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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3527_내게 와 부딪히는 바람도 사랑하라 (기억에 남는 명법문 05) (법보신문, 불광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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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3527_내게 와 부딪히는 바람도 사랑하라 (기억에 남는 명법문 05) (법보신문, 불광 저)

저자 : 법보신문, 불광
출판사 : 불광출판사
발행일 : 2014. 3. 24
페이지수/크기 : 192쪽 | 140 * 206 mm
ISBN-10 : 8974790491 | ISBN-13 : 9788974790493

[책소개]
『내게 와 부딪히는 바람도 사랑하라』는 매년 최고의 법문을 가려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내는 ‘기억에 남는 명법문’ 시리즈 다섯 번째 책으로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결코 풀리지 않을 큰 물음과 함께 건강, 행복, 욕심, 분노, 어리석음 등 일상을 살면서 늘 부딪히는 문제적 단어들의 의미를 살펴본다. 2013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우리 시대 스님 열여덟 명의 열여덟 편의 명법문이 담겨있다.

[출판사 서평]

대중에게 전하는 스님들의 인생 수업
지금 우리가 품고 있는 삶의 고민에 대해 명징한 답을 주다


『내게 와 부딪히는 바람도 사랑하라』는 매년 최고의 법문을 가려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내는 ‘기억에 남는 명법문’ 시리즈 다섯 번째 책이다. 2013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열여덟 편의 명법문이 담긴 이 책은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결코 풀리지 않을 큰 물음은 물론 건강, 행복, 욕심, 분노, 어리석음 등 일상을 살면서 늘 부딪히는 문제적 단어들의 의미를 우리 시대 스님 열여덟 명의 언어로 새롭게 바라본다.

불의에 저항하며 사회운동과 종단개혁에 앞장서 왔던 청화 스님,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춘을 위해 청년출가학교를 기획한 법인 스님, 현대 불교에 젊은 감각을 불어넣으려고 노력 중인 미산 스님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스님 열여덟 분이 펼치는 명법문은 독자들의 가슴에 진한 울림을 전한다.

만족하는 삶, 행복에 이르는 열여덟 가지 길
‘인류의 마지막 할 일은 수행’임을 말하는 지선 스님은 사람들의 지식이 옛날에 비하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은데 왜 사는 것은 더 불행한지에 주목하여 수행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아는 것이 많은 사람보다 한 가지라도 직접 경험한 사람이 낫다고 말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 수행은 남이 대신해 줄 수 없는 개인의 몫이다. 정진하고 또 정진해 마음속 시끄러운 소음을 가라앉힐 일이다.
지오 스님 또한 마음속 어둠을 녹이는 데 수행만 한 것이 없으니 진언을 외든 참선을 하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꾸준함만이 욕심과 분노, 사사로운 감정이 가득했던 자리에 온전히 밝은 마음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역설한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자격이 있다면, 과연 무엇일까? 불안과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은 큰 재앙 없이 그저 평안하고 무탈한 일상을 꿈꾸기 마련이다. 미산 스님은 만족하는 삶에 이르는 묘책으로, 깨어있는 마음으로 ‘지금 여기’에 머무를 것을 권한다. 자기 욕심과 방만 속에 인색한 삶을 살고 싶지 않다면 ‘지금 여기’에 머무르며 마음을 객관적으로 보면 된다.
삶이 행복한가 그렇지 않은가는 개인의 마음과 선택에 달려있다고 말한 도업 스님 역시 행복한 삶을 꾸리는 길에는 지식이나 학문, 명예, 부가 필요치 않다고 전한다. 아무런 조건 없이, 집착이나 생색내는 마음 없이 ‘그냥’ 하는 무위심이야말로 개개인의 심안을 활짝 여는 방법이라고 가르친다.

이미 우리의 삶은 충분히 기뻐할 가치가 있다
마치 눈뜬장님과 같이 눈앞에 무엇이 있는지 판단하지 못하는 현대인의 삶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찾는 일일 것이다. 2,600여 년 전부터 불교는 사람의 마음을 탐구해 왔다. 내 마음의 주인을 찾는 데 불교의 지혜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 책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찾는 방법을, 한자리에 모시기 힘든 스님들의 경험담과 그들이 들려주는 경전을 통한 가르침, 선문답으로 유명한 선사들의 일화를 통해 우리에게 전한다.
열여덟 편의 법문은 저마다 내용이 다르지만 결국 스님들이 공통적으로 쥐고 있는 화두는 ‘삶’이다. 나?너?우리?자연 사이에 공생이 무너지고 윤리가 경시되는 사회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해진 삶에 대한 고민과 물음에 스스로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스님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스트레스가 오히려 삶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는 월호 스님의 말처럼, 매일 반복되는 고된 삶이지만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달리하면 이제껏 발견하지 못했던 소소한 행복들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고불총림 백양사 유나 지선 스님- 인류의 마지막 할 일은 수행입니다
동국대 명예교수 법산 스님- 지혜 실천하는 보현행이 삶을 극락으로 바꾸는 열쇠
염불교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동주 스님- 어제보다 행복한 사람
전 중앙승가대학총장 종범 스님- 인과 믿고 원력 세워야 지혜로운 삶 가능하다
동사섭 행복마을 이사장 용타 스님- 있지도 않은데 ‘있다’ 하고 좋지도 않은데 ‘좋다’ 하는가
전 조계종 교육원장 청화 스님- 부처님이 소망한 세상은 효행이 존중받는 사회
대각회 이사장 도업 스님- 중생의 삶, 보살의 삶
범어사 교수사 지오 스님- 귀신이 통곡할 노릇을 만들라
상도선원 선원장 미산 스님- 너의 잘못은 0이고 나의 잘못은 100이다
강남포교원장 성열 스님- 대상을 비추는 거울처럼 변화를 그대로 인식해야
고불총림 백양사 주지 진우 스님- 집착 놓을 때 업장 사라지고 좋은 부처님 씨앗 자라난다
은혜사 기기암 선원장 월암 스님- 우리는 마음을 먹고 삽니다
대흥사 일지암 암주 법인 스님- 산에게 오라 하지 말고 내가 산으로 들어가라
실상사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 각묵 스님- 부처님 당시에도 그렇고 오늘에도 그런 것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 탐진치 허물에 어두워진 마음, 불교 수행으로 닦아야
계룡산 무상사 국제선원 조실 대봉 스님- 중생의 수 무한하기에 수행의 길도 무한하다
행불선원장 월호 스님- 인생의 스트레스가 수행의 꽃을 피운다
한국불교심리치료연구원장 서광 스님- 나, 너, 세상이 하나 될 때 행복은 더 가까워진다

[책속으로]
연뿌리를 놓고 연꽃이라고 하면 다들 웃습니다. 그것이 무슨 연꽃이냐고 합니다. 그런데 연꽃은 어디에서 납니까? 연뿌리에서 납니다. 사람들에게 “당신은 부처님”이라고 하니까 자기가 무슨 부처냐고 반문을 합니다. 연꽃과 연뿌리 이야기로 돌아가면, ‘당신은 부처님’ 소리는 연뿌리를 연꽃이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연뿌리가 없으면 연꽃이 날 수 있겠습니까. 연뿌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연꽃이 피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연꽃의 모든 성품이 이미 연뿌리 속에 다 갖춰져 있습니다. 근본의 맑고 밝은 청정한 법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28쪽 법산 스님 법문 중

건강은 나의 정신에서, 나의 삶에서 옵니다. 또 내가 이 사회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깨어 있어야 올바른 선택이 가능해지고 사회가 건강해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지혜가 건강해 은혜를 알고, 은혜를 갚을 수 있으며, 좋은 종자를 심어야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신심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지혜를 갖고 항상 노력하고 정진해야 합니다. 인과를 믿고 원력이 있어야 합니다. 신심과 원력으로 정진을 해 나가면 깨달음이 깊어지고, 깨달음이 깊어지면 하나의 티끌 속에서 우주를 다 봅니다.
- 50쪽 종범 스님 법문 중

유명한 과학자 뉴턴은 원에 의해서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고, 에디슨은 전기를 발명했어요.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발견과 발명은 원에 의하지 않고서는 이뤄 낼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도 무언가를 이뤄 내려면 원을 세워야 합니다. 거창한 원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자기 그릇대로 마음 낼 수 있는 원을 세우면 됩니다. 원은 만물을 창조하고 성취하는 에너지이고 원동력입니다.
- 76쪽 도업 스님 법문 중

‘너영나백’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너의 잘못은 0이고, 나의 잘못은 100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자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마음을 잘 다스려서 상대방의 짐을 덜어 주고 같이 대화를 나누면 좀 더 행복해지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자애로 대하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 알아차림이 되는 것이에요. 삿된 생각이 멈추고 그 다음엔 잡고 있던 집착들이 놓이게 됩니다.
- 96쪽 미산 스님 법문 중

지혜의 통찰력 없이 윤리적 삶을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이죠. 노숙자에게 밥을 주는 것이 선행과 자비라면, 노숙자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은 지혜입니다. 사회 속에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요소, 불행하게 하는 요소, 인과관계가 무엇인지 통찰하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그 바탕 안에서 자비와 선행을 해야 합니다.
- 137쪽 법인 스님 법문 중

누군가를 비난하는 것은 굉장한 에너지이며 관심입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듣는 사람이 그것을 모를 수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잠깐 멈추고 서로의 감정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힘은 마음수행, 호흡에서 나옵니다. 자각하는 것,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전문용어로는 ‘공간 만들기’라고 합니다.
- 187쪽 서광 스님 법문 중

[저자소개]
저자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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