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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3371_천개의 연꽃잎으로 피어나리라 - 맑고 평화로운 삶을 위한 마음공부 (배광식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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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3371_천개의 연꽃잎으로 피어나리라 - 맑고 평화로운 삶을 위한 마음공부

저자 : 배광식
출판사 : 뜨란
발행일 : 2014. 02. 10
페이지수/크기 : 287쪽 | 140 * 200 mm
ISBN-10 : 8990840260 | ISBN-13 : 9788990840264

[책소개]
『천 개의 연꽃잎으로 피어나리라』는 혼탁한 이 시대에 매화향기 같은 아름다운 삶으로 세상을 맑히고 있는 배광식 교수의 불교공부와 생활 속 수행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부처님 법을 받아들이면서 존엄한 인간으로서의 사명과 보람은 무엇인지, 스승의 사상과 가풍을 어떻게 이으며 살아갈 것인지를 묻고 실천하는 과정이 오롯이 녹아 있다.

[출판사 서평]
혼탁한 이 시대에 매화향기 같은 아름다운 삶으로
세상을 맑히는 한 구도자의 불교공부와 생활수행 이야기


몸은 출가했지만 탐심으로 가득한 속인처럼 사는 사람을 출가재가자라 부르고, 몸은 세속에 있지만 마음은 항상 진리를 구하며 출가자처럼 청정하게 사는 사람을 재가출가자라 부른다. 의사로, 교수로, 포교사로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공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가는 한 재가출가자가 있다. 사람들은 그를 대승의 보살도를 성취하여 출가자와 동일한 종교 이상을 실현하며 살았던 붓다의 걸출한 재가제자 유마힐에 빗대어 ‘한국의 유마거사’라 부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가 바로 경주 배광식 교수이다.

『천 개의 연꽃잎으로 피어나리라』는 혼탁한 이 시대에 매화향기 같은 아름다운 삶으로 세상을 맑히고 있는 배광식 교수의 불교공부와 생활 속 수행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부처님 법을 받아들이면서 존엄한 인간으로서의 사명과 보람은 무엇인지, 스승의 사상과 가풍을 어떻게 이으며 살아갈 것인지를 묻고 실천하는 과정이 오롯이 녹아 있다. 한평생 겸손한 구도자의 삶을 살아온 저자가 세상에 처음 선보인 이 책은 세간에 충실하면서도 근실한 수행자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무엇인지, 그런 삶은 과연 어떤 모습이며 주변을 어떻게 맑고 향기롭게 만드는지를 담담하게 보여준다.

청화 큰스님의 제자로서 스승의 사상과 가르침을 따라
이 시대에 필요한 재가수행자의 전범으로 살다


고등학교 때 불교에 입문한 저자는 대학 시절에 운허, 탄허, 법정 등 큰스님들의 법문을 들었고, 서울치대 부속병원 수련의 때와 군 전역 뒤에는 광덕 큰스님의 법문을 들었다. 이렇게 불교를 자신의 이상이자 철학으로 받아들이던 중 1985년 봄 곡성 태안사에서 청화 큰스님을 친견한 뒤 인생의 일대 전환을 맞았다.
청화 큰스님은 일평생 청정하게 살아온 철저한 수행자로서 불교계에서 존경받는 어른이셨고, 현대의 불자들에게 참선과 염불을 병행하는 염불선 수행을 적극 권장했던 스승이시다.
엄정하면서도 자상하고 겸손하신 스승을 만난 이후 저자는 서울에서 태안사까지 천리 길을 단숨에 달려 매달 한 번씩 열리는 큰스님 법회에 참여했다. 온 가족이 한 달에 네 번 주말을 모두 큰스님 곁에서 보낸 일도 부지기수다. 경주?宙라는 법명 또한 큰스님이 지어주신 것이다. 청화 큰스님은 생전에 이미 제자의 수행력을 알아보시고 사부대중이 참여하는 용맹정진 기간에 대중 앞에서 법문을 하게 하셨다.

저자는 큰스님의 원력이 담긴 월간 <금륜회보>와 계간 <광륜>을 발간할 때 ‘평생도반’인 아내 권수형 시인과 함께 참여했고, 스승의 법어집 『정통선의 향훈』을 출판할 때 힘을 보태기도 했다.
기기암 선원장 월암스님은 추천의 글에서 재가수행자의 전범을 보여주는 저자의 삶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황벽선사의 문하에 배휴거사가 없고, 청화스님의 문하에 경주거사가 없었다면 조사스님들의 문정이 얼마나 황량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청화 큰스님의 선의 종지에 따라 고준한 수행을 이어가는 한편, 스승이 설파한 정통선의 향훈과 원통불법을 널리 선양하고 있는 경주거사를 쳐다볼 때마다 선사의 유촉을 모범적으로 실행해가는 재가보살의 전형을 보는 것 같아 늘 존경과 향심을 갖게 된다.”

불자라면 이들처럼!
-배광식 교수와 금강카페 도반들의 염불선 수행과 정진


“인류의 안심과 평화를 위해, 일련의 과학과 참선의 접합이 많은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어내어 내관內觀(자기관찰)의 과학을 현대에 널리 전파하고, 인류 모두가 참선수행을 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우리가 밥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참선을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밥 먹고 일하는 일상을 떠난 참선은 있을 수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래서 생활이 참선이 되고 참선이 생활이 되는 생활선으로서의 염불선을 수행하고 그것을 널리 알리고자 애쓴다.

수행하고 전법하는 그의 곁에는 수승한 여러 도반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이버도량 금강카페(http://cafe.daum.net/vajra) 회원들이다. 금강카페는 지난 2002년 인터넷 다음 카페에 처음 문을 연 이래 온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매달 두 차례의 오프라인 모임도 가져왔다. 한 번은 경전 및 청화 큰스님 법어집을 강독하고, 한 번은 전국의 사찰을 순례하며 참선과 염불 정진회를 연다. 현재 강독회와 정진회는 각각 100여 회를 목전에 두었고, 금강카페 회원수는 7천 여 명에 이르고 있다.
재가불자들의 자율적 수행모임이 이처럼 오랫동안 아름답게 이어져온 것은, 부처님과 스승의 숨결이 살아 있는 도량을 언제나 구석구석 세밀히 살피며 정진을 멈추지 않는 저자의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과학, 의학, 철학을 넘나들며
알기 쉽게 설명하는 명쾌한 불교 교리와 귀한 삶의 지혜


『천 개의 연꽃잎으로 피어나리라』는 저자가 1980년대부터 2013년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동안 여러 매체에 발표했던 글 가운데 48개를 추려 묶은 책이다. 놀라운 것은 근 30여 년에 걸쳐 쓴 글인데도 연도를 표기하지 않으면 무엇이 청춘 시절에 쓴 글이고 무엇이 이순 넘어 쓴 글인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허투루 사는 법 없이 매순간 깊이 고민하고, 삶에 대해 진지한 자세를 견지해온 그의 사유의 힘을 짐작할 수 있다.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이고, 철학과 과학을 선도하며, 인간의 존엄을 한껏 드러내고 활짝 꽃피게 하는 참으로 쉬운 가르침이다.”

의학을 전공한 학자답게 과학과 의학 지식을 토대로 불교 교리를 명쾌하게 전달한 부분은 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인체의 신비를 통해 보살정신과 회향의 의미를 이야기하고, 뇌과학의 비밀을 통해 참선의 유용함을 설파하며, 이해하기 어려운 인간복제 기술마저 불교의 윤회사상과 연결하여 쉽게 설명해준다.
생활인으로서 누리는 부처님의 밝은 가르침을 현대 언어로 풀어 쓰려고 노력한 저자의 수고가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대부분 불교적인 내용이지만, 저자 자신이 세속에 뿌리내린 생활인으로서 진리를 구하고 실천해왔기에 불교 신자가 아니라도 인생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방향을 놓칠 때 읽어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목차]
1장 불교와 과학
인체에서 배우는 보살정신과 회향 // 건강한 삶 // 윤회와 전생 // 행복의 비밀 //
참선, 내관內觀의 과학 // 음향의 진수 // 회화나무와 눈 내리는 달밤 이야기 //
수릉엄삼매도와 금강심론

2장 사찰 순례
사자빈신사지 석탑을 바라보며 // 보리사 부처님 // 건봉사 염불만일회 //
문경의 사찰 순례

3장 빛을 향하여
청화 큰스님과의 인연 // 법명을 받다 // 큰스님의 법신을 모시고 //
항상 그리운 스승님 // 양평에서 남한강을 바라보며 // 마음으로 행하기 //
보리방편문 수행

4장 삶과 닦음

미세한 가시 빼기 // 무아의 수행 // 삶의 길 // 참는 법 // 실상의 바닷가에서 //
역경逆境과 순경順境 // 지혜의 등불 // 수행방법과 위차位次 // 거울을 보는 시간

5장 세상 살피기
차선 긋기 // 강철을 끊는 물칼 // 틱낫한스님의 방한 // 컴시인과 네티즌 //
이달투와 인류의 미래 // 열려라 참깨 // 믿음과 서로 살리기 //
인간으로서 붓다를 이루다 // 이주민 어울림 한마당

6장 새로운 불교
마음으로 맞는 부처님오신날 // 왜 우리 시대 불교가 희망인가? //
법문을 다 배우오리다 // 안심과 부처님 가르침의 참된 구현 //
한국불교 중흥과 교수불자들의 역할

7장 도반과 함께
다생도반들의 만남 // 지해知解와 체득體得 // 9백 리 길이 9십 리 길보다 더 가깝다 //
나를 밝은 문으로 인도하는 벗 // 행복한 인생수업 //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빛살로 펼쳐내는 책

[책속으로]
우리는 고통스럽다. 실제와 맞지 않는 생각을 고집하는 동안 그 괴리는 우리를 불행하게 한다. 이러한 불행은 소멸될 수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실다운 견해를 가지고 수행하고 실천해간다면 불행은 소멸된다. -40쪽

내일의 행복은 아직 오지 않은 것이다. 어제의 행복은 지나간 것이다. 지금 행복한 것이 중요하다. 항상 ‘지금’ 행복하다면, 어제도 행복했고, 내일도 행복할 수 있지 않은가. -51쪽

청화 큰스님께서 주창하신 염불선은 보리방편문을 매개로 한 실상염불로서의 염불선이다. 실상염불은 ‘부처님의 법신이 유有와 공空을 떠난 중도실상의 묘심妙心임을 관조하는 염불’이다. 현대와 같이 불안스러운 때, 어느 때나 누구나 할 수 있는 선법, 천지우주가 부처이고 그 대명사가 삼신일불인 아미타불이니, 아미타불에 마음을 계합하면 부처의 생각, 부처의 행동, 부처의 말이 나오게 된다. -140쪽

우리가 몸담고 있는 삼계가 한낱 여행객이 묵어가는 객사이고, 우리는 정해진 곳 없는 떠돌이 손님일 뿐이니 무엇을 욕심내고, 무엇에 화를 내고, 왜 어두운 마음에 의지할 것인가? 우리가 떠나온 곳, 필경에는 돌아가야 할 고향, 항상하고, 즐겁고, 자재롭고, 맑고 밝은 본디 부처의 빛으로 돌아가는 길, 큰스님께서 몸소 보여주시고, 손에 간곡히 쥐어주시며 당부하신 길 외에 무엇에 시간을 지체할 것인가? -154쪽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나를 진화시키고 기쁨을 확대시키려는 생명 본연의 성질이 드러난 것임을 확신하자. 그러면 나에게 가해지는 모든 자극을 나의 성장 발전을 고무하고 격려하는 밑거름으로 활용하여 진화의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 -167쪽

[저자소개]
저자 배광식은 고등학교 때 불교에 입문하여 삼십대에 동리산 태안사에서 청화 큰스님을 친견한 뒤 마음공부의 길을 전수받았다. 안심과 환희를 주신 큰스님께 경주라는 법명을 받고, 스승의 법을 배우고 실천하며 사제지간의 돈독한 불연을 이어왔다. 2002년부터 회원수 7천여 명의 사이버 도량 금강카페(http://cafe.daum.net/vajra)를 운영하는 한편, 도반들과 매월 전국사찰을 순례하면서 참선과 염불을 함께 하는 염불선 수행으로 정진하고, 금강강독회를 열어 청화 큰스님의 사상과 가풍을 널리 펴나가고자 헌신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로서 치의학박물관장, 대한치과보존학회장, 대한치과의사학회장을 역임했으며, 미국 OHSU 치과대학, 플로리다대학교 치과대학, 메릴랜드대학교 치과대학의 교환교수였다. 선학원 중앙선원 선정회장, 도봉산 광륜사 신도회장, 서울대 교수불자회(불이회) 회장과 조계종단 종교평화위원회 전문위원 및 국제포교사회 회장을 지냈다. 또한 불교잡지 계간 <광륜>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고, 동국대학교 불교경영자 최고위과정과 한선재단의 통일학교 1기를 수료하는 등 세간에 충실하면서도 근실한 수행자의 길을 걸어왔다. 평생도반 권수형秀炯과 함께 청화 큰스님의 뜻을 이어 수행과 전법에 전념하고, 현재 수행공동체 마을을 꿈꾸며 충남 태안에 금강카페의 수행도량인 태화산 묘금륜원渺金輪園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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