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저자 : 불교성전편찬회
출판사 : 문예마당
발행일 : 2014. 01. 15
페이지수/크기 : 1520쪽 | 165 * 235 mm
ISBN-10 : 8993553394 | ISBN-13 : 9788993553390

[책소개]
이 책 불교성전(佛敎聖典)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출가하여 열반에 이르기까지 일대기(一代記)를 담고 있다. 그리고 정각을 이루신 후 설한 자비의 말씀들, 어려운 한문으로 전해온 법문(法文)들은 현대적으로 상세히 풀어써서 한글세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아울러 일반 사전에서 찾을 수 없는 불교적인 생소한 낱말이나 부처님 재세시에 만났던 인물들에 대해서는 매 면마다 각주를 달았으며 본문 끝에 찾아보기를 별도로 수록함으로써 일반 대중이나 불교를 접하는 초입자, 불교 관련 전문가 등 모든 이들이 적절히 탐독,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출판사 서평]
이 책 불교성전(佛敎聖典)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출가하여 열반에 이르기까지 일대기(一代記)를 담고 있다. 그리고 정각을 이루신 후 설한 자비의 말씀들, 어려운 한문으로 전해온 법문(法文)들은 현대적으로 상세히 풀어써서 한글세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일반 사전에서 찾을 수 없는 불교적인 생소한 낱말이나 부처님 재세시에 만났던 인물들에 대해서는 매 면마다 각주를 달았으며 본문 끝에 찾아보기를 별도로 수록함으로써 일반 대중이나 불교를 접하는 초입자, 불교 관련 전문가 등 모든 이들이 적절히 탐독,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편찬사 중에서
[불교성전]이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정각(正覺)을 이루신 후 49년 동안 설하신 일대 전기(一代傳記)와 대소승(大小乘)의 가르침인 모든 경전(經典)을 말합니다.
흔히 부처님의 법문(法文)을 8만 4천이라고 말하지만, 일찍이 ‘나는 한 마디도 설한 바 없다.’고 하신 부처님의 말씀을 상고해 볼 때 참다운 진여(眞如)의 자리는 설하고 듣는 바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어리석은 중생(衆生)들을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부득이 말씀을 하시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선시불심(禪是佛心)이요, 교시불어(敎是佛語)라 했습니다. 위대한 성자이신 석가모니 부처님의 자비의 말씀을 만인이 알 수 있는 문자로 옮겨 적은 언교(言敎)가 바로 이 불교성전(佛敎聖典)입니다. 그러나 약 3000년 전의 부처님의 말씀을 오늘날 우리 시대의 언어권으로 재생시키는 일은 갈망하기 그지없는 시대적인 요청이기는 하지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더구나 인도에서 출발한 불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은 중국을 거쳐서 들어왔기 때문에 경전들이 하나같이 어려운 한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문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만이 읽을 수 있는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한글세대가 주축을 이루는 이 시대에 이러한 한문 중심의 경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난색을 하게 합니다.
불교는 신앙이나 예배의 대상이기 이전에 인생의 바른 길을 가르쳐주는 길잡이였음을 생각할 때, 현대와 같이 갈등과 혼돈의 연속 속에서 살아가는 중생들에게는 부처님의 말씀이야말로 영혼의 모음(母音)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방대한 부처님의 말씀이나 대장경을 샅샅이 훑어 수록할 만한 내용만을 가려내어 한정된 지면에 옮기는 일은 수미산(須彌山)을 헐어 금을 캐내는 일만큼이나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수록된 불교성전은 대장경이라는 큰 나무에서 몇 가지만을 골라 그 잎사귀를 따 놓은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체를 두루 다양하게 취하면서 통일성을 잃지 않고 한국 종교의 특수성을 살리면서 전통과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싣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부처님 재세시인 일대기를 종적(縱的)인 날로 하고 그 시대 시대의 상황을 횡적(橫的)인 씨로 하여 그냥 읽어 내려감으로써 불교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하려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또한 지계(持戒), 선정(禪定), 지혜(知慧)의 불교성전(佛敎聖典)을 바탕으로 넓게 수용하려 하였으며, 지면 관계상 원문을 생략하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생존에 설하신 설법과 예화를 중심으로 믿음과 이해를 구하는 실행을 기반으로 엮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외에 신(信), 해(解), 행(行), 증(證)을 살펴 불(佛)?법(法)?승(僧)의 삼보를 전체 속에 자연스럽게 세우기 위하여 주력하였습니다.

[목차]
제1부 출가(出家)
제1장 석가모니 부처님의 구도(求道)
제2장 석가모니 부처님의 성도(成道)
제3장 전도(傳道)
제4장 고향에서의 석가모니 부처님

제2부 전법(傳法)
제1장 기원정사(祇園精舍)
제2장 왕사성(王舍城)
제3장 팔식(八識)
제4장 교단의 발전과 외난(外難)

제3부 수행(修行)
제1장 이상(理想)의 신자(信者)
제2장 번뇌(煩惱)
제3장 보살(菩薩)의 행

제4부 교화(敎化)
제1장 부처님의 마음 나의 마음
제2장 반야(般若)의 지혜
제3장 회향(廻向)
제4장 각(覺)의 단계
제5장 유마거사(維摩居士)

제5부 승가(僧伽)
제1장 교화(敎化)
제2장 교단의 계율(戒律)과 통제(統制)
제3장 현우(賢愚)
제4장 사제(四諦)

제6부 자비(慈悲)
제1장 법을 보는 자와 깨달은 자
제2장 석가모니 부처님의 본원(本願)과 구제(救濟)
제3장 석가모니 부처님의 참뜻
제4장 구도(求道)의 마음가짐

제7부 정토(淨土)
제1장 묘법(妙法)의 개현(開顯)
제2장 왕사성의 비극
제3장 순도(殉道)
제4장 법탑(法塔)

제8부 열반(涅槃)
제1장 열반(涅槃)의 예언
제2장 금의 빛깔은 항상 밝다[金光明]
제3장 여래장(如來藏)
제4장 멸도(滅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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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불교성전편찬회는 편찬위원장:월운(전 동국역경원장). 편찬 및 편역:보산(통도사). 편찬 감수:정련(조계종 전 포교원장)/수진(전 해인사 강주)/동하(통도사 전 기획실장)/성광(전 화계사 주지)/심산(통도사)/원종(전 호국사 강사)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