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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505..좌선(함께앉고함께나누기)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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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505..좌선(함께앉고함께나누기) 

저자 : 이희익, 선도성찰나눔실천회
출판사 : 본북
발행일 : 2012. 08. 10
페이지수/크기 : 208쪽 |B6ㅣISBN-10 : 8996208272 | ISBN-13 : 9788996208273

[책소개]
관계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치유의 성찰!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성계발과 정서지능의 함양을 도모하는 「주머니 속 인성계발 시리즈」 제1권 『좌선』. 이 책은 처음으로 좌선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 지침서이다. 선풍 진작에 큰 발자취를 남기셨던 이희익 선사가 남기신, 참된 자기를 되찾는 수행의 방법을 담은 것이다. 좌선을 통한 생활선 수행과 그 활용으로 하루하루의 구체적인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사홍서원’을 제창한다. 이것은 바로 날마다 한 가지 선행을 행하고, 날마다 한 가지 집착을 버리고, 날마다 한 구절 법문을 익히고, 날마다 한 차례 화두를 살피는 것이다. 함께 앉는 좌선 수행을 통해 통찰과 나눔이 둘이 아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 실천적 삶을 살아가는 것이 좌선수행의 최종 목적임을 일깨운다.

[출판사서평]
좌선은 몸과 숨과 마음의 조화

인간은 집착과 선입견의 그늘에 묻혀 그릇된 판단을 일삼고, 지나친 갈망과 욕심의 노예가 되어 만사를 아전인수 격으로 생각하려 든다. 참을 수 없는 화가 우리를 잠 못 들게 하고, 잘못 선택된 가치들은 생명력을 낭비하게 하여 우리를 불행과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데, 돈과 지식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권력과 신용, 체력 등 그 어떤 다른 조건으로도 해결될 문제 또한 아니다. 결국 이것은 수행을 통해 자기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야 풀릴 문제이다.

자기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인류가 사용해 온 여러 가지 방법 중의 하나인 좌선坐禪은 최근 동서양을 막론하고 마음 관리와 치유의 대안으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과학과 의학, 교육계의 관심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그 영역을 확산하는 분위기다.

미국에서는 사무직 근로자를 포함해 일반 전문직 종사자들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데, 특히 죄수들에게까지 전파되어 그들의 스트레스와 분노, 폭력성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널리 알려져 있듯 스마트폰 세상을 열었던 스티브 잡스는 선禪의 정신으로 체화된 고도의 집중력과 다른 존재의 내면을 깊이 바라볼 수 있었던 힘과 섬세함이 바탕이 된 직관력과 창조력으로 ‘스마트폰 혁명’을 가능하게 했다.

끊임없이 지속되는 치열한 무한경쟁 속에 내던져진 개인들이 현대문명의 속도와 편리함을 버리고 지금, 여기 이 순간 행복한 삶의 균형을 맞추려는 대안으로, 몸과 숨과 마음의 조화를 통해 잃어버린 자기를 온전히 되찾고, 매순간 일어나는 일과 하나 되어 자기의 전문적 분야에 철저히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좌선을 찾기 시작한 이유일 것이다.

초심자를 위한 좌선 수행의 입문 지침서

현대인들은 잠시라도 무엇인가 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듯하다. 때로는 한 번에 이것저것 여러 가지를 해낼 수 있어야 능력 있는 사람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가부좌 자세로 5분 이상을 앉아 있는 것은 가시 방석에 앉아 있는 것과 별반 다를 게 없다.

<좌선>은 바로 처음으로 좌선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선禪의 의미에서부터 바른 자세와 호흡법, 수세며 호흡하는 수식관數息觀, 공안[화두]을 참구하는 방법, 입실점검 과정 등이 사진, 삽화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또한 좌선의 전통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매일 타는 자동차, 버스, 전철에서의 수행은 물론 좌선이라는 기초적 훈련에 의해 배양된 정신집중의 힘을 일상생활에서도 응용 활용할 수 생활선生活禪까지 소동파蘇東坡 등의 예를 통해 다양하고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초심자의 경우 나는 이 일에 인연이 없는가 보다 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좌선>은 이런 분들을 위해 요점과 정수만을 골라 길잡이가 되도록 했으니 몇 번이고 정독하고, 본인이 직접 실참실수實參實修하여 실천한다면 누구라도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누구나 실천 가능한 ‘신사홍서원’

불교의 수행 목적은 천태대사께서 제시한 ‘사홍서원’에 잘 드러나 있지만 보살의 경지에서만이 구체적으로 실천 가능한 서원으로, 아직 보살이 아닌 중생들에게는 너무나 추상적이라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해 가야할지 막막한 것도 사실이다.

이제 좌선을 통한 생활선 수행과 그 활용으로 하루하루의 구체적인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신사홍서원新四弘誓願’을 아래와 같이 새롭게 제창하고 있다.

첫 번째, 날마다 한 가지 (상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선행善行을 행하오리다.[日日一善誓願行]
두 번째, 날마다 한 가지 (이해득실에 얽혀있는) 집착執着을 버리오리다.[日日一着誓願捨]
세 번째, 날마다 한 구절 법문法門[영적 스승들의 가르침]을 익히오리다.[日日一敎誓願學]
네 번째, 날마다 한 차례 화두話頭[성찰 주제]를 살피오리다.[日日一回誓願看]

부정부패가 만연해 있는 오늘날, 실천 가능한 이 ‘신사홍서원’을 하루하루 행하다 보면 저절로 관행이라는 이름 아래 별 생각 없이 저질렀던 일 등을 포함해 과거의 잘못을 깊이 참회하게 되고 동시에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게 된다.

그리고 또 다른 한 편 미래에 대해 나눔 방안을 포함해 가치 있는 구체적 실천 계획을 세우고 현재에 100% 몰입하노라면 어느 때인가 종교와 종파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통찰과 나눔이 둘이 아닌 ‘통보불이洞布不二’의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을 문득 드러내는 때가 반드시 올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좌선, 함께 앉고 함께 나누기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고 사회 각 분야의 발전을 이룩한 것 같지만 인류는 끊임없이 경제 불황, 빈부 격차, 자원 고갈, 환경 변화 등의 위기와 불안에 직면해 있다. 일자리 나누기, 소득분배 개선, 저탄소 성장 등의 대안들이 등장하고 있긴 하지만, 이제 남보다 잘 먹고 잘 사는 방법보다 우리 주변, 더 나아가 지구촌 모두가 함께 나누며 함께 살아갈 길의 모색과 실천에 대한 고민들을 우선적으로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함께 앉는 좌선 수행은 어떤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한 개인의 행복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좌선 수행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발휘하면서 맡은 바 자기 본업을 100% 수행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자기성찰과 깊은 통찰체험을 통해 통찰과 나눔이 둘이 아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실천적 삶을 살아가는 것이 좌선 수행의 최종 목적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주머니 속 인성계발 시리즈’를 시작하며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단순한 인지능력보다 자기 감정을 조절하고,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성능력이나 정서지능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성찰을 통한 인성계발과 정서지능의 함양은 학습이나 일의 성취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대인관계를 통해 리더십을 키우며, 사회적 성공을 앞당기고, 스트레스나 좌절을 극복하고 벗어날 수 힘을 기를 수 있다.

몸과 숨과 마음의 조화를 통한 나눔실천의 근본이 되는 <좌선>을 시작으로 ‘주머니 속 인성계발 시리즈’를 이어가고자 한다.

‘주머니 속 인성계발 시리즈’ 출간 목록은 다음과 같다.
01 좌선坐禪
02 고마운 부모(四恩1)
03 고마운 이웃(四恩2)
04 고마운 나라(四恩3)
05 고마운 스승(四恩4)
06 신사홍서원新四弘誓願
07 신명심보감新明心寶鑑

[목차]
추천사 / 책머리에

1장 선禪이란 무엇인가
지금, 여기, 이 순간의 삶 / 바른 자세 · 호흡 · 몰입
‘완성된 인간[至人]’에 이르는 길 / 선의 숨결이 남긴 빼어난 문화재
서양인들, 좌선에 심취하다 / 종교를 초월한 서양인 제자들

2장 석가세존의 호흡법
아나파나사티 / 장단이식 / 아나파나사티와 스프링 호흡법
아나파나사티의 개선 / 제1호흡-장호기 호흡

3장 수세며 호흡하기-수식관
출입식관 / 출식관 / 입식관

4장 좌선하는 법
좌선이란? / 좌선의 준비 단계 / 앉으려면
바른 자세 / 바른 호흡 / 바른 몰입
5장 공안 참구
공안이란? / 수행자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
공안의 타파는 스승의 증명이 필수 / 공안을 참구하는 방법

6장 견성 - 공안 타파
깨달음이 있는 삶 / 자비의 경책 / 상견-스승과의 첫 대면
환종-입실을 고하는 종소리 / 입실-경계 제시

7장 생활선
일상생활이 선이다 / 예술선의 개척자, 혜정 김인경 노사
생활선의 달인, 소동파

법경의 발문[法境跋文]

【부록】
(사)선도성찰나눔실천회 소개 / (사)선도성찰나눔실천회 통찰과 나눔 일지 / 신사홍서원新四弘誓願

[책속으로]
선禪은 가죽에 있는 ‘얇은 나’를 꿰뚫어 그 속에 숨 쉬고 있는 ‘본래의 나’를 보게 해주며 인류의 숙제인 생로병사生老病死를 초월하는 능력을 우리 안에 키워준다.
본문 18쪽 - 1장 선禪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침착하지 못하고 늘 불안에 시달리는 마음이나 신경쇠약과 스트레스 같은 병을 치료하는 데에는 좌선을 통한 바른 몰입보다 좋은 방법이 없을 것이다.
본문 22쪽 - 1장 선禪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병원에서 자원봉사자로 환자들과 함께 할 때나, 직장에서 사람들의 말을 경청할 때에, 나의 아랫배에서 올라오는 호흡과 내가 조화를 이룰 때, 즉 그 아랫배에서 중심을 잡고 있을 때에는, 나는 나의 상대방이 일종의 일치인 고요함과 안정감을 되찾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이 나의 이해를 초월하면서도 나에게 용기를 준다.
본문 51~52쪽 - 건리乾理 브리짓트 빌레Brigitte Billet의 체험수기 중에서

출식장出息長(내쉬는 숨을 길게) 입식단入息短(들이쉬는 숨을 짧게)의 호흡은 석가세존께서 일생 동안 실천했던 것이다. 이 호흡법은 아랫배에 담뿍 숨을 들이쉰 다음, 그 힘을 끄지 않고 천천히 가늘고 길게 내쉬는 것이다.
본문 63쪽 - 2장 석가세존의 호흡법 중에서

이는 한 호흡을 하나로 세는데 다만 내쉬는 숨을 센다. 숨을 담뿍 아랫배(배꼽아래 5cm)에 들이쉰 다음, 힘을 끄지 말고 서서히 길고 가늘게 내쉴 때, ‘하나~’ ‘두울~’ 이렇게 열까지 세고, 다시 하나부터 세면 된다. 이것이 어느 정도 훈련이 되어 익숙해지면 공안公案[화두]을 참구하게 된다.
본문 77쪽 - 3장 수세며 호흡하기-수식관 중에서

남이 쓴 책이나 남의 설법에는 깨치는 요인이 없다. 뿐만 아니라 8만대장경을 모조리 뒤적거려도 그 가운데는 깨치는 요인이 없다. 대승경전이 물론 석가세존께서 깨치신 도리를 엮어 놓은 것이지만 그것은 석가세존께서 깨치신 것이기 때문에 자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선은 자기 자신이 스스로 닦아야만 하는 것이다. 선은 다른 학문과는 다르다. 남에게 배워서 깨닫는 것이 아니다.
본문 123쪽 - 5장 공안 참구 중에서

버리고 또 버리고 수없이 이를 반복한다. 버릴 것이 없을 때, 즉 더 이상 내놓을 것이 없을 때 통한다. 궁즉통窮卽通이라는 말이 이때를 두고 한 말이다. 선은 궁지에 몰려 들어가야 한다. ‘대사일번大死一番’이라고도 한다.
본문 134쪽 - 5장 공안 참구 중에서

소동파의 마지막 한마디
‘동파선생묘지명東坡先生墓誌銘’에 의하면, 소동파는 7월 15일 병세가 위독해지자, 7월 18일 세 아들을 불러,
나는 일생동안 추호도 악행惡行을 저지르지 않았기 때문에
죽은 다음 절대로 지옥地獄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니
부디 울며불며 통곡痛哭하지 말라!
吾生無惡 死必不墮 愼無哭泣

는 최후의 한마디를 남겼다고 한다.
본문 180~181쪽 - 7장 생활선 중에서

[저자소개]
저자 이희익(李喜益, 1905-1990)은
법호法號는 종달宗達, 헌호軒號는 고부헌辜負軒. 불교 언론 · 출판 분야와 재가의 선풍禪風 진작에 큰 발자취를 남김.
주요 약력
1905년 함흥 출생
1927년 일본대학 철학과 수료
1928년 월간 <조선불교> 취업
1928년 일본 임제종 남선사파南禪寺波 화산華山 노사 문하로 출가
1932년 월간 <조선불교>에 ‘처음으로 선에 입문하며’를 첫 기고
1941년 일본 임제종 묘심사파妙心寺派 한국개교사
1941년 일본 동경 도림사(한국불교유학생 기숙도량) 주지
1953년 해인대학(현 경남대학교) 교수
1956년 동국대학교 강사
1960년 월간 <대한불교>(현 불교신문) 창간
1963년 조계종 교무부 포교사
1964년 월간 <법시> 편집장
1965년 선도회禪道會 초대 지도법사
1966년 사단법인 <법시사> 상무이사
1974년 <무문관> 제창
1975년 월간 <선문화> 창간
1983년 시민선방 지도법사
1988년 <벽암록> 제창
1990년 입적入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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