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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923..절과 대통령 - 바른 생각을 찾아서 (지원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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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923..절과 대통령 - 바른 생각을 찾아서 (지원 저)

저자 : 지원
출판사 : 도피안사
발행일 : 2013. 7. 10
페이지수/크기 : 329쪽 | A5  | ISBN-10 : 8990223687 | ISBN-13 : 9788990223685

[책소개]
『절과 대통령』은 출가자인 저자가 환갑을 맞아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수행자로서 성찰하는 글을 쓴 책이다. 하루는 인간일생의 축소판으로 일생은 하루를 더해가는 것이라는 것처럼 인간일생은 하루의 삶에 달려있다고 전한다. 환갑을 맞아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고 새로운 삶의 서원을 대중과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출간했다고 한다.

[출판사 서평]
새벽에 일어나서 / 오늘 하루, 나는 어떻게 살까!
저녁 잠자리에서 / 오늘 하루, 나는 어떻게 살았나!


하루는 인간일생의 완벽한 축소판이다. 따라서 사람의 일생은 하루를 더해가는 것이고, 그 연속의 과정일 뿐이다. 결국, 인간일생은 하루의 삶에 달렸다.

이 책은 출가자인 저자가 환갑을 맞아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수행자로의 성찰을 하고 있다.
특히, 환갑을 인생에 있어 하나의 전환점으로 삼아, 새로운 삶의 서원을 대중과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펴냈다.
자신의 삶 그리고 저자의 스승이신 광덕스님을 이야기하며, 나아가 출가자로서 서원인 救國救世의 삶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출가한 스님의 환갑

수불修弗스님 | 범어사 주지

추천사 지원至元스님, 또 하나의 상쾌한 거사擧事
김재영|교수, 동방대(불교학 박사)

책머리에 나는 날마다 비춰보고 경계한다

제1장 ‘바른 생각’을 찾아서
‘바른 생각’이 기도다
노루와 노스님
국사냐, 어머니냐
배추 한 잎
성철스님의 탁발
최고의 수행
율장을 가져 와라
주지스님의 싸움
다시 돌아가다
행자와 노스님
달라이 라마와 비폭력
보아라, 정교분리의 정신을
불교 안에 다 있다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출격대장부(出格大丈夫)
물은 식혀서 버려야
일에는 때가 있는가
교리는 교양이 아니다
불교의 생명력
성질 고치기
사람이 일생동안 먹고 마시는 양
분수를 지켜라
깨달음과 성공도 사람 속에서
최선을 다한다
온전한 하루, 내 몸에 감사하자
진정한 능력자
운명에 맞선다
안정감에서 만덕(萬德)이 나온다
겸손과 친절
절과 대통령
신심과 원력
노인은 장로다. 인간애를 가르친다
왜, 선법문이냐
현대인의 정신병
이상주의자
문명과 문화
도반(道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원효대사에 대한 시비

제2장 원래로 고요하고 밝은데 왜 다시 멈춰 서야 하나
본래 청정 본래 광명
삼보로서의 교육
머리를 만져 보거라
일하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
안티계율, 산사음악회
바르게 산다
대왕님, 나가수와 나꼼수, 어느 쪽을 선택할까요
약속
운현궁의 단상
불법 구현체로서의 도반회
지구와 인류와 나

제3장 광덕스님
원력수생願力受生
환생 다짐
두 가지 요소
광덕스님과 책
『선종무문관禪宗無門關』에 대하여
한 구절 읽고 쉬고, 한 행이 지난 뒤 고개 숙이다

제4장 나의 삶
풀어야 할 활두들이 모인 내 인생
본능本能과 본성本性
자성문自省文
나의 이중성에 대하여
단상斷想
화를 내라, 느리거나 멈추지 마라!
성철스님과 불필스님
나의 얼굴 생김새
육조문풍六祖門風

후기 빙그레- 웃는다!

[책속으로]
내가 쓸모 있는 재목이든 굽고 모난 재목이든 그 목재(내 몸)에는 목수인 스님의 고뇌와 손 떼가 묻어 있다. 해서, 어쩌면 여기 이 글들에도 스님의 고뇌와 손 떼가 조금 담겨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올해는 나의 출가 만 42년이고, 세속 나이 환갑이 되는 해다. 그러니까 나는 올해부터 한 살로 새롭고 신선하게 살 것이다. 남들은 요즘처럼 수명이 늘어난 시대에 무슨 환갑이냐고 말하지만 난 그걸 좀 다르게 생각하고 싶었고, 그 다짐으로 이 책을 출간한다. 그동안의 삶이 고통이나 후회이어서가 아닌 부족함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세상에 내놓는 나의 새로운 다짐이고, 그 신물(信物), 신표(信標)이다.

- 중략-

빙그레― 웃으면 편안해 집니다.
빙그레― 웃으면 건강해 집니다.
빙그레― 웃으면 이루어 집니다.
빙그레― 웃는 웃음은 마음의 연꽃입니다.
빙그레― 항상 빙그레― 웃으며 맑고 밝게 삽니다.

빙그레― 웃으면 슬기로워 집니다.
빙그레― 웃으면 액난이 사라집니다.
빙그레― 웃으면 행복해 집니다.
빙그레― 웃는 웃음은 마음의 연꽃입니다.
빙그레― 항상 빙그레― 웃으며 맑고 밝게 삽니다.
- 후기중에서 -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이『절과 대통령』에서 스님은 대통령의 막강한 권위로써도 어쩌지 못하는 드높은 ‘절의 위신력(威神力)’ ‘불교의 위신력’을 열어 보임으로써, 우리들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하고 정신 차리게 할 것이다. 아니, 대통령도 힘들고 괴로울 때 마지막으로 찾을 곳은 우리 절 뿐이라는 이야기, 거기서 시골 아낙네들 틈에 섞여 합장기도하고 평화와 희망을 회복할 것이라는 가슴 훈훈한 얘기들을 들려줄 것이다.
- 김재영 박사의 추천사 중에서 -

출가자로서 게을러질 때나 세간의 유혹이 있을 때는 자신의 머리를 만져 보세요. 왜, 머리 깎고 출가했는지를 곰곰 생각해 보세요.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모시지도 않고, 자식을 낳아 겨레의 계속성을 지키지도 않고, 은혜를 입은 세속을 헌신짝 버리듯이 던져버리고 출가를 했을 때는 결코 그 본뜻을 져버려서는 안 됩니다. 우리 출가자들이 본분을 망각하고 살면 양가(兩家)의 죄를 짓는 건 말할 것도 없고, 나라의 은혜마저도 저버리는 인간으로서 가장 못난 사람이 되고 맙니다. 부디, 자신을 망각할 때나 게으름이 들 때는 자신의 머리를 만져보세요. 우린 어느 때나 투철한 출가정신 속에서 살아야 하고, 그 출가정신을 잃으면 바로 되찾아야 합니다
- 머리를 만져 보거라 중에서 -

1970년대 말, 박정희 대통령이 해인사를 참배했다. 대통령일행은 대적광전과 팔만대장경을 참배하고는, 주지실에서 차를 한 잔 나누며 덕담 몇 마디를 주고받은 뒤, 대통령이 사명대사를 모신 곳이 어디냐고 물어서 소임자들이 대통령일행을 산내 사명암으로 안내했다. 대통령은 사전에 사명스님에 대해 이야길 듣거나 공부를 하고 온 것 같았다. 사명암을 둘러 본 대통령은 수행원들에게 사명스님에 대한 이야길 하고는 당우가 쇠락한 사명암을 이대로 두는 건 후손으로서 도리가 아니라고 하면서 고치도록 지시를 했다.
대통령은 해인사 아랫동네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바로 큰절로 왔고, 이어서 사명암까지 둘러본 관계로 시간이 한참 걸렸다. 평소 담배피우는 분이 줄곧 참았던 모양이다. 대통령은 사명암 참배를 끝낸 뒤 해인사 아래에 있는 동네입구까지 내려가서야 차를 멈추라고 한 뒤, 담배 한 대를 피웠다고 한다. 혹자는 말하리라. 대통령이 돼서 그 정도의 당연한 상식을 가지고 뭘 그러느냐고 핀잔을 줄 것이다. 물론, 그렇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그 당연한 상식마저도 통하지 않고 지키지 않는 경우가 더 많기에 하는 말이다.
- 대통령의 예의 중에서 -

“이것 보시오. 교수님, 무슨 그런 말을 하시나요. 그 돈이 어디 내 돈인가요? 난 절 돈의 관리자일 뿐이지요. 돈 주인은 부처님이지요. 관리자에겐 아무런 권한이 없어요. 혹시, 내가 출가할 때 돈을 한 짐 잔뜩 짊어지고 왔으면 인심도 쓰고 좋은 사람이라는 평판도 받게 내 마음대로 펑펑 쓰겠지만 난 그렇지 못했어요. 그럼으로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돈에 대해서는 모두 관리책임을 져야하는 공적인 절 돈이지요. 마치 은행원들과 같아요. 은행돈의 주인은 고객이듯이 절 돈의 주인은 부처님이고 신도지요. 은행원들이 고객 돈을 함부로 하다가 감옥 가는 거 봤지요. 마찬가지로 부처님 돈 함부로 하면 감옥보다 더한 지옥가게 돼 있어요. 허허허!”
-주지스님의 싸움 중에서 -

나의 삶 자체가 화두(話頭:풀어야 할)다. 순간순간 맞이하는 새로운 과정의 삶 속에서 그 때 그 때 일어나는 일들 모두 나의 절실한 화두다. 수많은 화두들이 모인 내 인생, 나의 삶은 큰 화두임을 알았다. 이 커다란 화두, 잠시도 내려놓거나 떼어 놓을 수 없는 밀착된 이 화두를 들고 인생길을 ?

[저자소개]
저자 : 지원
저자 지원은
1. 약력(略歷)

지원至元스님은 1971년 부산 범어사로 광덕스님을 은사로 고암스님을 계사로 출가. 범어사 금강영관(金剛靈觀)과 범어사 불교전문강원을 거쳐 동국대학교 선학과 졸업.
만 10(1998년 11월∼ 2008년 11월)년에 걸쳐『광덕스님시봉일기』전집 11권을 출간 함. 다수의 저술과 편저가 있음. 현재 안성 도피안사 주지.

지원화상은 1953년 6월 17일(음력 5월 7일) 경북 예천에서 출생하여, 1971년 부산 금정산 범어사로 출가하였다. 같은 해 12월 2일梵魚寺 金剛戒壇에서 광덕스님을 恩師로, 고암스님을 戒師로 사미계를 받았으며, 1974년 4월 5일(74회) 범어사 금강계단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비구계와 보살계를 받았다.
범어사 불교전문강원을 거쳐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禪學科를 졸업하고, 同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수료, 교육학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2년 9월, 서울 불광사의 학생회지도법사를 시작으로 하여 불광의 반야바라밀다결사의 사상운동에 귀의, 한국불교의 새로운 신앙결사에 적극 동참하여 앞장섰으며, 불광의 문서포교와 대중포교에 소임을 담임하여 진력하였다.
1989년 8월 16일 스승인 광덕대선사로부터 傳法의 法號(松菴堂)와 신표信標인 菩提樹를 받아 恩法을 이은 법사法嗣로서 반야바라밀다결사의 동참자 및 계승자로 수기授記와 인가의 부촉咐囑을 받았다.
불광의 현대적인 수행의식의 제정 및 정착과 신도 교육의 제반 토대를 마련했고, 또한 유치원과 포교원 건립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였으며,특히 당시 매우 어려운 제반 여건 속에서도 「보현행원송」을 원만하게 성사시켜 보현행원사상의 실천선양을 내외에 천명하는 계기를 삼음으로써 명실공히 불광사는 한국불교 전법대본산傳法大本山의 면모를 갖추게되었다. 이에 역사적인 불광의 제2기 잠실시대를 더욱 공고하게 하였다.
현재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 1178-1의 도솔산 도피안사의 주지로 있으면서 스승의 전법부촉을 잇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2. 저술

논문「고려시대 사원의 결사에 대한 연구」
저서「광덕스님 시봉일기1(내일이면 늦으리)」 1999년 6월 5일「광덕스님 시봉일기2 (징검다리)」 2001년 2월 25일「광덕스님 시봉일기3 (구국구세의 횃불)」 2001년 12월 30일「광덕스님 시봉일기7 (사부대중의 구세송)」 2002년 6월 30일「광덕스님 시봉일기別 (환생)」 2002년 11월 15일「광덕스님 시봉일기8 (인천의 안목)」 2003년 1월 25일「광덕스님 시봉일기6 (새 물줄기)」 2003년 8월 25일「광덕스님 시봉일기4 (위법망구)」 2004년 5월 20일「광덕스님 시봉일기5 (임의 숨결)」 2007년 5월 16일「광덕스님 시봉일기9 (보현행원으로 보리이루리)」 2008년 2월 20일「광덕스님 시봉일기10 (반야바라밀다결사)」 2008년 10월 25일「광덕스님 시봉일기 머리책 (빛으로 오소서)」 2008년 10월 25일「아, 유마」 2008년 11월 15일「보현도량 금하보감」 2009년 6월 30일

3. 엮음
『꽃을 들어 보여라』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사경』
『선종무문관』
『반야의 종소리』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시리즈』(4권)
『가정의 가치, 불교에 묻는다』
『노동의 가치, 불교에 묻는다』
『사벽의 대화』
『엄마라고 부를 수 있을 때』(어머니, 스님들의 어머니 개정판)
『빛과 연꽃』
『불교태교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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