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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3312_[법구경] 하룻밤에 읽는 법구경 (법구 저) 사군자출판사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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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3312_[법구경] 하룻밤에 읽는 법구경

저자 : 법구
출판사 : 사군자
발행일 : 2013. 12. 27
페이지수/크기 : 200쪽 | 155 * 198 mm
ISBN-10 : 8989751373 | ISBN-13 : 9788989751373

[책소개]

『하룻밤에 읽는 법구경』은 부처의 가르침을 모두 423편의 시로 엮어 놓은 것이다. ‘나는 누구이고, 우리는 왜 태어났고, 또 무엇을 해야 할까’에 대한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1. 책 소개

부처의 가르침을 423편의 시로 엮어 놓은 불교의 잠언 시집

이 책은 부처의 가르침을 시로 엮어 놓은 것이다. 경전이면서 동시에 우리 인생에 지침이 될 만한 좋은 시구(詩句)들로 이루어져 있는 시집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 법구경을 불교의 ‘시편’ 혹은 ‘잠언 시집’이라고도 한다. 모두 42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법구경을 팔리어로는 Dhammapada, 산스크리트어로는 Dharmapada라고 하는데, ‘dharma’는 ‘법’, ‘진리’라는 뜻이고, ‘pada(원래는 ‘발, foot’을 뜻함)’는 점차 그 의미가 확대되어 ‘길’, ‘말씀 혹은 시’라는 뜻이 되었다. 따라서 법구경은 ‘진리의 길’ 혹은 ‘진리의 말씀’이라는 의미이다.
법구경은 인도의 승려 법구(法救, Dharmatrata)가 팔리어로 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팔리어 경전은 스리랑카 상좌부 불교(Theravada Buddhism)가 중심이 되어 기록하고 보전하여 왔는데, 그 덕분에 법구경이 굿다까 니카야(Khuddaka Nikaya : 소부경전)에 실려 지금까지 전해온 것이다.

2. 출판사 서평

‘법구경’이란?


인도의 승려 법구(法救, Dharmatrata)가 팔리어로 엮은 법구경(DhammaPada)이 중국으로 건너 온 것은 중국의 삼국시대(위, 촉, 오) 때이다. 224년, 오나라에 건너 온 인도의 승려 지겸(支謙) 축장염(竺將焰)이 유기난(維祇難)과 함께 번역하여 중국에 알려졌고, 이때 한역되면서 ‘Dhamma’는 법(法)으로 ‘Pada’는 구(句)로 번역 되어 오늘날의 법구경이 된 것이다.
법구경은 형식상 26개의 주제로 나뉘어 있지만, 그 핵심은 우리의 ‘마음’을 다루고 있다. 사실 이 세상에 생겨난 모든 만물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는 ‘생각과 말과 행동’ 역시 우리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나는 누구이고, 우리는 왜 태어났고, 또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법구경의 대중적 매력이란?

부처는 “나는 자기 자신을 다루는 사람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말처럼 자기 자신을 다루는 사람은 정말 멋진 사람이다.
부처의 가르침을 담은 수많은 경전 가운데 법구경이 널리 알려진 것은 지금까지 다른 그 어떤 경전보다 부처의 가르침을 가장 시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언어가 매우 아름다우며, 문장이 길지 않고 간결하면서도 부처의 가르침을 아주 잘 나타내고 있다.
사실 바쁘게 살아가는 삶 속에서 많은 경전을 읽는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런 의미에서 법구경은 모든 경전을 시로 엮어 아우르면서도 단숨에 읽을 수 있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다.
그러다보니 불교를 떠나 누구라도 ‘좋은 글’이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글’을 쓰는 이들이라면, 한두 번쯤 법구경의 구절을 인용하지 않는 이들이 없고, 수많은 독자들이 애독을 하고 있는 것이다.

동서양의 수많은 번역서들을 한데 모으다

20세기 서양 문화에서 가장 큰 변화는 불교의 정신문화가 서양의 과학문화에 스며든 것이라고 한다.
불교 경전 가운데 특히 법구경은 서양의 여러 나라에서도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나왔다. 1870년, 서양에서 영어로 번역되어 최초로 출판된 것은 종교역사학자인 막스 뮬러(Max Muller)에 의해서였다. 이 책이 출판되자, 서양 사람들에게 부처에 대한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얼마 후 그의 번역이 서투르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20세기 서양 문화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고 수많은 영어 번역서들이 그 뒤를 따랐다.
그래서 이 책을 번역하면서 가능한 이와 같은 외국의 많은 책들도 참고하였고, 필요한 경우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석에 그들의 번역과 해석을 함께 실었다. 예를 들어 보다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거나 혹은 색다른 번역이 있다거나 혹은 아주 탁월하거나 독특한 번역들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이 책 맨 끝에 주석으로 처리하여 소개하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잘못된 번역이나 매끄럽지 않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들은 가능한 더 쉽고 더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구절마다 간단한 해설을 함께 실었다.

갠지스 강의 모래알만큼 많은 보석을 보시하는 것보다 경 네 구절만이라도 마음에 새기고 남에게 설해주는 것이 보다 낫다

우리가 경전을 읽는 것은 부처의 가르침을 통해 지식보다는 지혜를 얻기 위함이고, 어리석은 집착으로부터 벗어나 대자유를 얻기 위함이다. 법구경은 하룻밤에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바로 그런 깨달음과 진리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는 샘물과 같은 책이다. 물을 마시듯 아주 편안 마음으로 몇 번이라도 다시 읽을 수 있으며, 그때마다 새록새록 솟아나는 마르지 않는 맑은 샘물 같은 것이다.
《금강경》에 이런 말이 있다. “갠지스 강에 있는 모래알만큼 많은 갠지스 강이 있고, 그 갠지스 강들의 모래알만큼 많은 삼천대천세계에 칠보를 가득 채워 보시하는 것보다 경 네 구절만이라도 마음에 새기고 남에게 설해주는 것이 보다 낫다.” 이 말처럼 독자들과 함께 이 책을 나누고 싶었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가라앉히려는 독자들이 하룻밤 읽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된 것이다.

[목차]
제1장 두 개의 길
제2장 부지런함
제3장 마음
제4장 꽃
제5장 어리석은 사람
제6장 지혜로운 사람
제7장 깨달은 사람
제8장 천 가지
제9장 죄와 벌1
제10장 죄와 벌2
제11장 늙어감
제12장 자기 자신
제13장 이 세상
제14장 부처
제15장 행복
제16장 쾌락
제17장 분노
제18장 더러움
제19장 정의
제20장 길
제21장 여러 가지
제22장 지옥
제23장 코끼리
제24장 욕망
제25장 수행자1
제26장 수행자2
주석

[책속으로]
1 모든 것은 마음이 근본이다.
모든 것은 이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고,
모든 것이 이 마음에서 생겨난 것이다.
나쁜 마음으로 말과 행동을 하면,
괴로움이 그를 따른다.
수레바퀴가 소의 발자국을 따르듯이.

2 모든 것은 마음이 근본이다.
모든 것은 이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고,
모든 것이 이 마음에서 생겨난 것이다.
순수한 마음으로 말과 행동을 하면
즐거움이 그를 따른다.
그림자가 형상을 따르듯이. -11쪽

6 ‘우리는 이 세상에서 언젠가 죽어야 할 존재이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이가 많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온갖 다툼이 사라진다. -13쪽

26 어리석고 지혜가 없는 사람은
게으름에 빠지고,
생각이 깊고 지혜 있는 사람은
부지런함을 보석처럼 여긴다. -20쪽

33 마음은 가벼워 흔들리기 쉽고,
들떠 지키기 어렵고, 억제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마음을 곧게 다스린다.
마치 활 만드는 이가 화살을 곧게 하듯. -23쪽

49 꽃의 아름다움과 색깔,
그리고 향기를 전혀 다치지 않고
그 꿀만을 따 가는 저 벌처럼
지혜로운 성자는 이 세상을 살아간다. -29쪽

53 한 다발의 꽃으로도
아름다운 화관을 여러 개 만들 듯이
비록 짧은 인생이지만
보람된 일을 많이 하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 -30쪽

61 이 기나긴 여행길에서 자기보다 뛰어나거나
비슷한 사람을 만나지 못했거든
외롭더라도 차라리 혼자서 가라.
어리석은 자와는 길벗이 되지 마라. -33쪽

76 내 잘못을 지적하고 꾸짖어주는
지혜로운 사람을 만났거든 그를 따르라.
그는 감춰진 보물을 가르쳐준 사람과 같으니
그를 따르면 좋은 일이 있을 뿐 나쁠 게 없느니라. -39쪽

113 비록 백 년을 살더라도
이 모든 존재의 시작과 끝을 알지 못한다면
그 같은 진리를 알고
하루를 사는 것만 못하다. -52쪽

119 악한 행위가 아직 무르익기 전에는
악한 자도 행복해 한다.
그러나 그 악행의 열매가 무르익게 되면
그는 재앙을 만나게 된다.

120 착한 행위가 아직 무르익기 전에는
착한 사람도 고난을 당한다.
그러나 그 선행의 열매가 무르익게 되면
그는 복을 받는다. -55쪽

129 모든 생명은 폭력을 두려워하고,
모든 생명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이 이치를 네 몸에 견주어서
남의 생명을 죽이거나 죽게 하지 말라. -59쪽

177 인색한 자는 하늘나라에 갈 수 없다.
어리석은 자는 베푸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베풀기를 좋아하므로
그 선행으로 저 세상에서 복을 누린다. -76쪽

182 인간으로 태어나기도 어렵고,
인간으로 태어나 오래 목숨을 보전하기도 어려우며,
바른 진리의 가르침을 듣기도 어렵지만,
깨달은 이의 출현을 보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79쪽

197 미워하는 사람들 속에서 살지만,
미움을 버리고 아무도 미워하지 말고 즐겁게 살자.
미워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미움에서 벗어나 살자. -85쪽

199 근심에 지친 사람들 속에서 살지만,
근심에서 벗어나 근심하지 말고 즐겁게 살자.
근심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근심에서 벗어나 살자. -86쪽

244 수치심도 없고 부끄러운 줄 모르고,
이간질하고, 중상모략하고, 무례하고,
뻔뻔하고, 더러운 채로 사는 사람에게?
인생은 살기 쉽다. -103쪽

256 강제로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은
정의가 아니다.
옳음과 그름, 이 두 가지를
잘 분별하는 이는 현명하다. -108쪽

423 자신의 전생을 알고, 천국과 지옥을 보고,
다시 태어날 일이 없는 지혜의 완성자,
모든 것을 깨닫고 성취해 할 일을 마친 사람,
그를 나는 수행자라 부른다. -166쪽

[저자소개]
- 엮은이 법구

엮은이 법구(法救, Dharmatrata)는 인도의 학자이며 승려이다. 산스크리트어로 그의 이름은 다르마트라타(Dharmatrata)이고, 법구는 그 뜻을 풀이하여 붙인 이름이다. 대략 기원전, 후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게 없다. 법구경은 부처의 말씀을 시적으로 묶어 만든 일종의 잠언 시집인 셈이다. 모두 42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름답고 지극히 단순한 언어로 부처의 말씀을 표현하고 있다.
- 역자 유중
역자 유중은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1999년부터 출판계에서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번역과 글쓰기 작업을 하고 있다. 번역서는 《중도란 무엇인가》, 《하룻밤에 읽는 삼국유사》, 《사랑은 어떻게 시작하여 사라지는가》(공저), 《태양, 지놈 그리고 인터넷》 등이 있으며, 저서는 《각인각색 심리이야기》, 《선한사람들을 위한 성공교과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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