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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960..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네 멋대로 가라 한다 (허허당 그림밤언집)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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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960..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네 멋대로 가라 한다 (허허당 그림밤언집)

저자 : 허허당
출판사 : 예담
발행일 : 2013. 7. 22
페이지수/크기 : 284쪽 | 148 * 205 mm  ISBN-10 : 8959137472 | ISBN-13 : 9788959137473

[책소개]
무엇을 하든 그대 존재를 즐기는 것이 가장 좋고 아름답다!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로 상처 입은 생명들을 위로한 산골마을 선화가 허허당 스님이 보다 자유롭고 통쾌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운 두 번째 그림 잠언집 『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네 멋대로 가라 한다』. 이 책은 누가 나를 구제해주길, 위로해주길, 이끌어주길 바라는 나약한 마음에서 벗어나, 우리들이 이미 스스로 일어날 힘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온전한 존재임을 일깨우는 시와 그림들로 채웠다.

30년간 산중에서 홀로 그림을 그리며, 집착과 소유를 떠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허허당 스님은 홀로 수행하는 휴유암 주변의 ‘자연 벗’들을 소재 삼아 보다 간소화되고 종교색을 벗은 그림들로 꾸몄다. 더불어 짧은 시구에 살을 더하고 이야기를 더한 시들은 더욱 풍성해진 의미와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너는 너여서 좋고, 나는 나여서 좋다는’ 세상 하나의 진실과, 무엇을 하든 존재 자체를 즐기는 것이 가장 아름답고 자유로운 일임을 알려준다.

[출판사 서평]
산중 그림 수행 30년, ‘비고 빈 집’ 허허당 스님이 전하는
보다 자유롭고 통쾌하게 자신의 삶을 사는 길

■■■ 책 소개


사막은 사람을 푸르게 한다
풀 한 포기 없는 사막에선
사람 스스로 푸르더라
두려워마라
그대가 지금 황량한 사막에 홀로 있어도
온 세상을 푸르게 할 수 있는 주인공이다

그대는 이미 스스로 일어날 힘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로 파괴되고 상처 입은 뭇 생명들을 위로한 산골마을 선화가禪畵家 허허당 스님이 이제 보다 자유롭고 통쾌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라며 우리들을 일으켜 세운다. 두 번째 그림 잠언집 ≪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네 멋대로 가라 한다≫는 누가 나를 구제해주길, 위로해주길, 이끌어주길 바라는 나약한 마음에 경종을 울리며, 우리들이 이미 스스로 일어날 힘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온전한 존재임을 일깨우는 시와 그림들로 채워졌다.
고되고 힘든 나날이지만 아이처럼 순수하고 재미나게 살아가라는 의미에서 ‘소녀’를 주제로 한 그림들을 주로 실었던 전작과 달리, 이번 책은 홀로 수행하는 휴유암 주변의 ‘자연 벗’들을 소재 삼아 보다 간소화되고 종교색을 벗은 그림들로 꾸몄다. 더불어 이미 스님의 수만 트친(트위터 친구)들이 공감한 짧은 시구에 살을 더하고 이야기를 더한 시들은 더욱 풍성해진 의미와 깊은 울림으로 읽는 이의 마음을 툭툭 건드린다.
자기 존재의 귀함을 깨닫게 되는 1장 ‘존재의 길’,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게 되는 2장 ‘인생의 길’, 지금 이 순간의 행복에 눈뜨게 되는 3장 ‘행복의 길’, 세상의 아름다움을 새삼 되돌아보게 되는 4장 ‘사랑의 길’, 홀로 훌쩍 여행길에 오르게 만드는 5장 ‘여행의 길’, 자연 속에서 ‘참 나’의 길을 찾게 되는 6장 ‘자연의 길’ 이렇게 총 여섯 개 장으로 구성되었다.
“허허당 스님의 글은 가르치려 들지 않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든다”라고 쓴 한 트위터리안의 말처럼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마음 저 밑바닥에서 조용히 눈뜨는 삶의 진리와 마주하고, 한 걸음 물러서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 책 내용

삶을 보다 자유롭고 통쾌하게 멋지게 한번 놀아보자!


허허당 스님은 트위터에서 “삶을 보다 자유롭고 통쾌하게 내 마음대로 한번 살아보자. 내가 우주의 중심이 되어(삶의 주인이 되어) 멋지게 한번 놀아보자.”라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이번 그림 잠언집을 출간한다고 그 뜻을 밝혔다. 이 책에는 ‘자유롭고 통쾌하게 자신의 삶을 사는 길’로 안내하는, 마음을 빼앗는 시와 그림들이 가득하다.

쫓아버려라 먼 훗날의 생각일랑, 지금 무조건 행복하라. 사랑하고 사랑해라 그대 존재의 가엾음을, 살아 있는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슬픈 것이다. 마음을 오므리면 바늘 끝 하나 들어갈 자리 없고 펴면 하늘을 덮고도 남는다. 만약 그대가 빛이라면 쫓아다니며 뿌리려 하지 말고 고요히 앉아 번지게 하라. 뺨을 스치는 바람 소리 네가 있어 행복하다, 세상 하나의 진실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 너는 너여서 좋고 나는 나여서 좋다, 무엇을 하든 그대 존재를 즐기는 것이 가장 좋고 아름답다. 자유롭다는 것은 모든 것을 벗어나 홀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품고도 걸림 없는 것을 말한다. 때론 멀리서 들려오는 반가운 사람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세상이 편안하다, 그리운 사람 하나 있는 것만으로도 한세상 살만하다. 이 세상이 그대 앞에 펼쳐져 있는 것은 그대가 우주의 중심이 되어 마음껏 뛰고 놀라는 것이다…….

30년간 산중에서 홀로 그림을 그리며, 있으면 있는 대로 세상과 나누는 집착과 소유를 떠난 길 위의 삶. 자유로운 삶의 표상으로 비워 사는 기쁨을 노래하는 허허당 스님은 산속 명상에서 얻은 맑은 기운을 시와 그림에 담아 간절한 마음으로 삶의 길을 찾고 있는 뭇 사람들의 타오르는 갈증을 시원하게 해갈해준다.

■■■ 허허당 스님에게 보내는 찬사들

책을 손에 드는 것만으로 마음이 가라앉고, 내가 있는 곳이 마치 구도자가 거하는 산중의 작은 암자가 된 듯한 느낌이 드는 그런 책이 있다. 내겐 법정 스님의 책이 그러했고, 이외수 님과 류시화 님의 책이 그러했다. 그리고 거기에 허허당 스님의 책이 추가되었다. 깨달은 자의 글은 늘 간결하고 향기가 나는 듯하다. -어릿광대의노래

흰 여백과 짧은 글귀, 그리고 일필휘지 같은 먹그림들. 책 자체가 하나의 비움의 미학을 보여주는 듯했다. 지친 일상에 파묻혀 한 발짝도 물러서서 바라보지 못한 나 자신이 부끄러울 지경이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요즘, 침대맡에 두고 수시로 들이켜면 머리와 마음의 열기가 식을 책 한 잔이 아닐지. -레종데트르

그림과 글들 속에서 나를 참 많이도 발견했다. 스님은 마치 내가 어느 순간 힘겨워 어깨를 늘어트리고 있는지 아는 사람처럼 불쑥 나타나 책 한 권 내밀고 가신 듯하다. 결국 모든 해답은 내가 찾아야 하는 것이지만 그 해답 근처에 나를 놓고 슬그머니 바라보고 계신 듯하다. -쪼맨한 다천여천

≪허허당 스님의 책을 읽은 인터넷서점 독자서평 중에서≫

그에게 그림은 생명을 노래하고, 통쾌한 자유를 느끼는 붓놀음이다. -동아일보

그의 글은 ‘비어 있음’과 ‘넉넉함’을 함께 지니고 있다. 그의 수행은 하얀 여백의 한지와 붓 한 자루로 이뤄진다. -한국경제

허허당 스님의 글과 그림에는 사람과 사회, 자연에 대한 아픈 통찰과 사랑이 담겨 있다. -불교신문

글은 간결하고 그림은 단순한 듯하지만 범상치 않은 법력이 마음을 툭툭 건드린다. -연합뉴스

[목차]
1장. 존재의 길

그대가 지금 황량한 사막에 홀로 있어도
온 세상을 푸르게 할 수 있는 주인공이다

사막은 사람을 푸르게 한다 | 그대가 빛이라면 | 사람을 만나도 외로운 것은 | 존재의 기쁨 | 자신을 놀고 부릴 줄 아는 사람 | 지금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은 | 고독의 끝 | 동병상련 | 진정한 소통 | 수행자의 모습 | 미래를 나는 새 | 근원의 세계 | 촉촉한 세상 | 가고 가고 또 간다 | 붓을 잡았다 | 비움의 꽃 | 수행자의 계절 | 똥을 누면 똥이 도(道) | 넘어 넘어서 | 떠나 있어라 | 존재의 가장 깊은 곳 | 깨어 있는 자 | 진리는 단순하다 | 직관의 힘 | 토굴 생활 | 자유롭다는 것은 | 온전한 깨달음 | 고요히 자신을 보라 | 특별한 사람 | 어디를 가도 행복한 사람 | 어떠랴! 한 점 바람이면 | 지금 당장

2장. 인생의 길
인생은 그렇게 울다 웃는 것, 하지만 그대여
오늘 밤은 실컷 웃다 잠드소서

인생이란 | 가라 | 천지삐깔이 | 단순하게 살기 | 매듭 | 바로 보기 | 그대가 가야 할 길 | 가슴속의 말 | 본래 인생은 | 정직하면 편안하다 | 농담을 알면 진리가 보인다 | 무소유 | 집착 말고 집중하라 | 차라리 홀로 |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 될 때 |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 | 세상의 크기 | 마음을 비우면 | 하나를 전부라 생각하지 마라 | 한마음으로 사는 것 | 순수한 도발 | 생명 중심 | 진실한 마음 | 오직 사람만이 | 이런 사람 | 양심 1 | 양심 2 | 밖을 나가보니 | 헛된 마음, 헛된 말 | 세상을 크게 보는 사람 | 마음의 눈 | 깨친 마음 | 있는 그대로 놓고 놀면

3장. 행복의 길
만약 그대가 행복하다면 마음을 잘 쓰고 있다는 증거요
불행하다면 잘못 쓰고 있다는 증거다

무심한 행복 | 저무는 것은 아름답다 | 네가 만약 | 지금 그대는 | 웃는 사람의 얼굴 | 그런 것이다 | 구제의 길 | 그대 지금 행복한가 1 | 그대 지금 행복한가 2 | 창조적인 사람 | 웬만하면 1 | 웬만하면 2 | 지금 나는 | 내 인생의 부도 | 빨간 양말 | 진리를 훔쳐라 | 찻잔 속 달빛 | 자판기 커피 | 휴유암 소식 | 순간이 영원이 되게 하라 | 연필로 시를 쓰면 | 선시 | 토끼눈 | 미련 없이 떠나기 | 말의 노예 | 아무리 좋은 것도 | 행복의 도가니 | 어리석음과 지혜로움

4장. 사랑의 길
오늘도 힘들고 외로운 사람아 슬픈 사람아
그래도 세상을 꼭 안고 살자

사랑하고 사랑해라 | 진심은 몸이 먼저 말한다 | 촛불을 켜면 | 마음 쓰기 | 가끔은 말이다 | 그대 지금 외롭다면 | 세 친구 | 젖은 가로등 불빛 | 밤길 | 달과 가로등 | 풍경 | 아이의 손 | 요술 방망이 | 종일 자는 새 | 진리의 옷 | 아름다운 분노 | 손님 1 | 손님 2 | 진정한 선 1 | 진정한 선 2 | 하루 | 아침 풍경 | 고요한 불꽃 | 깨달음을 주는 계절 | 들고양이 | 홀로 아리랑 | 사과나무

5장. 여행의 길
홀연히 떠나는 자에겐
늘 새로운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홀연히 떠나는 자 | 혼자 하는 여행 | 모든 길은 자신을 통한다 | 빈둥거림 | 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 무상 | 새벽 명상 | 나그네의 감성 | 몸이 가벼워야 | 물의 나라 화천 | 소양강 | 퐁당퐁당 | 달빛을 밟으며 | 숲에서 똥 누기 | 코스모스 | 산천은 두두 물물 | 11월 15일 | 피어싱 | 휴식 | 덕유산 | 고마운 산들아 | 내 안의 티끌 | 함께 걸어라 | 우주와 일대일로 맞서기 1 | 우주와 일대일로 맞서기 2 | 황악산 오르는 길 | 평생 휴가 | 고요한 응답 | 아름다운 지배

6장. 자연의 길
산중의 겨울밤은 물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
모두 스스로 길이 된다

겨울밤 | 너에게 배운다 | 외로운 것들의 비명 | 밤이 아름다운 것은 | 작아지고 싶다 | 초저녁 별 | 겨울새 | 선인장과 수행자 | 말조심 | 지혜로운 자는 | 산중의 밤 | 초승달 | 고양이 발톱 | 소쩍새 | 소리 바다 | 저물 무렵 | 불꽃놀이 | 거미 똥구멍 | 산 그림자 | 새들은 | 스스로 길임을 아는 것은 | 꾀꼬리 | 고추잠자리 | 고독한 산짐승 | 적막 | 먼 길 | 구름을 먹는 달 | 비밀스러운 바람

[저자소개]
저자 : 허허당
저자 허허당(虛虛堂)은 출가 수행자이자 이름난 선화가禪畵家. 비학산 자락 산골마을의 단칸방 ‘휴유암(쉬고 노는 집)’에서 그림 그리는 일로 수행을 삼으며, 청정한 산속 명상에서 얻은 맑은 기운을 세상에 전해 사람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삶을 격려하고자 트위터에 시와 그림을 올린다.
열여덟 살 되던 1974년 해인사로 출가해 해은 스님을 은사로 향훈이라는 법명을 얻었다. 당대의 선승 향곡 선사 문하에서 촉망받는 수행승으로 선 수행을 쌓았고, “깨달음은 결코 찾아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비워 버리면 스스로 찾아오는 것”이라는 깨달음 뒤에 ‘비고 빈 집’이란 뜻의 ‘허허당’으로 스스로 이름을 바꿨다. 1978년부터 붓을 잡기 시작해 1983년 지리산 벽송사 방장선원에서 본격적인 선화 작업에 들어갔다. 사찰도 없고 시주도 안 받으며, 있으면 있는 대로 모두 세상과 나누어 자신의 소유로 된 재산이 없다. 소유와 집착을 버린 길 위의 삶, 이 공부 외에 다른 것은 없다고 여기고 지금껏 ‘비워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無心(무심)≫ ≪왼발은 뜨고 오른발은 닿네≫ ≪낙타를 모는 성자≫ ≪허허당, 비고 빈 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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