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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468..불교유식학강의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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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468..불교유식학강의 

저자 : 장익
출판사 : 정우서적
발행일 : 2012. 05. 31
페이지수/크기 : 235쪽 |A5ㅣISBN-10 : 8980231792 | ISBN-13 : 9788980231799

[책소개]
『불교 유식학 강의』는 일반인들이 유식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식학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해설한 책이다. 유식학의 성립과 전개에 대한 교리사적인 내용을 시작으로 유식학의 기본적인 체계를 정리하였다. 심식에 대한 내용은 전5식부터 제6식, 제7식, 제8식의 순서로 하였다. 또한 각 심식의 심소와 상응의 관계는 제9강의에서 함께 설명하였다. 유식학의 전문용어를 풀어 설명하였으며, 문장 속에서 용어의 뜻에 대한 해석을 부가하여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출판사서평]
불교 유식학을 알기 쉽게 강의하다!

※ 어렵다고 알려진 유식의 개념과 유식의 발전을 평이하게 풀이하다
불교 유식학 강의는 모두 열 번의 강의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일반인들에게 유식학을 쉽게 이해하게 하자는 의도로 기획된 강의녹취록을 바탕으로 하였다.
유식학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유식학의 성립과 전개에 대한 교리사적인 내용과 유식학의 기본적인 체계를 정리한 「유식삼십송」의 순서에 의하고 있다.
심식에 대한 내용은 우리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5식부터 제6식ㆍ제7식ㆍ제8식의 순서로 하였습니다. 또한 각 심식의 심소와 상응의 관계는 전체적인 모습을 파악하기 위하여 제9강의에서 함께 설명하고 있다.
흔히 유식학의 용어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전문용어가 사용될 경우에는 가급적 쉽게 해석하고, 문장 속에서 용어의 뜻에 대한 해석을 부가하여 자연스럽게 의미가 전달되도록 하고 있으며, 또 유식학에서 반드시 사용돼야 할 용어는 반복해서 사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친숙하도록 배려를 하고 있다.
유식학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유식 경론을 요약하여 부록으로 붙여 유식학 개설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

※ 유식 하면 떠오르는 ‘유식무경’에 대한 저자의 강의를 들어볼까요.

유식무경 오직 심식이며 대상은 없다

유식무경(唯識無境)은 ‘오직 식(識)이며, 대상이 없다’는 뜻입니다. 여기에서 식(識)은 인식하는 주체에 해당하는 마음속의 인식작용인 심식(心識)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인식작용을 떠나서 별도로 인식의 주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마음이란 인식하는 주체의 전체적인 모습을 말한다면, 심식은 마음의 구체적인 인식작용을 말합니다. 이 점에서 앞으로 식과 심식은 동일한 의미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대상이란 심식이 인식하고자 하는 그 상대가 되는 것을 말하며, 여기에는 물질적인 것과 함께 정신적인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그러므로 유식무경(唯識無境)이란 심식이 대상을 인식할 때에 오직 인식의 주체인 심식은 인정되지만 그 대상은 없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들은 대상이 있음을 보고, 그것을 통해서 인식작용이 일어나고, 그 결과로 대상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대상은 분명하게 있는 것 같지만, 그것을 인식하는 심식은 마음속에 있기에 쉽게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유식무경(唯識無境)은 현실적인 우리들의 생각과는 완전히 반대가 되는 것으로 이해되기 때문에, 유식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과 함께 일상적인 인식경험을 부정하는 것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들이 심식과 대상을 표면적으로만 이해하는 경우에는 그렇게 보일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살펴본다면, 우리들 주변에는 비슷하게 많은 대상들 중에서 서로 다른 특정한 대상에 마음이 끌리는 경우가 있으며, 같은 대상에 대해서도 인식하는 사람에 따라서 서로 다른 인식의 결과를 가지고 있는 것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같은 대상일지라도 인식주관에 따라서 다르게 인식될 수 있다는 것은, 우리들 각자가 인식하듯이 대상이 그렇게 결정되어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대상이 분명하게 결정되어 있다면 누구나 동등하게 인식하여야 하며, 항상 같은 인식의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대상을 만나는 것은 인식주체가 무엇을 원하는가의 선호에 따라 정해지기 마련이며, 대상을 인식함에 있어서도 자신의 인식경험과 능력에 따라 다르게 인식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대상이 실지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며, 우리들의 인식주체인 심식의 상태에 따라서 그 대상의 모습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인식작용을 결정하는 능력에 있어서 심식이 대상보다 더욱 중요하다는 점에서 오직 심식만이 있을 뿐 대상은 정해져 있지 않다는 의미로 설명합니다.
대상이 없다는 것은 실지로 눈앞에 보이고 있는 사물이나 인식되고 있는 정신적인 작용의 대상이 없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대상이 없다는 것은 대상의 실질적인 존재나 작용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인식하는 그대로 현존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합니다. 대상은 그 자체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심식의 인식작용에 의해서 다르게 인식되기 때문에 정해진 대상은 없고, 인식되어 지는 것만이 있을 뿐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점에서 유식무경(唯識無境)은 심식이 대상을 인식할 때에, 본래의 그 대상과 심식에 의하여 인식되는 결과로서의 대상은 서로 다르다는 점에서, 심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입장에서 서술된 용어입니다.

[목차]
│제1강의│ 유식의 의미
│제2강의│ 유식학의 형성과정
│제3강의│ 유식학의 전개
│제4강의│ 제3 능변식(1): 전5식
│제5강의│ 제3 능변식(2): 제6 의식
│제6강의│ 제2 능변식: 제7 말나식
│제7강의│ 제1 능변식(1): 제8 아뢰야식
│제8강의│ 제1 능변식(2): 제8 아뢰야식
│제9강의│ 51심소와 5위 100법
│제10강의│ 삼성과 수행 오위
│부록│ 유식경론

[저자소개]
저자 장익 교수는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졸업, 문학석사ㆍ철학박사 위덕대학교 불교문화학과 교수. 위덕대학교 불교대학원장ㆍ밀교문화연구원장. 「밀교경전성립사론」·「밀교학입문」 등의 저ㆍ역서가 있고, 「밀교경전의 아뢰야식 수용에 관한 연구」, 「대일경의 심식설」 등 유식사상과 관련된 밀교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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