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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20..도마 복음 강의 : 예수의 잃어버린 가르침을 찾아서 (오쇼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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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20..도마 복음 강의 : 예수의 잃어버린 가르침을 찾아서

(요쇼의 장자 강의 시리즈)

 

저자 : 요쇼

역자 : 류시화

출판사 : 청아출판사

발행일 : 2008. 8. 31

페이지수 : 900페이지

 

“나는 모든 것들 위에 비치는 빛이다. 나는 모든 것이다.
나로부터 모든 것이 나왔고 모든 것이 나에게로 돌아온다.
나무토막을 쪼개 보라. 내가 그곳에 있다.
돌을 들추어 보라. 그러면 그곳에서 너희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

인류의 화두 예수, 그 비밀의 가르침


예수는 내면세계의 혁명가였다. 그는 인간 내명이 왕국에 대해 말하고 있다.
예수는 한 그루의 깨달음의 나무이다. 그대가 곧 씨앗이다.
그대가 하늘나라의 가능성이다.
예수는 그대 내면에 어떤 평화를 가지고 있든 그것을 파괴한다.
진정한 스승은 더 많은 혼란, 더 많은 갈등을 만든다.
그는 결코 그대를 위로하지 않는다.
모든 위안은 독약과 같다. 그는 거짓 평화를 줄 수 없다.
그 성장으로부터의 꽃피어남이야말로 진정한 평화이며 깨달음이다.
예수는 진실로 그대를 자를 검을 가지고 온다.
그럼으로써 지상의 것은 땅으로 떨어지고
신의 것은 신의 세계로 들어간다.

“이 말씀을 이해하는 자는 죽지 않으리라.”

1945년 12월 이집트 북부 나일 강 기슭의 나그함마디 마을 근처에서 무하마드 알리 형제는 밭에 뿌릴 퇴비를 모으고 있었다. 땅을 파던 형제는 봉인된 질그릇 항이라 하나를 발견했다. 처음에 그들은 안에 귀신이 들어 있을까봐 뚜껑을 열어보는 것이 두려웠지만 혹시 황금이 들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항아리를 깨드렸다. 그러나 그곳에는 가죽으로 묶인 열세 뭉치의 고대 파피루스 문서만 들어 있었다.
우연히 발견되기까지 1600년 동안 땅속에 묻혀 있던 이 문서들 속에는 성경에 포함되지 않은 예수의 가르침이 담겨 있었으며, 그중 가장 관심을 끈 것이 콥트어로 쓰인 〈도마 복음〉이다. 동양적이고 신비적인 색채를 지닌 도마 복음은 신약 성서의 다른 복음서들과는 달리 예수를 신의 대변자나 신의 아들이라기보다는 깨달음에 이른 영적 스승의 모습으로 묘사한다. 예수는 자신을 통해서가 아니라 제자들 각자의 내면의 자각을 통해 하늘나라에 이를 수 있음을 말한다. 〈도마 복음〉은 믿음이 아니라 깨달음을 강조한다.

붓다, 노자, 장자, 까비르, 피타고라스, 니체, 칼릴 지브란, 하시디즘, 수피즘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주제로 가르침을 펴 전 세계 구도자들에게 새로운 의식 혁명과 깨달음의 세계를 열어 보인 오쇼의 〈도마 복음〉강의는 신화와 신앙으로 채색된 예수의 잃어버린 가르침을 재발견 하는 명강의이다.

 

_신의 길 인간의 길 · 류시화
1 하늘나라와 겨자씨
2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았던 것
3 이 크나큰 부가 어떻게 이 가난 속에
4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5 입으로 들어가는 것과 나오는 것
6 잃어버린 한 마리 양
7 좀이 슬지도 않고 벌레도 먹지 않는
8 둘을 하나로 만들 때
9 눈 속의 티와 들보
10 두 마리의 말과 두 개의 활
11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하면
12 세 명의 제자
13 하늘나라는 어디에 있는가
14 사마리아인의 어린 양
15 모든 것 위에 비치는 빛
16 오라, 나의 멍에는 가벼우니
17 홀로인 사람은 복이 있다
18 살아 있는 영
19 예수의 저녁 초대
20 눈앞에 살아 있는 이를 보라
21 말씀을 이해한 자는 죽지 않으리라
_도마복음 The Gospel of Thomas

 

이러한 일은 언제나 되풀이되어 왔다. 예수가 온다. 그러나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 붓다가 온다. 그러나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그러면서도 수세기에 걸쳐 그대는 예수와 붓다에 대해 생각해 왔다. 그래서 종교가 세워지고 이곳에 있을 때는 알아주지도 않던 그를 위해 거대한 조직이 세워진다. 그대는 왜 살아 있는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하는가? 이것에 대해 이해해야만 한다. 그것은 마음에, 마음의 그 본성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실수가 아니다. 이 사람이나 저 사람에 의해 저질러지는 잘못이 아니다. 수천 년 동안 인간의 마음에 의해 저질러져 온 것이다.
그 마음을 꿰뚫어보고 이해해야 한다. 첫째는 이것이다. 마음에게는 현재가 없다. 마음은 과거나 미래를 갖고 있을 뿐이다. 현재는 너무 좁기 때문에 마음은 그것을 붙잡을 수 없다. 마음이 그것을 붙잡는 순간 그것은 이미 과거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마음은 과거를 기억할 수 있고 미래를 욕망할 수는 있지만 현재를 바라볼 수는 없다. 과거는 거대하다. 미래 역시 광활하다. 그러나 현재는 너무나 작고 미묘하기 때문에 그것을 느끼는 순간에 그것은 이미 가버린다. 그리고 그대는 그만큼 깨어 있지 않다. 매우 강렬하게 깨어 있는 의식이 필요하며, 오직 그때만 현재를 볼 수 있다. 충분히 깨어 있어야 한다. 충분히 깨어 있지 않으면 현재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대는 이미 과거와 미래에 취해 있다.
며칠 전 물라 나스루딘이 나를 찾아오기 위해 택시를 잡아타고는 말했다. “운전사 양반, 오쇼 아쉬람으로 갑시다.”
그 말을 들은 택시 운전사는 매우 화를 내면서 택시에서 내렸다. 왜냐하면 그 택시는 코레가온 파크 17번지(뭄바이 근처 뿌나 시에 있는 오쇼 아쉬람의 주소)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운전사는 차 문을 벌컥 열고는 나스루딘에게 말했다.
“이봐요, 아쉬람에 도착했으니까 나오시오.”
나스루딘이 말했다. “좋아요. 그러나 다음번에는 이렇게 빨리 운전하지 마시오.”
마음은 취해 있다. 마음은 현재를 볼 수 없다. 그대 앞에 있는 현재를. 마음은 욕망과 꿈으로 가득 차 있다. 그대는 현존을 갖고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놓치고, 붓다를 놓치며, 크리슈나를 놓치는 것이다. 그러고는 수세기 동안 눈물을 흘리며 울고 죄의식을 느낀다. 수세기 동안 그대는 생각하고, 기도하고, 상상한다. 그러나 막상 예수가 왔을 때는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는 그러한 마음의 현존을 얻었을 때 비로소 예수를 만날 수 있다. 그러한 현존만이 현재를 들여다볼 수 있다. 그때 현재는 영원이 된다. 영원은 깊이이다. 그것은 직선상의 움직임이 아니다. 수평적인 길이가 아니라 수직적인 깊이이다.

(/ 본문 중에서)

 

오쇼 [저]

인도의 한 자이나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부터 반항적이고 독립적인 정신의 소유자였던 그는 스물한 살 때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이후 사가르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뒤 자발푸르 대학에서 9년간 철학교수로 지냈다. 그 사이 인도 전역을 돌아다니며 강연을 하고 기성 종교지도자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했으며, 전통적인 신념에 의문을 던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그의 가르침은 인도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뻗어 나가서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마하리쉬 등과 함께 살아 있는 세계의 성자로 일컬어지며 서구 젊은이들의 정신세계에 크나큰 영향을 주었다. 1990년 1월 1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세계에서 온 제자들과 구도자들에게 강의한 내용은 600권이 넘는 책으로 발간되었으며 4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다. 인도 푸나에 있는 그의 명상 공동체는 영적 성장을 위한 공간으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류시화 [역]

시인. 경희대학교 국문학과 재학 시절 인도 사상을 접하고 졸업 후 인도로 가서 오쇼(브하그완 슈리 라즈니쉬)의 제자로 입문했다.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인도, 네팔, 티베트 등지를 여행하는 한편 주요 명상 서적을 번역 소개했다. 시집으로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잠언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치유의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하이쿠 모음집 <한 줄도 너무 길다>가 있고, 인도 여행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지구별 여행자>가 있다. 인디언 추장 연설문 모음집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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