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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226..유식불교,유식이십론을읽다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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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226..유식불교,유식이십론을읽다 

저자 : 효도 가즈오 / 역자 : 김명우, 이상우
출판사 : 예문서원
발행일 : 2011. 04. 29
페이지수/크기 : 288쪽 |A5ㅣ ISBN-10 : 897646267X | ISBN-13 : 9788976462671
원서 : 唯識ということ- 唯識二十論 を讀む/兵藤一夫

[책소개]
모든 것은 유식이다’라는 것을 증명하다!

『유식불교 유식이십론을 읽다』는 일본 교토 오타니대학에 재직 중인 효도 가즈오 교수의 <유식이십론>의 해설서이다. 일본 유식학의 본산 중 하나인 흥복사 불교문화 강좌의 일환으로 1년 6개월 동안 강의한 내용을 녹취하여 대화체로 기술되어 있다. 즉,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대중 강의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유식이십론>은 <유식삼십송>과 더불어 세친보살의 대표적인 저작이다. <유식이십론>은 <유식삼십송>을 저술하기 전에 그 밑바탕이 되는 유식무경을 논증하고 있는 논서이다. 이 책은 크게 2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 1장에서는 <유식이십론>을 읽기 위한 사전 지식을 제공하며, 제 2장에서는 <유식이십론>의 내용을 본격적으로 기술한다.

[출판사서평]
유식불교는 미륵彌勒에 의해 창시되고 무착無着을 거쳐 세친世親에 의해 완성되었다. 유식唯識이란 곧 ‘오직 마음(識)만이 존재한다고 여기며 모든 대상(境)을 부정하는 입장’(唯識無境)이다. 부처의 모든 가르침이 귀결하는 곳이 ‘마음’이기는 하지만 그중에서도 유식불교는 이 ‘마음’에 대한 탐구를 가장 체계적으로 완성시켜 낸 학파라고 할 수 있다.
이 중 세친은 유식에 관해 기존의 유식 논서에 대한 주석과 본인의 저작을 남겼는데, 저작으로는 『유식이십론』, 『유식삼십송』, 『삼성론』, 『오온론』의 4개가 있으며, 『유식이십론』을 제외하고는 아주 짧고 간결한 내용이다.
사람들을 유식으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먼저 외계의 사물은 실재한다는 상식을 타파하고 유식을 논증하여 납득시켜야 한다. 유식을 납득시키기 위해서는 가능한 상대와 가까운 입장에 서서 그 논란에 답하면서 외계실재론이 가진 근본적인 모순을 밝히는 것이 유효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유식사상에서 『유식이십론』의 역할은 크다고 말할 수 있다. 『유식이십론』은 실로 이와 같은 논술형식으로 저작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사실 『유식이십론』은 지금까지 『유식삼십송』과 비교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았다. 그러나 『유식이십론』은 『유식삼십송』을 저술하기 전에 그 밑바탕이 되는 유식무경을 논증하고 있는 논서이기 때문에, 세친이 『유식삼십송』에서 전개하는 유식의 체계적 교설의 전제가 된다. 거기에다 게송만을 뽑아 보면 다른 세 논서와 동일하게 간결하고 짧은 내용이지만, 세친이 오직 『유식이십론』에만 스스로 자세한 주석을 달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 역할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세친은 당시 상식적인 사고방식이나 다른 학파의 사고방식을 여러 곳에서 언급하며 비판하고 있다. 그중에는 지옥이나 아귀의 비유, 신통력 등과 같이 현대의 우리들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등장하지만, 우리들의 상식과 공통하는 인식, 극미설, 직접지각, 기억의 사고방식에 대한 비판은 현대에도 충분히 통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식이십론』은 직접적으로 유식을 증명하기 위한 논서이지만, 여기에 설해진 비판이나 사고방식은 현대 우리들의 사고방식을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유식불교, 『유식이십론』을 읽다』는 일본 교토 오타니대학(大谷大學)에 재직 중인 효도 가즈오(兵藤一夫) 교수의 『唯識ということ―『唯識二十論』を讀む』(春秋社, 2006)를 번역한 것으로, 간단하게 말하면 『유식이십론』의 해설서이다. 일본 유식학의 본산 중 하나인 흥복사 불교문화 강좌의 일환으로 1년 6개월 동안 강의한 내용을 녹취하여 출판한 것이기 때문에 대화체로 기술되어 있다. 즉, 일반인(불교도)을 대상으로 대중 강의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그렇지만 결코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은 아니다.
이 책은 크게 2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장에서는 『유식이십론』을 읽기 위한 사전 지식을 제공하고 있는데, 먼저 현대 물리학과 인지과학의 지식을 바탕으로 유식이 성립한다는 것을 기술하고 있다. 이어 불교 내부에서의 유식사상의 위치, 그리고 『유식이십론』의 저자 세친의 전기와 저작, 『유식이십론』의 책명, 주석 등에 관해 기술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유식이십론』의 내용을 기술하고 있는데, 먼저 교증(경전의 증명)으로 『화엄경』의 “삼계는 유심이다”를 제시하여 유식무경을 논증한다. 이어서 『유식이십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증(이론적 증명)을 통해 유식무경을 논증한다. 먼저 부처님의 가르침인 십처를 부정한다. 또한 바른 인식근거가 되는 직접지각(현량)과 추리(비량)를 바탕으로 극미(원자)와 극미의 집합, 타심지는 외계에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여 유식무경을 논증한다. 이 부분이 『유식이십론』의 핵심적인 내용이다. 그렇지만 외계대상실재론자들(바이셰시카학파 등)은 바깥의 대상은 실재한다고 주장하여, 유식의 입장을 반박한다. 대론의 상대는 불교 이외의 인도 정통학파도 있지만, 불교 내부의 외계실재론자인 설일체유부, 정량부, 경량부 등도 포함한다.
현재 『유식이십론』은 산스크리트본, 한역 3본(진제 역, 보리유지 역, 현장 역), 티베트역본이 현존하며, 대표적인 주석서로는 규기의 『유식이십론술기』(한역본),비니타데바(조복천)의『유식이십론석』(티베트역본)이 현존한다. 여기서는 불교나 유식을 처음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옮긴이들이 『유식이십론』의 현장 역(한역본)과 산스크리트본 원본의 텍스트를 부록편에서 임의로 제시하였다.

[목차]
제1장 『유식이십론』을 읽기 전에
Ⅰ. 유식과 현대
1. 외계 사물의 존재
1) 현대 물리학에서의 물질관
2. 외계 대상의 인식(지각)
1) 오감에 의한 지각이란
2) 인식은 과거 내력의 영향을 받는다
Ⅱ. 불교로서의 유식사상
1. 불교가 지향하는 것은 무엇인가
1) 붓다의 근본 과제와 괴로움을 극복하는 방법
2) 괴로움의 원인을 단멸하는 방법
2. 유가행유식학파의 사상
1) 아뢰야식설
2) 삼성설
3) 유식무경설
3. 유식의 의의
Ⅲ. 세친과 그의 저작
1. 세친의 전기
2. 세친의 유식 관련 저작
1) 『유식삼십송』
2) 『(대승)오온론』
3) 『삼성론』
4) 『유식이십론』
Ⅳ. 『유식이십론』이란
1. 『유식이십론』의 책명
2. 주석과 참고문헌
3. 『유식이십론』의 내용 구성
4. 내용 개관
1) 논의 목적
2) 교증(가르침에 의한 확인)
3) 이증(이론적 증명)
4) 결어
제2장 『유식이십론』을 읽다
Ⅰ. 논의 목적―삼계유식의 확립
Ⅱ. 경전에서의 확인(교증)
1. 유심과 유식
2. 다른 교증의 예
Ⅲ. 이론적 증명(이증)―1
1. 논증의 제시(논증식)
2. 장소와 시간의 한정, 상속의 미결정, 작용을 행하는 것의 4가지 의미
1) 외계실재론자의 비난
2) 세친의 답변
3. 색형 등의 십부문의 교설은 밀의취이다
1) 화생의 유정
2) 오근과 오경
3) 불교에서의 진리의 요건
4) 색형 등의 교설의 밀의취
5) 인무아
6) 법무아
Ⅳ. 이론적 증명(이증)―2
1. 표거標擧
1) 외계대상에 대한 비실재 논증의 순서
2. 직접지각에 의한 단일한 것의 부정
3. 극미(원자)의 부정
1) 유부의 외계실재론
2) 직접지각(현량)에 의한 극미의 부정
3) 추리(비량)에 의한 극미의 부정
4. 추리에 의한 단일한 것의 부정
Ⅴ. 이론적 증명(이증)―3
1. 직접지각에 대하여
1) 3종류의 바른 인식기준
2) 외계실재론자의 논란
3) 세친의 반박
4) 식이 생기하는 구조
5) 세친에 의한 직접지각의 비판
6) 우리들의 직접지각
2. 기억의 상기(憶念)
1) 외계실재론자의 논란
2) 세친의 반박
3. 꿈과 각성
1) 붓다는 깨달은 자
2) 무분별지와 후득청정세간지
Ⅵ. 이론적 증명(이증)―4
1. 타자와의 관계
1) 가르침의 주고받음(授受)
2) 몽중과 각성에서 행위의 차이
3) 외계비실재로서의 신체(신업)⋅발어 행위(어업)
2. 타심지
1) 외계실재론자의 논란
2) 세친의 반박
3) 타심지는 자심을 아는 것과 같다
Ⅶ. 결어
1. 궁극적 진리로서의 유식성
1) 여소유성⋅진소유성
마무리―『유식이십론』에서 『유식삼십송』까지
부록: 『유식이십론』의 현장 역과 범문

[책속으로]
『유식이십론』은 지금까지 『유식삼십송』과 비교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식이십론』의 역할은 ‘모든 것은 유식이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친이 『유식삼십송』에서 전개하는 유식의 체계적 교설의 전제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유식으로 인도하기 위해 먼저 외계의 사물은 실재한다는 상식을 타파하고, 유식을 논증하여 납득시켜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유식사상에서 『유식이십론』의 역할은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유식이십론』의 게송만을 뽑아 보면 다른 세 논서와 동일하게 간결하고 짧은 내용이지만, 세친이 오직 『유식이십론』에만 스스로 자세한 주석을 달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 역할의 중요성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지은이의 말 중에서

[저자소개]
효도가즈오
저자 효도 가즈오(兵藤一夫)는 1948년 출생. 1976년 교토대학(京都大學)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오타니대학(大谷大學) 불교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반야경석 현관장엄경론의 연구』, 『7고승이야기―불타에서 신란까지―』(공저), 『초기유식사상의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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