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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3243_붓다수업 - 법상스님의 불교 교리 콘서트 (법상 스님) 민족사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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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3243_붓다수업 - 법상스님의 불교 교리 콘서트

저자 : 법상 스님
출판사 : 민족사
발행일 : 2013. 12. 13
페이지수/크기 : 372쪽 | 152 * 224 mm

 ISBN-10 : 899874211X | ISBN-13 : 9788998742119

[책소개]
『붓다 수업』은 붓다의 신성한 가르침들을 우리가 어떻게 이해해야 하며 어떻게 흡수해야 하는지, 우리 삶에서 어떻게 구현해 나가야 하는지 설명해 주고 있다. 고리타분하거나 현학적이거나 교리적인 해설이 아닌 붓다의 가르침들이 어떤 방식으로 현실에 접목되는지 삶을 변화시키는지 붓다의 가르침으로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지금은 붓다 시대,
웰빙, 힐링, 뉴에이지, 영성, 치유, 명상,
시크릿, 마인드풀니스 등의 원천인 붓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삶이 업그레이드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반야심경과 마음공부』 『생활수행 이야기』 『부자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라』 『삶을 창조하는 행복수업』 등등 경전과 수행, 명상, 자연과 여행을 주제로 쓴 진지한 깨침의 글들로 큰 반향을 일으킨 법상 스님이 3년 만에 새 책 『붓다 수업-법상 스님의 불교 교리 콘서트』를 출간했다.
현재 태릉 육군사관학교 내 호국화랑사 주지법사로 있는 법상 스님은 사이버 수행 공간 목탁소리 지도법사로 더 유명하다. 스님의 글을 읽고 뜻을 모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사이버 모임 ‘목탁소리’를 만들었고, 목탁소리는 종교와 계층을 초월하여 마음을 맑히고자 하는 모든 이들의 고향과 같은 귀의처로 불교와 명상 분야의 대표적인 웹사이트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법상 스님은 시공을 초월하여 대중과 소통하면서 대중은 기존의 불교 교리서와는 다른, 감동적인 붓다의 삶이 녹아 있으면서도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불교 교리서를 원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 화두를 잡고 오랜 세월 동안 정진, 마침내 2013년 12월 [붓다 수업]으로 세상에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고 소망하던 불교 교리서가 출간되었다는 점에서 이 책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

이제 붓다 수업은 불교신자들만의 것이 아니다. 가슴을 활짝 열고 깨닫고자 하는, 배우고자 하는, 사랑하고자 하는 모든 존재들이 함께 들어야 할 필수적 인생 수업이다. 이 책은 붓다의 그 신성한 가르침들을 우리가 어떻게 이해해야 하며, 어떻게 흡수해야 하는지, 우리 삶에서 어떻게 구현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기 위해 쓰여졌다. 고리타분하거나, 현학적이거나, 교리적인 해설이 아닌, 붓다의 가르침들이 어떤 방식으로 현실에 접목되는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지, 존재의 근원을 뒤흔들어 놓는지를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지금의 시대가 그것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 머리말 중에서 -

제목에서, 또 머리말에서 엿볼 수 있듯 이 책은 저자가 불교 교리를 통해 자연스레 붓다를 닮아가게 되고 마침내 붓다가 될 수 있도록 원력을 세워 혼신의 힘을 다해 집필하였다.
저자는 불교교리 속에 역사의 모든 스승들이 펼쳐 낸 모든 인류의 정신적 자산이 다 담겨 있고, 역사적인 모든 종교, 사상, 철학을 비롯해서 현대의 힐링, 웰빙, 시크릿, 뉴에이지, 치유, 영성, 명상 등 그 모든 것의 근원적 원천의 가르침이 다 담겨 있음을 강조한다. 아울러 인류 정신 자산의 원천인 불교 교리를 제대로 알면 우리 존재의 근원을 알게 되고, 붓다의 가르침대로 실천하게 되면 중생의 삶이 아니라 붓다의 삶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은 이 세상에 있는 하나의 종교에 대한 교리해설서가 아니다. 붓다는 한 종교를 창시한 교주에 가둘 수 없는 인물이다. 붓다는 불교를 창시하지 않았다. 붓다는 다만 진리를 깨달았고, 전했을 뿐이다. 붓다는 모든 인류의 위대한 선생이며 교사다.
이제, 붓다의 가르침이 시대정신을 선구해 나갈 것임은 자명해 보인다. 붓다가 설했던 연기와 중도, 오온과 십이연기, 사성제와 삼법인, 팔정도와 사념처의 가르침들이 담고 있는 ‘보이지 않는 깊이’에 대한 이해와 깨달음의 정도야말로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갈 원천적 근원이요, 핵 중의 핵이 될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

이 책이 기존의 불교 교리서와 다른 가장 큰 특징은 불교 교리가 단순한 사상이나 교리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일상생활 속에 직접 실천 가능한 생활 속의 수행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모든 지침들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점이다. 불교 교리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면, 삶의 궁금증들,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어려운 길목이나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을 때마다 스스로 직접 풀어낼 수 있고,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역설한다.
이 책 [붓다 수업]을 통해 ‘그 모든 것의 원천이자 근원’인 부처님의 가르침을 올바로 이해함으로써 우주의 근본, 삶의 근원적 의문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내적인 힘과 지혜를 쌓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개념 불교 교리 해설서 『붓다 수업』
진정한 의미의 자기계발서, 마음공부 안내서


“당신은 실재하는가? 이 세상은 실재하는 것일까? 현대 물리학에서는 나와 이 세상을 진짜로 존재하는 실체적인 존재가 아니라, 홀로그램(hologram)과도 같은 허상의 세계라고 설명하기 시작했다.
홀로그램으로 이루어지는 소녀시대의 공연처럼, ‘나’와 ‘이 세상’ 또한 사실은 완전 생생하게 고퀄리티로 진짜처럼 보이고 만져지고 소리 내고 움직이는 진짜 세계 같이 느껴질 뿐, 사실은 진짜가 아닌 홀로그램의 허상일 뿐이라는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이미 2,500여 년 전에 ‘나’와 ‘세상’은 모두 실체가 아닌 허망한 허상으로 무아(無我)이며, 잠시 만들어진 것일 뿐 사실은 텅 비어 있다고 설하셨다. 그렇다면 내 눈 앞에 보이는 이것들은 다 무엇이란 말인가? 그것은 다만 인연 따라 잠시 잠깐 생겨난 인연가합(因緣假合)의 존재일 뿐 실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저자는 불교 교리의 중요한 용어인 무아(無我)를 홀로그램으로 이루어지는 소녀시대의 공연의 원리를 들어서 흥미진진하게 해설해 준다. 첨단과학문명이 발견한 것들을 이미 붓다께서 2,500년 전에 아셨고, 불교 교리 속에 ‘그 모든 것에 대한 진리’를 풀어 놓으셨다는 것을 밝혀낸다. 이와 같이 모든 불교 교리들을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실증 사례와 연구 결과를 예로 들어 설명, 독자 스스로 ‘붓다의 가르침’에 감탄하며 몰입케 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을 통해 불교교리 속에 담긴 생활 속 삶의 지침들을 살펴보고, 불교 교리를 통해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고, 삶의 근원적인 의문들을 풀어볼 수 있는지 배려한 모습이 행간에 스며있다. 저자 특유의 바로 앞에서 이야기하듯 잔잔하면서도 자상한 필치로 풀어내어 독자로 하여금 불교 교리가 현학적이거나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고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단순한 불교 교리서가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지혜서이자, 원천적 자기계발서이자 생활수행과 마음공부 안내서이기도 하다.
“진리를 표방하는 단체며 가르침이 많아 옥석을 가리기 어려운 시대에, 또한 유행처럼 번져나가는 힐링의 시대에, 여러분의 지난했던 영적인 여정에 종지부를 찍을, ‘그 모든 것의 원천’인 붓다의 다르마를 권해 본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불교 교리서의 수작이며 완결판으로 화제의 신간이다. 한동안 이 책을 능가할 불교 교리서가 나오기 힘든 것은 분명하다.

| 머리말 |
학창시절 처음 불교를 접했을 때 나는 맹목적으로 불교가 좋았다. 불교가 어떤 종교인지, 부처님의 가르침이 어떤 것인지도 모를 때부터 그저 부처님 품이 좋았다. 그런데 막상 불교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적잖이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그토록 흠모하고 따르리라 믿어왔던 부처님의 그 위대한 가르침이 담긴 불교 교리들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다. 많은 책들을 찾아보며 불교 교리를 이해하려 했지만 이러한 나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주지는 못했다. 석가모니라는 이름에 비해 불교 교리는 그다지 위대해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흘렀다. 그 단순한 불교 교리들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욱 더 진하게 우러나왔고, 내 삶을 근원에서부터 뒤흔들어 버렸다. 내가 처음 알았던 그 알 듯 모를 듯한 불교 교리들이 이렇게 깊고도 광활한 의미와 행동을 담고 있다는 사실에 내 가슴은 고동치기 시작했다. 그 지혜의 파동들은 점점 더 나를 진동시켰고, 그동안 품어오던 수많은 삶의 의문들이 조금씩 빛을 보기 시작했다.

보통 사람들은 불교 교리 하면 따분하고 지적이고 딱딱한 교리일 뿐이라고 여기기 쉽다. 연기, 십이연기, 사성제, 삼법인, 오온, 십이처, 십팔계, 팔정도, 사념처라는 교리에서보다는 오히려 스님들의 법문이나 법구경의 쉬운 구절 속에서 더 진한 감동을 느낄 뿐 아니라 사상적으로도 대승의 유식이나 중관, 법화나 화엄에서 더 깊은 철학적 충만감을 느끼곤 한다.

그러나 내가 본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 초기불교의 교설들은 그 쉽고 단순한 교리 속에 드넓은 대승의 원류와 우주적 지혜의 지평이 오롯이 담겨 있을 뿐 아니라, 인류가 발견해 온 동서고금의 정신적인 모든 자산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것들은 교리나 사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키고, 감동시키며, 근원으로부터의 깨어남을 가능케 하는 실로 놀라운 가르침이다. 이 가르침들 속에는 높고 낮은 근기의 모든 이들, 어린 학생들에서부터 대 석학에 이르기까지 저마다의 차원에서 정확히 배우고 익혀야 하는 그 모든 단계의 지혜들이 신비스럽게도 층층이 갈무리 되어 있다.

나는 한때 잠시 외도랄까, 아니 붓다의 열린 학습방식에 따라 가슴을 활짝 열고 인류를 스쳐간 수없이 많은 종교 교주에서부터 성인, 현자, 철학자에 이르기까지 위대했던 이들의 삶과 가르침들을 기웃거리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 모든 인류의 정신적 유산들의 골수가 붓다의 말씀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음을 재확인했을 뿐이다. 또한 현대의 시대를 이끌고 있는 테마들인 웰빙, 힐링, 뉴에이지, 영성, 치유, 명상, 시크릿, 마인드풀니스 등 그 모든 가르침의 원천이 모두 붓다 수업의 커리큘럼 안에 녹아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인류는 경제, 경영, 인문학, 문학, 과학, 물리학, 교육, 의학, 심리학, 환경, 예술, 사회, 처세, 대중문화, 방송, 인터넷, 스마트폰 등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서 점점 더 많은 이들이 붓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각기 분야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그것을 불교라고 하든 안 하든 근원의 원천 소스가 붓다에게서 나온 것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너무 빨라 뒤따라가기조차 힘들 만큼 최첨단을 달리는 오늘날의 시대가, 우리의 의식을 뛰어넘는 놀라운 발견과 증명들이 2,500년 전 붓다에 의해 발견된 진리를 이제야 거북이걸음으로 뒤따라가고 있다는 것이 믿어지는가.

이 책은 이 세상에 있는 하나의 종교에 대한 교리 해설서가 아니다. 붓다는 한 종교를 창시한 교주에 가둘 수 없는 인물이다. 붓다는 불교를 창시하지 않았다. 붓다는 다만 진리를 깨달았고, 전했을 뿐이다. 붓다는 모든 인류의 위대한 선생이며 교사다. 붓다의 가르침이 시대정신을 선구해 나갈 것임은 자명해 보인다. 붓다가 설했던 연기와 중도, 오온과 십이연기, 사성제와 삼법인, 팔정도와 사념처의 가르침들이 담고 있는 ‘보이지 않는 깊이’에 대한 이해와 깨달음의 정도야말로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갈 원천적 근원이요, 핵 중의 핵이 될 것이다.

이제 붓다 수업은 불교신자들만의 것이 아니다. 가슴을 활짝 열고 깨닫고자 하는, 배우고자 하는, 사랑하고자 하는 모든 존재들이 함께 들어야 할 필수적 인생 수업이다. 이 책은 붓다의 그 신성한 가르침들을 우리가 어떻게 이해해야 하며, 어떻게 흡수해야 하는지, 우리 삶에
서 어떻게 구현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기 위해 쓰여졌다. 고리타분하거나, 현학적이거나, 교리적인 해설이 아닌, 붓다의 가르침들이 어떤 방식으로 현실에 접목되는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지, 존재의 근원을 뒤흔들어 놓는지를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지금의
시대가 그것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진리를 표방하는 단체며 가르침이 많아 옥석을 가리기 어려운 시대에, 또한 유행처럼 번져 나가는 힐링의 시대에 여러분의 지난했던 영적인 여정에 종지부를 찍을, ‘그 모든 것의 원천’인 붓다의 다르마를 권해 본다.

책을 몇 권 내면서 수많은 불서 출판 관계자들이나 스님들이 한결같이 바라는 바가 있음을 알았다. 그것은 당황스럽게도 ‘누구에게라도 권해 줄 수 있는 불교 교리서’였다. 서점에 많고 많은 책들 가운데, 쉽고 감동 깊고 실천 가능하며, 현대적인 언어로, 현대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가지고 2,500년 전 붓다의 가르침들을 풀어낸 책이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책을 한 번 내 보자’는 출판사의 제안과 오래 전부터 그런 책을 구상만 하고 있었던 저자의 마음이 일치를 보아 시작되었다. 물론 이 책이 그런 책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고, 내게는 그럴 만한 지혜도 능력도 없지만, ‘그런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초심의 원력이 이끄는 대로 내맡기다 보니 어느덧 그저 쓰여진 글이 이미 완성되어 있음을 알았다. 돌이켜보면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시간의 흐름도 잊은 채 붓다 수업에 한동안 몰입했다. 이제 부족하나마 이 책을 펴냄으로써, 이 생에 꼭 집필해야겠다고 세웠던 원력의 하나를 이 세상에 회향한다. 이 글로 인해 불교 신자가 늘어나는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 다만 이 글로 인해 보다 더 행복해지고, 더 평화로우며, 더 지혜로워지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명이라도 더 생겨날 수 있기를 서원해 본다.

2013년 초겨울
불암산 아래 연화당에서 법상

[목차]
머리말 ? 4

1장 연기법

양자물리학과 연기법의 만남 ? 14p
· 소녀시대 홀로그램 공연의 비밀 · 놀라운 조약돌의 실험 · 손톱 속에 담긴 안드로메다풀 한 포기도 나의 업을 알고 있다 · 마음이 물질세상을 만든다 · 삶의 의문에 대한 답변

붓다, 연기를 설하다 ? 33p
· 연기를 보면 진리를 본다 · 나와 삶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 나와 삶은 어떻게 사라져갈까?
·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난 우주 · 연기와 중도의 치우침 없는 사랑 · 인과 연이 만든 세상 · 인연법, 창조론과 진화론을 다시 쓰다 · 인과업보, 균형의 법칙과 끌어당김의 법칙

연기법의 생활 실천 ? 56p
감사와 찬탄 · 보시, 자비로운 나눔 · 수용, 받아들임 · 무집착, 내려놓음 · 관, 깨어있는 관찰 · 공존, 조화로운 삶 · 감사와 사랑의 호흡관 · 원하는 삶을 만드는 방법

2장 삼법인

참된 진리의 기준은 있을까? ? 78p

제행무상 ? 81p
· 모든 것은 변한다 · 업도 운명도 변한다 · 미시와 거시세계도 변한다 · 변화를 받아들이라 : 제행무상의 생활 실천

제법무아 ? 92p
· 실체적 자아는 없다 · ‘나’는 이렇게 있는데 왜 무아지? · 무아를 통해 얻게 되는 것들 · 내가 작아지는 즐거움 : 제법무아의 생활 실천

일체개고 ? 103p
· 무상, 무아는 곧 괴로움이다 · 우리가 느끼는 여덟 가지 괴로움 · 괴로워서 고마워 · 무집착 : 일체개고, 삼법인의 생활 실천

열반적정 ? 125p
· 괴로움이 진리인가? 열반이 진리인가? · 세 가지만 없으면 열반 · 열반은 어떤 상태일까?
· ‘비움’과 ‘내맡김’의 실천 : 열반적정의 생활 실천


3장 십이처와 십팔계

일체법이란 무엇인가 ? 136p

육근과 육경 ? 139p
· ‘나’와 ‘내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 · 여섯 가지 감각기능 · 경계에 끄달리지 말라
· 내가 오염될 때와 청정할 때 · 세상이 아름답게 빛나는 순간

십이처 ? 151p
· ‘나’와 ‘세상’은 어떻게 생겨날까? · 세상 모든 것의 분류법 · 괴로움이 생기는 이유
· 나에게 이해된 세상일 뿐

십팔계 ? 161p
· 마음이 생겨나는 과정 · 마음이 ‘나’라는 착각 · 분별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보라

4장 오온

‘나’가 만들어지는 과정 ? 168p
·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의 실체 · 부수적인 마음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 비로소 내가 만들어지다

‘나’는 있는가 없는가? ? 176p
· 몸(色)은 내가 아니다 · 느낌(受)은 내가 아니다 · 생각(想)은 내가 아니다
· 의지(行)는 내가 아니다 · 마음(識)은 내가 아니다 · ‘나’는 왜 내가 아닌가 : 오온 무아

오온의 생활 실천 ? 217p
· 오온으로 괴로움 소멸하기 · 오온으로 행복 만들기

5장 십이연기

십이연기가 곧 연기법 ? 256p

십이연기 각 지분의 이해 ? 258p
· 무명(無明) · 행(行) · 식(識) · 명색(名色) · 육입(六入) · 촉(觸) · 수(受) · 애(愛) · 취(取) · 유(有) · 생(生) · 노사(老死)

6장 사성제

괴로움의 원인 12가지 ? 282p

괴로움을 없애는 12가지 방법 ? 288p

고(苦)와 고의 소멸에 대한 진리 ? 300p

괴로움의 진실 받아들이기, 고성제 ? 302p

괴로움의 원인 규명하기, 집성제 ? 307p

괴로움의 소멸 확신하기, 멸성제 ? 310p

괴로움의 소멸 실천하기, 도성제 ? 312p

7장 불교의 수행법

중도 ? 314p
· 중도의 의미 · 분별없는 중도적 관찰 · 중도의 생활 실천

팔정도 ? 326p
· 정견 · 정사 · 정어 · 정업 · 정명 · 정정진 · 정념 · 정정

사념처 ? 350p
· 사념처와 중도, 팔정도 · 관찰의 대상들 · 몸에 대한 관찰 · 느낌에 대한
관찰 · 마음에 대한 관찰 · 법에 대한 관찰 · 순간의 여행자, 관찰자

법상 스님의 불교 교리 강의 후기 ? 370p

[책속으로]
불교의 수행이라는 것은 고도의 정신적인 능력이 있는 소수의 몇몇 사람들만 실천할 수 있는 고난이도의 고행이나 묘기가 아니다. 연기법을 깨닫기 위한, 지혜에 대한 깨달음을 위한 수행은 바로 관(觀)에 있다. - 64P -

행복의 씨앗을 뿌려둔 뒤에 행복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먼저 행복해지는
것, 먼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주법계에서는 결과적으로 행복해져 있는 당신을 위해 그 결과인 행복의 원인들을 만들어 내 준다. 더 행복할 일들, 더 행복한 이유들을 만들어 내 줌으로써 당신의 행복을 증명해 주는 것이다. - 74P -

진리를 깨닫고자 한다면 변화라는 진리를 거부해서는 안 된다. 삶의 역동적인 변화와 불확실성을 두려워할 것은 없다. 변화한다는 것, 확실하지 않다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진리다운 현상이다. 우리의 모든 괴로움은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는 데서 온다. 변화되는 것은 두렵다. 지금 이 모습이 그대로 지속되길 바란다. 이 몸이 지속되길 바라고, 이 행복의 느낌이 지속되길 바라며, 내 돈과 명예, 권력, 지위, 가족, 친구, 사랑 이 모든 것이 지속되길 바란다. - 90P -

똑같은 것을 보더라도 저마다 자기 방식대로, 자기 욕심대로 바깥 대상을 선별해서 차별적으로 분별해서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대상을 분별해서 인식하는 의식을 육식이라고 한다고 했다. 예를 들어 본다면, 똑같이 산행을 했는데, 건축업자는 나무의 쓰임새만 보며 걸을 것이고, 사진작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으려는 마음으로 산길을 볼 것이며, 꽃 연구가는 꽃에만 눈길이 갈 것이다. 또한 마음이 괴롭고 우울한 사람은 숲길 또한 음침하게 느껴졌을 것이고, 마음이 기쁨에 넘쳐 있는 사람은 생기로운 숲과 달콤한 공기, 맑은 자연을 온몸으로 느꼈을 것이다. 산행 이후에 각자가 본 것을 말하라고 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다 다른 이야기를 할 것이다. - 165P -

쉽게 예를 들어 보자. 처음 어떤 여인을 보았는데, 느낌과 생각이라는 마음의 데이터에서 좋은 느낌과 좋은 생각이 일어났고, 연이어 그 여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유위를 조작한 것이다. 즉 ‘사랑’이라는 없던 것을 조작해 낸 것이다. 이것이 행온이다. 수온과 상온을 가지고 행온이 사랑한다는 의지를 만들어 낸 것이다. 그렇게 사랑하게 된 여인은 어떤 이름(名)을 가졌고, 어떤 모습(色)을 가진 존재라고 식온이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인식된 여인은 이제 더 이상 다른 여인과는 같지 않다. - 209P -

만약 당신이 지리산 해돋이를 보러 가서 막상 해가 떠오를 때 그 장엄한 일출을 보지 않고 되돌아온다면, 혹은 그 태양이 떠오르는 순간에 다른 생각이나 고민을 하고 있었다면, 그것은 전혀 의미가 없지 않은가. 누구나 해돋이를 보러 가서는 온전하게 생생하게 진하게 바라보게 마련이다. 태양이 떠오르는 순간에는 온 시선을 집중하고 온 존재를 귀기울여 마치 그것과 하나 되듯이 바라보는 것이다. 그게 이 여행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 366P -

[저자소개]
저자 법상(法相) 스님은 인연 닿는 도량에 여행하듯 머물며 수행과 전법에 매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인터넷 생활수행도량 ‘목탁소리(www.moktaksori.org)’와 다음 카페 ‘목탁소리 지대방’ 지도법사, 화랑호국사 주지, 불교아카데미 학장으로서 생활 속에서 마음을 닦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수행을 이끌어 가고 있다.
스님은 불교와 명상을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보다 쉽고 실천적인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고, 수행과 명상, 자연과 여행을 주제로 쓴 진지한 깨침의 글들이 사람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렇게 스님의 글을 읽고 뜻을 모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이버 모임이 ‘목탁소리’이다. ‘목탁소리’는 바쁜 생활인들이 자신의 내면을 살피는 소중한 깨침의 공간이 되었고, 종교와 계층을 초월하여 마음을 맑히고자 하는 모든 이들의 고향과 같은 귀의처가 되면서 불교와 명상 분야의 대표적인 웹사이트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목탁소리 자비나눔’에서는 네팔에 학교를 짓고 후원하는 등 국내 및 국제구호사업을, ‘지혜나눔’에서는 불서보급 운동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동국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불교를 공부했으며, 조계종 원로의원 불심도문 큰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스님은 「한국일보」 「법보신문」 「월간 불광」 등 다양한 매체 등에 글을 연재하였으며, 2005년에는 「한국문인」에서 신인 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금강경과 마음공부』 『생활수행 이야기』 『마음공부 이야기』 『부자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라』 『삶을 창조하는 행복수업』 『날마다 해피엔딩』 등이 있다. 특히 저서 『반야심경과 마음공부』는 불교출판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2005년 올해의 불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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