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서적 2145..살다가막막하다고느껴지는순간 

저자 : 진현종
출판사 : 메디치미디어
발행일 : 2011. 02. 24
페이지수/크기 : 223쪽 | B6 ㅣ ISBN-10 : 8994612068 | ISBN-13 : 9788994612065

[책소개]
막막함이 느껴지는 순간, 옛 성현들의 지혜를 만나다!
지치고 힘든 이들을 위로해줄 서른 가지 삶의 지혜 『살다가 막막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동양사상을 바탕으로 삶이 막막하게 느껴지는 이들이 자기 변화를 꾀할 수 있는 짧은 이야기와 조언을 하나로 버무려 소개한다. 여유, 마음, 지혜, 깨달음, 삶을 키워드로 늘 무언가에 쫓기듯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크게 5장으로 나누어 서른 가지 지혜를 담고 있으며, 여유를 가지고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평온한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출판사서평]
책의 특징
1. 삶에 지친 이들을 위로해 줄 서른 가지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
2. 늘 무엇엔가 쫓기듯 바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3. 옛 성현들의 말씀을 통해 오늘날을 사는 사람들에게 여유와 삶의 지혜를 주고 있다.
바쁘게 살고 있는 이들에게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 마련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돈, 명예, 장수, 큰 집……? 아니다. 바로 마음이 평온한 것이다. 마음이 평온하지 않으면 그 모든 것은 다 쓸모없게 된다. 하지만 우리들은 항상 무언가에 쫓기듯 바쁘게 살아간다. 어릴 때에는 공부에 매진하기 위해, 어른이 되어서는 취직을 하기 위해, 가정을 꾸려 살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이다. 결국 지쳐 쓰러지는 순간이 온다.
이 책은 늘 무언가에 쫓기듯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내가 누구인지’, ‘나는 무엇을 하며 어디로 향해가고 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다시 말해 꿈을 잊고,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잊고 지내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준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의 평온함과 삶의 위안을 받을 것이다. 이를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목적과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우리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해줄 것이다.
막막하고 답답한 순간, 당신을 위로해줄 서른 편의 이야기
인생을 살다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하고 답답한 순간이 있다. 이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군가의 도움을 절실하게 받고 싶지만 이 또한 쉽지 않다. 너무나 절박할 때 알라딘 램프의 요정이라도 나타나 고민을 해결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까지도 해볼 것이다. 하지만 그건 꿈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저 혼자서 묵묵히 해결해 나갈 뿐이다.
이런 순간,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삶에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서른 가지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막막하고 답답하다고 느껴질 때 이 책에 담긴 서른 가지 삶의 지혜들이 우리의 삶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한다. 또한 오랜 친구를 만나 이야기 듣는 듯한 평온함을 느끼게 해준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빡빡하게 살아온 사람들은 여유를 가지고 살아온 삶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지치고 힘들 때마다 곁에 두고 읽을 수 있는 책
저자는 고등학교 때부터 동양사상에 관심을 두었고 그에 관한 책을 쓸 토대를 다졌다. 이런 그의 관심은 나중에 가슴이 따뜻해지고 마음이 평온해지는 책을 쓰고 번역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세상살이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평온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책에 나온 한 구절 한 구절을 음미하듯 천천히 읽어 내려가기를 권하고 있다.
법정 스님의 저서 『무소유』에서 “좋은 책이란 물론 거침없이 읽히는 책이다. 그러나 진짜 양서는 읽다가 자꾸 덮이는 책이어야 한다”라는 구절이 있다. 이 책은 막힘없이 읽히다가도 중간에 잠시 덮어둘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 나온 모든 구절들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고개를 끄덕이게 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지치고 힘들 때 누군가에게서 위로를 받으면 마음이 치유되듯 이 책도 한 번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지치고 힘들 때마다 읽으면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
제1장 세상에서 가장 여유로운 삶
강하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누구나 시간의 주인이 될 수 있다
항상 자신을 경계할 수 있는 마음의 도
느리지도 서두르지도 않는 삶의 방식
즐겁게 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만족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제2장 나를 지켜 주는 마음의 도
마음은 끊임없이 생겨나는 것
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
마음의 중심을 지켜야 한다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마음을 비우면 집착이 사라진다
자신을 발견하는 투명한 마음
제3장 나를 키워 주는 삶의 지혜
나를 지켜 주는 세 가지 보물
내가 버려야 할 세 가지
먼저 반성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부터 생각해라
행복한 삶의 이끌어 주는 간단한 이치
항상 중요한 것을 놓치지 말아라
자신을 가꾸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라
제4장 나를 깨우는 깨달음의 세계
나는 대대체 누구인가
세상과 만나려면 마음을 열어라
자신이 타고난 바를 소중히 여겨라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라
사람을 볼 줄 아는 눈을 키워라
살아 있다는 것, 이보다 무엇이 더 중요한가
제5장 나를 이롭게 하는 삶의 자세
모든 사람과 친구가 될 수는 없다
자신을 잘 살필 줄 알아야 한다
돌아보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가라
때를 가리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생각을 해야 사리를 얻게 된다
인간은 습관에 따라 행복해질 수 있다

[저자소개]
진현종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권의 책을 발표했으며, 각종 매체에 논쟁적인 글과 서평, 그리고 칼럼을 싣고 있다. 또한 영어와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하며 동양 사상 관련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여기, 공자가 간다', '노자의 웃음', '한 권으로 읽는 팔만대장경'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달라이 라마, 삶을 이야기하다', '틱낫한 스님의 아! 붓다', '마음도둑,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나밖에 없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