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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95..자비의 명상 (나를 다시하는 부처님 말씀) (법안스님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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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95..자비의 명상 (나를 다시하는 부처님 말씀)

 

저자 : 법안스님

출판사 : 정우서적

발행일 : 2008. 10. 10

페이지수 : 336페이지

 

이 책은 [숫타니파타]의 제143~152게송, 흔히 [자비경]이라 불리는 10개의 게송을 중심으로 부처님 말씀 30개를 명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일상의 번잡한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관무량수경]에 있는 관법명상을 함께 실었다. 엮은이 법안 스님은 <법구경>을 비롯한 부처님 말씀의 핵심은 자비의 마음을 기르는 것이라며 부처님 말씀을 복잡한 오늘의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자상히 일러준다. 무엇보다 하루에 단 몇 분이라도 부처님 말씀을 명상하는 실천이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강조한다.
누구나 잘 살고자, 행복하고자 노력한다. 삶이 전쟁터처럼 치열하고 그로 인해 때로 지쳐 주저앉기도 하지만 다시 일어서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은 잘 살고 싶은, 행복하고 싶은 그 마음속 울림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어떤 것이 잘 사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을, 그러나 인류의 미래에도 계속될 이 물음을 부처님 말씀 속에서 찾고 있다. 그리고 구체적인 실천지침을 소개한다. 불교방송에서 1분 법문을 진행하고 있는 법안 스님이 제시하는 잘 사는 길,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은 무엇일까?
편저자 법안 스님은 오늘날 우리들이 사는 세상이 물질적으로는 풍족하지만 마음의 불안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본다. 그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새로운 물질적 장치들을 만들지만 그것이 오히려 불안을 더욱 부채질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말한다. 스님이 전하는 부처님 말씀에 유독 탐욕과 성냄, 어리석음에 대한 통찰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재물이 하늘에서 소나기처럼
쏟아져도 사람의 욕심을 다
채울 수는 없다.
그리고 그 욕심에는 순간적인
즐거움이 있을 뿐 언제나 긴
고통이 따르는 법이다.
(/ 법구경 중에서)

법안 스님은 [법구경]의 한 구절을 들려주고 우리들이 알기 쉽게 풀어준다. 스님은 “아무리 큰 창고라 해도 채우고 또 채우면 가득 채울 수 있겠지만, 한 뼘도 안 되는 가슴속에 들어 있는 사람의 욕심주머니는 아무리 채우고 또 채워도 가득 채울 수 없다”고 강조한다. 이유는 “자고 나면 더 커지는 게 사람의 욕심주머니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스님은 이 시대의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돌아본다. 무한경쟁과 효율성만을 강조하는 우리 사회는 따뜻하게 손을 잡고 함께 기대며 가야 할 존재들인 가족이나 동료, 이웃을 오직 경쟁의 대상과 자신의 이익을 위한 이용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있다. 스님은 부처님의 음성을 빌려 이러한 존재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관계맺기를 위한 자비의 마음가짐을 일러준다.

한 집에 살면서
즐거울 때 같이 즐거워하고
괴로울 때 같이 괴로워하며,
일할 때에 뜻을 모아
같이하는 것을 가족이라 한다.
(/ 잡아함경 중에서)

[잡아함경]의 말씀이다. 스님은 “가족의 화목이야말로 행복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일상의 우리는 “가족이라는 빌미로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화와 짜증으로 상처를 입히고”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스님은 “내가 준다, 내가 베푼다, 이런 조건적인 생각은 장사하는 이들의 거래이지 사랑이 아니”라고 충고한다. 자비수행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가족으로부터 출발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을까? 스님의 대답은 간단하다. “자비의 마음을 기르고 이를 실천하라”는 것이다. 스님은 “천 개의 눈과 천 개의 자비로운 손으로 모든 중생을 보살피고 어루만져준다는 ‘관세음보살’을 늘 염송하면서 자꾸 무엇을 주십사, 빌기만 했지 내가 줄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꼬집고 “이제부터라도 우리 자신이 관세음보살처럼 대자대비를 베풀자”고 실천행을 제시한다.

여러 중생들의
고통을 없애주는 것을
대자(大慈)라 하고,
여러 중생들에게 한량없는
즐거움을 주는 것을
대비(大悲)라 한다.
(/ 열반경 중에서)

이 책은 [숫타니파타]의 제143~152게송, 흔히 자비경이라 불리는 10개의 게송을 중심으로 부처님 말씀 30개를 명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일상의 번잡한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관무량수경]에 있는 관법명상을 함께 실었다. 스님은 “자비경 한 송을 염송하고 부처님 말씀 30개를 명상하다 보면 훌쩍 달라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日想觀-자비경 1송:
향상을 이루고자 애쓰는 사람은

水想觀-자비경 2송:
감관은 고요하고 사려가 깊을지니

地想觀-자비경 3송:
현자의 질책을 살 행동을 삼가야

寶樹觀-자비경 4송:
살아 있는 생명이면 어떤 것이건

寶池觀-자비경 5송: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寶樓觀-자비경 6송:
남을 속이거나 헐뜯는 일이 없게

華座觀-자비경 7송:
만 생명을 향한 일체 포용의 생각을

像想觀-자비경 8송:
미움도 악의도 넘어선 잔잔한 사랑을

觀音觀-자비경 9송:
깨어있는 한 자비의 염을 놓지 않도록

勢至觀-자비경 10송:
다시는 모태에 들지 않으리

 

법안 스님 [저]

1980년 입산, 중앙승가대 졸업, 무형문화재 제50호 범패 이수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운영위원, 서초구 사암연합회 회장,
(사)한국화랑청소년 육성회장(역임), 서울 서초구 우면산 대성사 주지,
승가대학 강사, 조계종 교육원 어산작법학교 교수사 소임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행복의 길], [법요집], [자비의 명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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