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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3286_스님의 편지 - 산사의 새소리도 함께 부칩니다 (경봉,경허,성철,만해,효봉,청담스님외) (정법안 저) 아침단청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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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3286_스님의 편지 - 산사의 새소리도 함께 부칩니다 (경봉,경허,성철,만해,효봉,청담스님외) (정법안 저) 아침단청 수량증가 수량감소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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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저자 : 경봉 스님, 경허 스님, 성철 스님, 만해 스님, 효봉 스님, 청담 스님
출판사 : 아침단청
발행일 : 2013. 12. 23
페이지수/크기 : 272쪽 | 150 * 215 mm
ISBN-10 : 8996622087 | ISBN-13 : 9788996622086

[책소개]
『스님의 편지』는 수행하는 스님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스님들은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세상의 급변함을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서로의 건강을 염려하고, 속세에 두고 온 가족을 걱정하기도 하며, 부처님의 말씀에 대해 문답을 나누기도 한다. 스님들에게는 그저 사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그 속에서 삶의 위안과 마음의 평온함을 얻을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우리시대 큰스님들이 무심히 던지는 130여 개의 화두
이 책이 가지고 있는 큰 매력은 스님들의 인간미를 여과 없이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무릇 편지란 닿을 수 없는 거리를 두고 그리움을 전하는 것으로, 인간의 내면을 잘 보여주는 가장 진실한 마음의 표현이 아닌가. 이런 점에 있어서는 속세를 떠나 수행중인 스님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큰스님들이 주고받은 편지에서 우리는 수도자로만이 아니라 속세의 번뇌에 괴로워하기도 하는 인간적인 모습의 스님들이 던지는 삶의 화두에 더욱 큰 가르침과 위안을 얻을 것이다.

▶내용소개

큰스님들의 가르침, ‘무심無心하라’


인생이란밤늦은 시간, 촛불을 앞에 두고 한 잔 차를 끓여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사람이란 티끌이며 허공입니다.
이 이치를 깨달으면 욕망과 악이 사라집니다.곧 성불이 되는 것이지요. 그것이 바로 생의 참된 화두입니다.이 화두를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생각하십시오.무심이란 세상과의 단절이 아니라 자신과의 단절을 뜻하는 것입니다.무심의 강은 자신을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하고 욕망과 사악을 버리는 강이기 때문입니다.아아, 무심하라. - ‘무심하라, 경봉 스님이 김정헌 거사에게’ 중에서

왜 우리들은 치유 받고, 위안 받고, 응원 받고 싶어 하는 것일까. 다양한 학문에서, 미디어에서, 권위자들이, 전문가들이 많은 해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실은 우리에겐 ‘마음’이 너무 많아 그런 것이 아닐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큰스님들이 주고받은 130여 통의 편지가 있다.
서로의 불심에 경탄을 보내기도 하고, 노승의 건강을 염려하기도 하고, 속세에 두고 온 어머니를 걱정하기도 한다. 때로는 부처님께 이르는 길에 대한 벼락같은 쓴소리도 아끼지 않는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 책에서 이것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 ‘무심하라’.
사람은 티끌같이 하찮고 허공 같은 신기루라는 뜻일 게다.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을 사랑하라, 당당하라는 세간의 주장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깨달음은 어디에 있는가? 저 돌에게 물어보라!”스님의 말씀을 듣고 저는 그 돌을 수세미로 깨끗이 씻어
방 안으로 들고 온 다음 머리맡에 두고서
항상 뚫어지도록 바라보았습니다.그러나 미천한 탓인지
그 뜻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 ‘돌에게 물어보라, 고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불심을 닦으며 수도 정진하지만, 눈앞이 막막함을 느낄 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이가 있음을 부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는 소박한 마음. 스승으로, 선배로, 번뇌에 괴로워하는 불가의 동료에게 정신이 번쩍 들게 호통을 치는 큰스님들의 속 깊은 뜻. 먼저 극락으로 떠난 스승을 위해 기도드리는 스님들의 절절한 마음.

이 책을 읽으며 스님들의 편지에서 감히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겪는 희로애락의 한 자락을 볼 수 있었다면 큰 실례일까. 속세와의 인연을 끊고, 마음을 내려놓고, 번뇌와 고통을 초월한 스님들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큰 깨우침과 마음의 평온함을 얻는다. 이와 동시에 스님들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는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지울 수 없다.

이 책은 스님이 스님에게 보낸 편지에서처럼, 마치 독자들이 어렵고 힘들고 괴롭고 고통스러울 때, 오만함에 빠져 방향을 잃고 있을 때, 인생의 갈림길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을 때 나를 돌아볼 수 있는 힘을 준다. 때로는 스님의 죽비에 한 대 맞은 것처럼, 때로는 인자하신 스님께 격려를 받은 것처럼 갈라진 마음 틈새가 어느새 촉촉이 메꿔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종교를 초월한 인간적 진솔함이 책이 가지고 있는 빠질 수 없는 매력은 스님들의 인간미를 여과 없이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무릇 편지란 닿을 수 없는 거리를 두고 그리움을 전하는 것으로, 인간의 내면을 잘 보여주는 가장 진실한 마음의 표현이 아닌가. 이런 점에 있어서는 속세를 떠나 수행중인 스님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비록 속세의 잡다한 욕망에서 벗어나 참선을 하고 있지만 그들은 끊임없이 세속적인 번뇌로 힘들어하고, 그 모든 것을 인내하고 올바른 부처님의 가르침에 다가가려 애쓰고 있다. 속세의 어머님을 간병하러 내려가는 벽안 스님의 편지에는 구도자로서의 삶이 아닌 한 어머니의 아들로서의 삶 속에서 고뇌하는 인간적인 모습이 절절하게 담겨 있다. 그런 제자의 고충을 알아보았을까. 번뇌에 휩싸인 제자의 편지에 경봉 스님은 나무라지 않은 채, 따뜻하고 애정 어린 말씀을 건넨다.
중놈에게 어머니란 있을 수 없음에도
속세란 더욱 아니 그러할진대
자네의 미어지는 가슴이 어찌 사람으로서 안타깝지 않을 수 있겠는가.본래 도는 선과 악이 따로 없으며 인과도 없으나
모두가 속세의 업을 받고 세상에 태어났으니 이것을 어찌할 수 있겠나.부디 이번 길을 어머니에 대한 마지막 병간호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게.
그렇다고 해서 부처님이 그대를 나무라지는 않을 걸세. - ‘버리지 못할 인연, 경봉 스님이 벽안 스님에게’

큰스님들이 수행 중에 주고받은 130여 편의 편지에서 삶의 화두를 모았다. 이 책은 통도사 극락선원의 선원장 명정 스님이 스승이었던 경봉 스님의 유품 중 50여 명의 고승들이 한자로 쓴 130여 통의 편지를 현대어로 옮긴 것이다.

이 책에 실린 편지들 속에서 독자들은 불가에서 수행하는 스님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스님들은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세상의 급변함을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서로의 건강을 염려하고, 속세에 두고 온 가족을 걱정하기도 하며, 부처님의 말씀에 대해 문답을 나누기도 한다. 스님들에게는 그저 사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편지글을 읽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선문답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책 속 편지들에는 시를 읊고, 즐겨 쓰기를 좋아하는 스님들의 풍류가 그대로 묻어나 한시를 감상하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여기에는 명정 스님과 함께 이 책을 번역하고 엮은 정법안의 유려하고 간결한 번역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목차]
무소유의 꿈
흔적, 경봉 스님이 환경 스님에게 14 │ 미련과 쓸쓸함, 환경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6 │ 난蘭, 청담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8 │ 마음꽃, 경봉 스님이 청담 스님에게 19 │ 돌에게 물어보라, 고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20 │ 깨달음, 경봉 스님이 고봉 스님에게 22 │ 무소유의 꿈, 한암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24 │ 속세의 인연, 벽안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26 │ 버리지 못할 인연, 경봉 스님이 벽안 스님에게 28 │ 마음의 병, 정시우 거사가 경봉 스님에게 30 | 탈속, 모 비구니 스님이 경허 스님에게 32 │ 옳고 그름에 대한 헤아림, 경허 스님이 모 비구니 스님에게 34 │ 마음속의 부처, 성철 스님이 손규태 거사에게 36 │ 마음의 여유, 경봉 스님이 만해 스님에게 38 │ 늦은 답신, 한암 스님이 효봉 스님에게 39 │ 산은 깊고 물은 차네, 경봉 스님이 동산 스님에게 41 │ 시름, 구하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43 │ 꿈, 경봉 스님이 구하 스님에게 44 │ 작별, 경봉 스님이 전강 스님에게 45 │ 헛됨, 경봉 스님이 이혜원 거사에게 46 │ 사자후, 흥득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47 │ 십한十寒과 근둔根鈍, 경봉 스님이 흥득 스님에게 49 │ 선문답, 대승사 야응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51 │ 고향, 만수사 유종 묵사가 경봉 스님에게 53 │ 거울, 중광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54 │ 마음의 부탁, 경봉 스님이 한암 스님에게 57 │ 밝은 달, 한암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58 │ 그리움, 송광사 춘광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59 │ 기약, 경봉 스님이 춘광 스님에게 60 │ 새벽종, 경봉 스님이 구하 스님에게 61 | 겁외劫外의 인연, 석정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62 │ 인연, 경봉 스님이 춘정 하성오 거사에게 63 │ 마음의 법문, 경봉 스님이 모 보살에게 64 │ 법이 무엇이냐, 경봉 스님이 대중에게 66 │ 염원, 월주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68 │ 변화, 마경선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71 │ 동양 말병 잘 보는 의사, 경봉 스님이 마경선 스님에게 72 │ 마음의 뜻, 경봉 스님이 구하 스님에게 74

길은 너에게 있다
삼독번뇌, 고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78 │ 인연, 김정헌 거사가 경봉 스님에게 80 │ 무심하라, 경봉 스님이 김정헌 거사에게 82 │ 길은 너에게 있다, 경봉 스님이 석정 스님에게 84 │ 만행萬行, 석정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85 │ 무념, 연산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87 │ 도란 본래의 마음, 경봉 스님이 연산 스님에게 88 │ 사는 법, 야응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90 │ 삶과 길, 월곡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91 │ 마음길, 경봉 스님이 월곡 스님에게 93 │ 아득한 것에 대하여, 일타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95 │ 소식, 경봉 스님이 일타 스님에게 96 │ 적멸에 대하여, 경봉 스님이 제산 스님에게 98 │ 마음을 다스려라, 제산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99 │ 석탑, 경봉 스님이 탄허 스님에게 101 │ 열쇠는 그대가 가지고 있다, 경봉 스님이 현로 스님에게 102 │ 마음속의 때, 경봉 스님이 석주 스님에게 104 │ 편지, 원담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08 │ 길은 마음에 있네, 경봉 스님이 원담 스님에게 110 │ 고기와 천연天然, 운암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11 │ 상과 벌, 경봉 스님이 운암 스님에게 113 │ 사자후, 흥득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15 │ 선문답, 혜암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16 │ 가을 잎새, 효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18 │ 목숨, 경봉 스님이 효봉 스님에게 119 │ 보검1, 화산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20 │ 도란 무엇인가, 경봉 스님이 화산 스님에게 122 │ 보검2, 경봉 스님이 불암선원의 대중에게 124 │ 마음의 안부, 불암선원에서 경봉 스님에게 125 │ 진리에 대하여, 성철 스님이 비더 교수에게 127 │ 불교의 힘, 손규태 거사가 성철 스님에게 134 │ 인간이란 무엇인가, 성철 스님이 손규태 거사에게 136 │ 불성佛性, 성철 스님이 비더 교수에게 138


깨닫는다는 것
만해 스님의 열반, 고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42 │ 아, 열반, 경봉 스님이 춘성 스님에게 144 │ 죄와 병, 추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46 │ 불자의 법도, 경봉 스님이 추봉 스님에게 148 │ 동안거, 구하 스님이 월하 스님에게 150 │ 시, 구하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52 │ 모든 것은 꿈, 구옹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53 │ 세 가지 웃음과 세 가지 꿈, 경봉 스님이 구옹 스님에게 154 │ 꿈길, 성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56 │ 밤길, 경봉 스님이 설봉 스님에게 158 │ 업業, 추규영 거사가 경봉 스님에게 160 │ 법이란 무엇인가, 경봉 스님이 추규영 거사에게 162 │ 무無, 박한영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64 │ 무란 무엇인가, 경봉 스님이 박한영 스님에게 165 │ 그리움, 박한영 스님이 서병재 스님에게 166 │ 허공, 경봉 스님이 탄허 스님에게 168 │ 한 조각 돌, 탄허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69 │ 옳음과 그름, 운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70 │ 좌불과 유불의 생, 류래완 거사가 경봉 스님에게 172 │ 허무주의자의 만행, 경봉 스님이 류래완 거사에게 174 │ 번뇌란 무엇인가, 류래완 거사가 권상로 스님에게 176 │ 깨달음을 얻는 일, 권상로 스님이 류래완 거사에게 178 │ 나쁜 피, 경봉 스님이 운봉 스님에게 180 │ 심우장, 경봉 스님이 만해 스님에게 182 │ 털과 뿔, 만해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84 │ 극락은 어디입니까, 종묵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85 │ 심안心眼, 경봉 스님이 종묵 스님에게 188 │ 병이란 마음으로부터 오는 것, 경허 스님이 자암 거사에게 189 │ 마음의 길, 경허 스님이 장상사 거사와 김석두 거사에게 192 │ 만행의 끝, 효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94 │ 뼈아픈 화두, 효봉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196 │ 마음의 공복, 경봉 스님이 효봉 스님에게 198 │ 쓸어버리지 못하는 향기, 탄허 스님이 일장 스님에게 199 │ 쓸쓸한 시간의 벽, 한암 스님이 효봉 스님에게 200 │ 스승의 죽음, 경봉 스님이 향곡 스님에게 203 │ 마음의 적賊에게, 경봉 스님이 향곡 스님에게 205 │ 마음의 세속을 노려라, 경운 스님이 진옹 스님에게 208 │ 업바람의 힘, 경허 스님이 김석사 거사와 장상사 거사에게 212 │ 선문답, 춘성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214 │ 바람벽, 지월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215 │ 북망산, 경봉 스님이 고무평 거사에게 217 │ 마음속의 독을 버려라 경봉 스님이 만공 스님에게 220 │ 편지 녹원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222 │ 물과 산, 용성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224 │ 산은 산, 물은 물, 경봉 스님이 용성 스님에게 225 │ 이름, 탄허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227 │ 헛된 이름, 한암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229 │ 티끌에 대해, 경봉 스님이 한암 스님에게 231 │ 번뇌를 지우며, 한암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233 │ 불법에 대해, 경봉 스님이 한암 스님에게 235 │ 고독, 한암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237 │ 입적, 경봉 스님이 한암 스님의 입적 앞에서 240 │ 가을, 등불 장지연 거사가 경봉 스님에게 242 │ 우담화, 경봉 스님이 장지연 거사에게 243 │ 병과 발우, 장지연 거사가 경봉 스님에게 245 │ 스님과 발우, 경봉 스님이 장지연 거사에게 248 │ 마음의 소리, 경봉 스님이 적음 스님에게 250 │ 적음의 소식, 적음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251 │ 적멸의 열쇠, 현로 스님이 경봉 스님에게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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