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서적 2062..허공을 부수어라 (묵산선사 반야심경 금강경 법문)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소비자가 13,500원
판매가 12,150원
상품코드 P0000HTU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서적 2062..허공을 부수어라 (묵산선사 반야심경 금강경 법문) 수량증가 수량감소 (  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이벤트

WISH PRODUCT LIST

불교서적 2062..허공을 부수어라 (묵산선사 반야심경 금강경 법문)

저자 : 묵산스님
출판사 : 비움과소통
발행일 : 2012. 02.22
페이지수/크기 :

271쪽 | A5 | ISBN-10 : 8997188070 | ISBN-13 : 9788997188079
[책소개]
구순의 노 선사가 ‘반야심경’과 ‘금강경’에서 얻은 깨달음의 말씀!

『허공을 부수어라』는 묵산선사가 불교의 핵심적인 가르침이 녹아있는 반야와 공 사상을 독창적인 안목으로 해석한 책이다. 불교계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었던 반야심경과 금강경을 조계종의 원로 선사인 묵산선사가 수행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풀어내고 있다. 천당과 지옥도 모두 나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기에 스스로가 부처임을 인식하고, 허공조차 몸의 일부임을 깨달을 것을 강조한다. 더불어 깨달음의 안목을 짧고 간결한 선시로 담아내어 쉽게 이해하도록 이끌어준다. 책의 뒤에 묵산선사가 언론과 나누었던 인터뷰를 수록하여 인생을 알기 위한 참된 혜안에 다가서도록 도움을 전한다.

[출판사서평]
“우주를 창조하고 삼라만상을
운전하는 그대가 공왕여래다”

남의 살림살이에 속지 말라.
내가 부처요 허공이 내 몸이다.
도와 덕 닦아 평상심으로 살아야!

조계종 원로 묵산선사의 혜안으로 푼 반야의 세계

70여년 참선의 안목으로 푼 반야와 공(空)의 세계


아마도, 불교도서 가운데 가장 많은 종수를 자랑하는 분야가 반야심경 내지는 금강경 번역 및 해설서가 아닌가 한다. 반야심경과 금강경은 삼국시대에 불교가 전래된 이래 한국불교의 모든 종파에서 소의경전으로 삼아, 조석으로 독송하며 참구해 온 가장 중요한 경이기에 스님과 불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모든 불자들이 반드시 공부해야 할 경이기에 반야심경과 금강경은 많은 학승과 수행승들에 의해 강설되어 왔다. 하지만 반야심경과 금강경을 한 권의 책에 동시에, 그것도 무려 70여년이 넘는 참선이력을 지닌 92세의 조계종 원로 선사가 수행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안목을 드러낸 것은 매우 드문 일이 아닐 수 없다.
알다시피, 반야심경(般若心經)은 지혜의 완성을 뜻하는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蜜多) 계통 경전들의 정수를 뽑아놓은 대승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경이다. 이 작은 경은 반야바라밀다의 핵심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어서 다른 반야바라밀다 계통의 경전들이 보다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완곡한 표현을 쓰는 것과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 경은 총 262자의 짧은 분량에 자비의 보살인 관세음보살의 말을 빌려, 불교 진리의 정수를 ‘공(空)’사상의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반야심경과 더불어 가장 널리 독송되는 금강경(金剛經)은 부처님의 지혜 혹은 부처님이 깨달은 지혜의 삶에 대하여 설법한 내용을 담은 경이다. 부처님의 지혜를 금강석(金剛石), 즉 다이아몬드에 비유하면서 일체법에서의 무아(無我)와 공(空),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 집착과 고정관념을 넘어선 정신적ㆍ물질적 자비행)를 강조하고 있다.
저자인 보림선원 조실 묵산 스님은 이 책에서 불교의 진수를 간직한 반야(般若: 지혜)와 공(空)사상을 당신의 독창적인 혜안으로 해설하고 깨달음의 안목을 게송(선시)으로 드러내고 있다. 반야심경과 금강경을 빌어 토해내는 묵산 스님의 참선법문은 요즘 불서에서는 볼 수 없는 독창적이고도 확신에 찬 깨침의 사자후(獅子吼)이기에 마음공부 하는 수행자들에게 큰 발심을 줄 것이라 생각된다.
아울러 한국 거사불교의 큰 산맥인 백봉 김기추(1908~1985) 거사와의 승속을 초월한 정신적 교유와 진실한 공부 태도는 후학들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특히, 묵산 스님과의 진지한 대담과 언론 인터뷰는 노 선객(禪客)의 고준한 삶의 향기와 지혜를 엿보게 해 수행자들의 구도행에 큰 이정표가 될 것이다.

[목차]
서문: 얻은 바 없이 얻는 도리 깨달아야

1. 반야심경 강의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원문
-반야심경 강설

2. 금강반야바라밀경 노래[頌]
제1. 법회를 베푼 대문[法會因由分]
제2. 수보리가 법을 청하다[善現起請分]
제3. 대승경계를 밝히는 대문[大乘正宗分]
제4. 진공경계를 밝히는 대문[妙行無住分]
제5. 실상경계를 밝히는 대문[如理實見分]
제6. 바르게 믿음을 밝혀주는 대문[正信希有分]
제7. 본래 구족함을 밝히는 대문[無得無說分]
제8. 무위법을 밝히는 대문[依法出生分]
제9. 무상도리를 밝히는 대문[一相無相分]
제10. 꾸밈없는 도리를 밝히는 대문[莊嚴淨土分]
제11. 숫자 없는 도리를 밝히는 대문[無爲福勝分]
제12. 바른 진리를 밝히는 대문[尊重正敎分]
제13. 법의 실상을 밝히는 대문[如法受持分]
제14. 절대성을 가르치는 대문[離相寂滅分]
제15. 상대성도 진리라는 대문[持經功德分]
제16. 수행하는 도리를 가르치는 대문[能淨業障分]
제17. 대각도리를 가르치는 대문[究竟無我分]
제18. 차별법도 실상이라는 대문[一體同觀分]
제19. 법계가 비었다는 대문[法界通化分]
제20. 모양으로 속지 말라는 대문[離色離相分]
제21. 설법에 속지 말라는 대문[非說所說分]
제22. 얻을 바 없어 본래 청정하다는 대문[無法可得分]
제23. 청정한 빈마음이 진리라는 대문[淨心行善分]
제24. 반야지혜가 수승하다는 대문[福智無比分]
제25. 능소(能所)가 없다는 대문[化無所化分]
제26. ‘법신이 곧 마음’이라는 대문[法身非相分]
제27. 동정 없는 도리를 말씀하신 대문[無斷無滅分]
제28. 집착할 것이 없다는 대문[不受不貪分]
제29. 여여한 경계를 말씀하신 대문[威儀寂靜分]
제30. 한물건도 없다는 대문[一合理相分]
제31. 티끌 지견도 그림자라는 대문[知見不生分]
제32. 법신과 보신이 청정하다는 대문[應化非眞分]

3. 역대 불·조사(佛祖師) 심지법문(心地法門)

4. 백봉 거사 법문

-‘한국의 유마’ 백봉 거사
-백봉 거사 회심곡
-허공문답
-새말귀
-거사풍을 세우다

5. 묵산 큰스님과의 대담
-허공을 부수어라
-도(道)와 덕(德) 닦아 평상심으로 살아야
-자기 인생문제를 진실로 느끼고 깨달아야 해
-체(體)로써 용(用)을 굴리며 사는 자유인, 묵산 선사
-남의 살림살이에 속지 마라
-내가 부처요 허공이 내 몸

[책속으로]
묵산선사의 깨달음으로 본 반야심경·금강경의 세계

허공에도 진공이라 나고죽음 없는도리
서고앉음 본래없고 오가는법 전혀없어
고금없는 공왕여래 이우주를 창조하며
만상삼라 운전하니 하늘도 허공이요
땅덩어리 진공이라 모든것이 대각허공
진진찰찰 무비묘법 하나둘로 분별말라
평등한 나의면목 분명하게 관찰하라.

마음과 몸이 둘이 아니요, 이치와 일이 그윽하게 작용하고 있다. 일체만물의 여러 모양이 마치 있는듯 하지만, 결국에는 텅 빔으로 돌아가나니,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진여의 법계는 터럭만큼의 먼지도 티끌도 설 수 없는 진공이기에 그러하다. 그래서 중생의 마음 안에 일체 만류가 있음이요, 만류 중에 중생이 포함되어 있다. 의상 대사께서도 “하나 가운데 일체가 들어있고, 일체가 곧 하나다”라고 하였고, 부처님께서도 “삼계는 오직 마음이요, 만법은 오직 인식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말들로는 마음바탕의 법문을 도저히 말할 수 없다. 오로지 아는 바 없이 알고, 얻은 바 없이 얻는 도리를 알아야만 비로소 증득할 바가 있을 것이로다.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저자 묵산 큰스님은 1922년 제주도에서 태어나 40년 백양사에서 만암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43년 광명사에서 금륜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44년 만암 스님으로부터 비구계를 수지했으며 59년 해인사에서 인곡 스님을 모시고 가르침을 받았다. 이후 해인사 보문사 수덕사 칠불암을 비롯해 오대산 등지의 선원에서 70세까지 수행정진했다. 65년 정릉 도사암 주지로 있을 때 ‘한국의 유마거사’로 불리운 백봉 김기추(1908~1985) 거사를 만나 선생이 입적할 때까지 그 제자들이 모임인 보림회를 후원 및 지도했으며, 스님이 깨친 안목을 담은 책 《금강경 노래》와 선시(禪詩)를 지어 백봉 거사의 인정을 받기도 했다. 비록 거사의 신분임에도 진리를 탁마함에 있어서는 승속(僧俗)이 따로 없었던 묵산 스님이 백봉 거사와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하나된 게송은 이러하다. 無面目者是本然(무면목자시본연)/ 頭頭物物從此來(두두물물종차래)/ 秋月春花君知否(추월춘화군지비 )/ 石女吹笛木人舞(석녀취적목인무) 얼굴 없는 자, 그것이 바로 근본일세/ 두두물물 만물이 이로부터 나왔구나/ 가을달 봄꽃을 그대는 아는가?/ 돌여인은 피리를 부는데 나무사람은 춤을 춘다. 묵산 스님은 75년 서울 정릉에 보림사를 창건했으며, 2002년 10월 20일 부산 해운정사에서 봉행된 한중일 무차선법회에서 진제 스님(제13대 조계종 종정)과 공개 법거량(선문답)을 펼쳐 불교계와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12년 2월 현재) 90세의 고령에도 찾아오는 출ㆍ재가 수행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4,000원
  • 배송 기간 : 2일 ~ 5일
  • 배송 안내 : ...◐ 빠른 배송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 주문제작 및 인쇄건은 배송기간이 각각 다르오니 전화문의 바랍니다.
    ...◐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 REVIEW

    구매하신 상품의 후기를 남겨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모두 보기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문의해 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