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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650..부처마음얻기(선칠수행에관하여)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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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650..부처마음얻기(선칠수행에관하여)

저자 : 성엄선사 / 역자 : 대성
출판사 : 탐구사
발행일 : 2013. 02. 18
페이지수/크기 : 288쪽 |A5ㅣISBN-10 : 8989942306 | ISBN-13 : 9788989942306
원서 : Getting the buddha mind : on the practice of Ch'an retreat./Chan Master Sheng Yen

[책소개]
선칠 수행에 관하여『부처 마음 얻기』. 선칠의 목표는 수행을 더 진척시키는 것과, 인연이 성숙했을 때 선의 실제 체험, '견성' 혹은 '부처 마음 얻기'의 체험을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학인들이 해탈의 길을 가도록 인도하고 돕는 방향을 제시한다.

[출판사서평]
선 수행은 깨달음에 이르는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길로 알려져 있지만, 또한 상당히 어려운 길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선승들은 여름과 겨울 3개월씩 집중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보통이며, 일반인들은 이런 수행을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중국불교에서는 1주일 단위의 집중수행인 ‘선칠(禪七)’이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어, 일반 재가자들도 비교적 쉽게 선 수행을 체험하고 깨달음에 도전할 수 있다. 이 책은 대만을 대표하는 선사인 성엄(聖嚴) 스님이 미국에서 이끈 그런 선칠에서의 수행 법문을 모은 책으로, 중국식 선칠을 세계에 알린 초기 저술 중의 하나이다.
성엄선사는 주로 재가자들을 대상으로 선 수행에 필요한 자세와 방법들을 설명하면서, 선칠의 주된 목표는 ‘견성(見性)’, 즉 우리의 마음을 정화하고 가라앉혀 자신의 자성(自性) 혹은 ‘참된 성품’을 보는 것임을 밝힌다. 그리고 이 견성을 성취하기 위한 ‘선 수행의 네 가지 조건’을 수행자의 발심 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술한다. 한편 수행 체험에 대해서는 ‘공(空)의 단계’ 혹은 ‘깨달음의 단계’로써 그 체험 단계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깨달음으로 착각하기 쉬운 상태들이 어떤 것인지를 지적한다. 이 밖에도 선가의 유명한 시게(詩揭)인 ‘관심명(觀心銘)’과 ‘묵조명(默照銘)’ 해설에서는 간결한 언어로 선 수행의 참된 의의를 드러내며, 특히 묵조선의 경지를 알기 쉽게 보여준다.
한편 견성과 관련하여 무아와 진아의 개념도 아주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선 수행을 통해서 우리의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데, 이 진정한 자아는 바로 우리의 ‘자성’(부처 마음)이다. 성엄 스님은 이 자성이 무아이며, 진정한 무아는 자아에 대한 집착이 없는 것일 뿐 깊은 깨달음 속에는 ‘깨달은 자아’가 존재한다고 선언한다. 이 깨달은 자아에는 어떠한 ‘정체성’도 없으므로 이것은 모든 개별 자아를 넘어선 청정한 깨달음의 자리 그 자체이다. 이러한 깨달음 속에서는 실상인 ‘무’와 현상인 ‘유’가 상통하며, 깨달은 보살들은 ‘지혜의 자아’와 ‘자비의 자아’를 활용하여 ‘유’(현상계) 속의 무수한 중생들을 돕는다. 이것은 불교의 ‘무아’가 일상적 ‘자아’를 타파하고 참된 자아에 이르기 위한 개념임을 밝힌 것이며, 불교적 수행과 깨달음의 본의는 자기 자신을 포함한 무수한 중생의 제도에 있음을 보인 것이다. 요컨대 이 책은 불교의 기초 개념에서부터 가장 철저한 깨달음 단계에 대한 설명까지 모두 접해 볼 수 있는 선 수행의 강력한 지침서이다.

[목차]
서문
제3쇄 서문
편자 머리말

제1부 선 입문
1. 자전(自傳)
2. 선칠(禪七)

제2부 선칠 법문(上)
1. 선 수행의 네 가지 조건
2. 무아(無我)
3. 무대립
4. 공(空)의 단계들
5. 네 가지 큰 장벽
6. 공안 수행
7. 무(無)의 체험
8. 깨달음의 단계들
9. 꿈

제3부 선칠 법문(下)
1. 관심명(觀心銘) 강해
2. 묵조명(默照銘) 강해

제4부 방송 인터뷰
방송 인터뷰: 선칠 수행
선칠 일과표
합본 별책 1  사성제(四聖諦) 강설
합본 별책 2  육바라밀(六波羅蜜) 강설
합본 별책 3  십우도(十牛圖) 약설
옮긴이의 말

[책속으로]
이 선은 우리의 본래적 자아에 다름 아니지만, 우리의 자아중심적 망상으로 인해 기억할 수 없는 옛적부터 그것이 시야에서 가려져 왔다. 선불교에서는 이 자아를 ‘자성(自性)’, ‘불성’ 등 여러 가지 용어로 부른다. 그것은 자아중심(에고)에서 벗어난 자아이다. (…) 그것은 순수한 지혜이며, 초월적이고 절대적인 자유이다. (서문, 8쪽)

스승에게서 제자에게, 대대로 무엇이 전해집니까? 부처 마음입니다. 일시적으로라도 우리의 번뇌를 철저히 제거하는 것을 ‘부처 마음 얻기’라고 합니다. (39쪽)

구경(究竟)의 선을 참구하려면 네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만일 이 조건들이 충족된다면 선의 최고 목표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 이 네 가지 조건이 무엇입니까? 첫째는 대신심(大信心), 둘째는 대원심(大願心), 셋째는 대분심(大憤心), 넷째는 대의정(大疑情)입니다. (47?8쪽)

해탈의 길을 가는 좌선 수행자에게는 통과해야 할 네 가지 큰 장벽이 있습니다. (…) 첫 번째 장벽은 무한한 빛과 소리의 체험입니다. 두 번째는 지극한 평안과 청정함의 상태입니다. 세 번째는 공(空), 곧 깨침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네 번째이자 마지막 장벽은 공 그 자체를 타파하는 것입니다. (69쪽)

공과 유는 별개의 것이 아니고 그냥 한 물건입니다. 근본적으로 무는 유와 같습니다. 만일 깊은 깨달음 안에 유가 있다면, 자아도 있습니까? 있습니다. 만일 자아가 없다면 여러분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실은 사라진 것은 자아에 대한 집착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깨달음과 함께 자아가 소멸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깨달은 자아는 만물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그러나 가장 깊은 수준의 깨달음에서는 우리가 어떤 것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냥 존재할 뿐입니다. (79?80쪽)

삼매의 전단계보다 한 수준 높은 것이 최초의 삼매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삼매로 간주되는 첫째 단계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아주 서늘한 확장의 느낌에 찬란한 빛과 아름다운 소리가 수반됩니다. 이때 여러분은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느낍니다. 이 수준에 도달하는 사람들은 좌선에 집착합니다. 왜냐하면 이 ‘삼매의 기쁨’을 욕망하기 때문입니다. (82쪽)

참된 마음 같은 것은 없습니다. 미망을 제거하십시오. 그것이 곧 참된 마음입니다. 또한 어떤 부처도 없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마음이 본래 부처입니다. 마음이 순수하면 부처조차도 없습니다. 부처가 된다는 생각이 전혀 없을 때, 부처도 없고 번뇌도 없을 때, 그것이 참된 것입니다. (112쪽)

궁극적으로 묵조는 무방법의 방법입니다. (…) 묵조는 그냥 모든 생각과 말을 놓아버리고 선의 상태로 곧장 나아가는 것입니다. 묵조에서 이익을 얻으려면 여러분의 수행이 이미 확고해야 하고, 해결 중인 어떤 문제도 없는 단계에 가 있어야 합니다. 외적인 생각이 거의 없이 부단히 집중하면서 좌선할 수 있어야 합니다. (118쪽)

지혜의 자아가 있어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자비의 자아가 있어서 사람들을 이롭게 합니다. 우리는 지혜의 자아와 자비의 자아 둘 다를 사용하여 순수하고 행복한 자아를 계발하고 함양합니다. 결국 그것이 성장하여 완전한 존재, 즉 부처가 됩니다. (244쪽)

[저자소개]
성엄선사(聖嚴禪師, 1930-2009)
중국 강소성의 시골에서 태어나 13세에 출가했으며, 1949년 대만으로 건너가 10여 년간 군복무를 했다. 1960년 퇴역하고 승가로 복귀한 뒤 약 6년간 폐관(閉關) 수행을 했고, 1969년부터 1975년까지는 일본에 유학하여 불교학을 연구하면서 일본 불교 각 종파의 수행에도 참여했다. 1967년 동초선사(東初禪師)로부터 중국 조동종 법맥을, 1978년에는 영원선사(靈源禪師)로부터 임제종 법맥을 이었다. 이후 수십 년간 미국과 대만을 오가며 다방면으로 불법의 홍포에 힘쓰다가 2009년 2월 3일 대만의 법고산(法鼓山)에서 입적했다. 미국과 대만 등지에서 많은 선칠을 주재했고 대만 북부에 법고산을 창건했으며(2005), 대소 100여 권에 이르는 많은 저술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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