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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499..팔만대장경도모르면빨래판이다(대한민국역사상식1)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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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499..팔만대장경도모르면빨래판이다(대한민국역사상식1) 

저자 : 전병철
출판사 : 살림터
발행일 : 2012. 07. 24
페이지수/크기 : 360쪽 |A5ㅣISBN-10 : 8994445269 | ISBN-13 : 9788994445267

[책소개]
생활 속 역사적 갈증을 풀어주는 역사 용어 안내서!

「대한민국 역사 상식」제1권『팔만대장경도 모르면 빨래판이다』. 역사서를 읽을 때 문득 궁금해지는 단어와 개념, 주제, 줄거리 등 잘 아는 것 같은데 모르는 역사 용어와 상식을 총정리한 책이다. 죽음 이름, 무덤 이름, 지배자 이름, 왕실 여인의 이름, 인물과 존칭어, 개혁과 혁명, 전쟁 이름 등 광범위한 분야를 대상으로 하였다. 5·16은 쿠데타인지 혁명인지, 임진왜란은 조일전쟁인지 임진전쟁이라고 해도 되는지, 의사와 열사는 어떻게 구분하는지, 양귀비와 장희빈의 이름은 왜 귀비와 희빈인지, 왜 정조를 ‘이산’으로 세종을 ‘이도’로 불러야 하는지 등 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재미있는 해설과 적재적소의 다양한 컬러 사진, 상세한 그림을 곁들여 역사 읽기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였다.

[출판사서평]
역사를 읽을 때 문득 궁금해지는 용어, 개념, 주제, 줄거리에 대한 모든 것!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역사 상식의 바다!

『팔만대장경도 모르면 빨래판이다』는 학교 수업시간이나 문화유산 답사를 갔을 때, 역사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 역사적 사건을 두고 갑론을박할 때 알고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역사 용어와 역사 상식이 총망라되어 있는 책이다.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그 분량 또한 적지 않지만, 재미있는 해설과 적재적소의 다양한 컬러 사진, 사진보다 오히려 더 상세한 그림을 곁들여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음으로써 역사에 대한 ‘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자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으로 태어날 수 있었다.

알 듯 하면서도 잘 모르는 역사상식을 명쾌하게 정리한 책
역사교사로서 ‘역사를 쉽게 가르칠 수는 없을까?’라는 문제를 깊이 고민하던 저자는 “역사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기본 역사 용어와 역사 상식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역사는 아는 게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라는 결론을 내린다. 그리하여 ‘빨래판’ 선생님은 수많은 자료들과 씨름하는 가운데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촬영, 부지런하고 세밀하며 과감한 행보를 십여 년 넘게 계속하여 이 책의 출간이라는 결실을 보게 되었다.
『팔만대장경도 모르면 빨래판이다』는 잘 아는 것 같은데 막상 모르는 역사 용어-5·16은 쿠데타인지 혁명인지, 임진왜란을 조일전쟁·임진전쟁이라고 해도 되는지, 의사와 열사는 어떻게 구분하는지, 능과 분과 총과 묘의 차이는 무엇인지, 양귀비와 장희빈의 이름은 귀비와 희빈인지, 왜 정조를 ‘이산’, 세종을 ‘이도’로 불러야 하는지-알 듯 하면서도 잘 모르는 역사상식을 명쾌하게 정리해서 보여준다. 생활 속의 역사적 갈증을 풀어주고 있는 셈이다.

죽어서도 왕후장상이 따로 있었다
세상사람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죽음’에서 역사 상식 기행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신분 사회에서는 사람이 죽었을 때, 그 신분에 따라 죽음을 다르게 불렀다. 황제가 죽었을 경우는 붕어(崩御), 제후(諸侯)나 왕공(王公)·귀인(貴人)의 죽음은 훙거(薨去)·훙서(薨逝)·훙어(薨御), 대부(大夫)가 죽으면 졸거(卒去), 일반인이 죽으면 사망(死亡)·사거(死去)라 하였다. 민주 사회라는 오늘날에도 신분상 구별은 없지만 차별은 남아 있다.
저자는 묘[墓: 사람의 무덤]와 묘(廟)[사당祠堂: 조상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집]의 의미를 상세히 구분해 설명해주고, 장례와 제례에 관련된 수많은 용어에 대해 알기 쉽게 들려준다. 물론 예전의 장례와 제례에 담긴 근본정신과 그 원리를 잘 파악하여 요즘에 맞게 계승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또한 장례와 제례는 단순히 예절상의 문제만이 아니라 그 시대 사람들의 생각이나 생활, 세계관, 정치관이 반영된 종합적인 문제이기에 지금도 여전히 알아두어야 할 역사 상식인 것이다.

사람 따라 무덤 이름이 달랐다
신분 사회에서는 무덤 이름에도 차별이 있었다. 무덤의 주인공을 알 수 있을 경우 능(陵), 원(園), 묘(墓), 단(壇) 등으로 구별하고, 무덤의 주인공을 알 수 없을 경우 총(塚), 분(墳) 등으로 구별하는 등 이 책은 누구나 그리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준다.
“나 같은 사람이 아무리 크게 출세해도 내가 죽어 묻힌 무덤 이름은 전병철묘일 뿐이지 결코 전병철릉이 될 수 없다.”는 현실감 있는 토로는 유쾌하기조차 하다.
그리고 고구려·백제의 무덤과 신라의 무덤을 비교하면서 ‘굴식돌방무덤ㆍ굴식벽돌무덤’과 ‘돌무지덧널무덤’을 설명하는 대목, 세밀하게 그려진 왕릉 구조도와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읽어가노라면 그 성실한 탐구와 열정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왕이라고 다 같은 왕이 아니다
역사에 나타난 지배자나 최고 권력자와 관련된 용어는 무엇이 있을까? 왕·황제·천자·군주·대통령·단군왕검, 수상·수령·주석·총재·총독·거서간·차차웅·이사금·마립간 등. 파라오·술탄·칼리프·칸·차르 등, 집정관·아우구스투스·서기장·쇼군·신지·견지·읍차·부레라는 용어까지도……. 이 책에는 이와 같이 다양한 지배자의 이름에 관한 설명이 빠짐없이 등장한다.
특히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왕은 죽어서 이름을 얻는다’고 했던가. 황제나 왕의 이름과 관련한 자세한 설명은, ‘시호(諡號)’와 ‘묘호(廟號)’ 제도를 비롯한 기본적인 설명에서 출발하여 상식을 뛰어넘는 해박한 역사적 지식까지를 선사해준다.

양귀비와 장희빈의 이름은 귀비와 희빈일까?
조선시대 여인들의 지위나 이름은 결국 남자들에게 달렸다. 내명부 여인의 지위는 왕과 관련되어 그 높고 낮음이 정해졌으며, 외명부 여인도 남편의 지위에 따라 그 지위 고하가 정해졌다. 지위뿐만이 아니라 부르는 이름마저도 남편의 지위에 따라 달랐다. 왕의 부인, 어머니, 딸 등은 물론 궁녀도 예외가 아니었다.

누구는 전두환, 누구는 김영삼 대통령
저자는 역사적 인물을 말할 때는 존칭이나 특별한 호칭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즉 광개토왕, 김춘추, 을지문덕, 이성계(또는 태조 이성계), 이순신, 세종, 김구, 이승만, 전두환, 김영삼, 모택동, 김일성 등등 이름만 부르면 되지, 굳이 이순신 장군, 광개토대왕, 세종대왕, 김구 선생님, 이승만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 각하,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경우처럼 이름에 존칭이나 칭호를 붙여 부르는 것은 결코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한편 안중근, 윤봉길, 강우규, 이봉창은 의사, 이준, 유관순 등은 열사, 전태일, 박종철, 이한열 같은 이들도 열사……. 의사와 열사는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주장을 읽을 수 있다. ‘목적 달성 여부’에 따라, ‘무기 사용 여부’에 따라 구별하는 대목은 그야말로 재미있는 상식의 향연이다. 역사적 인물 또한 나날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는 의도에서 김춘추ㆍ김유신ㆍ이순신ㆍ이도(세종)를 새로운 시각으로 평가하고 있는 부분도 흥미롭다.

5·16은 혁명인가, 쿠데타인가?
개혁과 혁명에 대해서도, ‘변화를 추진하는 세력에 따라’, ‘변하는 범위나 변화의 강도에 따라’ 면밀하게 구분해 보이면서, 단호한 결론을 내리고 있다.
“5·16은 기본적으로 쿠데타(군사정변)에 해당한다. 만약 5·16을 ‘변화가 추진되는 범위나 진행 속도’ 면에서 보아 혁명적(또는 혁명)이라고 평가할지라도, 기본적으로 5·16이 쿠데타인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며, 이것은 언제 어느 때라도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평가이다. 다만 보는 사람에 따라 혁명적 요소조차 없는 단순한 쿠데타로 평가될 수도 있다.”

6·25사변인가, 한국전쟁인가?
저자는 임진왜란을 ’조일전쟁(朝日戰爭: 조선과 일본의 전쟁)’, 병자호란과 정묘호란을 ‘조청전쟁’이라 부르는 것이 더 객관적일 것이라는 과감한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6·25에 대해서는 6·25사변, 한국전쟁, 조국해방전쟁 등의 명칭이 갖는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전쟁 이름 붙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평화통일이라는 생각을 강조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역사적 상식들을 차근차근 쌓아나가다 보면 역사를 보는 다양한 시각을 얻게 되고, “저자의 노력 덕분에 역사 공부하면서도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동의하게 될 것이다.

추천사

원래 역사는 참고문헌이거나 이야기책이다. 참고문헌이면서 이야기를 묻어두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팔만대장경도 모르면 빨래판이다』는 역사를 읽을 때 문득 궁금해지는 용어, 개념, 주제, 줄거리에 대해 정리해놓은 책이다. 또한 역사를 보는 다양한 시각을 정리해놓은 책이다. 나의 견해와 다른 데도 있기는 하지만, 저자의 방점은 자신의 견해를 강요하는 데 있지 않다. 저자의 노력 덕분에 두런두런 이야기를 들으며 역사 공부하면서도 실수를 줄일 수 있을 듯하다. ­오항녕(전주대 역사문화학과 교수)

『팔만대장경도 모르면 빨래판이다』는 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전병철 선생님이 역사교육 현장에서 온몸으로 살아온 열정이자 ‘살아 있는 역사 만들기’를 위해 쏟아온 땀의 결정이다. ‘감동과 재미가 있는 역사’와 함께 ‘고정된 역사가 아니라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역사’가 되리라 믿는다. 역사 관련 주요 개념과 용어, 문화 유적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사진 자료는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이해하는 길라잡이로서 청소년뿐만이 아니라 일반 독자들의 역사 이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김선명(충남역사교사모임 회장)

재미있어야 ‘역사’라는 말이 더욱 절실해지는 21세기이다. 역사를 배우고 가르치는 입장에서 그 화두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닐 터, 재미있는 역사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다. 모르면 팔만대장경도 빨래판이고, 그 빨래판도 알고 나면 그 어떤 소중함의 역사이리라. 역사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십수 년을 함께하면서 사소하고, 간과했던 것들을 생생한 재미있는 역사로 만들어내는 필자의 열정과 소신을 확인할 수 있어 참으로 좋다. 알고 보면 재미있는 역사가 꿈틀거리는 그 여정에 기꺼이 함께하고 싶다. ­김남철(전남 나주고 역사교사)

스스로를 ‘인간’ 전병철이라 부르는 역사교사가 책을 엮었다. 그는 늘 스스로의 시처럼 살아가려고 애쓰고, 더욱 쉽고 재미있는 교실을 위해 노력한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컴퓨터 귀신으로 통하고 멀티미디어실장까지 된 역사교사가 아이들 처지에서 어떻게 하면 역사를 쉽고 재미있고 바르게 배울 수 있을까 끙끙댄 결과가 책이 되었다. 이 책은 전병철 ‘선생님’의 땀이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다. 그가 참교육을 실천하는 ‘선생님’이라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이면서 또한 우리 모두의 자랑이다. 참교육에 대한 지독한 열정과 책임감이 식지 않는 전병철 ‘선생님’이 머지않아 큰 ‘스승’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을 굳게 믿는다. ­최교진(교육운동가)

[목차]
〈제1부〉
·죽어서도 왕후장상이 따로 있었다 |죽음 이름에 대하여|
죽음에도 신분상의 차별이 있었다/오늘날 신분상 구별은 없지만 차별은 남아 있다/견우와 직녀보다 옥황상제가 문제다/같은 묘라도 묘(墓)와 묘(廟)는 다른 것이다/옛날 학교에서는 제사가 중요하였다
·사람 따라 무덤 이름이 달랐다 |무덤 이름 짓는 법|
무덤에 붙여주는 이름에도 차별이 있었다/죽었다 깨어나 다시 죽어도 나는 전병철릉이 될 수 없다/무덤 이름만 해도 가지가지다/경주에 가면 볼 것이 많은데 공주에 가면 볼 것이 없다(?)/신라 무덤보다 백제 무덤은 도굴당하기 쉬웠다/사람만큼이나 무덤도 각양각색이다
·왕이라고 다 같은 왕이 아니다 |지배자 이름에 대하여|
황제는 만만세, 왕은 천천세/석기시대 우두머리는 지배자가 아니다/우리나라에는 태왕과 대왕이 있었다/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왕은 죽어서 이름을 얻는다/왕은 상감, 신하는 영감ㆍ대감/같은 아들이라도 대군과 군이 달랐다/알고 보면 제왕절개는 의학 용어가 아니다
·양귀비와 장희빈의 이름은 귀비와 희빈일까? |왕실 여인의 이름에 대하여|
고조선이라는 나라는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았다/조선시대 여인은 그야말로 남자에게 달렸다(?)/왕실 여인의 이름조차 남편에 따라 달랐다

〈제2부〉
·누구는 전두환, 누구는 김영삼 대통령 |인물과 존칭어에 대하여|
역사에서는 굳이 존칭이 필요 없다/의사는 의롭게 죽은 사람, 열사는 열 받아 죽은 사람(?)/영웅보다 성웅이 높고, 성웅보다 대웅이 높다(?)/역사는 과거보다 현재를 더 중요시한다/역사적 인물 또한 나날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5·16은 혁명인가, 쿠데타인가? |개혁과 혁명에 대하여|
역사는 변화를 대상으로 한다/그냥 바꾸는 것은 개혁, 뒤집어엎는 것은 혁명/혁명은 과격한 것이고, 개혁은 완만한 것이다/개혁인지 혁명인지 잘 모르면 운동이라고 하면 된다
·6·25사변인가, 한국전쟁인가? |전쟁 이름에 대하여|
넘버원 코리아, 세계에서 하나뿐인 분단국가/전쟁은 무력과 한 몸이다/전쟁도 사람만큼이나 다양하다
종교전쟁이 더 잔인하였다/전쟁에도 자신에게 걸맞은 이름이 있다/나라와 나라 간의 싸움은 주로 전쟁이라고 한다/모든 전쟁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전쟁 이름 붙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평화통일

[저자소개]
저자 전병철은
굳이 ‘인간’이란 호를 쓰고 있는 전병철은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 부리중과 대전고, 공주사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재 공주고등학교와 공주대 역사교육과에서 역사를 보듬고 있다. 『삶의 문학』, 『시와 사회』를 통해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 ‘참교육문학상’을 받기도 하였으며, 현재 ‘한국작가회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팔만대장경도 모르면 빨래판이다』, 『그래도 밥은 꼭 먹는다』 등을 썼으며, 『이미지 프로그램의 수업활용』, 『마주보는 한일사』, 『역사교사로 산다는 것』, 『그래, 지금은 조금 흔들려도 괜찮아』 등을 함께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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