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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80..오직 지금뿐 따로 때가 없다 (박호석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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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80..오직 지금뿐 따로 때가 없다

 

저자 : 박호석

출판사 : 생각나눔

발행일 : 2008. 11. 10

페이지수/크기 :  266page/182x257(B5)

 

오직 지금뿐 따로 때가 없다
오직 지금뿐!!


'삶이 허전하십니까? 무엇인가를 잃어버린 것 같고, 누군가가 서운해서, 늘 허전하고 허망하지는 않습니까? 그 허전함을 채우고 서운함을 달랠 방법을 성현의 말씀에서 찾아보세요. 자신의 어리석음이 저절로 드러납니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힌 것처럼, 이 책은 일상에서 누구나 부딪히고 고민했을 삶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불교적인 관점에서 풀어가면서 불교의 대의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하려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특히 부처님의 말씀뿐만 아니라 조사어록은 물론 성경과 선현들의 유익한 가르침도 두루 인용하고 있어 누구라도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불교의 난해한 부분을 이해하기 쉽도록 수필형식을 빌어 생활 속에서 누구나 접하고 생각하는 이야기들을 모두 마흔아홉 가지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무상과 무명, 연기법, 깨달음, 수행, 이웃, 자연, 한국불교의 문제 등의 7가지의 큰 주제를 가지고 로 각각 7가지씩의 작은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 속에서 삼법인, 사성제, 연기법, 육바라밀, 사섭법 등의 난해한 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한 저자의 노력이 돋보인다.
이처럼 한권의 수필집이자 수상록이면서 불교의 가르침에 대한 해설서이기도 한 이 책은 저자가 평생을 과학기술분야의 연구기관과 대학에서 봉직해온 실용적인 정신과 경험이 안겨준 산물이 아닐까 생각된다.
따라서 이 책은 일반인에게는 삶의 의미를 깊이 음미하는 수상록으로, 불교에 관심을 가진 이에게는 불교의 대의를 알기 쉽게 이해하는 참고서로, 초발심 자에게는 무엇을 어떻게 수행해야하는지를 제시한 지침서로 활용되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한국불교의 장래와 종단이 처한 현실을 걱정한 <재가불자들의 푸념> 편에서는 저자가 단순한 걱정을 넘어 그의 대응방안까지 심각히 고민했다는 점에서 일반 불자들은 물론, 여러 스님들과 교계에 몸담고 있는 모든 분들이 귀담아 볼만한 가치가 있다.
이 책에는 한국불교연구원장인 동국대학교 정병조 교수의 추천사가 실려 있다.

 

책을 내면서

추천의 글 -한국불교연구원 이사장, 동국대 교수 석연 정병조 합장

1. 허전하지 않습니까 - 삶의 의문과 무명(無明)의 발견
섣달 그믐날 밤이 서글픈 까닭
허전하지 않습니까
사랑도 미움도 벗어버리고
불타는 집에서 나와야
마땅히 마음 닦는 법에 의지하라
집착이 없는 소유
외모지상주의의 반성

2. 미리 정해진 것은 없다 - 연기(緣起)의 이해와 실천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니
콩 심어야 콩이 나지
미리 정해진 것은 없다
악업의 재앙은 피할 곳이 없나니
죄도 알고 지어야
공존과 공멸의 삶
조리(早離)의 서원

3. 오직 지금뿐, 따로 때가 없다 - 삶의 목표와 그의 완성
마음, 부처, 중생은 차별이 없다
우리 모두가 부처님
나를 보려거든 법을 보라
오직 지금뿐, 따로 때가 없다
어디서나 주인이 되라
무엇이 우상인가
최상의 보시 공덕

4. 머리가 나빠도 깨닫는다 - 수행의 의미와 방법
머리가 나빠도 깨닫는다
어디서나 공양을 받으려면
부처를 실천해야 부처님
자기 눈썹은 보지 못하고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만족할 줄 아는 삶
성내지 않는 그 얼굴

5.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 스승, 가족, 친구, 그리고 이웃

참 생명, 참 스승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천생연분의 의미 - 주례사
아내에게 예의를 갖추라
남편을 일어나서 맞으라
어리석은 이와는 길벗하지 말라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6. 사람만 주인이 아니다 - 자연 사랑, 이웃 사랑
사람만 주인이 아니다
점점 포악한 세상
고수레와 까치밥
도업을 이루는 양약
기음과의 전쟁
좋은 차, 즐거운 차
훌륭한 대통령이란

7. 재가불자들의 푸념 - 한국불교 장래에 대한 걱정
굶고 계신 부처님들
진산식 초대장
작은집 마당의 큰집 포교당
사찰문화재관람료 유감
재가불자들의 푸념
절 마당도 내주어야
참살이 시대의 사찰음식
  

 

‘숨그러므로 우리가 경계해야 하는 것은 무소유가 아니라 소유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가지려는 욕망, 즉 탐욕이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가진 것을 버린다든지 보시한다든지 하는 것은, 곧 탐심을 없애는 수행의 기본이 되겠지요.
(/ 집착이 없는 소유)

무엇보다도 노여움이라는 것도 사실은 허망한 것이 아닙니까. 한 순간에 일어나는 물거품과 같이 말입니다. 바다에서 바람의 인연 따라 일어난 파도처럼, 인연 따라 일어난 노여움도 그 인연이란 끈만 놓아 버리면, 금방 바람이 사라져 평온한 바다가 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화가 날 때 ‘내가 지금 화내고 있구나.’하는 사실을 알아차리기만 해도 그 화는 금방 잦아들거나 의도된 노여움으로 전환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 성내지 않는 그 얼굴)

 

박호석 [저]

저자 박호석(朴虎錫)은 1949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자랐으며, 충북대학교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농학석사,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의 연구직 공무원 시절에 프랑스에 유학하고, 농협대학에서 부교수와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지금은 농촌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농촌민속분야(농기구학)의 연구와 집필로 소일하고 있다.
『한국의 농기구』(어문각, 2001) 등 8권의 저서와 <동서양 쟁기의 기원과 발달>(1988) 등 30여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한 바가 있으며, 한국과학사학회, 한국농업사학회, 한국농업기계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창시절, 환성(幻惺) 홍봉희(洪鳳憙)법사를 은사로 불교에 입문하여 고암(古庵)대종사로부터 십선계를, 고산(?山) 대종사로부터 보살계를 수지하였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충북지부장과 육군 제38사단 불교군종병으로 활동한바가 있으며, 현재 대한불교삼보회 포교사로 흥국사 거사림법회와 육군 제1공병여단 법왕사 법회를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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