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서적 2108..행복(파라마한사요가난다 저) 

저자 : 파라마한사 요가난다 / 옮김 : 김은희
출판사 : 지혜의나무
발행일 : 2011. 01. 25
페이지수/크기 : 215쪽 | B6 ㅣ ISBN-10 : 8989182751 | ISBN-13 : 9788989182757
원서 : How to be happy all the time/Yogananda, Paramhansa

[책소개]
그대는 행복한가?
삶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비밀 『행복 : How To Be Happy All The Time』. 가장 근원적이고 영원한 행복의 공식을 살펴보는 동시에, 삶의 평화와 만족, 참된 행복을 채울 수 있는 명상의 비밀을 담아냈다. 마음을 다스리고 사색할 수 있는 짧은 이야기와 행복에 대한 가르침을 팁으로 담았다. 크게 9장으로 구성되어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행복의 본질, 선택, 참된 기쁨, 행동하기, 단순함의 지혜, 나눔, 진정한 성공, 내면, 믿음을 키워드로 풀어간다. 왕성한 강연과 저술활동을 펼쳐왔던 영적지도자 파라마한사 요가난가가 전해온 가르침을 담아낸 <내면의 문화>와 <동양과 서양>, <루바이야트>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출판사서평]
지금 여기서 행복 하라.
인도의 영적스승 요가난다의 “행복의 비밀”
행복을 느끼고 내면의 기쁨으로 들어가는 실천적 안내서 
우리는 왜 괴로워하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며 살고 있을까?
그것은 바로 자신의 마음을 어디에 두는가에 달려있지 않을까!
이 “행복”이라는 작은 책 속에는 단순, 명확하게 ‘행복의 비밀’을 찾는 방법들로 가득하다.
요가난다 그는 행복을 느끼는 기술을 익히고 그 느낌, 그 행복을 자주 느낄 때 행복은 더 커지고 우리는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행복의 느낌이 커질 때, 불행을 느낄 여유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행복을 느끼는 연습을 통해 늘 행복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행복의 연속을 위해서 우리는 현실에 닥쳐온 행, 불행 중에서 늘 행복을 선택하고, 행복하다고 믿고 느끼라는 것이다.
행복은 선택이다.
우리는 늘 행복하기를 선택하고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그 행복의 비밀들은 단순하다. 우리는 몇 가지 행복을 느끼는 비밀들을 꾸준히 연습하기만 한다면 지금 바로 행복할 수 있고, 그러한 행복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행복의 포인트는
* 지금 여기에서 바로 행복 하라. (자기 제어의 수련을 통해 행복 느끼기)
* 늘 행복을 선택하라. (행복을 느끼는 연습을 통해 행복해 하는 습관들이기),
* 행복의 장애물을 없애라. (단순함이 행복의 열쇠)
* 행복을 나누어라. (내면의 평화와 기쁨) 등의 단순한 방법들을 통해 우리에게 행복을 안내하고 있다. 간결한 문체를 통한 그의 행복을 위한 비밀과 조언들은 우리가 내면의 행복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펴낸이의 말
1장 잘못된 곳에서 행복 찾기
행복은 마음의 상태/참된 행복
쾌락의 진정한 본질/물질주의자들
에너지/마음의 힘
주변의 환경/고귀한 기쁨
과도한 즐거움/필요와 욕망
행복의 법칙/잃어버린 행복
현명한 사람
2장 행복은 선택이다
희망을 잃지 마라/ 행복하기를 결심하라
최선의 방법을 찾아라/부푼 희망
행복이란 나무/지금, 행복하라!
행복해 하는 습관/평화의 왕
내면의 고요와 행복/의식의 투영
3장 행복 도둑을 피하라
악이란 참된 기쁨이 없는 상태/나쁜 습관
왜 하수구를 보는가/걱정
경계하라/유머 감각
농담/불행
슬픔/연민
타인에 대하여/친절한 말
질투/감각의 노예
의지력/선한 것과 악한 것
4장 행동하기를 배우라
행동하는 것을 배우라/자기 통제
단점/내면의 행복과 평화
사랑받는 법/독서
영적인 책/고요와 평화
잡담/규칙적인 명상
요기의 길/임대차 계약
일시적인 무지/당신이 아플 때
5장 단순함이 열쇠
단순함/내면의 행복
행복이라고 하는 것/허세를 부리지 말아야
소유와 행복/내적으로 자유로운 이들
6장 그대의 행복을 다른 이와 나누라
행복하려는 욕망/조화롭게 사는 법
행복의 확장/사랑주기
진정한 사랑/결혼 안에서의 행복
존재의 목적/신성한 존엄성
연마사/신이 내안에 거한다
미소짓는 습관/고요한 웃음
마음의 햇볕/신성한 어머니여
7장 전장한 성공과 번영
깨어나라/행복을 창조하라
요가난다의 글/삶을 살아가는 기술
균형 잡힌 삶/성공을 향한 도전
변화를 받아드려라/내면의 고요
음식/우주적 계획
그대는 영원불멸의 존재다/영적인 행복
매일 이렇게 선언하라
돈은 행복을 위해 버는 것이다
양면의 조화/기억하라
나를 축복하소서
8장 내면의 평화와 기쁨
욕망이 없다면/행복을 위한 조건
삶의 훌륭한 법칙/바라보라
중도/소유물
늘 내면에서 행복하라/얕은 지혜
9장 신을 찾는 것이 가장 큰 행복
삶의 목적/신의 속성
기도하라/위대한 교훈
명상의 길/환상에서 벗어나야
신의 축복/평화의 감로수
현자(賢者)/아직도 잠들어 있는가?

[책속으로]
본문 중에서… 
“그대는 행복한가?” 행복은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 그대는 오늘부터 삶의 모든 부분에서 흐르고 있는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요가난다는 이를 가능하게 하는 진실을 우리에게 나누어준다. 그대가 부유하든 가난하든, 건강하든 병약하든, 젊었든 늙었든 행복하기로 결심하라. 그대가 누구든 그대가 어디 있든 지금 바로, 자신 안에서 행복하기로 결심하라. 그대 자신이 먼저 행복해지기 전에, 자신이나 가족, 주변 환경이 변하기를 기다리지 말라.
지금 자신을 보며 “나는 행복해”라고 말할 때, 그대는 앞을 보면서도 “나는 행복할 거야”라고 말할 수 있다. 미래의 행복은 지금 그대가 얼마나 행복한 지에 달려 있다. 지금 바로, 행복하기를 시작하라.
존은 "내가 돈을 벌면 행복해질 거야.”라고 얘기했다. 그러나 부자가 된 다음 그는 말했다. “이 지독한 소화불량이 사라지면 행복해질 거야” 그러나 소화불량이 치료된 뒤 그는 생각했다. “내게 부인이 생기면 행복해질 거야” 그러나 결혼은 그에게 불행만을 가져다주었다. 게다가 그의 두 번째 결혼은 첫 번째 결혼보다 더 좋지 않았다. 결국 그는 둘째 부인과 이혼하면 더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렇게 했다. 그러나 현재 일흔의 나이에 이른 그는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다시 젊어지지 않으면 결코 행복할 수 없을 거야” 이런 식으로 사람들은 노력하며 결코 행복이란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한다.
“늘 행복을 지속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평정한 마음상태다. 내면의 참된 자아의 중심에 늘 고요히 자리 잡고 있으라. 아이의 모래성이, 밀려오는 파도에 부서져버리듯 불안한 마음도 그러하다. 의지와 인내의 힘이 부족하여 변화하는 환경의 파도로부터 받은 거센 충격에 굴복하고 만다.”
“다이아몬드는 아무리 많은 파도가 산산이 내리쳐도, 그 힘과 투명함을 유지한다. 이와 같이 내면의 평온함에 의해 의식이 결정화된 이는, 강한 시련의 폭풍우를 당해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다.”

[저자소개]
파라마한사 요가난다(Paramhansa Yogananda)
저자 파라마한사 요가난다(Paramhansa Yogananda)는 1893년 인도에서 태어난 그는 인도의 고대 과학인 ‘진아에 대한 깨달음’을 서구에 전하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훈련받았다. 그는 인도의 요가 스승으로서는 최초로 서구 지역에 살면서 요가를 가르쳤다. 1920년에 미국에 도착해 자신이 ‘영적인 운동’이라고 일컬은 활동을 위해 미국 전역을 돌며 강의하였다. 그에게 열광한 청중들은 미국에서 가장 큰 강당을 가득 메웠다. 그리고 그의 강연과 책들은 국가적인 선풍을 일으켜, 당시의 주요 언론인 ‘타임’,‘뉴스위크’,‘라이프’지(誌) 등에 독점 보도되었다. 그는 음악을 작곡하고 시를 썼으며, 제자들을 길러냈다. 미국 제 30대 대통령인 캘빈 쿨리지에 의해 백악관으로 초청받았고, 자신의 고난도의 명상 기술인 크리야 요가를 마하트마 간디에게 전수하기도 했다. 그는 과학적인 명상 기술과 결합된 영적 헌신의 중요성, 그리고 여러 종교의 가르침을 포용하는 보편적인 진리를 강조했다. 1946년에 출간한 <어느 요기의 자서전>은 20세기에 가장 사랑받는 책 중 하나로 영적인 고전이 되었으며, 195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의 강연과 저술활동은 계속 이어졌다.

[역자소개]
김은희
역자 김은희는 서강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명상 전문지 <월간 정신세계> 기자로 일했다. 명상과 불교에 관심이 많아 북인도와 네팔의 히말라야 등지를 여행하고, 다양한 수련 단체와 명상법을 경험하였다. 번역서로 <틱낫한의 기도>,<더 오라클>,<더 키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