게(一念偈)
화정거사 열반송(涅槃頌)
부설가게(浮雪家偈)
효공화상과의 선문답게(禪問答偈)
효공화상 문안게(問安偈)
화정게(和政偈)
화정거사 문게(問偈)
화정거사 소요답게(逍遙答偈)
효공사 게(曉空師偈)
무념게(無念偈)
도심게(道心偈)
전등록 간회게(傳燈錄看懷偈)
달마부활게(達磨復活偈 和政)
일본 양관사게 효공사송게(良寬師偈 曉空師送偈)
천리향찬게(千里香讚偈)
도중소일게(都中消日偈)
법정스님 입적소회게(入寂所懷偈)
거산회사게(居山懷寺偈 和政)
춘산거옹게(春山居翁偈 和政)
인생무상게(人生無常偈)
반조게(返照偈)
이뭣꼬게(甚?偈)
구자무불성게(狗子無佛性偈)
허공게(虛空偈)
오수게(午睡偈)
백수자게(栢樹子偈)

4장. 자연을 보며 깨닫기
심양연길소회(沈陽延吉所懷)
백두산등정소회(白頭山登頂所懷)
장백폭포소회(長白瀑布所懷)
소천지와 온천 소회
장백폭포소회
효공사 답문게(答問偈)
금강산 소회
용악스님 설화소회게(說話所懷偈)
탄난게(綻蘭偈)
망음만화향(望吟萬花香)

5장. 교리 외우며 깨닫기
중론송(中論頌)
오온송(五蘊頌)
삼시전송(三示轉頌)
초전법륜송(初轉法輪頌)
12연기송(十二緣起頌)
삼성송(三性頌)
삼전법륜송(三轉法輪頌)
사성제송(四聖諦頌)
3법인 4제송(三法印四諦頌)
사제인과송(四諦因果頌)
공과중삼제송(空假中三諦頌)
삼과송(三科頌)
견자무아송(見者無我頌)
해탈송(解脫頌)
열반송(涅槃頌)
오분법신송(五分法身頌)
4제 12연기송(四諦十二緣起頌)

[책속으로]

산천초목이 법을 설한다
산천초목(山川草木)이 법(法)을 설한다는 겁니다. 돌맹이도 법을 설하고, 흐르는 물도 법을 설한다는 겁니다. 승호선사가 말한 무정설법이 동파 거사의 화두가 되어 의심(疑心)이 의단(疑團)이 되어 가슴에 꽂혀버린 겁니다. 화두는 이렇게 마음에 뭉쳐버려야 합니다. 억지로 들면 화두가 아닙니다.
그래서 소동파가 말을 타고 ‘무정(無情)이 설법(說法)을 한다’는 화두에 온 정신이 팔려서 눈을 지그시 감고 말 가는 대로 그냥 맡겨 두었는데, 그 말이 소동파 주인이 시인임을 알고 말고삐를 당기지 않으니까? 산 경치가 좋은 절벽으로 올라갔다는 겁니다.
그런데 소동파 귀에 쑤악~ 하고 천둥소리가 나서 깜짝 놀라 눈을 뜨고 보니까 천길 만길 벼랑 끝 절벽에 서 있는 것이 아닙니까?
바로 그때 소동파가 깨달았다는 겁니다.
생사(生死)가 눈앞에 있는 것을 폭포수(瀑布水)가 일깨워준 겁니다. 이렇게 무정설법(無情說法)을 듣고 깨달은 것이 소동파 오도송(悟道頌)입니다.
한 발빡만 잘못 내걸으면 그냥 끝장 아닙니까? 절벽 위에서 떨어지면 그대로 죽는 겁니다. 그 폭포 소리가 생사의 법문(法門)이 된 겁니다.
그래서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는 부처님 법문이요, 산 빛깔은 어찌 청정 법신이 아닌가? 여래의 팔만사천 게송을 어찌 다른 날에 사람에게 보일 수 있겠는가?” 하고 깨친 경계를 남긴 겁니다. (256P)

삼매(三昧)의 채로 걸러진 참말
봄을 찾아 이 산 저 산 헤맸으나 짚신만 다 떨어지고 봄은 찾지도 못하고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 수행 저 수행 다 해 보았다는 말입니다.
3구(句)는 집에 돌아와 뜰 모퉁이 매화를 보았다고 했습니다.
매화는 자성(自性)에 비유한 것이고, 매화꽃은 견성성불(見性成佛)에 비유한 말입니다.
선시는 깨달은 자의 소리입니다.
삼매(三昧)의 채로 걸러진 참말입니다.
뼈를 깎는 수행의 결정체가 오도송입니다.
선시는 각기 표현은 달라도 그 맛은 한결같습니다. 그래서 선사들의 선詩는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울립니다. 이 오도송도 많이 애송하는 게송 중의 하나입니다.
보조스님은 마음을 밖에서 찾지 말라 했습니다. 이 게송과 같은 뜻입니다. 봄을 찾는 걸 마음 찾는 공부에 비유한 요연 비구니의 오도송이 참 멋스럽지 않습니까? (269P)

철우(鐵牛)나 목인(木人)같이 마음을 쓰라
무심게(無心偈)의 핵심은 무심에 있습니다. 철우(鐵牛)나 목인(木人)같이 마음을 쓰라는 겁니다. 쇠로 된 소나 나무로 만든 사람, 그것이 게송의 핵심입니다.
게송 핵심은 분별심(分別心) 차별심(差別心)을 끊으라는 겁니다. 끊고 나면 무심(無心)입니다. 무심이 도심(道心)입니다.
옛날 선문답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어떤 것이 부처입니까?”
“마음이 부처니라.”
“어떤 것이 도(道)입니까?”
“무심이 도이니라.”

그렇습니다. 무심이 도입니다. 유심(有心)이면 중생심(衆生心)이고, 무심이면 불심(佛心)입니다. 그 불심을 방 거사가 목인과 철우로 비유한 게송입니다. (333P)

바위 밑 물소리에 젖는 일 없다 하리
(한암선사가) 불 때다가 갑자기 깨닫고 나니, 옛길 인연이 분명해졌다고 했습니다.
옛길 인연이 무엇이겠습니까? 불조(佛祖)의 인연입니다. 부처님이나 조사님이 깨달은 법의 인연이 분명해졌다는 겁니다. 부처님 깨달음이나 옛 조사님 깨달음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분명해졌다는 것은 깨달음은 똑같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누가 와서 나한테 조사서래의를 묻는다면 이렇게 말한다”고 했습니다.
“바위 밑 물소리에 젖는 일 없다 하리.” 했습니다.
젖지 않는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움직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움직이지 않는 것은 뭡니까? 불생불멸(不生不滅) 하는 마음입니다.
생하지도 멸하지도 않는 마음이 무슨 마음입니까?
우리 마음 불성(佛性)입니다. (370P)

만리에 구름 한 점 없으니 그대로 푸른 하늘일세
여기 황금이 있습니다. 이 금으로 반지도 만들고 목거리도 만들고 팔찌도 만듭니다. 그런데 팔찌는 팔찌의 모양(相)이 있고, 팔찌라는 이름(名)이 있습니다. 반지는 반지 모양(相)이 있고 반지라는 이름(名)이 있습니다. 명과 상으로 보면 각각 다른데 금이라는 체(體)로 보면 같은 금입니다. 팔찌도 금으로 만들었고 반지도 금으로 만든 겁니다. 그런데 우리 중생들은 모양(相)과 이름(名)에 마음을 빼앗겨 다르다고 봅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다르게 보고 다르다고 고집하고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을 중생견(衆生見)이라고 합니다. 중생은 뭇 생명입니다. 그 뭇 생명들이 보는 것이 다르니 보여지는 세계도 다른 겁니다. 원래는 다른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똑같은 금으로 만들었잖습니까? 똑같은 금으로 보는 것이 법신(法身)을 본 겁니다. 팔찌의 금이나 반지의 금이나 모양과 이름은 달라도 금이라는 본바탕(體)

[저자소개]
저자 : 이계묵

저자 화정 이계묵(和政 李啓默) 거사는
1972년 합천 해인사 출가
1978년 해인사 강원 대교과 졸업
1981년 중앙승가대학교 졸업
1983년 환속
2004년부터 노고산방에서 칩거.
현재 페이스북(www.facebook.com)에서 ‘여여법당(如如法堂)’ 그룹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선(禪)과 유식(唯識)강의 등을 통해 부처님 법을 전하고 있다. 저서에 [선의 뜰에서 거닐다], [화두참선], [유식삼십송 강의 : 불교심리학의 정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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