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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136..붓다와명상(위빠사나뿌리내리기)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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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2136..붓다와명상(위빠사나뿌리내리기) 

저자 : 임승택
출판사 : 민족사
발행일 : 2011. 02. 20
페이지수/크기 : 254쪽 | B6 ㅣ ISBN-10 : 8970095306 | ISBN-13 : 9788970095301

[책소개]
'위빠사나‘ 명상으로 노예생활에서 벗어나기!

위빠사나 뿌리내리기『붓다와 명상』. 불만, 슬픔, 일중독, 건강염려증 등의 노예가 된 최근, 이를 벗어나기 위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명상에 대하여 여러 관점으로 살펴본 책이다. 많은 명상 방법 중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명상은 불교명상으로. 명상의 개념과 그 실천 방법까지 상세히 다루고 있다. 이 외에도 명상 초보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들, 명상의 부작용과 사이비 명상을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뤄 명상 초보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담았다. 또한〈우 떼자니야 사야도의 명상 안내문〉을 수록하여해 명상 초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준다.

[출판사서평]
노예 생활에서 벗어나는 방법
구제역 확산, 집값 상승, 물가 상승, 금리 인상, 가계부채 위험, 실업률 증가, 자살률 OECD국가 중 최고 … 등 최근 사회는 고도로 안정되는 게 아니라, 어쩌면 점점 불안해져만 가는 것 같다. 사회적 불안감이 점점 높아지는 이러한 때, 현대인에게는 이러한 혼란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방법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는 단연 물질적인 부분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물론 돈이 있으면 일시적으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일시적인 탈출은 무의미하다. 왜냐, 나를 둘러싼 사회에서는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사회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고, 나를 깔아뭉개 결국엔 극단적인 충동으로 자살에까지 이르게 하는 위력을 지닌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방법, 바로 명상이다!
사회는 당신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당신을 노예로 만들었다. 당신은 이미 불만의, 슬픔의, 일중독의, 건강염려증 등등의 노예가 되어버렸다. 이에 민족사에서는 당신이 노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붓다와 명상》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이 당신에게 새로운 삶의 강력한 조력자가 되리라 믿는다.
노예 생활에서 벗어나는 방법 1. 잘 쉬어라
이 책에는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명상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짚어본다. 서양에서 심리치료의 방법으로 사용되는 명상, 요가에서 행해지는 명상, 불교의 여러 수행 중 한 방법인 명상 등, 명상의 방법과 유형은 여러 가지다. 수많은 명상 방법 중,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명상은 불교명상이다. 지금으로부터 2,500여 년 전, 붓다 자신이 실제로 수행해 해탈에 이르렀다. 또한 불교명상은 현재 세계적으로 심리치료의 방법으로 사용될 정도로 실제적으로 입증되고 증명된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 하나이다. 하지만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명상은 그 목적이 치료이기 때문에 일정한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책에는 세계 3대 종교 중 하나인 불교의 명상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있다. 또한 명상의 개념과 그 실천 방법까지 상세히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붓다와 명상》에서는 붓다가 제시한 명상과 관련된 가르침을 한마디로 요약한다.
‘명상 = 잘 쉬는 방법’현대인은 대부분 원인 불명의 질병을 앓고 있으며, 약국과 병원을 단골가게처럼 드나든다. 의사들은 보통 그 원인을 ‘스트레스’라고 진단한다. 스트레스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인간의 몸을 못살게 하여 그 실체를 드러낸다. 그러니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스트레스를 현존하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이처럼 붓다는 그 실제적인 모습이 보이는 것들뿐만 아니라, 실체가 없는 것들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그러한 것들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그러려면 실체가 있는 것과 실체가 없는 것들의 본래 모습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잘 쉬어야 한다고 했다. 여기서 잘 쉬어야 한다는 것은 편견과 독선을 쉬게 한다는 의미이다. 편견과 독선을 쉬게 하여 참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자는 것이고, 이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붓다가 제시한 명상은 서양의 심리치료의 목적을 뛰어넘어 인간이 느끼는 괴로움을 극복하게 하여 즐거움을 얻도록 하는 데(離苦得樂)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의 경지란 반복되는 갈등과 번민으로 벗어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불교명상을 통해 현대인은 더 이상 갈등과 번민의 사슬로 끙끙대는 삶이 아닌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노예 생활에서 벗어나는 방법 2. 느낌에 휘둘리지 말라
다이어트를 하려면 음식이 주는 달콤함의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 그래야 다이어트에서 성공할 수 있다. 자칫 음식의 유혹에 빠져버리면 힘겨운 다이어트를 무한 반복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명상도 다이어트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명상은 편견과 독선을 쉬게 하여 사물을 바르게 이해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했다. 그 이후에는 내면의 감정과 충동에 휩쓸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즉, 매 순간의 느낌을 그때그때 알아차려 느낌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고안된 실천 방법이 초기불교의 위빠사나(vipassan?) 명상이다. 느낌 자체를 있는 그대로 주시하면 그것이 야기하는 무의식적인 반응들을 자제할 수 있다. 예를 든다면, 다이어트 도중 음식의 유혹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해 먹어대려는 의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붓다와 명상》에서는 불교명상 중에서도 특히 위빠사나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노예 생활에서 벗어나는 방법 3. 내 삶은 내가 선택한다
위빠사나의 실천을 통해 모든 느낌이 한순간에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허망한 감각적 현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체득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것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의 의지에 따른 선택적 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즉 느낌 이하의 단계에 속한 갈애와 집착에 구속되지 않고서 새로운 존재로의 변신이나 탈바꿈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최종적으로는 모든 괴로움의 근본 원인인 무명을 종식시키고 연기의 순환 자체를 멈추게 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실천적 관점에서 접근한 십이연기(十二緣起)의 핵심 내용이다. 이러한 연기 해석은 남방불교의 전통적인 이해 방식으로, 위빠사나의 실천을 통한 현실 삶의 변화 가능성에 역점을 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처럼 《붓다와 명상》에서는 위빠사나의 실천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며, 더불어 초기불교경전에 나오는 명상에 관한 지침에 대해서도 가려 뽑아 명상 초보들에게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명상 초보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들, 명상의 부작용과 사이비 명상을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뤄 명상 초보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우 떼자니야 사야도의 명상 안내문〉을 삽입해 명상 초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준다.

[목차]
머리말
1. 붓다에 대한 오해
붓다는 누구인가 / 지극히 인간적인 종교가 / 치료자로서의 붓다
2. 붓다 가르침의 목적
현실 삶과 붓다 / 스스로와 화해하기 / 연기설의 이해
3. 붓다 가르침의 유효기간
나를 위한 가르침 / 부당한 사회 현실에 맞서다 / 재가자를 위한 가르침 / 괴로움의 발생과 소멸
4. 명상, 번뇌를 태워 없애다
메디테이션·디야나·쟈나·선 / 동서양의 명상 / 명상과 종교 전통 / 명상과 요가의 갈래
5. 요가 vs 불교명상
요가와 불교명상 / 요가·사마타·위빠사나 / 위빠사나의 원리 / 불교명상의 독특성
6. 열반에 도달하기 위한 절차, 위빠사나
위빠사나란 무엇인가 / 사념처와 위빠사나 / 위빠사나의 다양한 기법
7. 위빠사나, 왜 하는가
들고…, 가고…, 망상…, 일어섬… / 마음에 대한 관찰 / 위빠사나와 심리치료
8. 깨달음에 대한 오해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 점차 무르익는 깨달음 / 법에 대한 관찰
9. 명상 잘하는 방법
마음지킴의 실천 양상 / 팔정도, 보증된 깨달음의 길
10. 억지 명상을 하고 있는가
마음가짐의 중요성 / 명상의 부작용 / 사이비 명상 구분하기
11. 명상 뿌리내리기
수행의 다섯 가지 요인 / 자애로운 마음 / 경전 읽기 / 우 떼자니야 사야도의 명상 안내문
12. 명상의 지침이 되는 초기불교경전
형이상학적 난제와 사성제 / 무상과 무아에 대한 해설 / 사성제에 대한 해설 / 다섯 가지 경험요소의 발생 / 십이연기에 대한 해설 / 집착을 소멸하는 간략한 가르침 / 자애의 경전 / 축복에 관한 경전 / 현상에 대한 순차적인 위빠사나 / 대념처경 
색인
참고문헌

[책속으로]
붓다가 제시한 명상(meditation) 관련 가르침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잘 쉬는 방법’으로 정리할 수 있다. 편견과 독선을 쉬게 하여 참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자는 것이며 또한 그것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얻자는 것이다. 붓다는 사물의 본래 모습에 대한 바른 이해를 얻지 못하는 한 만족된 삶을 살아갈 수 없으며, 또한 끝없이 이어지는 갈등과 번민의 사슬을 벗어날 수 없다고 지적한다. 바로 그것의 구체적 양상이 윤회라는 구속의 사슬로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궁극의 이상으로 제시되는 해탈과 열반의 경지란 이와 같이 반복되는 갈등과 번민으로 벗어나는 것에 다름이 아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붓다는 우리로 하여금 ‘괴로움을 극복케 하고 즐거움을 얻도록 하는 것’에 유일한 목적을 두었다고 할 수 있다. --- p.21
붓다의 가르침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야말로 현실의 삶에서 그의 가르침을 실현하는 첩경이 될 수 있다. 우리는 갖가지 문제들에 노출되어 괴로움을 겪곤 한다. 그러나 감정에 좌우되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채 문제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어려움들이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막다른 길로 치닫는다. 따라서 각자 내면의 감정과 충동에 휩쓸리지 않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 그러한 연후에 문제에 대한 올바른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했다. 현실 삶에서 진정 요구되는 것은 옳다고 생각하는 그것이 아니라 자신과 타인을 감싸 안을 수 있는 정서적 안정과 공감일 수 있다. 마음의 고요함을 의미하는 사마타와 통찰을 의미하는 위빠사나는 바로 그것을 위해 준비된 불교적 실천법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 p.25-26
우리는 매 순간의 느낌을 곧바로 알아차려 그것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초기불교의 위빠사나(vipassana) 명상은 바로 그것을 위해 고안된 실천 방법이다. 우리는 느낌 자체를 있는 그대로 주시함으로써 그것이 야기하는 무의식적 반응들을 자제할 수 있게 된다. --- p.31-32
위빠사나의 실천을 통해 우리는 모든 느낌이 일순간에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허망한 감각적 현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체득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것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의 의지에 따른 선택적 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즉 느낌(受) 이하의 단계에 속한 갈애(愛)와 집착(取)에 구속되지 않고서 새로운 존재(有)로의 변신이나 탈바꿈(生)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최종적으로는 모든 괴로움의 근본 원인인 무명을 종식시키고 연기의 순환 자체를 멈추게 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실천적 관점에서 접근한 십이연기(十二緣起)의 핵심 내용이다. 이러한 연기 해석은 남방불교의 전통적인 이해 방식으로, 위빠사나의 실천을 통한 현실 삶의 변화 가능성에 역점을 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 p.32-33
위빠사나란 초기불교의 경전어인 빨리어를 음역한 것이다. 이 용어는 두 개의 낱말이 결합된 합성어로, 위(vi)란 ‘나누다’, ‘꿰뚫다’, ‘벗어나다’ 등을 의미하고, 빠사나(passana)란 ‘관찰’, ‘식별’ 등을 의미한다. 따라서 위빠사나의 온전한 의미를 번역하면 ‘나누어 보는 것’, ‘꿰뚫어 보는 것’, ‘벗어나서 보는 것’ 등으로 옮길 수 있다. 이러한 위빠사나의 가르침은 오로지 있는 그대로만을 관찰·자각케 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제반 현상을 사실대로 수용하고 통찰하게 되며 종국에는 그것의 참모습을 깨닫게 된다. --- p.70

[저자소개]
임승택
저자 임승택은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랫동안 요가 수련을 했으며, 요가 지도 경력도 있다. 미얀마의 위빠사나센터에서 수차례 안거 수행을 마쳤다.『고전요가의 이해와 실천』(규장각), 『산스크리트어를 배우며 읽어보는 바가바드기타』(경서원), 『남방불교 수행체계의 집성 빠띠삼비다막가 역주』(가산문고)『바가바드기타 강독』(경서원), 『위빠사나 수행관 연구』(경서원) 등 40여 편의 역ㆍ저서와 논문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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