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서적 206..극락을 꿈꾸다 (불교 회화)

저자 : 김정희

출판사 : 보림

발행일 : 2008. 7. 25

페이지수 : 72페이지

그림으로 보는 부처의 나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불화입니다. 법당에 걸어 놓고 아침저녁으로 예배하며, 보는 사람에게 종교적 감동을 주고 신앙심을 불러일으킬 목적으로 그려진 그림입ㄴ다. 우리 불교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불화에서는 선조들의 생활과 신앙, 바람이 고스람히 녹아 있습니다. 즐거움만 가득하고 온갖 보내가 널려 있으며 항상 아름다운 천상의 음악이 울려 퍼지는 유토피아를 그린 것이 있는가 하면, 서민들의 애환과 삶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담아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죽은 후 지옥에서 겪게 될 끔찍한 고통을 보여 주어 몸서리치게 만들기도 합니다.

책을 내면서
그림으로 보는 부처의 나라

사후 극락정토를 꿈꾸며
굶주린 호랑이에게 당신의 몸을 보시한 부처님
극락으로 인도하는 아름다운 손길
아름다운 보살에게 깨달음을 구하네
미륵정토를 꿈꾸며
그림으로 풀어낸 경전 이야기
관음보살이 32가지 몸으로 변신하다
밤하늘의 별들ㅇ르 거느리고 오신는 부처님
감로를 베풀어 아귀를 귀하네
야단법석에 나오신 부처님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부처님의 제자들
미리 보는 지하 세계에서의 나의 모습

용어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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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저]

서울에서 출생하여 이화여자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朝鮮時代 冥府殿 圖像의 硏究’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미술관 전문위원을 거쳐 현재 원광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문화재청 전문위원,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 전라북도 문화재전문위원, 한국미술사학회 이사, 한국불교미술사학회 이사, 한국불교문화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시대 지장시왕도 연구』(일지사),『신장상』(대원사), 『朝鮮朝佛畵의 硏究(2) 一 지옥계 불화』(韓國精神文化硏究院, 공저) 등이 있으며, 한국의 불교회화에 관한 논문이 다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