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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3266_길 위에서 - 삶의 의미를 찾아 떠난 300일의 마음수업 (이창재 저) 북라이프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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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3266_길 위에서 - 삶의 의미를 찾아 떠난 300일의 마음수업

저자 : 이창재
출판사 : 북라이프
발행일 : 2013. 12. 20

페이지수/크기 : 280쪽 | 152 * 210 mm
ISBN-10 : 8996687693 | ISBN-13 : 9788996687696

[책소개]
행자에서 스님이 되기까지의 수행과정을 오롯이 담아냈다!

『길 위에서』는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과정을 오롯이 담아낸 책으로, 행자에서 스님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사람들에게 잔잔한 울림으로 기억되는 《길 위에서》를 책으로 엮은 것으로, 오랜 기간 촬영을 했음에도 시간상 제약으로 편집될 수밖에 없었던 많은 이야기들을 보다 따뜻하고, 보다 여유 있는 호흡으로 전하고 있다. ‘수행 공간’이라는 특성상 외부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백흥암의 숨은 이야기부터 한 여인이 출가를 결심하고 스님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때론 말간 웃음과 함께, 때론 가슴 먹먹한 울음과 함께 펼쳐진다.

산사를 깨우는 새벽 3시의 목탁 소리부터 밤 9시까지 이어지는 스님들의 예불과 참선 과정, 밥하고 청소하고 김장하는 일, 가을에 소풍가는 일 등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스님들의 일상을 정겹게 포착하는가 하면, 인터넷 검색을 하고 절에 왔다는 20대의 민재 행자, 명문대를 졸업한 엄친딸 스님, 교수 임용 직전에 출가한 상욱 스님 등 스님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가슴을 울린다.

[출판사 서평]
“향기로 가득한 세상에 대한 믿음과 동경의 화두,
참으로 아름답고 고마운 책이다!”
- 정목 스님

대한불교 조계종 공식 추천!
2013년 최고의 다큐멘터리 《길 위에서》의 감동을 책으로 만난다!


인생의 어느 길 위에서
살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지금 이곳이 아닌 어딘가’로
홀연히 떠난 사람들이 있다.

절, 그곳에도 일상의 삶이 있었지만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삶을 사는 사람들
그곳의 사람들은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해보였다.

1년에 단 두 번 문이 열리는 곳, 백흥암
그곳에서 스님들과 함께 보낸 300일의 아주 특별한 시간!


1년에 단 두 번만 문이 열리는 사찰이 있다. 금남(禁男)의 공간이자 금속(禁俗)의 공간, 비구니 스님(여자 스님)들만 수행하는 경상북도 영천의 작은 절 백흥암이다. 이창재 감독이 다큐멘터리를 찍고 싶다며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 큰스님으로부터 들었던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불호령뿐이었다. 수많은 방문과 설득 끝에 간신히 문이 열린 백흥암에서 그는 300일 간 머물며 스님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으며 수행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갔다. 물론 그 기나긴 과정이 순탄할 수만은 없었다. 쫓겨나기를 수없이 반복하고 때론 스님들의 냉담함과 일반인으로선 감내하기 힘든 환경을 견뎌내야 했다. 그렇게 그만의 수행을 거듭한 결과 비로소 다큐멘터리 《길 위에서》는 완성되었고, 백흥암 속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 과정은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길 위에서》는 2013년 다큐멘터리 영화 1위, 대한불교 조계종 추천영화,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선정한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뽑혔고, 불교계는 물론 영화평론가와 관객들의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혜민 스님과 정목 스님이 감동한 다큐멘터리 《길 위에서》,
한 권의 책으로 다시 세상에 태어나다!


사람들에게 잔잔한 울림으로 기억되는 《길 위에서》를 오롯이 담아낸 이 책은 오랜 기간 촬영을 했음에도 시간상 제약으로 편집될 수밖에 없었던 많은 이야기들을 보다 따뜻하고, 보다 여유 있는 호흡으로 전하고 있다. ‘수행 공간’이라는 특성상 외부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백흥암의 숨은 이야기부터 한 여인이 출가를 결심하고 스님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때론 말간 웃음과 함께, 때론 가슴 먹먹한 울음과 함께 펼쳐진다.
산사를 깨우는 새벽 3시의 목탁 소리부터 밤 9시까지 이어지는 스님들의 예불과 참선 과정, 지리산 둘레길을 따라 만행을 떠나는 모습, 작은 공간에 스스로를 가둔 채 수행하는 무문관에서의 삶은 묵묵히 자기 길을 걸어가는 종교인으로서의 삶을 극명히 보여준다. 하지만 밥하고 청소하고 김장하는 일, 가을에 소풍을 떠나거나 새해가 되면 주변 절에 인사를 하러 가는 모습 그리고 사소한 일상에 웃고 우는 스님들의 모습은 막연히 비구니 스님은 기구한 운명, 남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들일 거라는 우리의 선입견이 얼마나 덧없는지를 일깨워준다.

종교를 갖고 싶은 마음에 절, 교회, 성당 사이에서 고민하던 중 ‘다른 종교는 누군가를 믿는 곳이지만 절은 나를 믿는 곳’이라는 말에 절을 찾게 되었다며 환하게 웃는 민재 행자. 머리를 밀 때 계속 혼나면서도 터져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그녀는 영락없는 20대 아가씨다. 미국 명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 임용 직전 홀연히 출가한 상욱 스님은 스님이 되는 계를 받으러 가는 날, 오열하며 붙잡는 부모님을 만나 결국 눈물을 비춘다. 하지만 “사람은 결국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며 단호하게 돌리는 발걸음은 보는 이의 가슴까지 애잔하게 만든다. 어린 시절 절에 버려져 동진 출가(어린 나이에 출가함)한 선우 스님은 길러주신 부모이자 스승이며 같은 길을 걷는 도반(道伴) 같은 은사 스님과 함께 오랜 세월 만에 접하는 바깥나들이를 통해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저자인 이창재 감독은 스님들을 지켜보고 대화를 나누며 여러 차례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한다. 무엇보다 백흥암 스님들의 수행을 이끌고 있는 선원장(禪院長) 영운 스님과의 만남은 결코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아 있다. 열아홉 살에 출가해 3년 간 매일 천 배씩 모두 백만 배의 절을 올리며 수행을 시작했다는 영운 스님, 예순이 훌쩍 넘은 나이임에도 젊은 수행자들과 함께 수행하며 “내가 밥값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리는 스님의 모습은 수행자의 길과 삶의 회환에 대해 깊이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그대, 다른 삶을 꿈꾸는가
조금 특별한 공간에 사는 스님들이 전하는 마음챙김의 지혜


살아가는 일에 어찌 한 가지 길만 존재하겠는가. 이 책은 살면서 지금과는 다른 길을 꿈꾸는 사람들, 왜 사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사는 사람들에게 고요한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한 스님은 이렇게 말한다. “참선하고 수행하는 삶도 좋고, 가족들과 함께 사는 것도 좋지요. 다만 어떻게 했을 때 자신이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그 결정에 따라 선택을 하는 것, 그게 바로 인생이죠.”진지한 고민 끝에 인생의 전환점을 선택한 사람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길을 자신만의 속도로 천천히 나아가는 사람들, 때론 방황하고 흔들리지만 꾸준히 가다보면 원하는 지점에 도달할 수 있으리라 믿는 사람들, 그렇게 자신만의 길을 가는 스님들에게서 인생의 단순하지만 아름다운 지혜를 발견하게 된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지금 자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어디쯤 와 있는지조차 모르겠다면, 쫓기듯 사는 삶에 지쳐 있다면 자신의 삶을 온전히 감싸 안은 스님들처럼 인생의 ‘길 위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소박한 행복과 마음의 여유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 추천사
우리는 그것이 오고 있다는 것조차 알지 못하고 살지만 어느 날 창문을 열면 봄이 찾아와 있고, 뜰 앞의 매화가 피어 있듯, 영화 속 백흥암은 향기로 가득한 세상에 대한 믿음과 동경의 화두를 던져둔 채 막을 내린다. 영화로 못 다한 이야기들이 책으로 엮어져 참으로 반갑고 고마울 뿐이다. 마치 구도기를 읽듯 책 속의 이야기 한 줄 한 줄에 빠져들었다. 아름답고 고마운 책이다.
- 정목 스님(《달팽이는 느려도 늦지 않다》 저자)

백흥암 내부가 공개된 건 14년 만이라고 한다.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 과정이 낱낱이 소개된 건 국내 최초라고 한다.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 백흥암에 카메라를 들이댈 생각을 했다니 저자의 배짱이 대단하다. 소박하고 단아한 백흥암 이야기가 담긴 책 《길 위에서》를 읽으며 삶을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한다.
- 이용관(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목차]
추천의 글 고요한 삶의 여백 속으로 _정목 스님
프롤로그 첫사랑을 돌아보다

고요한 산사로 갔다
가장 낮은 자리에 머무는 일
선택은 때론 눈물을 남긴다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누구에게나 겨울은 찾아온다
예순 살, 나는 아직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마음껏 흘러보아라
설레는 우정, 가슴 시린 염려
절대 고독의 시간

에필로그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책속으로]
민재 행자의 삭발식 날, 큰스님과 어른스님이 정좌한 가운데 민재 행자(수습 스님)의 목에 보자기가 둘러졌다. 한 사람의 삶이 갈라지는 순간을 마주하기라도 한 듯 모두들 숨을 죽였다. “싹둑.”단칼에 무 베이듯 머리카락이 잘려나갔다. 모두들 무덤덤한 표정. 삭발식은 몹시도 담담했다. 오히려 민재 행자는 뭐가 좋은지 싱글벙글이다. “웃지마. 웃으면 안 돼!” 무진 스님의 단호한 목소리를 듣고서야 민재 행자는 멈칫 웃음을 거두었다. “모르겠어요. 왜 그렇게 웃음이 났는지…… 좋아서 그랬나 봐요. 그냥, 바랐던 일이 이루어져서 계속 웃음이 났던 것 같아요.”
- 52~53p(가장 낮은 자리에 머무는 일)

수계교육원의 문을 들어서는데 누군가 상욱 행자를 와락 붙들었다. 칠순이 넘은 어머니가, 삭발은 했으나 딸이기도 한 상욱 행자를 붙들고 통곡을 한다. “안 된다, 안 돼. 제발…….” 아버지는 한 발 떨어져 먼 하늘을 바라본다. 애끓는 모정은 딸을 쉽게 포기하지 못한다. 상욱 행자의 바랑을 움겨쥔 손에 어미의 한이 서린다. “엄마, 보내주세요. 가야 해요. 엄마, 제발…….” 자식 이기는 부모 있던가? 끝내 어머니는 딸의 바랑을 놓고 주저앉았다. 끄윽끄윽 울음소리가 가슴을 친다.
상욱 행자는 그야말로 ‘엄친딸’이었다. 국내 명문대 졸업 후 미국의 유수대학 박사학위를 받을 때까지 부모 속을 썩인 적이 거의 없었다. 너무도 자연스럽게 공부를 했고, 자연스럽게 학위를 받았고, 자연스럽게 교수 임용을 기다리고 있었다. “부모님께는 자식으로서 못할 짓 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거죠……. 누구한테나 자기 자신이 제일 소중해요. 결국에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73p(선택은 때론 눈물을 남긴다)

행자들은 수계교육원에 모여 강의를 듣고 승가시험 공부를 한다. 어렵게 허락을 받고 들어간 수계교육원에서 조심스레 행자들이 수업 받는 것을 촬영했다. 여느 대학 강의실과 마찬가지로 조는 행자들도 보였다.
“삶을 과거나 혹은 미래에 두고 사는 경우가 많아요. 지금 여기에 앉아 있는 것이 여러분들 삶의 모든 것이에요. 여기서 졸면 인생 조는 거예요. 여기서 이해가 안 되면 인생이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그래도 수마(睡魔)에 빠진 행자는 꾸벅꾸벅 졸았다. 이래서 가장 무서운 마귀가 수마라고 했던가. 옆에 있던 행자가 조는 행자를 쿡 찔렀다. 어깨를 움찔하며 눈을 번쩍 뜬 행자를 보고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다.
-82~83p(선택은 때론 눈물을 남긴다)

텐진 빠모 스님은 세계 여성 불자들의 스승이다. 엘비스 프레슬리를 좋아하던 영국 소녀는 스무 살 때 인도로 건너가 티베트 영적 스승의 유일한 여자 제자가 되었다. 그리고 ‘여성의 몸으로 붓다가 되리라’는 서원을 세우고 히말라야로 건너가 12년의 동굴수행을 포함해 18년 동안의 은거수행을 했다. 티베트 불교에서는 은거수행을 하게 되면 병이 들거나 죽더라도 나오지 않겠다고 맹세해야 한다. 2004년 텐진 빠모 스님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백흥암의 선원장인 영운 스님을 만나 두손 모아 합장하고 깊이 고개 숙여 절을 한 뒤 천천히 말했다.“스님께서는 다음 생에 저의 스승이 되실 것입니다.”
-153~154p(예순 살, 나는 오늘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이 무엇무엇‘답게’ 사는 거예요. 수행자는 수행자답게, 아버지는 아버지답게, 어머니는 어머니답게, 선생님은 선생님답게…… 그렇게 ‘답게’ 사는 길이 바른 길이고 수행입니다. 그런데 아주 어려운 길이지요. 지금 이 위치에서 어떤 것이 수행자다운 길인가를 나는 늘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스승으로서 스승답게 사는 것, 선원장답게 사는 게 무엇일까 생각하는 거죠. 수행자가 절에 있으면서 수행자답지 않게 산다면 그건 수행자가 아니에요. 어디에 살더라도 수행자다운 맑은 마음과 자비심을 가지고 있다면 몸은 바깥 세상에 있더라도 마음은 이쪽에 있는 거예요.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거죠. 세상에 살면서도 성실하게 살고 부처님 말씀을 따른다면 그 또한 더할 나위 없는 수행이고 행복이지요.”
-166~167p(예순 살, 나는 오늘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 시내에 있는 한 분식집에 들어가 국수와 김밥을 시켰다. 스님들은 김밥에 들어간 햄과 계란, 국수에 있는 파를 일일이 골라냈다. 스님 셋이 젓가락을 들고 진지한 표정으로 내용물을 골라내는 모습에 괜히 웃음이 났다.“그 맛있는 걸 왜 굳이 골라내세요?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누가 보면 어때? 먹고 싶으면 먹는 거지. 근데 10~20년 고기를 안 먹다가 먹으면 속병 나더라고. 우리는 안 먹는 게 아니라 이제 못 먹어. 우리가 왜 힘들게 절 김치를 가지고 다니겠어. 마을 사람들은 김치 담글 때 젓갈도 넣고 육수도 넣고 그러잖아. 그것도 잘

[저자소개]
저자 이창재는 한양대 법대를 졸업하고 신문사, 광고기획사, 다큐멘터리 방송채널 등에서 근무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 예술학교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현재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자 중앙대 영상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영화를 가르치고 있다.
2003년에 졸업작품으로 연출한 《EDIT》는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선정한 ‘세계 30대 다큐멘터리전’에, 2006년의 연출작 《사이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 그리스 테살로니카에 초청되어 개봉 당시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최대 관객을 동원했다. 국내 최초로 비구니 스님들의 일상과 수행 과정을 밀착 취재하여 만든 《길 위에서》는 다큐멘터리로는 쉽지 않은 5만 관객이라는 성적을 기록했고, 전주국제영화제 본선 진출, 서울독립영화제 초청, CINDI영화제 버터플라이상 수상 등 작품성으로도 인정받았다.
저자는 영화에서는 차마 공개하지 못했던 비구니 스님들의 깊은 속마음과 인터뷰, 그리고 뒷이야기를 고스란히 책 속에 담아냈다.
“한 호스피스 요양원에 있는 환자분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밤에 잠을 잘 못 자요. 자는 사이 데려갈까봐 무서워서. 아침에 눈을 뜨면 펑펑 울곤 하죠. 오늘 하루를 선물 받은 게 너무 고마워서…….’ 그 의미를 이제는 진심으로 알 것 같습니다. 《길 위에서》를 통해 스님들의 일상에서 배운 가장 큰 선물은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입니다.”
▶ 『길 위에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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