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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227..석가도없고미륵도없네(마마보이물리학도의간화선체험기)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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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227..석가도없고미륵도없네(마마보이물리학도의간화선체험기) 

저자 : 박영재
출판사 : 본북
발행일 : 2011. 04. 30 
페이지수/크기 : 413쪽 |A5ㅣ ISBN-10 : 8996208248 | ISBN-13 : 9788996208242

[책소개]
누구나 가능한 ‘간화선 수행의 필독서’

마마보이 물리학도의 간화선 체험기 『석가도 없고 미륵도 없네』. 이 책은 저자가 재가자로서 선가에 입문하게 된 구체적인 과정과 입문 후의 생생한 통찰체험들을 소개하여 일반인들의 참선 수행이 결코 어렵지 않음 알려준다. 또한 참선 수행과 함께 하는 삶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자기 자신을 깨닫도록 안내한다. 물리학 전공의 교수로서 참선 수행과 더불어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 지도를 해온 체험을 바탕으로 선과 물리학의 상호관계나 화두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출판사서평]
일반인을 위한 간화선 수행의 필독서
요즘 참선과 명상 등을 통한 마음관리와 치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치열한 무한 생존 경쟁에서 이기고, 물질적 풍요로움이 곧 행복이라는 등식 속에서 사는 현대인들이 만병의 근원이며 사회적 독소인 스트레스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선과 명상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접할 수 있는 환경 또한 넓고 다양해졌지만 일반인(재가자)들이 의욕을 갖고 실천하고자 하나 아직까지 여러 가지 구조적 한계 등에 부딪혀 대다수가 포기해 버리는 것도 사실이다.
저자는 재가자로서 선가에 입문하게 된 구체적인 과정과 입문 후의 생생한 통찰체험들을 알려 일반인들의 참선 수행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확신시키고, 아울러 참선 수행이 종교와 종파를 초월해 전문적인 직업을 갖고 살아가는 재가자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누구나 선 수행과 더불어 열심히 살아간다면 자기가 종사하는 분야에서 자기 힘닿는 데 까지 전문가적인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하고 삶의 뜻을 확실히 하며 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자기 자신을 인득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것을 보이고자 했다.
물리학 전공의 교수로서 참선 수행과 더불어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 지도를 해가는 동안 겪었던 체험을 바탕으로 선과 물리학의 상호관계나 화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물리학적 관점도 곁들여 살펴봄으로써 놓치고 지나가기 쉬운 선의 여러 가지 측면을 보다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간화선수행에 뜻을 둔 초심자들을 포함해 오래 수행했지만 갈피를 잡지 못하고 계신 분들께, “아! 간화선 수행은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는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는 요긴한 ‘간화선 필독서’가 될 수 있도록 엮고자 했다.
다만 선은 이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스승을 택해서 다리를 틀고 앉아 몸소 체득해야하며 누구나 꾸준히 수행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불조와 손을 맞잡고, 아니 앞에는 석가 없고 뒤로는 미륵 없는 대자유인으로서 천하를 활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을 강조한다.
남송 때 확립된 입실점검 전통의 복원
내 마음상태가 어디쯤 와 있는지 수시로 스승께 점검받는 입실점검은 저자가 몸담고 있는 (사)선도성찰나눔실천회의 46년 전통을 이어가는 힘이며 간화선의 핵심 가운데 하나다.
입실점검의 전통은 남송의 대혜종고 선사가 당시의 전문인들인 사대부들을 서신왕래 등을 통해 지도하며 확립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태고보우 선사와 백운경한 선사, 나옹혜근 선사 정도를 빼고는 중국과의 교류가 급격히 줄어들다 결국에는 단절되고, 남송 시대의 입실점검을 통한 간화선법 전통은 희미해졌으나 다행히 서산대사를 거쳐 조선 말엽 경허 선사에 의해 한국 독자적인 선종의 흐름을 이어오다 근세에 일본 임제종 수행승이셨던 종달 노사와 재일홍법원에 6년여 동안 머무시면서 일본 임제종 선사들과 깊이 교류하신 체험을 바탕으로 출가와 재가의 분별을 정면 돌파하며 관음선종을 새롭게 여셨던 숭산 노사 두 분에 의해 남송 시대에 흥성했던 임제종의 입실점검을 생명으로 하는 간화선법이 800여년 만에 실질적으로 복원 되었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간화선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간화선은 어렵고 특정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인가?

흔히들 간화선을 어렵다거나 산중의 스님들만이 하는 것으로 알기 쉬우나 발심해서 좋은 스승을 만나 꾸준히 입실만 하면 누구나 원하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 입실지도가 제대로 갖춰지면 저절로 해결되는 것이다. 입실지도는 제자가 스승과 일대일로 만나 끊임없이 수행력을 점검받는 것인데 스승과의 정기적인 만남(독참, 입실점검, 전자입실, 문자문답)으로 도움을 받으면서 하기 때문에 의욕만 있다면 수행은 저절로 된다는 얘기다.
2. 간화선만이 최상의 길?
‘대도무문 천차유로大道無門 千差有路’ 란 선어처럼, 비단 간화선뿐만 아니라 간경(看經), 염불, 기도 등 바르게 수행하는 길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물론 필자는 선도회의 종달 노 사에 입문해 간화선 수행을 지속해 오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다른 수행법을 택하더라도 바르게만 수행하면 본질적으로 같다.
3. 선 수행자는 좌선이외에 어떤 학문도 필요치 않다?
교외별전(敎外別傳), 불입문자(不立文字)라고 하며 좌선만 하면 되지 굳이 경전이나 어록이 무슨 필요가 있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교(敎)가 있으므로 외(外)에 전할 수 있으며 본래 가르침이 필요하지 않다면 따로 전한다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수행 중에 경전이나 어록을 읽으면 그만큼 방해가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느 정도 수행이 익숙해지면 역시 경전이나 어록을 널리 읽지 않으면 안 된다. 설령 깨달음을 얻었다 해도 학문이 부족하면 자유로이 활용할 수 없으니, 활용하지 못하면 죽은 선이기 때문이다.
4. 간화선은 구두선(口頭禪)?
“뱀이 물을 마시면 독을 만들고 젖소가 물을 마시면 우유를 만든다.”라는 구절처럼 간화선도 좋은 스승 밑에서 제대로만 수행하면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 그런데 잘못하여 조사 어록에 담겨 있는 구절의 참뜻은 체득하지 못하고 언구에 현혹되어 마치 크게 깨달은 양 입으로만 떠드는 사람들 때문에 간화선을 입으로만 수행하는 구두선이라고 매도하는 선어가 이미 남송 시대부터 생겨나게 되었던 것이다.
5. 화두는 한 가지만 들어야 하나?
우리나라는 간화선을 표방하면서도 묵조선에 가까운 실정이다. 왜냐하면 거의 화두 하나를 가지고 일생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간화선의 본래의 뜻은, 사람들이 세월이 가면서 진득하게 하나에 매달리기가 어렵게 되면서 조사 스님들이 제자들의 개성에 맞는 여러 개의 화두들을 제자로 하여금 참구케 하여 점차 제자의 본성을 격발시키려 했던 것이다. 사실 전문 선방에서 하루 종일 수행에만 전념하는 스님들이라면 화두 하나를 가지고 일생을 수행해도 가능하나, 오늘날처럼 주위 환경이 우리를 가만 놔두지 않는 현실 속에서 재가수행자가 스님들의 이런 수행 방법을 그대로 따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다 보니 뜨뜻 미지근하지만 여러 화두들을 바꾸어 가면서 서서히 재가수행자의 본성을 격발시킬 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6. 선의 목적은 화두타파?
사홍서원(四弘誓願)과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堤 下化衆生), 십우도(十牛圖) 등에 선의 목적이 잘 드러나 있지만, 참선이나 화두타파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나투면서 100% 본업을 수행하게 하는 수단이며 수행의 과정일 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나눔실천적 삶을 살아가는 것이 수행의 최종 목적이다.
7. 간화선 수행은 한 개인 만의 행복을 위한 것?
선 수행은 어떤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한 개인의 행복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아무리 좋은 법이나 사회를 만들고자 하여도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들이나, 그 사회를 이루는 모든 구성 원들의 마음이 삐뚤어져 있거나 허점이 있다면, 자유, 평등, 능률, 안전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는 풍속과 제도는 만들 수도 없으며, 혹 이룩된다 하더라도 그 실효는 도저히 거두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 삶과 수행이 둘이 아니라는 통찰체험을 바탕으로 자기가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함께 더불어 자기의 전문적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할 때 정말 올바른 사회가 이룩될 것이라 확신한다.

[목차]
추천사 / 들어가는 말
제1부 선과의 인연
1. 형편없던 마마보이의 간화선 입문기
2. 선 수행자가 알아야 할 요긴한 점들
제2부 간화선 수행체계
3.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점검과정
4. 본격적인 수행자를 위한 점검과정
5. 마무리 점검과정
제3부 사단법인 선도성찰나눔실천회
6. 종달 노사 입적 이전 - 노사와 선도회
7. 종달 노사 입적 이후 - 전법 20년
8. 삶의 현장 속에서
부록 간화선 심화과정 : 향상일로
간화선을 넘어서 : 소동파의 삶 통찰하기
(사)선도성찰나눔실천회 법사단, 사무소 및 지부 모임 안내

[책속으로]
선 수행은 단지 석가세존(釋迦世尊)이나 선사(禪師)들, 또는 종교와 종파를 초월해 인류의 존경을 받았던 영적 스승들이 걸어간 길을 흉내 내며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 어느 누구와도 뚜렷이 다른 자기만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러나 밑바닥에 깔려있는 공통점은 이 길을 자기 혼자만을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나와 남의 구별이 없는 모두를 위한 길을 간다는 것이다.
본문 33쪽 <형편없던 마마보이의 간화선 입문기> 중
사실 좋은 스승은 제자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고 가며 이것은 우리가 머리로 생각하는 작용을 막아 주며 온몸으로 화두를 들게 한다. ‘궁하면 통한다.(궁즉통窮卽通)’ 라는 말처럼 더 이상 기댈 수 없는 상태에 도달하게 되면 지금까지 얽어매고 잇던 틀은 사라지고 시원스레 무언가 튀어나온다. 이렇게 스승과의 끊임없는 만남을 통해 화두를 점검해 감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점점 폭넓어 가는 체득의 세계를 느끼게 된다. 나의 경우 일주일에 한 번씩, 스승과의 끊임없는 만남을 통해 얻은 가장 뚜렷한 것은 하루하루가 이어지고 삶의 의미가 점점 확실해져 가는 것이었다.
본문 60쪽 <선 수행자가 알아야 할 요긴한 점들> 중
물리학(物理學)과 선(禪)은 별개의 영역이지만 재미나게도 물리학에서의 상대좌표 개념과 이 화두는 유사성을 띠고 있다.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뉴턴의 제 1운동 법칙은 다음과 같다. ‘외력(外力)이 작용하지 않는 한 본래 정지해 있는 물체는 계속 정지해 있으려 하고 일정한 속도로 운동하고 있는 물체는 계속해서 그 운동을 유지하려 한다.’ 그런데 이 법칙은 한 기준틀에서 기술한 것으로 다시 잘 따져보면 정지해 있다든지 움직이고 있다든지 하는 개념은 본질적으로 같은 개념이다. 즉, 물리학에서는 절대적인 기준틀이 없기 때문에 한 기준틀에서 속도 v로 움직이는 물체를 관찰하면 움직이고 있으나, 물체와 같은 속도 v로 움직이는 기준틀에서 보면 이 물체의 상대속도 v는 v=v-v=0이 되어 분명히 정지 있다. 따라서 물리학자의 눈으로 보면 움직이고 있다는 것과 정지해 있다고 하는 것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단지 기준틀을 어떻게 잡느냐 하는 차이밖에는 없는 것이다.
본문 107쪽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점검과정> 중
동산의 오조법연 선사께서 가로되, “석가세존이나 미륵불은 오히려 그 분의 노예이니라. 자! 일러 보아라. 그 분이란 누구인가?”
이 화두는 불자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불경(不敬)의 극치인 표현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불경스럽다’라고 하는 표현은 우리가 범부(凡夫)라느니 성인(聖人)이라느니 하는 이원적 분별의 노예일 때 성립되는 말이다. 자! 석가불이나 미륵불을 노예로 부리고 있는 그 분을 온몸으로 체득해 ‘앞에는 석가도 없고 뒤로는 미륵도 없네!(前無釋迦 後無彌勒)’ 라고 당당히 외쳐 보시라!
본문 182쪽, 183쪽 <본격적인 수행자를 위한 점검과정> 중
사실 선의 근본은 철저하게 자기를 내던져 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될 때 온 우주에 있는 어떤 것도 자기가 아닌 것이 있겠는가? 우리가 사물을 볼 때 우리 자신은 ‘온몸이 통째로 눈(通身是眼)’인 것이며 따라서 더 이상 보는 것이 아니다. 또 들을 때 자신은 ‘온몸이 통째로 귀(通身是耳)’인 것이며 따라서 더 이상 듣는 것이 아니다. 자! 무문 스님의 친절한 가르침을 바탕으로 첫 관문을 투과해보라!
본문 201쪽 <마무리 점검과정> 중
천주교냐, 개신교냐, 불교냐 하며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따질 일고의 가치도 없다. 정말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자기성찰과 이어지는 통찰체험, 그리고 이 체험을 바탕으로 한 나눔실천적 삶이며, 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때 모든 부차적인 문제는 다 사라져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절대로 토끼의 뿔과 같은 있지도 않는 것을 가지고 뾰족하다느니 뾰족하지 않다느니 하며 쓸데없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며 마음을 빼앗기지 말기를 부탁한다. 세월은 정말 쏜살같이 지나가기 때문이다.
본문 326쪽 <삶의 현장 속에서> 중

[저자소개]
박영재

거사호(居士號)는 법경(法境), 헌호(軒號)는 무난헌(無難軒). 1955년 11월 11일 출생했으며,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1978년, 1980년, 1983년)학위를 받음.
경력(經歷)
1983년 3월-1989년 8월 강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역임.
1987년 9월-1988년 8월 미국 뉴욕 주립대(스토니 브룩) 연구원.
1993년 3월-1995년 2월 서강대 물리학과 학과장.
1998년 3월-1999년 8월 서강대 기초과학연구소 소장.
1999년 9월-2000년 8월 배재대 국내교류 교수.
2000년 3월-2002년 2월 한국과학재단 수리과학분야 비상임전문분과위원.
2001년 12월-2004년 2월 서강대 자연과학부 학장.
2005년 2월-2006년 1월 서강대 교무처장.
1989년 9월-현재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
2011년 2월 현재 국외학술지에 156편, 국내학술지에 27편의 연구논문 게재.
2011년 2월 현재 박사 13인 배출.
선력(禪歷)
1975년 10월 18일 선도회 종달 이희익 노사 문하로 입문(入門).
1987년 9월 5일 종달 노사로부터 인가(印可)를 받음.
1990년 6월-현재 선도회 제2대 지도법사 및 목동모임 법사.
1994년 3월-2004년 2월 서강대 신촌제1모임 법사
2009년 9월-현재 인사동모임 법사.
1994년 1월 <죽음을 초월하는 마음의 과학> (전파과학사) 옮김.
1996년 11월 <두 문을 동시에 투과한다> (불광출판부 초판) 지음.
2001년 12월 <이른 아침 잠깐 앉은 힘으로 온 하루를 부리네> (운주사) 엮음.
2004년 11월 <두 문을 동시에 투과한다> (불광출판부 개정판) 지음.
2010년 6월 <삶과 수행은 둘이 아니네> (본북 초판) 엮음.
2011년 2월 현재 선도회 법사(法師) 13인을 인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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